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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줌, 협력 발표…“CSM 구축으로 향상된 직원 업무 경험 제공”

서비스나우와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이 직원들에게 장소에 관계없이 보다 나은 업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줌은 서비스나우의 고객 서비스 관리(CSM)을 구축해 고객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고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한 주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성화했다. 서비스나우의 CSM은 또한 선제적인 고객 문의 관리 및 개인 맞춤형 셀프 서비스 옵션을 제공해 유입되는 고객 요청을 관리한다.  이 밖에도, 줌은 새로운 AI옵스(AIOps) 기능을 갖춘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을 기반으로 서비스형 하드웨어(Hardware as a Service, 이하 HaaS)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비스나우의 CSM 활용을 확장함으로써 HaaS 모델로서의 고객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나우 직원들은 2018년부터 줌 엔터프라이즈(Zoom Enterprise)를 활용, 데스크톱, 모바일 및 회의실 등에서 화상 회의를 진행해왔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재택 근무 직원들의 생산성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줌을 활용해왔다. 서비스나우는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 전화 시스템을 ‘줌 폰(Zoom Phone)’으로 대체해 직원들의 연결성을 높이고, 원활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줌 라이언 아주스 최고매출책임자(Chief Revenue Officer)는 “올 3월 이후 폭발적인 비즈니스 성장 및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발 맞추기 위해 확장해왔다”며, “서비스나우가  있어 이러한 시기에도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고, 서비스나우의 CSM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문의 건수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나우의 크리스 베디 최고정보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는 “서비스나우 직원들은 줌의 기능 및 편리한 인터페이스의 도움을 받아 생산성을 유지하고 온라인 상에서 원활하게 고객과 대화를 지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

서비스나우 2020.07.21

줌-F1,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가상 패독클럽 구현”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은 포뮬러 원(이하 F1)과 새로운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상 첫 ‘가상 패독클럽(Paddock Club)’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줌과 F1은 ‘F1 아람코 그랑프리 2020 부다페스트(FORMULA 1 ARAMCO MAGYAR NAGYDÍJ 2020 Budapest)’ 개막을 앞두고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긴밀히 협력해 이색적이고 생생한 스포츠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F1은 첫 8개 경기에 기존과 같은 대면 VIP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1 경험을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VIP 참여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할 수 없지만, 줌과 맺은 디지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맞춤형 가상 VIP 참여 경험을 구현한다. 지난 주말 경기 동안, 관람객은 줌을 통해 가상 패독클럽(Virtual Paddock Club)에 입장하고, 패독에서 실시간 업데이트를 받고 통찰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렸다. 향후 남은 경기에서는 FIA(국제자동차연맹) 규정을 준수하며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줌은 8개의 그랑프리 경기가 열리는 유럽 시즌 내내 독점 플랫폼으로 역할 할 예정이며, F1은 줌과 협업해 가상 패독클럽 서비스를 전 세계 파트너와 F1 팀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F1 벤 핀커스 커머셜 파트너십 디렉터는 “스포츠 경기 대다수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요즘, 줌 덕분에 관람객에게 생생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줌과 협업해 가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VIP가 계속해서 연결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줌 제닌 펠로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F1과 같은 조직은 팬에게 흡입력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하며, 기업은 주요 잠재 고객에게 남다른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가상 패독클럽은 VIP 스포츠 경험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

2020.07.17

가정용 화상회의 어플라이언스의 부상과 1세대 제품의 한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나 줌 등을 위한 가정용 화상회의 어플라이언스가 출시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은 줌 포 홈(Zoom for Home)인데, 업무용 솔루션의 가장 뛰어난 부분을 가져와 가정용으로 구현하려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정에서는 필요 없는 부분이 많다.   줌 포 홈은 DTEN ME란 업체가 만든 디바이스로, 오는 8월 599달러에 출시된다. 전 기능 PC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디스플레이만 있는 것도 아니다. 이른바 “개인용 협업 디바이스”로, 27인치 1080p 터치스크린과 8개의 별도 마이크, 그리고 160도까지 보여주는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그런데 마지막 기능이 줌의 서비스 방향과 충돌한다. 줌의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가 거실 모습을 숨겨주는 것으로, 가상 배경을 사용하거나 사용자 외의 배경을 흐리게 처리한다. 사용자는 한 사람인데, 더 넓은 시야각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 직관에 반하는 것으로, 이 디바이스가 한 사람이 아니라 회의실에 있는 여러 사람을 상정한 것으로 보인다. 줌 포 홈의 사양표는 화상회의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조명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다. 599달러 디바이스가 일종의 내장 조명을 제공한다면 환영받을 것이다. 줌 포 홈은 기존 업무용 디바이스를 재빠르게 재포장해 수익을 얻으려는 줌의 첫 시도로 보인다. 줌의 재택근무용 하드웨어 추천 페이지 목록을 보면, 이런 의도가 좀 더 명확해진다. 예를 들어, 줌 포 홈은 윈도우가 아니라 DTEN의 맞춤형 운영체제를 실행한다. 줌을 실행하도록 만든 구조이다. 그리고 이를 구동하는 데는 줌 유료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그나마 라이선스는 유연해서 개인용이든 기업용이든 모든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줌 포 홈은 협업용 화이트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줌은 줌 포 홈을 협업용 디바이스이자 보조 모니터로 내세우는데, 마이크와 웹캠 등등을 책상에서 치울 수 있는 좀 더 지혜로운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팀즈 화상회의 2020.07.16

줌, 홈 오피스 위한 ‘줌 홈’ 출시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원격근무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줌 홈(Zoom for Hom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줌 홈(zoom.us/zoom-for-home)은 사용자가 원격으로도 연결성과 생산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해 업무 경험을 향상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줌 홈–디텐 미(DTEN ME)는 줌 홈용 디바이스이다. 줌은 몰입도와 생산성이 높은 업무공간을 구축하고자 디텐과 협업했다. 줌 홈용 올인원(all-in-one) 27인치 디바이스는 ▲고해상도 내장형 광각 카메라 3개로 화상 회의를 지원하고 ▲마이크 어레이 8개로 화상회의 및 전화 통화 시 선명한 오디오를 지원하며 ▲반응 속도가 뛰어난 터치 디스플레이로 양방향 화면 공유, 주석 달기, 아이디어 회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다.  줌 홈–디텐 미는 구매 후 곧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줌 미팅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용자라면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줌 홈은 화상회의용 하드웨어 공급업체인 니트(Neat)와 폴리(Poly)에서 출시한 여타 하드웨어 솔루션을 비롯한 모든 줌 룸스 어플라이언스(Zoom Rooms Appliances)와 호환된다. 사용자는 줌 홈 호환 디바이스 중 원하는 하드웨어를 선택해 거실이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재택근무에 적합한 통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줌 홈은 줌 사용자 계정으로 줌 홈 호환 디바이스에 로그인해 추가 라이선스 없이 몰입도가 높은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 줌 홈은 기본(Basic)을 포함한 모든 줌 미팅 라이선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즉석 또는 예약된 회의 시작과 전화통화 수신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콘텐츠 공유와 주석 기능을 활용해 가상으로 협업할 수 있고, 비디오 퍼스트(video-first) 통합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일정, 상태, 회의 설정 및 전화를 동기화한다. 현재 디텐미(http://dten.com/me)에서 ‘줌 홈–디텐 미’를 사전 주문할 수 ...

2020.07.16

줌, 엔드투엔드 암호화 업데이트…“전 세계 유·무료 사용자 모두에 엔드투엔드 암호화 기술 제공”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깃허브에 엔드투엔드(end-to-end, E2E) 암호화 설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줌 플랫폼의 안전을 도모하면서도 모든 사용자가 정당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길로 한걸음 나아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줌은 설명했다. 이제 줌은 전 세계 모든 유·무료 사용자에게 엔드투엔드 암호화 기술을 고급 추가 기능으로 제공한다. 유·무료 사용자가 엔드투엔드 암호화 기술에 접근하길 원하면, 문자 메시지를 통한 전화번호 인증 등 추가정보 인증 과정을 한 차례 거치게 된다. 계정생성 단계에서 악의적인 대량 계정생성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여러 기업이 취하고 있는 방식과 비슷하다. 줌은 위험기반인증(risk-based authentication)을 적용하고, ‘사용자 신고’ 기능 등 줌이 이미 갖추고 있는 툴과 결합시켜 플랫폼 오용 행위를 방지하고 대응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줌은 7월에 엔드투엔드 암호화 기능의 초기 베타 버전을 서비스할 계획이며, 모든 줌 사용자는 AES 256 GCM 전송 암호화를 기본 암호화 기능으로 사용하게 된다. AES 256 GCM암호화는 현재 사용되는 가장 안전한 암호화 표준 중 하나이다. 엔드투엔드 암호화는 가정이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일반전화(PSTN)나 SIP/H.323 하드웨어 기반 회의실 시스템과 같은 일부 회선에서는 기능이 제한되므로 선택 기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호스트는 진행하는 회의마다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설정 또는 해제할 수 있게 되며, 계정 관리자는 단일 계정 또는 그룹 차원에서 엔드투엔드 암호화의 활성화/비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20.06.18

줌, 2021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지난해에 비해 169% 증가”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는 ‘2021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웨비나(Zoom Q1 FY21 Earnings Webinar)’를 열고 1분기 매출이 3억 2,82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줌은 10인 이상 규모 기업 고객이 약 26만 5,4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개월 간 10만 달러 이상의 매출에 기여한 고객은 769개로, 90% 증가한 것이다.  줌은 10인 이상 규모 기업 고객이 8분기 연속 130% 이상 증가, 연간 순이익률을 확대했다. 2020년 4월 기준, 연간 2조 회 이상 회의록을 생성했고, 전 세계 10만 개 이상 교육기관(K-12)이 원활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줌 플랫폼을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2020.06.03

줌, 키베이스 인수…“기업용 종단간 암호화 제공 목표”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메시지와 파일 공유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키베이스를 인수했다.  줌은 보안 및 암호화 엔지니어 팀을 인수함으로써, 줌의 확장성을 뒷받침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암호화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줌 에릭 유안 CEO는 “키베이스의 심층 암호화 및 보안 전문가가 줌에 합류한다”며, “줌은 보안 엔지니어를 영입함으로써 보안을 향상시키겠다는 90일 계획을 한층 발전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키베이스.io(Keybase.io) 공동 창업자이자 개발자인 맥스 크론은 “키베이스는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며, “하루 수억 명의 참가자가 사용하는 플랫폼에 암호화 전문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돼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키베이스 팀은 줌의 보안 엔지니어링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줌 플랫폼의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 기능을 사전에 식별, 해결 및 개선하기 위한 줌의 90일 계획에 참여할 계획이다.  키베이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개발자 맥스 크론이 줌 보안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 예정으로, 줌 CEO 에릭 유안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줌과 키베이스의 경영진이 협력해 키베이스 제품의 미래를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인수에 대한 상세한 거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키베이스 2020.05.08

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도입…“핵심 화상회의 서비스 강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도입해 자사의 광범위한 고객층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줌 에릭 유안 CEO는 “최근 자사가 기록적인 성장을 경험함에 따라, 서비스 가용성을 대폭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다수의 플랫폼을 고려한 결과, 서비스 수용력을 신속하게 증대하고 신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데 가장 적합한 오라클 클라우드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줌은 최근 일일 화상 회의 참가자 수가 3억 명 수준에 도달하는 등 자사의 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즉각적인 추가 클라우드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에 성능과 가용성, 안정성, 클라우드 보안 등의 차별점을 고려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선택했다.  줌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도입 후 수 시간 이내에 수십만 명에 달하는 줌 화상 회의 동시 접속자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으며, 클라우드 구축이 완료되면 해당 솔루션을 통해 지원 가능한 화상 회의 참가자가 수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 오라클의 2세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혁신하고, 변화하는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줌은 오라클의 네트워크 아키텍처 및 클라우드 용량, 전 세계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된 데이터 센터와 같은 차별화된 장점이 줌의 영상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혁신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줌은 매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서버를 활용해 약 93년 분량의 HD 화질 영상에 해당하는 7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다. 특히, 보안 전문 역량에 특화된 오라클의 2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줌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향상된 영상 기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ditor@itworl...

오라클 2020.04.29

페이스북, 영상회의 강자 '줌'에 도전장…무제한 무료 서비스 '메신저 룸스' 공개

줌(Zoom)이 마치 그룹 화상회의의 동의어처럼 인식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메신저 룸스(Messenger Rooms)'라는 신기능을 포함해 원격 화상회의를 대폭 보강했다. 메신저 룸스 역시 스카이프, 줌과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계정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단, 초대장을 생성하는 사람은 페이스북 계정이 필요하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에도 마찬가지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직 세계 모든 곳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페이스북 측은 블로그를 통해 메신저 룸스는 이번 주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다음 주에는 미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신저 룸스의 최대 사용자는 50명, 시간제한 없이 모여 영상회의를 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이를 통해 줌과 차별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줌의 사용자는 3억 명 이상이지만, 25억 명의 페이스북과 비교하면 많은 것이 아니다(또한,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에 따르면, 7억 명 이상이 매일 왓츠앱과 메신저를 사용한다). 줌은 현재 많은 나라에서 사용자 100명, 40분으로 제한하고, 유료로 사용하면 사용 시간제한이 완화된다. 메신저 룸스는 줌과 비슷한 기능을 대부분 지원한다. 여기에 버니 이어(bunny ears) 같은 메신저의 기존 AI 지원 효과를 추가했는데, '360도 AI 배경'이 대표적이다. 전화를 들고 있을 때 방안을 움직이면 배경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또한, 메신저 룸스에는 필터가 14개 추가될 예정될 예정이다. 룸을 만든 사용자는 누굴 참가시킬지, 어떤 것을 보여줄지, 사용자 참여를 거절하거나 룸을 잠그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측은 어떤 방법으로든 룸을 모니터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다양한 방식으로 화상회의 지원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왓츠앱 그룹 통화는 최대 8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자체에서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

페이스북 영상회의 2020.04.27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지키는 ‘줌’ 사용 팁 9가지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격리가 확산됨에 따라 사용자가 급증했으나, 보안상의 결함이 발견되어 논란이 생겼다.  줌은 신규 기능 개발을 중단하고 현 버전의 보안 개선에 집중한다는 90일 보안 계획을 발표했고, 23일 보안 기능을 추가한 줌 5.0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줌,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한 5.0 업데이트 발표 하지만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카스퍼스키(Kaspersky)는 코드 업데이트만으로 모든 보안 문제나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줌 사용 팁을 살펴보자.    1. 업무용 이메일 주소 사용하기 단순히 줌 회의에 참여하는 것이라면 등록이 전혀 필요 없다. 하지만 줌 계정이 없으면 회의를 주최할 수 없는데, 이때 업무용 이메일을 쓰는 것이 좋다. 바이스(Vice)는 줌에서 일부 이메일 주소(@yandex.kz 등)를 같은 회사로 인식해 같은 도메인의 다른 줌 사용자와 이메일 주소를 공유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개인 이메일 대신 업무용 이메일을 쓴다면 같은 도메인을 쓰는 사람들과 공유되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2. 이중 인증 사용하기 줌은 이중 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 2FA)을 지원한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한 방식이다. 2FA는 모든 계정에 사용하면 좋은 방식이지만, 줌을 사용할 때 특히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줌 계정에는 해당 계정 사용자가 주최하는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PMI(Personal Meeting Identifier)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코드를 가능한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고, 계정의 보안도 더 신경써야 한다.   3. 회의 참가용 비밀번호 사용하기 PMI 코드를 가지고 무작위로 회의에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줌은 비밀번호를 기본으로 설정하도록 했다. 이...

화상회의 보안 2020.04.24

"팀즈 따라잡는다" 줌, 오터와 협력해 영상 회의 자막 서비스 지원

팀즈 계정이 있는 오터(Otter.ai) 사용자는 영상 회의에서 바로 안전한 라이브 인터랙티브 자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터.ai 라이브 비디오 미팅 노트(Otter.ai Live Video Meeting Notes)가 팀즈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줌 프로(Zoom Pro) 사용자도 라이브 비디오 미팅 노트와의 통합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회의 참가자가 오터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라이브 자막으로 강조, 의견 내기, 사진 추가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줌 클라우드 녹음 데이터를 분석해 회의 후에 자막을 제공하는 기능도 새로 생겼다. 양쪽 대화 참가자가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썼을 때도 발화를 정확히 포착할 수 있도록 헤드셋 관련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들은 회의 호스트가 오터용 줌 계정을 사용할 때만 쓸 수 있다.  구글 미트(Google Meet)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이미 종합적인 회의 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2월에 출시된 서비스지만 벌써 구글, 테슬라, 딥마인드, 페이스북 등 수백만 명의 강력한 사용자 및 기업 기반을 갖췄다. Otter.ai CEO이자 설립자 샘 리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가상 회의가 필요한 상황이 급격히 증가했고 고품질 회의 기록의 중요성도 커졌다고 강조했다. 리앙은 “지난 수 주간 줌 회의에서의 오터 사용량이 5배 이상 급증했고, 원격 근무자부터 원거리 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의 신규 가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터는 250만 건 이상의 회의에 자막과 현재까지 도합 7억 5,000만 건의 회의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제품을 구축하기까지 오랫동안 서드파티 통합에 있어 줌은 선두를 달렸다. 지난 2019년 10월 줌 그룹 제품 관리자 니타샤 월리아가 밝힌 내용이다. ZK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우스 케러발라에 따르면 이러한 통합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케러발라는 “줌에 있어서 통합은 매우 가치 있는 요소다. 큰 회사처...

재택근무 영상회의 자막 2020.04.24

줌,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한 5.0 업데이트 발표

영상 회의 플랫폼 줌이 최근의 보안 취약점을 거울삼아 새롭게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기능을 갖춘 줌 5.0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5.0 업데이트는 줌이 공개한 90일 보안 계획의 중요한 이정표이기도 하다. 현재 버전과 줌 5.0의 가장 큰 차이는 AES 256비트 GCM 암호화 지원 여부다. AES 256비트 GCM 암호화는 회의 데이터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고 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강화된 암호화 기능은 줌 미팅, 줌 비디오 웨비나, 줌 폰 앱 전반에서 사용된다. 새 소프트웨어는 전용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발표를 통해 줌은 모든 계정이 GCM을 활성화한 2개월 후에 전 시스템의 계정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줌 5.0에서는 계정 관리자가 계정에서 호스트하는 회의와 웨비나가 어떤 데이터센터 리전을 사용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줌 CPO 오디드 갤은 공식 블로그에서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플랫폼 보안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면서 네트워크에서 사용자 경험을 결정하는 전반적인 기능 세트까지 모든 것이 상세한 조사 분석을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은 또한 AES 256비트 GCM 암호화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 전송이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며, “수백만 명의 신규 사용자가 회의에 필요한 중요 보안 제어 기능에 즉시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응형과 능동형 모두 취한다 줌은 지난 수 개월간 이른바 ‘줌바밍(Zoom-bombing)’이라고 불린 해커의 윈도우 비밀번호 탈취 허용 버그가 발견되고, 사용자 동의 없이 페이스북과 데이터를 공유했다는 내용의 법정 분쟁에 휘말리는 등 여러 비난에 시달렸다. 그 후 보안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CEO 에릭 얀은 4월 3일 줌이 보안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신규 기능 개발을 잠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블로그를 통해 줌은 4월 8일 이후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를 소개했다. 비밀번호를 만들 때 ...

영상회의 2020.04.23

How To : 지루한 화상회의, 사전 녹화 영상 틀어놓고 딴 짓하는 법

재미없는 영화보다 더 길고 졸린 줌 화상회의에 참석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수십 명의 다른 동료와 함께 보고서에서 달라진 내용을 듣고 있어야 하는데, 꼭 상사들은 참석자의 얼굴을 보아야만 직성이 풀린다. 직장인들이여, 이제 더 이상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지루한 회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본인의 모습을 미리 촬영해서 줌 프로그램에 넣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수법은 영화에서 많이 봤을 것이다. 테러리스트와 대결하는 영웅 주인공이 감옥에 갇힌 사람을 풀어주면서 간수의 눈을 속이기 위해 감시 시스템에 가짜 동영상 피드를 집어넣는 장면이다. 줌 화상 회의에 이미 사용 중인 웹캠과 PC만 있으면 손쉽게 이런 꼼수를 부릴 수 있다. 단, 재택 근무에 적합한 최신 노트북 컴퓨터이어야 한다. 즉, 동영상 배경 재생을 위한 쓰레드가 최소한 8개는 있는 CPU가 장착되어 있어야 한다.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R급 노트북 정도면 충분하다. 다시 말해 줌 가상 배경 요건을 충족 못하는 컴퓨터로는 이 꼼수를 부릴 수 없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른 재미있는 줌 배경 놀이는 해볼 수 있다.)     줌 프로그램 시작 반복 재생 동영상도 줌 프로그램으로 제작한다. 줌 다운로드 센터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상사의 눈을 속이려면 늘 똑같은 배경을 사용하거나 그냥 줌 가상 배경 정지 화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줌의 기본 화면에서 주황색 ‘새 회의’ 버튼을 클릭한다.   반복 재생할 동영상 녹화 프레임 중앙에 위치를 잡는다. 시선을 카메라로 향한 상태로 Alt+R 을 눌러 녹화를 시작한다. 아니면, 창 하단의 [기록] 버튼을 클릭한다. 줌 프로그램 좌측 상단 구석에 [기록 중…] 표시가 뜬다(동영상 자체에는 표시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카메라에 시선을 계속 고정한다. 실제로 집중하고 있다는 표시로 가끔은 눈을 깜박이고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거나 끄덕인다. 고개를 끄덕일 때는 ‘듣고 있다’ 정도...

재택근무 화상회의 2020.04.16

글로벌 칼럼 | 코로나 바이러스로 드러나는 기술의 실책

줌의 해결되지 않는 보안 허점부터 코볼이 여전히 살아 중요한 정부 인프라에 남아 있다는 사실까지, 분하게도 우리의 기술이 재난 대비에는 한참 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일자리를 잃고 나면, 마치 1950년대에 만든 것 같은 느낌의 구식 실업 시스템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실제는 느낌 이상이다. 만약 미국 뉴저지나 뉴욕, 코네티컷주에 살고 있다면, 실업 급여 시스템은 60년된 코볼로 작성한 것이다. 한편, 워싱턴 DC에서 온라인으로 실업 급여를 신청하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사용해야 한다. 필자의 기억이 정확하다면, IE를 퇴역시킨 것은 5년 전의 일이다. 미국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수 모두에서 세계를 선도하면서 많은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부자 나라가 감염병 대유행에 어떻게 이렇게 엉성하게 대처하는지 묻는다. 그런데 세계에서 기술적으로도 가장 앞선 나라가 어떻게 이렇게 기술적으로 뒤처져 있는지 물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미국이 디지털 혁명 시기에 기술을 너무 일찍 구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대답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것이 당시에 만들어졌고, 구식 코볼 코드를 포함해 그 이후로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구식에다 반은 작동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는 물론, 훨씬 새로운 프로그램도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줌 화상회의 서비스는 생생한 인기를 즐기다가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로 끝없는 질책을 받고 있다. 심지어 ‘줌 폭탄’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보안 문제도 생겼다. 이런 문제는 모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드러났다. 첫 번째 문제는 정부 웹사이트에 사용된 수십 년 된 코드처럼 구식 기술이 그 일을 할 능력이 안된다는 것이다. 정체를 일으킨 실업 급여 사이트의 문제는 코드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는 않다. 문제는 이 사이트가 처음 설계 사양에서부터 이렇게 수백 배의 부하를 처리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워싱턴 DC...

코볼 실업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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