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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텔, CPU 공급 부족 임박 경고…"가격 인상은 없다"

인텔 경영진은 자사가 PC 수요를 만족할 만한 충분한 프로세서를 공급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칩 공급 부족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PC 업체의 우려와는 달리 인텔이 가격 인상으로 이익을 얻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인텔 CFO 저지 데이비스는 “인텔은 고객의 수요를 완전히 맞출 수 없는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인텔은 칩 수요에 맞출 수 있을 만큼의 원재료, 특히 기판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데이비스는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은 클라이언트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매우 높으며, 전체 시장 성장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기판 공급 부족이 계속되면서 그 결과로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매출도 낮아질 것이다. 공급 부족은 상당 기간 계속되겠지만, 3분기에는 특히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칩 공급 부족은 핵심 부품이 없어 완성품 생산이 지연되면서 스마트폰부터 그래픽카드까지 모든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텔은 지난 몇 년 동안 자사 프로세서의 공급 부족에 시달렸지만, 14나노에서 10나노로 공정을 바꾸면서 생긴 내부 원인이 대부분이었다. 이제 인텔도 앞으로 다가올 공급 부족은 자사의 손을 벗어났음을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의 질문에 CEO 팻 겔싱어는 고객에게 더 높은 가격을 부담시킬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겔싱어는 “이 사업 영역에서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넘어가면서 평균 판매 가격이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 어디까지나 공급 부족의 문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자사의 주요 고객인 델이나 레노버, HP와 같은 하드웨어 업체에 더 높은 가격을 부과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노트북이나 DIY용 프로세서를 판매하는 유통업체는 그렇게 착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이미 확인했듯이 품귀 현상은 공식 가격과 관계없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editor@itworld....

인텔 CPU 공급부족 2021.07.27

글로벌 칼럼 | 애플 제품의 높은 가격을 이해하는 3가지 방법

매년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으면 ‘가격 논란’이 시작된다. 에어팟 맥스(AirPod Max)도 마찬가지다.  549달러의 가격표를 달고 나온 에어팟 맥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두고 봐야 알겠지만, 애플은 때로 가격 정책에 실수하곤 한다. 오리지널 홈팟(HomePod)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애플이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애플의 가격 정책은 제품마다, 그리고 매년 변화하지만, 기본적인 규칙은 유지하고 있다. 이런 애플의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이해하는 3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1. ‘저가형’ 제품은 애플의 것이 아니다 애플은 앞으로도 어떤 카테고리에서든 ‘저가형 제품’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진 않을 것이다. 가격 논란은 계속되겠지만, 어느 시장에서도 가격 경쟁에는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 애플이 499달러짜리 맥북이나 199달러짜리 아이패드를 만들 수 있을까? 물론 그렇다. 하지만 고품질의 프리미엄 제조업체로서의 애플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데 훨씬 관심이 많다. 저렴함 플라스틱 소재의 맥북을 상상하긴 어렵다. 이런 제품을 내놓으면 한동안 환호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이것이 애플에 도움이 될까? 이미지는 얼마나 손상이 될까? 소비자 브랜드로서 애플은 더 좋은 제품을 받으려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하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은 저가형 모델로 경쟁하지 않는다. 맥 노트북을 원하면 최소한 999달러를 지불하고 맥북 에어를 사야 한다. 그 가격대로 정말 좋은 제품을 얻게 될 것이다. 이것이 애플 브랜드가 약속하는 것이다.   2. 언제나 예상 가격을 2배 높여라 출시설이 돌고 있는 애플 신제품을 사고 싶다면, 생각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애플은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원하는 것 이상의 돈을 지불하도록 설득한다.  지난 30년간 애플 제품을 사고, 애플에 대한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애플 고가 프리미엄 2020.12.10

IDG 블로그 | ‘가격’이 아이폰 12의 의외의 경쟁력이 될 이유

아이폰 12가 할로윈까지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미 애플의 계획 중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4종의 모델이 출시되어 크기 선택지가 늘어나고, 새로운 5.4인치 모델이 보급형으로 추가되고, 프로 모델의 최대 크기는 6.7인치가 되리라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모든 모델의 화면이 커지고, LCD가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가격은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기술 애널리스트인 존 프로서가 예상한 아이폰 12 가격은 다음과 같다.   5.4인치 아이폰 12: 649달러 6.1인치 아이폰 12: 749달러 6.1인치 아이폰 12 프로(Pro): 999달러 6.7인치 아이폰 12 프로 맥스(Pro Max): 1,099달러 가격면에서 보면 프로 모델을 선택하면 아이폰 11 프로와 같은 금액으로 더 큰 화면을, 보급형 모델은 아이폰 11보다 50달러만 더 주면 디스플레이가 개선된다. 시작가는 아이폰 11보다 낮아졌다. 이 자체로도 인상적이지만, 아이폰 12는 T 모바일의 6GHz 이하 주파수와 버라이즌의 mmWave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는 5G 모뎀이 탑재될 것이라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 애플이 5G 아이폰에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더라도 이상하진 않다. 갤럭시 S20이나 원플러스 8 프로(OnePlus 8 Pro)의 5G 모델은 LTE 버전에 비해 수백 달러가 더 비싸기 떄문이다. 갤럭시 S20의 경우 최고 사양이 1,600달러인데, 아이폰 11 프로 맥스의 512GB 구성보다 150달러 비싸다. 그리고 원플러스 8 프로는 처음으로 1,000달러 장벽을 넘은 원플러스 제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애플이 안드로이드 제품들처럼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애플의 38% 마진에 대한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소비자를 위해 가장 잘 팔리는 제품에 그만한 마진을 두지 않는다는 점은 잘 납득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기, 지혜, 그리고 애플의 장기 전략을 조합해보면 상당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전략이기도 하다. &n...

가격 안드로이드 5G 2020.05.06

“NAND 메모리 칩 가격 폭등?” 엇갈린 전망에 신중한 대응 필요

대만 디지타임즈(DigiTimes)에 따르면, 메모리 칩 제조업체들은 2020년에 NAND 플래시 고정 거래 가격(Contract Price)이 생산 차질과 수요 증가로 최대 4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메모리 카드와 USB 플래시, SSD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디지타임즈는 대만 메모리 제조업체의 정보원을 인용했는데, NAND 플래시 최대 제조업체는 삼성이나 도시바, 마이크론 등 대만 업체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 SSD의 고정 거래 가격은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2019년 2분기 NAND 생산 감소 인한 문제가 생겼을 때 오른 바 있다. 하지만 DRAMeXchange도 수치는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DRAMeXchange는 2020년 1분기 NAND 플래시 웨이퍼 고정 거래 가격이 2010년 4분기보다 10% 오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12월에 이미 10%의 가격 인상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있다.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초대형 고객의 데이터센터 구축 증가도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며, 상반기에 출시된 애플 아이폰 신제품 출시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웨스턴 디지털과 도시바의 일본 요카치 공장 정전 사고로 몇 주간 생산이 중단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NAND 가격 전망에 관한 추가 정보를 보면, 디바이스 제조업체가 물량 확보에 나설 경우 가격은 더 오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31일 삼성전자 공장의 정전 사고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메모리 분야 전문가인 오브젝티브 어낼리시스의 대표 애널리스트 짐 핸디는 이런 전망이 과장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도시바 보고서에 대해 “수개월 전 도시바 정전 사고가 막대한 공급 부족을 야기했는지 생각해 보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반도체 업체는 절대로 생산량을 줄이지 않는다. 생산 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독약을 마시는 것과 마찬...

플래시메모리 NAND 가격 2020.01.09

IDG 블로그 | 아이폰 11 공개와 함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애플의 전략

애플은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세상이 본 적 없는 최고로 세련된 컴퓨팅 기기들을 선보여서 기술력을 과시하고 싶어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이와 상반되는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다. 소비자는 물론 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행보다.   고급 소비자층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로 관심을 넓히다 애플은 기술 업계 선두 주자의 위치를 다시 한번 연례 행사처럼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방송과 언론에 끼치는 애플의 영향력은 아이폰 11 프로를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수밖에 없다. • 필믹 프로(Filmic Pro) 데모를 보면 앞으로 아이폰으로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 수 있게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 강력한 머신러닝(ML) 지원과 자유로운 전원관리 기능을 갖춘 A13 바이오닉 칩은 성능뿐만 아니라 배터리 지속 시간 관리 기능까지 제공하고 이는 애플 전체 생태계에 퍼질 것이라고 본다. • 애플 워치와 아이폰은 꽤 매력적인 위치 탐지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능이 애플이 아직 풀어놓지 않은 이야기 속 각 장의 제목 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이러한 하드웨어 기능은 최고 수준이다(필적할만한 대상이 있다 해도 손에 꼽는다). 그런 대상과 비교해도 애플은 여전히 자랑할 만한 회사라는 것은 99% 고객 만족도를 봐도 알 수 있다. 그런 애플이 비교적 조용히 지나간 소식이 있다.   애플 TV를 새로 사면 무료로 제공하는 콘텐츠 애플의 TV+채널은 지금까지 애플의 행보와는 크게 벗어나 있다. 막대한 돈이 투자되고 있고 <씨(See)>라는 새로운 시리즈의 예고편은 눈길을 끌었지만 돈으로 항상 재능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스트리밍 채널은 구독료가 월 단돈 4.99달러(최대 6인 가족이 공유 가능)라는 내용도 공개되었다. 한달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새로운 아이패드, 맥, 아이폰 또는 애플TV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

가격 애플 아이폰11 2019.09.16

마이크로소프트, 리테일 버전 오피스 2019 가격도 10% 인상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2019의 리테일 버전의 가격도 최대 10%까지 가격을 인상했다. 지난 7월 발표된 대량의 기업용 라이선스에 대한 가격 인상과 유사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9의 볼륨 라이선스가 오피스 2016보다 10% 가격이 높아질 것이며, 윈도우 서버, 익스체인지 서버 등에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CALs(client access licenses)은 최대 30% 인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가격이 올라간 것들은 모두 ‘영구 라이선스’에 해당하는 것으로, 고객이 한 번 구매하면 만기일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다. 즉, 구입한 후에는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영구 라이선스의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구독이다. 구독 모델에서 고객들은 월이나 연 단위로 소프트웨어 구동에 대한 요금을 지불한다. 지불을 중단하면 소프트웨어가 동작을 멈추거나 기능이 제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365라는 이름으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구독 모델로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오피스 2019의 리테일 에디션은 총 3종이다. 오피스 2019 홈 & 스튜던트 : 일반 소비자 가격은 149.99달러로 가장 저렴한 버전이며 가격 변동이 없다. 여기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가 포함되며 윈도우 10 및 맥OS 버전이 제공된다. 1대의 PC나 맥에만 설치할 수 있다. 상업용도로 사용할 수 없어서 업무 목적이나 가정에서 일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오피스 2019 홈 & 비즈니스 : 249.99달러로 오피스 2016 버전보다 9% 인상됐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이 포함된다. 윈도우 10 및 맥OS 버전이 있으며, 1대의 PC나 맥에만 설치할 수 있다. 이 라이선스에는 상업용 사용이 포함되어 있다. 오피스 2019 프로페셔널 : 일반 소비자 가격은 439.99달러로 오피스 2016 버전보다 10...

아웃룩 워드 엑셀 2018.10.30

“약속과 같은 듯 다른 듯” 혼란스러운 신형 서피스 제품군 가격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바이스 담당 책임자 파노스 파네이는 서피스 프로 6과 서피스 랩탑 2의 시작 가격을 각각 899달러와 999달러로 제시했다. 이때 미처 눈치 채지 못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최저 가격의 핵심 요소는 디바이스의 색상이라는 것. 만약 가장 낮은 가격의 서피스 프로 6과 서피스 랩탑 2를 구매하고 싶다면, 백금색 제품에 만족해야 한다. 가장 기본 구성에는 새로운 색상의 제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색상, 즉 검정색과 군청색, 버건디 색상의 디바이스가 고급 색상이라서 100달러나 더 비싸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파네이가 말했던 것보다 더 비싼 가격에 이들 제품을 판매하는 것일까? 기술적으로는 그렇지 않지만,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발표문을 통해 “2017년 봄 서피스 랩탑을 처음 출시한 이래 고급 모델에 색상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왔다”며, “서피스 랩탑 2와 서피스 프로 6에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10월 2일 서피스 프로 6 판매를 시작하면서 서피스 프로 6 에센셜 번들 패키지를 볼 수 있었는데, 99달러 타입 커버와 최소 49.99달러 오피스 365 구독이 포함된 구성이다. 이 구성은 다른 서피스 디바이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번들 가격은 제일 저렴한 기본 모델을 기준으로 서피스 프로 6과 서피스 랩탑 2 모두 1,167달러가 된다. 여기서 간과하기 쉬운 것은 899달러짜리 코어 i5 8GB 메모리 128GB 스토리지 모델은 기본 백금 색상이라는 것. 이제 점점 더 혼란스워진다. 그렇다면, 128GB 모델은 다른 색상이 없다는 것이고, 새로운 검정색은 999달러짜리 256GB 모델만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여기에 서피스 프로 6과 서피스 랩탑 2가 기업용과 일반 소비자용 두 가지 버전이 있다는 것도 혼란을 더한다. 동일한 구성에...

가격 색상 번들 2018.10.05

삼성 970 프로와 970 에보 NVMe SSD, 발표보다 훨씬 싼 가격에 출시

"업체들의 가격 전쟁에서 승자는 소비자다." Credit: samsung 5월 7일, 삼성의 최신 SSD가 출시됐다. 삼성 970 프로(Samsung 970 Pro)는 가장 빠른 NVMe에 대한 마침표를 찍었으며, 삼성 970 에보(Samsung 970 EVO)는 가성비의 제왕인 WD 블랙 3D(WD Black 3D)의 강력한 경쟁 제품으로 떠올랐다. 몇주 전 공개된 이 제품에 대한 리뷰가 있긴 하지만, 삼성은 출시 전에 한번 더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 두 개의 제품 모두 이전에 언급했던 것보다 저렴한 가격을 출시되어 경쟁 SSD 제품에 엄청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삼성은 원래 970 프로 가격을 512GB의 경우 330달러(약 35만 6,000원), 1TB의 경우 630달러(약 68만 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뉴에그(Newegg)에서 이 제품은 512GB 250달러(약 27만 원), 1TB 500달러(약 54만 원)에 진열됐다. 이는 엄청난 가격 할인이다. 비앤에이치포토(B&H Photo)는 최초 512GB와 1TB 드라이브를 원래 가격보다 높게 책정했지만, 실제로는 뉴에그와 함께 즉석 할인을 제안하고 있다. 삼성 970 에보는 970 프로처럼 엄청난 할인은 아니지만 확실히 가격을 인하하긴 했다. 현재 4가지 용량의 가격과 삼성이 제시한 초기 가격은 다음과 같다. - 250GB 제품 110달러(11만 9,000원) (원래 가격 120달러(13만 원)) - 500GB 제품 200달러(21만 6,000원) (원래 가격 230달러(24만 8,000원)) - 1TB 제품 400달러(47만 1,000원) (원래 가격 450달러(48만 5,000원)) - 2TB 제품 800달러(86만 3,000원) (원래 가격 850달러(91만 7,000원)) 뉴에그, 아마존, 비엔에치포토 모두 삼성 970 에보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하지만 국내에서의 970 에보 판매가는 250GB 18만 6,00...

SSD 삼성 가격 2018.05.08

AMD 라이젠 CPU 가격 하락 시작…4월 2세대 젠+ 출시 영향

AMD 라이젠 애호가라면, 새 CPU를 구매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시기이다. AMD의 2세대 라이젠 칩이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대비해 기존 라이젠과 쓰레드리퍼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AMD CPU 가격은 지난 1월에 정식 인하된 바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최저가 라이젠 칩을 확인해 보면, 일부 칩은 블랙 프라이데이 가격에 근접할 정도이다. 하지만 최저가를 찾는 구매자라면 아마존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유통업체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지금 시점에서 최고의 거래는 12코어 쓰레드리퍼 1920X로 약 67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가격은 585달러였지만, 이후 700달러 이상을 유지해 왔다. 특별한 할인 기간이 아닌 평범한 시기의 가격으로는 최저가라고 볼 수 있다. 쓰레드리퍼 1900X는 430달러로, 이 역시 블랙 프라이데이 가격인 400달러보다 30달러 높은 수준이다. 6코어 12쓰레드 라이젠 5 1600X는 200달러, 라이젠 5 1600은 190달러로, 둘 다 블랙 프라이데이 가격보다 20달러 높다. 아마존을 기준으로 라이젠 CPU의 현재 가격과 이전 가격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라이젠 7 1800X : 329달러 (350달러 MSRP) - 라이젠 7 1700X : 289달러 (309달러 MSRP) - 라이젠 7 1700 : 280달러 (299달러 MSRP) - 라이젠 5 1600X : 200달러 (219달러 MSRP) - 라이젠 5 1600 : 169달러(20달러 리베이트) (189달러 MSRP) - 라이젠 5 1500X : 140달러(20달러 리베이트) (174달러 MSRP) - 라이젠 3 1300X : 115달러 (129달러 MSRP) 라이젠 5 1400은 구매할 필요가 없다. 1500X보다 성능이 낮으면서도 현재 아마존에서 150달러에 판매한다. 라이젠 3 1200 역시 마찬가지다. 이 두 제품은 AMD 제품군에서 베가 그래픽을 통합한 라이젠 APU로 대체됐다. ...

AMD 가격 2세대 2018.03.20

AMD, 라이젠 제품군 일부 가격 블랙프라이데이 수준으로 인하

AMD가 일부 라이젠 제품군의 가격을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가격 수준으로 인하했다. 큰 폭의 가격 인하가 단행된 제품은 고가 고성능 제품으로, 라이젠 쓰레드리퍼 1900X는 549달러에서 1449달러, 라이젠 7 1800X는 499달러에서 349달러로, 라이젠 7 1700X는 399달러에서 309달러로 90~150달러 인하했다. 라이젠 5 제품군의 경우 낮은 가격 만큼 인하폭도 적은데, 라이젠 5 1600X는 249달러에서 219달러로, 라이젠 5 1600X는 219달러에서 189달러로, 라이젠 5 1500X는 189달러에서 174달러로 인하했다. 이번 AMD의 가격 인하는 단순히 재고 정리를 위한 조처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경쟁 제품과의 성능 가치를 맞추기 위한 인텔 압박 전략의 일환일 가능성이 크다. 일반 소비자로서는 환영해 마지 않을 일이다.  editor@itworld.co.kr

AMD 가격 인하 2018.01.09

“최저가 쓰레드리퍼” AMD, 549달러 신형 라이젠 쓰레드리퍼 1900X 발표

인텔의 고성능 데스크톱 칩을 연타하고 있는 AMD가 세 번째 라이젠 쓰레드리퍼 CPU를 발표했다. 가격은 549달러. 라이젠 쓰레드리퍼 1900X는 8코어 16쓰레드이지만, 같은 코어의 라이젠 7 제품군과는 달리 X399 소켓을 사용한다. 중복 제품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8코어 라이젠 7 제품군이 사용하는 X370 플랫폼은 PCIe 레인이 20개로 제한된다. 쓰레드리퍼 1900X는 X399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64개의 PCIe 레인과 4채널 메모리 구성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쓰레드리퍼 1900X는 더 무거운 작업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한 라이젠 7이라고 볼 수 있다. AMD의 짐 앤더슨은 “우리는 보급형 제품으로 내려간다고 기능을 줄이지는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가격이 낮은 칩의 기능을 줄이는 인텔의 관행을 꼬집은 것이다. 예를 들어 최신 스카이레이크X 코어 i7-7820X는 코어 i9 제품군처럼 44개의 PCIe 레인을 지원하지 못할 기술적인 한계는 없다. 하지만 인텔은 8코어 스카이레이크-X 제품군을 28개의 PCIe 레인으로 인위적으로 제한한다. 라이젠 쓰레드리퍼 1900X는 3.8GHz의 기본 클럭속도에 4GHz의 부스트 클럭을 제공한다. 기본 클럭은 12코어 쓰레드리퍼 1920X나 16코어 1950X보다 약간 높다. 두 제품의 기본 클럭속도는 각각 3.5GHz와 3.4GHz이다. 부스트 클럭속도는 4GHz로 같다. 경쟁 제품으로는 인텔 코어 i7-7820을 겨냥하고 있다. 기본 클럭 속도 3.6GHz에 부스트 클럭속도 4.3GHz로, 10코어 코어 i9-7900에 맞먹는 성능을 자랑한다. 성능 상의 약점은 PCIe 레인이 28개로 제한된다는 것뿐이다. 가격은 589~599달러이지만, 실제 판매는 679달러 이상의 가격에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앞서 발표된 라이젠 쓰레드리퍼 1950X와 1920X는 8우러 10일 정식 출시되며, 새로 발표한 1900X는 8월 31일 출...

AMD 가격 라이젠 2017.08.01

AMD, 라이젠 3 정식 출시 “성능과 가격 모두 코어 i3에 우위” 강조

AMD가 자사의 보급형 라이젠 3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이번에도 AMD는 익숙한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바로 경쟁 제품인 인텔 코어 i3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AMD는 최고성능 라이젠 제품군에도 동일한 전략을 적용했는데, 게임용 쓰레드리퍼 프로세서에 붙은 놀랄만큰 낮은 가격표가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신형 라이젠 3 1200과 1300X에는 이 정도의 가격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많아야 10~20달러를 아끼는 정도이다. 하지만 AMD는 동급의 코어 i3 칩보다 17~29% 더 높은 성능을 약속한다. 2주전 공개한 것처럼 이번에 정식 출시된 제품은 다음의 두 가지 모델이다. - 3.1GHz 4코어, 4쓰레드 라이젠 3 1200 : 109달러 - 3.5GHz 라이젠 3 1300X : 129달러 라이젠 3과 라이젠 5 같에 겉으로 드러나는 물리적인 차이는 크지 않다. AMD는 라이젠 3 제품군을 위해 라이젠 5와 7에 코어를 끄거나 느리게 하는 다운코어링(Downcoring)와 다운바이닝(Downbining) 기법을 사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다른 라이젠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라이젠 3 역시 오버클러킹을 지원한다. 가격을 비교해 보면, 라이젠 3 1200은 3.9GHz 2코어 4쓰레드 사양의 인텔 코어 i3-7100보다 8% 저렴하다. 라이젠 3 1300X는 4GHz 2코어 4쓰레드 코어 i3-7300보다 13% 더 저렴하다. 인텔 코어 i3 칩이 클럭 속도가 더 높지만, AMD는 라이젠 3이 17~29% 더 빠르다고 주장한다. 또한 라이젠 3 1300X가 코어 i3 7300보다 1080p 해상도에서 게임 오버워치를 13% 더 빨리 실행한다고 강조했다. AMD는 이런 가격과 성능으로 라이젠 3의 대량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AMD의 컴퓨팅 및 그래픽 비즈니스 그룹 총괄 책임자 짐 앤더슨은 “좀 더 예산에 민감한 가격점으로 책정했다”며, “...

AMD 가격 라이젠3 2017.07.28

“100만 원 더 싸다” AMD 쓰레드리퍼 가격 발표

AMD가 자사 쓰레드리퍼 CPU 중 일부 모델의 가격을 공개했다. 기본적으로 자사의 주류 라이젠 칩에 적용한 것과 같은 효율적인 전략을 사용했는데, 인텔의 경쟁 코어 i9 제품군과 비교해 눈에 띄게 저렴한 가격과 조금 더 빠른 출시 일정이 특징이다. 13일 AMD는 12/16코어 쓰레드리퍼 칩의 모델 번호와 가격, 대략적인 출시 일정을 밝혔다. - 16코어 32쓰레드 3.4GHz 쓰레드리퍼 1950X 999달러 - 12코어 24쓰레드 3.5GHz 쓰레드리퍼 1920X 799달러 이 정보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가격이다. 쓰레드리퍼 1950X는 인텔의 16코어 32쓰레드 코어 i9-7960X보다 700달러 저렴하며, 18코어 36쓰레드 코어 i9-790XE보다는 1,000달러나 싸다. 기본 모델인 12코어 24쓰레드 쓰레드리퍼 1920X도 12코어 코어 i9-7920X보다 400달러, 14코어 코어 i9-7940X보다는 600달러 저렴하다. AMD는 라이젠 쓰레드리퍼 CPU와 메인보드를 8월 초부터 출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일리언웨어의 에어리어-51 시스템의 예약 주문을 7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확인했다. 이번 가격 공개는 AMD 쓰레드리퍼와 인텔 코어 i9 간에 벌어지는 공방에서 AMD의 강력한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AMD에 인텔 코어 i9과 경쟁할 제품을 내놓는 것은 상징성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쓰레드리퍼와 코어 i9 모두 자동차로 치면 페라리급에 해당한다. 대부분 사용자는 아직 미니밴을 애용한다. 현재 아마존에서 가장 인기 있는 PC용 CPU는 200~300달러 가격대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이런 확실한 가격 차이를 내세우기로 한 AMD의 결정은 일반 소비자도 최소한 고려는 해볼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임 AMD 펠로우이자 무어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AMD에게는 중요한 위치 선정이다. 최고의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을 중...

AMD 가격 라이젠 2017.07.14

AMD 라이젠 벤치마크 프리뷰 : “사실이라기엔 너무 좋다”

AMD의 라이젠(Ryzen) 관련 공약은 사실이라기에는 너무 좋아 보였다. 하지만 AMD가 공개한 최신 벤치마크 자료를 보면 이를 실현해 낸 것 같다. 현재 시점에서 벤치마크 수치를 보면, 라이젠 칩은 모든 측면에서 광고만큼이나 매력적이다. 3월 1일 출시에 앞서 진행된 2월 21일 행사에서 AMD는 다시 한 번 라이젠 칩이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보다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었고 이번에는 인기 있는 맥슨 시네벤치(Maxon CineBench)를 이용했다. 시네벤치는 CPU의 3D 렌더링 성능을 측정하고, 멀티 쓰레드를 지원하며, 특히 순수한 CPU 성능을 측정하는 믿을 만한 수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AMD의 시연에서 8코어 AMD 라이젠 7 1700X는 인텔의 8코어 코어 i7-6900K에 버금가는 성능을 나타냈다. 게다가 놀라운 것은 라이젠 7 1700X의 가격이 불과 399달러에 ㅂ루과하다는 것이. 코어 i7-6900K의 가격은 1,089달러이다. 심지어 라이젠 7 1700X보다 빠른 CPU도 있다. AMD는 시네벤치를 이용해 라이젠 7 1800X가 1,601점으로 인텔의 8코어 CPU보다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핸드브레이크(Handbrake) 테스트에서 라이젠은 인텔의 칩보다 빨랐고 게임 속도도 약간 더 빨랐다. 이전의 블렌더(Blender) 테스트에서 이 두 건의 최신 시연 결과를 더하면 라이젠이 최소한 멀티 쓰레드 시험에서 인텔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PCWorld는 최근 인텔 코어 i7-6900K, 코어 i7-7700K, 구형 AMD FX-8370 칩에 대한 자체 벤치마크 결과를 업데이트한 바 있다. 여기서는 AMD가 제시한 개의 라이젠 CPU의 시네벤치 점수와 PCWorld가 진행한 기존 CPU의 테스트를 결과를 비교해 보자. AMD CEO 리사 수는 시연 후 “라이젠 7 1800X는 시장에 출시된 가장 빠른 8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

AMD CPU 벤치마크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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