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3분기 라이선스 매출 하락
오라클은 18일 자사의 3분기 매출이 2% 증가한 54억 5,000만 달러이며, 영업 이익은 1% 떨어진 1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업 평가의 핵심 요소인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6%나 떨어진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업계 분석가들은 오라클의 이번 분기 매출을 스페셜 아이템을 제외하고 54억 5,000만 달러로 전망한 바 있다. 오라클의 이번 실적은 이런 분석가들을 전망을 아주 조금 웃도는 것으로, 스페셜 아이템을 제외한 매출은 55억 달러이다. chris_kanaracus@id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