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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놓치면 섭섭할" CES 속 안드로이드 소식 8가지

올해에도 어김없이 CES 행사가 있었다. 폴딩 PC, 스마트 홈 기기, 그리고 미래의 AI에 대한 이야기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가득 채웠다. 현실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 속에서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유용하고 흥미로운 발표를 모았다.   와콤 원(Wacom One) 태블릿과 스타일러스, 블루투스 펜이 보편화한 시대에 드로잉 전용 태블릿은 불필요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와콤의 아이디어는 다르다. 컴퓨터, 디스플레이, 태블릿으로 구성된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와콤 원(400달러)은 13인치 디스플레이, 압력 감지 스타일러스, 통합형 스탠드, 수기 인식 등 와콤의 일반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대신 다른 태블릿에는 없는 한 가지, 안드로이드 지원이 눈에 띈다. 지원 기종이 제한적이고(지원되는 단말기가 화웨이 모델 일부와 삼성 노트 9, 갤럭시 S8 이상) 케이블과 동글을 복잡하게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 준비되면 애플 펜슬이 부럽지 않다. 와콤 원을 사용하지 않을 때 폰에서 와콤 원 펜을 사용할 수도 있다. 물론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TCL 폰 안드로이드 팬이라면 블랙베리와 팜 폰, 그리고 로쿠(Roku) 기반 스마트 TV를 통해 TCL이라는 이름에 익숙할 것이다. 중국 기업 TCL이 처음으로 만든 자체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CES에서 10 프로, 10L, 10 5G 등 3가지 모델을 공개했다. 최상급인 10 프로 모델을 보면 가격은 500달러 미만이지만, 갤럭시 S10과 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4개의 후면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10L은 지문 인식 센서가 후면에 달렸고 5G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7 시리즈 프로세서가 들어가는데, 향후 출시될 5G 통합 765 칩이 유력하다. TCL은 개발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인 폴딩 폰 프로토타입도 공개했다. 출시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지만 (솔직히 TCL이 미국에 ...

안드로이드 CEs 2020.01.14

토픽 브리핑 | “AMD의 영광, 심심한 인텔, 조심스러운 애플” 업체별 CES 2020 중요 발표

가전부터 웨어러블까지 수많은 신제품이 등장하는 CES 행사를 한 마디로 요약하거나 단일한 공통 트렌드 안에 모으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예년과 다른 행보를 보이거나 높은 기대를 충족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향후 전략을 유추할 만한 움직임을 나타낸 업체도 상당수 있다. 주요 IT 업체 3곳의 주요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CES 2020에서 가장 눈에 띈 참가자는 애플이었다. 애플은 1992년 이후 CES에 참가하지 않고 MacWorld EXPO나 자체 행사에서 제품을 공개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 토론 행사에 애플 글로벌 프라이버시 수석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무대에서 신제품을 시연하거나 부스를 연 것은 아니다. 그러나 28년 전 CES에서 통신, 오락, 생산성을 뉴턴이라는 하나의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방식을 제안한 것처럼, 향후 애플이 개인정보보호에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원탁 회의의 주제는 개인정보 보호였다. 지난해 말 대형 광고판으로 “아이폰에서 일어난 일은 아이폰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광고를 진행한 애플은 2주마다 데이터 수집 관행을 검토해 서드파티 앱이 데이터로 사용자를 식별할 수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iOS에서 애플은 지나치게 폐쇄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만큼 서드파티 앱이나 타 플랫폼에서의 개인정보 액세스를 단속해왔다.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없이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고민할 때, 홈팟 같은 IoT 기기에서 수집하는 데이터 양을 최소로 제한하는 애플의 전략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애플, 28년 만에 CES 공식 참여 · · · 뉴튼 이후 처음” 칼럼 | CES 2020, ‘애플의 참가'가 전하는 교훈 "스마트홈 경쟁자에 손 내밀기" 매우 드문' 애플의 태세 전환 한편, 기조연설부터 큰 ‘한 방’을 날리고 CES 주간 내내 화제를 독점한 것은 역시 AMD였다. AMD는 노트북용 라...

CEs CES2020 2020.01.10

AMD 관계자가 말하는 라이젠 4000 모바일 칩의 이점

월요일 AMD는 7나노 공정 기반의 라이젠 4000 모바일 칩을 소개하면서 CES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처음 있는 일도 아니다. 수 년간 모바일 전략을 동시에 펼쳐온 AMD가 마침내 인텔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도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CWorld의 Gordon Mah Ung은 라이젠 4000과 모바일 컴퓨팅 전략에 대해 AMD ㅁ데이비드 맥아피와의 대담을 진행했다. 맥아피는 “아이스 레이크의 코어 개수가 4개인 데 반해, 라이젠 7 4800U가 8개 코어를 제공하는 지금이 AMD의 분수령”이라며 “노트북 사용자와 업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코어 개수가 많을수록 원하는 일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코어 확보는 곧 유연성”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사용자가 코어 8개의 이점을 알 수 있을까? 맥아피는 “반응성이 다를 것이다. 프로세서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하나 사용자가 실감하게 될 것이 CES 2020에서 발표된 노트북 신제품들이다. 전반적으로 과거 AMD 모바일 제품보다 기능과 빌드 품질이 훨씬 우수하다. 델 G5 SE 게이밍 노트북과 에이수스 ROG G14가 한 예이다. 8코어 CPU의 크기를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로 두께가 얇다. AMD의 맥아피는 라이젠 4000의 7나노 공정을 통해 더욱 두께가 얇은 시스템에서 성능과 효율성의 균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맥아피는 “7나노 공정을 통해 와트당 성능이라는 이점도 얻었고 8코어 프로세서를 15W 파워라는 박스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었으며 기본 대역폭은 모든 코어에서 1.9GHz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맥아피에 따르면 높이가 15mm 이하로 얇은 노트북에서도 놀라운 멀티쓰레드 성능을 전달할 수 있다. H 시리즈는 물론 ROG 제피러스 같은 노트북에서도 최대 45W 까지의 출력을 낸다. 배터리 수명은 테스트 항목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다. PCWorld의 Mark Hachman은 인텔과 AMD CPU를 모두 사용하는 에이서 스위프트...

amd CEs CES2020 2020.01.10

리사 수 "2020년 레이 트레이싱 지원...나비 기반 최고 성능 GPU 출시 예정"

AMD는 CES 2020 기조연설에서 라데온 RX 5600 XT를 공개하면서 나비 RDN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080p라는 중간 층이라는 타깃을 잡았다. 1,440p 게이밍에는 라데온RX 5700 시리즈를, 저예산 사용자에게는 라데온 RX 5500 XT를 제안한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나비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한 AMD의 계획은 멈추지 않는다. PCWorld가 참석한 CES 2020의 언론 대상 소규모 원탁 회의에서 CEO 리사 수는 차세대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힌트를 언급했다. 우선, 수 박사는 고성능의 ‘빅 나비’ 그래픽 카드가 예정되어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 카드는 지난 가을 실적 보고에서 처음 언급된 바 있다. CES 원탁회의에서 수 박사는 “각각의 그래픽 카드 시장, 특히 고성능 고급 카드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미발표 제품을 언급하는 일은 좀처럼 없지만, 나비 기반 고성능 카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해도 좋다”고 말했다. 아난드테크의 이안 커트리스는 AMD가 라이젠 4000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개발할 때의 전력 효율적 기술을 GPU 개발에 적용할 때의 이점에 집중했지만, 아직 빅 나비 그래픽 카드에 대해 무언가를 예측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라데온에 대한 대화는 다음 영상의 5분 36초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8월 수 박사가 더욱 크고 놀라운 나비 GPU를 언급했을 당시 PCWorld의 분석은 다음과 같았다. “지포스 RTX 2080 슈퍼는 긴장해야 할 것이다. RTX 2080의 슈퍼로의 업그레이드는 AMD의 RX 5700에 반격을 날린 RTX 2060과 2070 슈퍼만큼 뛰어나지는 않았다. 2012년부터 라데온 GPU의 토대가 된 GCN 그래픽 아키텍처는 칩당 64개 연산 유닛을 지원한다. 그리고 최신 제품인 RX 5700 XT에는 연산 유닛이 40개 들어가기 때문에 RDNA 아키텍처가 전작처럼 효율적으로 성능을 확대할 경우 충분한 여유 공간이 생긴다. AMD가 1,200달러나 하는 지포스 RTX 2080 T...

라데온 amd CEs 2020.01.09

"집과 정원을 자랑하세요"··· '필립스 휴' 스마트 전구 3종 공개

우리집의 현관 입구와 정원, 보도를 자랑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 나왔다. CES 행사 기간에 야외용 필립스 휴(Philips Hue) 스마트 조명 신제품이 공개됐다. 오는 3월부터 판매 예정인 이들 신제품은 총 3가지다. 먼저 시그니파이(Signify)의 필립스 휴 벽걸이 실린더 램프다. 이를 이용하면 문 앞 계단에 시선을 끄는 조명을 비출 수 있다. 또한, 릴리(Lily) 야외용 스포트라이트와 에코닉(Econic) 받침대 램프는 정원과 이를 가로지르는 보도용 조명으로 적합하다. 야외용 조명 신제품 외에 필립스 휴는 휴 플레이 HDMI 싱크 박스(Hue Play HDMI Sync Box)로 이들 조명을 더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랜 기간 베타 상태였던 존(Zones) 기능은 모바일 휴 앱의 핵심 기능이 될 전망이다.   먼저 살펴볼 것은 필립스 휴 어피어(Philips Hue Appear) 신제품이다. 140달러짜리 벽걸이형 실린더 램프로, 상하 방향으로 모두 삼각형 모양의 빛을 뿌려준다. 흰색 혹은 여러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램프 2개로 구성됐으며, 현관문 바로 옆에 설치하거나 외부 벽에 색 효과를 줄 수 있다.   오는 3월에는 필립스 휴 릴리(Philips Hue Lily) 스포트라이트의 대형 제품이 출시된다. 140달러짜리 저전압 릴리 XL은 기존 릴리의 600루멘스보다 밝기를 2배 올린 1200루멘스를 지원한다. 길이는 10.83인치(약 28cm)로 3배 정도 길어졌고, 너비는 5.91인치로 2배, 높이는 10.83인치로 약 3인치 커졌다. 신형 릴리 XL은 햇빛 가리개도 달려 있다. 기존 릴리는 완벽한 야외용 하이라이트 조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XL 신제품이 실제로 얼마나 개선됐을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필립스 휴에 저전력 받침대 조명 기기가 추가됐다. 바로 에코닉(Econic) 야외용 제품군이다. 보도에 잘 어울리는 에코닉 받침대 조명의 가격은 130달러다. 한편 지난가을에 이...

CEs 필립스 시그니파이 2020.01.08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만났다” 레노버, 폴더블 태블릿 씽크패드 X1 폴드

레노버가 작년 CES에서 선보였던 폴더블 X1 태블릿을 발전시킨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를 선보였다. 2020년 중반에 출시될 예정인데 가격은 상당히 높아 비즈니스 시장을 목표로 한다. 5G도 지원된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2,499달러다. 전통적인 클램셸 폼팩터보다 듀얼 스크린의 폴더블 노트북이 더 비싸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된다. 그리고 다소 어설퍼 보이는 24달러짜리 폴드 스탠드(Fold Stand)가 있는데, 2세대 폴드가 등장하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노버는 CES에서 씽크패드 X1 폴드가 단순한 눈속임이 아니라는 레노버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몇 가지 스마트한 구성요소와 함께 폴드의 사양 대부분을 발표했다. 이외에 레노버는 외부에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인 씽크북 플러스 도 공개했다.   이미 PCWorld에서 씽크패드 X1 폴드를 http://www.itworld.co.kr/news/122649 체험해봤고, 상당히 인상 깊었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네오(Surface Neo)를 출시하면, 듀얼 스크린에 최적화된 윈도우 10X 운영체제를 함께 공개하겠지만, 레노버는 이미 자체적으로 모드 전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이를 씽크패드 X1 폴드에 적용했다.       레노버는 X1 폴드와 함께 액티브 펜(Active Pen)을 보관할 수 있는 고급 가죽 커버도 함께 공개했다. 폴드를 펼치면 스탠드에 거치해 사용하는 13.3인치의 전통적인 pOLED(2048x1536)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고, 한 면은 스크린 키보드로, 다른 한 면은 별도의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전통적인 클램셸 노트북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 중간 옵션도 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책처럼 들어서 사용하는 것이다.  서피스 네오처럼 폴드에는 물리적 키보드가 포함되어 있다. 레노버 미니 폴드 키보드는 블루투스로 연결되는데, 폴드와 연결되어 있을 때...

노트북 레노버 CEs 2020.01.07

“눈에 띄는 프리미엄 크롬북” 삼성, 갤럭시 크롬북 공개

삼성은 얇고 가볍고 아름다우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컨버터블 노트북인 갤럭시 크롬북을 꼭 만들 필요는 없었다. 아마존에서 잘 팔리는 저가형 크롬북이면 충분했다. 그런데 왜 이런 안전함을 포기한 것일까?   삼성이 어떤 이유에서건 갤럭시 크롬북을 만들었다는 것은 작고 움직임이 더딘 프리미엄 구글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다. 그리고 만일 삼성이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이 시장이 언젠가는 잘 되리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일 것이다. 갤럭시 크롬북은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1,000달러다. 가장 비싼 크롬북 중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크롬북 시장에서 경쟁 중인 다른 업체들은 이런 고가 제품의 거의 내놓지 않고 있다. 삼성과 구글은 CES 직전 기자회견에서 세상은 프리미엄 크롬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크롬북 사용자들은 더 좋은 디바이스, 즉 더 큰 디스플레이와 더 빠른 하드웨어,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채용한 크롬북을 원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은 이번 갤럭시 크롬북에서 ‘피에스타 레드’ 색상(위 사진)을 채용하며 스타일 부분에서 특히 자신감을 보였다. 머큐리 그레이와 같은 다른 색도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빛나는 붉은 색의 노트북은 더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엄 크롬북에 눈길을 돌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삼성의 북미지역 모바일 컴퓨팅 제품 전략 부문 수석 관리자인 스테판 호크는 PCWorld와의 인터뷰에서 저가형 크롬북이 지배적인 현실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우리는 저가 시장, 고가 시장 모두에 익숙하다”라면서, 프리미엄 크롬북을 기대하는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양만 보면 갤럭시 크롬북은 대부분의 주류 사용자를 만족시킬 만하다. 코어 i5 U CPU를 비롯, RAM과 스토리지도 충분하고, 디스플레이 역시 훌륭하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섀시는 마감이 훌륭하다....

삼성 크롬북 CEs 2020.01.07

엔비디아 직접 겨냥한 라데온 RX 5600 XT, CES 2020에서 발표

CES 2020 기조연설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노트북용 프로세서일지 모르지만, CPU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아니다. 월요일 AMD 그래픽 사업부는 1440p에 집중한 고급형 라데온 RX 5700 시리즈와 대중적인 제품인 라데온 RX 5500 XT 사이에 자리잡을 고성능 1080p 그래픽 카드 라데온 RX 5600 XT를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인기 제품인 230달러 가격의 지포스 GTX 1660 슈퍼와 280 GTX 1660Ti를 직접 겨냥한 제품이다. 사실 지난 수 주간 AMD 협력업체를 통해 여러 정보가 미리 공개되었기 때문에 추가된 새 정보는 많지 않았다. 클럭 속도에서 코어 수에 이르기까지 공식 발표에 앞서 제품 소개 페이지가 먼저 공개됐다. 또 모든 AMD 라데온 RX 5500 시리즈 카드가 동일한 나비 RNDA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됐고 PCIe 4.0 지원, 최신 디스플레이 엔진 등의 나비 아키텍처의 특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남은 의문은 오직 하나, ‘가격’뿐이었다. 그리고 대답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279달러다. 279달러는 지포스 GTX 1660 Ti와 같은 가격으로 AMD의 벤치마크에 따르면 라데온 RX 5600XT가 엔비디아 제품을 앞선다고 한다. (물론 업체 자체적으로 실행한 벤치마크는 독립 테스트에서 검증되기 전까지 전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 하지만 가격이 230달러 선인 GTX 1660 슈퍼도 GTX 1660 Ti와 속도가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만일 AMD가 GTX 1660 슈퍼의 오버클럭 버전을 앞섰다고 하면, 현재의 가격에 민감한 시장 상황에서는 큰 변수가 된다. 이제 가격 이야기는 그만하고 그래픽 카드 자체에 집중해보자.   라데온 RX 5600 XT는 기본적으로 350달러의 라데온 RX 5700에서 메모리 구성을 축소한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다. 36개의 연산 유닛에 2,304 스트림 프로세서가 들어있지만 클럭 속도가 조금 더 느리다. 비교하자면 레퍼런스 라데온 R...

라데온 gpu CEs 2020.01.07

레노버, E잉크 보조 디스플레이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 공개

레노버는 CES 2020에서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는 섀시 외부에 10인치의 E잉크 디스플레이가 추가된 독특한 노트북을 발표했다. 3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1,199달러다.  레노버는 씽크북 플러스 외에 CES에서 프로젝트 리미트리스(Project Limitless)로 알려졌던 퀄컴 기반의 노트북 요가 5G(Yoga 5G)와 혁신적인 폴더블 태블릿인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폴드)도 공개했다. 레노버는 집중력 저하와 멀티태스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객과 함께 연구한 결과로 탄생한 것이 씽크북 플러스라고 설명했다. E잉크 디스플레이는 긴급 이메일과 같은 꼭 필요한 기본적인 알림만 표시되며, 번들로 제공되는 프리시전 펜(Precision Pen)으로 필기가 가능하다. 레노버는 여기서 흥미로운 선택을 했다. 다른 디바이스와 작업 공간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노트북에 E잉크 태블릿을 탑재함으로써 생산성이 향상되는가? 키보드 없이 작업하다 필요할 때 노트북을 여는 것이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가? 알림을 최소화하거나 완전히 꺼버리는 윈도우 10의 집중 지원 기능 외에 추가적인 장치가 필요한가? 레노버는 그렇다고 생각하며, E잉크 디스플레이는 레노버의 저가형 비즈니스 제품군인 일반 씽크북과 씽크북 플러스를 차별화하는 요소다.   한편으로는 4월부터 45달러에 판매 중인 씽크북 13.3인치 플러스 슬리브(ThinkBook 13.3” Plus Sleeve)와 관련있다. E잉크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면서도 긴급 알람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레노버에 따르면, 노트북을 연 상태에서는 E잉크 디스플레이가 꺼지기 때문에 앞 사람이 내 정보를 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E잉크는 보통 전력 소모량이 적어서 추가 디스플레이가 배터리 사용 시간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다. 45W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는데, 레노버에 따르면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

레노버 CEs E잉크디스플레이 2020.01.07

"PC 속 PC" 인텔, 신형 NUC '고스트 캐넌' 공개

인텔이 CES 2020에 맞춰 독립된 그래픽을 장착한 코어 i9 기반의 신형 NUC(Next Unit of Computing)를 공개했다. 이밖에 인텔은 이번 행사 기간 코멧 레이크 H(Comet Lake H), AI 성능을 개선한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칩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최신 NUC다. 고스트 캐넌(Ghost Canyon)이라는 이름의 미니 PC로, 언락 모바일 코어 i9 칩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번 버전은 기존과 다소 차이가 있다. 고스트 캐넌은 겉만 보면 대부분의 미니 PC와 비슷하지만 설계가 완전히 바뀌었다. 즉 소형 PC 케이스에 맞는 기존 마더보드를 사용하는 대신 PCIe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인텔 컴퓨트 엘리먼트(Intel Compute Element) 카드 방식을 차용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컴퓨트 엘리먼트 카드에는 모바일 CPU, RAM, 칩셋, 스토리지 등이 있다. 이런 설계 변경 덕분에 고스트 캐넌 NUC는 카드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치 PC의 러시아 마트료시카 인형 같은 네스팅 인형과 비슷하다. 컴퓨트 엘리먼트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측면도 있다. 바로 x16 PCIe 슬롯과 x4 PCIe 슬롯이다. 인텔은 고스트 캐넌 NUC에 최대 225와트 미니 GPU를 장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기는 미니 PC지만 게이밍 머신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다.   두 번째 소식은 코멧 레이크 H 시리즈에 대한 소식이다. 이번 CES 행사를 통해 AMD가 7nm 라이젠 4000(Ryzen 4000) 칩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인텔의 대응인 셈이다. 10세대 코멧 레이크 CPU는 기본적으로 14nm 제품을 더 다듬어 코어 i7을 5GHz까지 강화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코어 i7-9750H보다 500MHz 정도 더 빠르다. 인텔은 5GHz를 뛰어넘는 코어 i9 코멧 레이크 H 칩 발표까지 예고한 상태다. 인텔은 AMD의 칩 부족 사태에 공격적으로...

인텔 CEs GhostCanyon 2020.01.07

인텔, 레이크필드 칩의 세부 출시 일정 밝혀···CES에서 첫 제품 공개할까

인텔 경영진이 화요일, 하이브리드 레이크필드 아키텍처가 4분기 후반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 설계를 더 축소하는 방향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지금까지 레이크필드의 출시 일정은 2019년 연내라고만 알려져 있었다. 레이크필드는 인텔의 제품 로드맵에서 기술적으로 아주 흥미로운 역할을 담당한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서니 코브 CPU(아이스 레이크 칩의 핵심을 이루는 동일한 CPU 아키텍처)와 트레몬트 아톰 코어의 일부분이 함께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화요일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핫칩 컨퍼런스에서 인텔 인프라 및 플랫폼 솔루션 그룹의 부사장인 산지브 큐슈는 레이크필드가 유사한 설계의 첫 계승자 세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크필드는 다이와 다이를 연결하는 레이어에 더해 컴퓨트 다이와 베이스 다이가 쌓인 형태를 활용한다. 컴퓨트 다이에는 서니 코브 CPU와 그래픽, 미디어 코어, 트레몬트 아톰 CPU 등 연산 집약적인 논리 회로를 모았다. 인텔의 예시에서는 4개의 트레몬트 아톰 코어가 사용되었다. 나머지 논리 회로, 즉 USB, PCI 익스프레스, 기타 I/O 등은 베이스 다이에 위치한다. 베이스 칩 로직은 그다지 민감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구형의, 비용이 적게 드는 공정으로도 제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텔이 공개한 레이크필드 시연에서 베이스 다이는 22나노 기술로 알려진 인텔 P1222 공정으로 제작되었다. 큐슈는 레이크필드 후속 제품도 계속 출시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레이크필드가)한 번 나오고 마는 설계나 상품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큐슈는 인텔이 최종적으로는 7나노, 5나노 공정으로까지 레이크필드를 이전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CPU와 베이스 다이를 분리하는 레이크필드 기술이 향후 제품에도 적용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레이크필드는 서니 코브와 아톰 코어를 함께 활용한다. 전경에는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가 서니 코브 코어에 배정되고 백그라운드에서는 저전력 아톰 칩이 다른 업무를 처리한...

인텔 cpu CEs 2019.08.22

CES 2019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최고의 스마트 홈 및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CES 2019에서는 머리가 어지러워 질 정도로 다양한 연결 디바이스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우리가 본 것은 CES 2019에 소개된 것들 중에서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그만큼 큰 행사였다. 그래도 테크하이브(TechHive)의 능력이 닿는 데까지는 최대한 많은 신제품들을 만나보려고 노력했고, 그 중에서 ‘CES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정했다. CES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들은 모두 기술적 혁신과 독자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내린 평가가 최종적인 것은 아님을 기억하자.    링 스마트 조명 이번 CES에서 링(Ring)은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 조명 상품들을 소개했다. 전부 기존의 링 보안 시스템과도 완벽하게 연동되어 있었다. 투광 조명등에서부터 스포트라이트, 도로 조명등, 계단 조명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였으며 이들 모두가 동작 감지 센서를 부착하고 있었다. 여느 보안등과 마찬가지로 이들 제품 역시 움직임을 감지하면 조명이 켜진다. 하지만 링의 조명이 특별한 것은 바로 네트워킹 때문이다. 사용자가 링 앱을 설치해 두면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모든 조명이 켜짐과 동시에 링 비디오 카메라가 해당 영역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조명등을 이용하여 집 안에 훨씬 더 넓은 동작 감지 영역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다. 인테리어 효과는 덤이고, 방문객들에게는 안전등이 되어 주기도 한다. 링 스마트 조명의 두 번째 장점은 바로 가격이다. 18달러의 계단 조명에서부터, 70달러의 유선 투광 조명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의 가격대가 상당히 합리적이다. 링 사는 또한 기존의 유선 경관 조명 변환기를 스마트 변환기로 대체하여 링 시스템으로 조명을 끄고, 켤 수 있게 했다. 이 신제품들은 3월에 판매를 시작한다.    햄튼 커넥티드 락 어레이   지난 가을 신제품 발표 직후에도 햄튼 커넥티드 락(Hampton Connecte...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 CEs 2019.01.17

CES 2019 베스트 오브 베스트 : 최고의 PC 및 PC 부품들

CES가 단순한 스마트 홈 전시회라거나, 홈 엔터테인먼트 전시회, 또는 카 스테레오 전시회일 뿐이라는 편견은 이제 버리자. CES는 컴퓨터 전시회이고, 이를 증명할 충분한 증거도 있다. 지난 4일 동안 PCWorld 직원이 직접 CES의 노트북과 칩, 컴퓨터 부품, 액세서리들을 만나고 왔다. 그리고 CES 2019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선정할 준비가 끝났다. ‘CES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된 제품들은 모두 기술적으로 혁신적이면서도 독자적인 것들이다. 하지만 여기서 내린 평가가 최종적인 것은 아님을 기억하자. 앞으로 1년 동안 꾸준히 이들 제품의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고, 연말에는 ‘최종 리뷰 판결’도 내릴 예정이니 많이 찾아 주기를 바란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엔비디아는 한때 지포스(GeForce) RTX 2070, RTX 2080, 그리고 RTX 2080 Ti를 구 모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출시해 가격에 민감한 게이머들의 원성을 자아낸 바 있었다. 게다가 중간 급 게이머들을 위한 레이 트레이싱(ray-trace, 빛 추적) 가능 옵션도 없었다. 하지만 엔비디아도 거센 원성을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이번에는 RTX 2060을 출시했다.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라 할 수 있는 350달러에 하이브리드 레이 트레이싱이 가능한 최초의 카드이다. 우리는 CES에 공개 되기도 전에 먼저 RTX 2060을 리뷰해 볼 수 있었는데, 별 5개 만점에 4.5개를 주었다. 아니나 다를까, 엔비디아가 RTX 2060을 발표하자마자 이 카드는 CES의 최대 히트작이 되었다.    오리지널 RTX 튜링(RTX Turing)이 출시된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드라이버 및 게임 덕분에 350달러 RTX 2060으로도 하이브리드 레이 트레이싱 게임을 괜찮은 프레임률로 구동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레이 트레이싱이 가능한 게임 자체가 별로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pc 부품 CEs 2019.01.16

“PC는 다시 세상의 중심” 놓칠 수 없는 CES 2019의 중대 발표 6가지

PC는 지난 몇 년 동안 부활하고 있으며 CES에서의 소식으로 미루어볼 때, 2019년에도 그런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MD, 인텔, 엔비디아는 모두 블록버스터급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모니터는 더 이상 단순한 27인치 크기의 사각형이 아니며, 게임용 노트북도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을 도입했다. 그리고 엄청난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PC 마니아가 알아야 할 CES의 주요 발표 내용과 트렌드를 업체별로 정리했다. 각 주제의 세부 사항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하자.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일요일 밤 기조연설로 CES의 문을 열었다. 당연하겠지만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꾸준히 강조하고, CES에 참가한 거의 모든 신형 게임용 노트북에 탑재된 모바일 RTX GPU를 발표하면서 레이 트레이싱 대중화에 나섰다. 또한 1440p 및 1080p 게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AI 개선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전용 RT 및 텐서 코어 하드웨어를 탑재한 지포스 RTX 2060을 350달러에 선보였다. RTX 2060은 1월 15일에나 판매를 시작하지만 이미 테스트를 거쳤고 전작 대비 90달러나 더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 카드는 이번 달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VESA AS(Adaptive Sync) 모니터(일명 AMD 프리싱크)의 가변 리프레시 비율 기능을 갖게 된다. 지금까지 지포스 GPU는 엔비디아 G-싱크 모니터와만 호환되었으며, 특수 하드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비쌌다. 그러나 이런 하드웨어와 엔비디아의 감독 덕분에 G-싱크 모니터는 더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가 가능하기도 했다. 엔비디아가 시험한 400개 이상의 프리싱크 모니터 중 12개만이 "G-싱크 호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요건을 충족했으며 새로운 드라이버로 가변 리프레...

인텔 amd 엔비디아 2019.01.15

"2019년 더 다양해질 안드로이드 생태계" CES에서의 안드로이드 소식 8가지

CES 2019가 끝나가면서 확실해진 것은 두 가지다.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래킨 LG의 롤업 OLED TV는 너무 비싸다는 것, 그리고 2019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수많은 변화가 올 해라는 것이다. 아직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와 앞으로의 한 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자잘한 소식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안드로이드 TV까지 미처 정리하지 못한 CES발 발표 8가지를 정리했다.   구글 어시스턴트 루머로만 알려진 픽셀 3 라이트가 CES에서 공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구글은 대신 여러 가지의 구글 어시스턴트 개선 기능을 내놨다. 구글 홈에서의 통역 모드, 그리고 12가지 언어로 대화를 실시간 번역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해외에서 안드로이드 폰트로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언어 장벽을 넘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유용한 것은 픽셀 스마트폰에만 있던 기능 확대다. ‘헤이, 구글’이라는 트리거 단어는 스마트폰이 잠겨 있을 때도 작동하는데 이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므로 굳이 스마트폰을 손으로 집어들지 않고도 말로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변화는 구글이 픽셀에만 허락했던 독점 기능을 모든 안드로이드 제품으로 개방했다는 의미가 있다.   누비아 레드 매직 마스 스마트폰 올해 CES에서 공개된 스마트폰은 많지 않다. 아마도 3월 MWC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PCWorld 필진의 눈을 사로잡은 제품은 누비아가 만든 레드 매직 마스(Red Magic Mars)다. 스냅드래곤 845, 6인치 LCD 디스플레이, 최대 10GB RAM, 수냉 쿨러 시스템, 3,800mAh 배터리 등 사양도 좋지만 더 멋진 것은 케이스 외관의 2가지 특징이다. 윗 부분에는 2가지의 터치로 작동하는 커스텀 ‘숄더’ 버튼이 있어서 게이머들에게 추가로 컨트롤할 여지를 남겨준다. 후면 led 스트립은 무려 1,680만 화소의 컬러 옵션을 지...

안드로이드 CEs CES2019 2019.01.14

토픽 브리핑 | “혼자서는 안 된다” CES 2019를 관통한 키워드는 ‘협력 관계’

지난해 CES는 ‘인공지능 비서’ 기능에 주목했다. 많은 업체가 오류 없이 깨끗하게 AI를 모바일 기기에 탑재하고 현실 생활 안에서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9년 CES에서는 치열한 기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기업이 ‘협력’이라는 형태로 이합하는 다층적인 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놀라움을 안긴 것은 지금까지 누구보다 폐쇄적인 생태계를 구축해 온 애플의 변화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봄 애플 TV 앱이 2019년형 신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며, 2018년형 제품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설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서비스 수익 확대에서 찾을 수 있다. 여러 외신이 2019년 상반기 안에 애플이 동영상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TV 드라마 시리즈 리메이크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한 독점 콘텐츠를 제작하고, 애플 TV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 뮤직-아마존 에코처럼' 애플 스트리밍 서비스도 개방될까? 목표는 서비스 수익 확대 애플 TV, 2019년 서드파티 스트리밍 서비스 직접 가입 및 결제 지원···블룸버그 통신 애플이 만드는 드라마는 "밝고 건전한 분위기"···방영은 2019년에나 애플은 연초부터 2019년 실적 지침을 하향 조정했다. 비싼 가격 때문에 2018년에 내놓은 아이폰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새 제품으로 갈아탄 사용자도 적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최근 몇 년 동안 애플을 살린 것은 하드웨어 판매 부문보다 서비스 등의 간접 수익이었다.  지금까지 애플은 직접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을 서드파티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에서 스트리밍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과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통해 사실상 아무런 제한 없이 삼성 TV 제품에서 아이튠즈를 통한 콘텐츠 구매와 대여를 허용한 것이다....

amd 애플TV 엔비디아 2019.01.11

CES 2019의 깜짝 주인공은 홈킷 “이제 시리가 대폭 개선될 차례”

애플이 10년래 가장 큰 주가 하락을 겪고 있다. 물론 판매 부진을 두 손 놓고 지켜보는 것은 아니다. 애플은 부스도 차리지 않았고 단독으로 뭔가를 발표하지도 않았지만 많은 기업이 각자의 스마트 제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홈킷(HomeKit)을 채택하면서 애플의 CES 컨퍼런스도 근래 몇 년 사이 가장 성공적이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알렉사도 CES에서 나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시리도 만만치 않았다. 사실 애플의 홈킷은 올해 CES의 깜짝 주인공 중 하나다. 소니, LG, GE, 비지오(Vizio), 벨킨(Belkin), 알로(Arlo), 이케아(Ikea), TP-링크(TP-Link), 그 외에도 여러 기업이 모두 홈킷 통합을 지원하는 제품과 업데이트를 대거 공개했다. 과거 CES에서 애플 스마트 홈이 거의 무시됐던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급반전이다. 이제 애플은 누가 봐도 스마트 홈 시장의 주요 업체 중 하나다. 그동안 애플 스마트 홈 사업의 걸림돌은 소비자가 홈킷을 지원하는 특정 하드웨어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었는데, 올해 홈킷을 지원하는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면 소비자들은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 소수 예외적인 경우를 빼면 곧 소비자들은 세 가지 AI 비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시해서 집안의 무언가를 조작할 수 있게 된다. 단, 시리가 대폭 개선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열리는 문 홈킷은 필립스 휴(Philips Hue), 에코비(Ecobee), 루트론(Lutron)을 비롯한 주요 브랜드에서는 오래 전부터 지원됐지만 전체적인 제품의 다양성은 경쟁업체에 비해 무척 빈약했다. CES에서 발표된 내용 하나하나는 사소하게 보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수다.   가장 흥미로운 발표는 TP-링크다. TP-링크는 가장 인기 있는 플러그 중 하나를 홈킷에 대응하도록 업데이트한다. 경제적인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업체로 유명한 TP-링크의 카사 스마트 와이파이 플러그 미니(Kasa Smart W...

스마트홈 시리 CEs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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