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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컨택센터’ 업체 M&A 재도전... 솔브비 인수 밝혀

지난해 클라우드 컨택센터 업체 ‘파이브나인(Five9)’ 인수를 시도했다가 고배를 마신 줌이 다시 한번 컨택센터 소프트웨어 강화에 나섰다.  화상회의 서비스 기업 ‘줌’이 美 캘리포니아의 컨택센터용 대화형 AI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솔브비(Solvvy)’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설립된 솔브비는 간단한 고객 요청은 사람 상담원에게 인계하기 전에 처리해 고객 지원팀의 부담을 덜어주는 AI 기반 셀프서비스 고객 지원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고객으로는 캘린더리(Calendly), 캄(Calm), 시트 긱(Seat Geek), 스크립드(Scribd) 등의 기술 회사가 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줌은 솔브비의 팀과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컨택센터 플랫폼 오퍼링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거래는 2023년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객 경험(CX) 분야의 업체를 인수하려는 줌의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줌은 지난 2021년 줌토피아(Zoomtopia)에서 컨택센터 부문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었으나 한 달 후 클라우드 컨택센터 업체 파이브나인 인수에 실패하면서 해당 계획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2월 자체적으로 ‘영상 최적화’ 컨택센터 플랫폼을 출시했다.  줌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사장 벨샤미 상칼링감은 “솔브비 인수는 줌이 고객에게 ‘자동화되고 통합되며 배포하기 쉬운 컨택센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컨택센터와 고객 지원에서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보면 개인화된 영상 기반 서비스가 주요 차별화 요소로 작동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 엄청난 잠재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화상회의 컨택센터 4일 전

"통념과는 다르다" 화상회의가 창의성 저해하는 이유…美 연구 결과 발표

화상회의 앱 사용량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극적으로 증가했다. 화상회의를 통해 많은 사용자가 동료나 상사와 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화상회의라는 '영상 혁명'에도 단점이 있다.  화상회의와 영상 통화는 사무실이 폐쇄되면서 직원을 연결할 새로운 방법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화상회의 앱에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끝없는 화상 회의로 인한 줌 피로(Zoom fatigue) 말고도 다른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네이처 紙에 게재된 논문(‘가상 커뮤니케이션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을 저해한다(Virtual communication curbs creative ideas generation)’)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협업할 때 사람의 창의성이 타격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상회의가 사람 눈의 초점을 컴퓨터 화면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사실상 주변의 나머지 물리적 공간이 배제된다. 이렇게 좁은 시야는 인지적 초점을 제한하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시선이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의적 생각이 억압된다.  그렇다고 영상 앱을 포기하거나 원격근무를 취소할 필요는 없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조너선 레바브와 위 논문을 공동 저술한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마케팅 조교수 멜라인 브럭스는 해당 연구 결과를 ‘화상회의를 피해야 하는 이유’로 해석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논문에 의하면 줌 등의 (화상회의) 도구는 특정 업무, 특히 강도 높은 집중을 해야 하는 일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논문은 영상 통화가 아이디어 결정(또는 평가)에서는 직접 대면보다 더 낫다고 언급했다. 연구 결과에 대해 브럭스 교수와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상으로 협업할 때 창의성과 아이디어 생성이 어떤 제약을 받는가?  우선,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기 훨씬 전부터 원격 팀과의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리자와 경영진의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이 연구 주제가 흥미롭...

팬데믹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2022.05.13

화상회의 시 '음소거' 눌러도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화상회의 하면서 '음소거' 버튼을 누른 후 고객이나 동료에 대한 불평을 한 적이 있는가? 팀장이나 사장에 대한 험담 같은 것 말이다. 혹은 여러 사람이 참여한 회의에서 음소거 버튼을 켜 놓고 무심코 기밀을 이야기하지는 않았는가?   만약 음소거 버튼이 이런 행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으로 생각했다면 한 번 더 생각하기를 조언한다. 위스콘신 매디슨대와 시카고 로욜라대의 인상적인 연구 결과, 음소거 상태에서도 앱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RAM에 저장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이미 이를 잘 알고 있다. 화상회의 시 음소거 상태에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화상회의 앱은 '음소거 상태에서 말하고 있음'을 알림으로 표시한다. 음소거 버튼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이런 기능이 가능한 것은 결국 앱이 계속 듣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시리나 아마존의 알렉사가 사용자의 명령을 계속 듣고 있는 것처럼 앱의 음소거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남은 질문은 하나다. 이렇게 인식된 녹음 내용을 해커나 다른 사람이 빼낼 위험은 없을까? 일단 휘발성 메모리에 저장된 모든 것은 '이론적으로' 기기를 재시작하거나 끄면 삭제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한 후 기기를 재시작하기 전까지다. 사용자의 기기 활용 패턴에 따라 이 시간은 몇 시간 혹은 며칠, 심지어 몇 주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휘발성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빼내기는 어렵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악의적인 사람이 휘발성 메모리에 접근할 정도라면, 사용자와 기업 모두 음소거 상태에서 녹음된 내용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것은 맞다. 그러나 연구팀에 따르면, 이렇게 녹음된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 문제는 오로지 앱의 문제, 특히 앱이 이런 데이터를 다루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연구팀의 리더 중 한 명인 위스콘신 매디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카슨 파와즈 이번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번 연구로 사용자가 영상화의 앱에 기대하는 본...

화상회의 음소거 2022.04.29

줌, 디지털 협업 캔버스 ‘줌 화이트보드’ 전 세계 출시

줌이 ‘줌 화이트보드(Zoom Whiteboard)’를 전 세계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줌 화이트보드는 최신 디지털 캔버스로 줌 플랫폼 안에서 협업과 창작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대면 경험과 유사한 줌 화이트보드로 상호작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소통하고 효율적인 회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줌 화이트보드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줌 개발자 플랫폼(Zoom Developer Platform), 줌 이벤트(Zoom Events), 줌 컨택트 센터(Zoom Contact Center) 및 줌 IQ 포 세일즈(Zoom IQ for Sales) 등 오늘날 하이브리드 인력에 필요한 줌 플랫폼의 기능을 한층 확장한다. 줌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오데드 갈은 “줌은 고객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업무처리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를 앞서 내다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줌 화이트보드와 같은 플랫폼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줌 화이트보드는 회의 전과 후, 도중에 협업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솔루션으로 조직의 지속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줌 화이트보드는 실시간 및 비동기식 협업을 지원하는 시각적 협업툴이자 팀원끼리 자유롭고 유연하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사용자는 웹 기반 솔루션으로 손쉽게 웹 브라우저, 태블릿 PC, 데스크톱, 줌 룸 터치(Zoom Rooms for Touch) 등 여러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협업할 수 있다. 줌 화이트보드는 DTEN D7과 니트 보드(Neat Board) 등 줌 회의 및 줌 룸 터치 디바이스와 긴밀히 연동된다. 줌 화이트보드는 줌 챗(Zoom Chat)에서도 곧 지원될 예정으로, 단일 회의의 한계를 넘어 생산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DTEN 온보드(DTEN ONboard)와 같은 줌 화이트보드 전용 디바이스로 줌 룸(Zoom Rooms) 사용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다. DTE...

2022.04.21

줌, 영업 인력용 대화 인텔리전스 애드온 ‘줌 IQ 포 세일즈’ 발표

줌은 ‘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서밋(Work Transformation Summit)’을 개최하고 신규 솔루션과 기능을 발표했다.  신제품은 영업 전문인력을 위한 대화 인텔리전스 솔루션 ‘줌 IQ 포 세일즈(Zoom IQ for Sales)’이다. 줌 IQ 포 세일즈는 줌 회의(Zoom Meeting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화 인텔리전스 애드온이다. 이를 통해 마케팅, 영업, 경쟁 인텔리전스 팀 전반에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유의미하고 실용적인 통찰력으로 전환하고 고객과의 중요한 상호작용을 개선할 수 있다.   줌 IQ 포 세일즈는 ▲후속 절차와 위험 평가를 자동화하고 빠른 검색 기능을 제공해 영업 인력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을 최적화하고, ▲세일즈포스, 주요 캘린더 및 줌 회의와의 연동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업무를 통합하고 대화와 기회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 편의성도 높아, 관리자가 줌의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에서 손쉽게 사용자를 등록하고 연동된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다. 나아가 ▲기업이 필요에 따라 사용자를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온디맨드 확장성을 지원한다. 현재 줌은 줌 회의 고객에게 애드온 형식으로 줌 IQ 포 세일즈를 제공하며 향후 줌 폰(Zoom Phone)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줌은 줌 IQ 포 세일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 산업, 사용사례에 적합한 ‘줌 IQ(Zoom IQ)’ 솔루션을 계획하고 있다.  ‘줌 이벤트’는 가상 및 하이브리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고객의 의견과 요청을 수렴해 새로운 기능을 더했다.   가장 많은 요청 기능은 ‘백스테이지’로, 발표 전과 후 또는 도중에 발표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줌은 줌 이벤트에 ‘백스테이지’ 기능을 추가해 패널과 발표자, 이벤트 제작진이 무대 뒤에서 실시간 웨비나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참가자의 질문에 답변하거나 발표를 준비하도록 지원한다. 줌은 줌 웨비나에도...

2022.04.14

줌이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방법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이 2019년 버그 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240만 달러가 넘는 보상금과 선물을 지급했다. 또한 해커원(HackerOne) 플랫폼으로 800명 이상의 윤리적 해커를 모집하며 보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줌은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만 400개 이상의 오류를 수정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금으로 180만 달러를 지급했다. 현재 줌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의 보상금 하한선은 250달러(약 30만 원)이며, 상한선은 5만 달러(약 6,088만 원)다.   버그 접수에 대한 줌의 초기 응답 시간은 평균 4시간 미만이며, 48시간 내로 전체 보고서가 분류된다. 보상금은 보고서 제출 후 14일 이내에 지급된다. 화상회의 플랫폼이 서비스 초기부터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성공적이었다 표현할 만하다. CISO가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의 ROI를 계산하고 고위 경영진에게 운영을 제안할 때 줌의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 줌이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방법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에 대한 줌의 리뷰를 살펴보면, 지난해 줌은 보안 연구원 지원과 새로운 인재 유치에 중점을 몇 가지 중 업데이트를 구현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대표적인 업데이트가 '보상금 메뉴(Bounty Menu)' 도입이다. 보상금 메뉴는 발견된 취약점 유형과 해당 취약점이 줌 사용자와 인프라에 미칠 수 있는 입증된 영향을 기반으로 취약점을 발견한 연구원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정리한 것이다.  또한 줌은 기존 보안 연구원뿐 아니라 누구라도 취약점을 보고할 수 있도록 취약점 공개 프로그램(Vulnerability Disclosure Program, VDP)을 운영했다. VDP 도입으로 취약점 보고 접수 절차가 간소화돼 적절한 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취약점을 신속하게 수정하고 더 안전한 제품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2021년 10월 줌은 라이선스 버전에 중점을 두고 보안 테스트...

버그바운티 보상금 2022.04.07

줌, 아바타 기능 출시

줌이 참가자의 실제 모습을 대신해 보여주는 아바타 기능을 출시했다. 이제 줌 회의(Zoom Meetings)와 줌 웨비나(Zoom Webinar)에서 아바타 기능을 활성화하면 화면에 참가자의 실제 모습이 아닌 가상의 동물 캐릭터가 나타난다. 아바타가 참가자의 머리 움직임과 표정을 따라 표현하므로 참가자는 여전히 몸짓과 감정을 원활히 표현할 수 있다. 아바타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회의 또는 웨비나 중 소통을 지속하면서도 즐겁고 색다른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줌은 동물 아바타를 시작으로 추후 새로운 아바타를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바타 기능은 현재 윈도우와 맥OS 데스크톱 디바이스, iOS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5.10.0 이상 버전의 줌 데스크톱 클라이언트와 모바일 앱을 지원한다. 웹 카메라와 비디오를 켜고 회의 내 툴바에서 비디오 아이콘 옆 화살표를 클릭한 후, 옵션 창을 열어 ‘가상 배경화면’ 또는 ‘비디오 필터 설정’을 클릭해 아바타 탭에서 아바타를 선택하면 된다. 동일 탭에서 ‘없음(none)’ 또는 셀프 뷰 비디오 타일에서 ‘아바타 끄기(Turn off avatar)’를 누르거나 회의 툴바의 비디오 아이콘 옆 화살표 클릭 후 ‘비디오 중지(Stop Video)’를 선택해 기능을 해제할 수 있다. 아바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다양하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팀워크를 강화하는 캐주얼한 회의 또는 행사를 진행할 때, 수업 중 동물에 대해 설명할 때, 학생들로부터 참신한 이야기를 이끌어낼 때, 웨비나 등 행사에서의 아이스 브레이킹, 원격 진료 중 환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분위기를 완화할 때 등이다. 아바타 기능을 이용하는 동안 줌의 기술이 디바이스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스크린 상의 얼굴 위치를 확인하고 아바타 효과를 적용한다. 이때 참가자의 얼굴 이미지가 디바이스를 벗어나지 않으며, 줌에 저장되거나 전송되지 않는다. 이 기능은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사용자 각각이 누구인지 식별...

2022.03.23

줌, “성장세 낮지만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려 노력 중”

2월 28일 줌(Zoom)이 발표한 자사의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은 다소 실망스럽다. 직원이 사무실로 복귀하기 시작하고 기업 고객의 비디오 기술에 대한 투자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은 작년에 비해 21% 증가한 10억 7,000만 달러이다. 35%의 성장률을 보인 3분기보다작은 수치이다. 줌은 2022년 회계연도 총 매출이 작년보다 55% 증가해 4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회계연도 총 매출은 45억 3,000만 달러~45억 5,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널리스트가 전망한 47억 1,000만 달러에도 못 미친다. 그 결과 주가가 13%나 떨어졌다.     줌, 엔터프라이즈로 초점 전환 2020년 3월 전 세계적으로 록다운이 시작됐을 때 줌의 고객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많은 기업이 원활한 재택근무를 위해 가상 회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2020년 10월 줌의 시가총액은 약 1,590억 달러로 최고점을 찍었지만, 이후 줌은 자사 수익의 4분의 3 이상을 잃었다. 줌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도 줄었다. 올해 1월 말 직원 수 10명 이상인 소규모 기업 중 줌을 사용하는 고객은 50만 9,8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1만 2,100명이었던 작년 10월보다 감소한 셈이다. 하지만 줌은 이번 분기를 기점으로 소규모 기업 고객 수는 발표하지 않을 계획이다. 줌 최고 재무 책임자 켈리 스테켈버그는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이런 수치는 향후 사용하기에 적절한 지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다만, 줌은 엔터프라이즈 고객 수와 이들의 순 달러 증가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런 지표와 관련해 줌은 현재 기업 고객은 작년보다 35% 증가한 19만 1,000명이며, 순 달러 증가율은 130%라고 밝혔다. 과거 줌은 자사 플랫폼 사용자 수를 공개했을 당시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 2020년 4월 줌은 대중을 오도했다는 비난을 받은 이후 일일 활성 사용자가 3억 명이라는 주장을 철회했다. 최근 몇...

화상회의 회계연도 2022.03.02

줌, 고객 서비스 경험 재정의하는 ‘줌 컨택트 센터’ 출시

줌이 옴니채널 컨택트 센터 솔루션 ‘줌 컨택트 센터(Zoom Contact Center)’를 출시했다. 줌 컨택트 센터는 비디오 환경에 최적화돼 설계됐으며 기존의 줌 제품 및 서비스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된다. 줌 컨택트 센터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컨택트 센터 기능을 줌 플랫폼의 사용성과 결합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영상, 음성 등의 채널을 SMS, 웹챗 등과 함께 활용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 활용 사례와 워크플로우를 구현할 수 있다. SMS와 웹챗은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줌 플랫폼은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며 회의를 뛰어넘어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줌 개발자 플랫폼(Zoom Developer Platform), 줌 이벤트(Zoom Events), 그리고 줌 컨택트 센터가 그 예로, 줌은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들 역시 같은 수준의 확장성과 간결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줌 컨택트 센터는 출시와 동시에 상담원, 감독자(슈퍼바이저), 컨택트 센터 관리자 기능을 100개 이상 지원한다. 이후 기능 투자를 통해 추가 채널, CRM과 인력관리 연동, 상담원 생산성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등을 포함하도록 할 계획이다. 줌 컨택트 센터 출시는, 대개 음성에 최적화돼 있던 전통적인 컨택트 센터 기능을 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확장시켜 특별한 최종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줌 컨택트 센터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나의 중앙 허브로 모아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간소화시키고 업무 흐름을 능률화한다. 기존의 컨택트 센터 상담원은 대개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하거나,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커뮤니케이션 툴을 여러 개 사용해야 했다. 줌 컨택트 센터를 사용하는 상담원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줌 챗(Zoom Chat) 등에서 동료, 감독자, 다른 임직원과 소통할 수 있다.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컨택트 센터 기능이 합쳐져 상담원이 어디에서나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고, 동시에 더 큰 조직에...

2022.02.25

‘사이버보안과 협업’ 사례로 보는 2022년 M&A 키워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한 2021년은 기업이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IT 분야 전반에 걸친 꾸준한 M&A 활동이었다.    데이터 분석 업체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에 따르면, 2021년 3분기까지 글로벌 IT 기업의 M&A 거래는 기술, 미디어, 통신 부문을 중심으로 3조 달러에 육박했다. 2020년 AMD가 자일링스(Xilinx)를 35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과 견줄만한 규모는 없었지만, 2021년 재무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튜이트(Intuit)가 이메일 마케팅 업체 메일침프(Mailchimp)를 100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 스퀘어(Square)는 BNPL 업체 에프터페이(Afterpay) 인수에 290억 달러를 투입했다.   2022년에도 M&A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이버보안과 협업 소프트웨어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M&A 사례를 살펴보자. 2022년 1월 5일 : 구글, 시엠플리파이 인수 구글이 사이버보안 업체 시엠플리파이(Siemplify)를 5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스라엘 기반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심플리파이는 기업용 엔드 투 엔드 보안을 관리하는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플랫폼을 제공한다. 시엠플리파이는 구글 클라우드 보안 분석 플랫폼 크로니클(Chronicle)에 통합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 수닐 포티는 ”양사는 보안 애널리스트가 더 적은 노력과 전문 지식으로 복잡한 문제를 더 많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시엠플리파이와 함께 구글은 기업의 위협 탐지 및 대응 방식에 대한 기존 규칙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애널리스트 앨리 멜은 “구글 클로니클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SOAR 툴이었다. 다른 보...

M&A 구글 2022.01.11

줌, 전체 플랫폼에 신규 기능 추가 및 업데이트

줌이 줌 회의(Zoom Meetings), 줌 챗(Zoom Chat), 줌 룸(Zoom Rooms), 줌 홈(Zoom for Home), 줌 이벤트(Zoom Events)에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일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줌은 사용자가 줌 플랫폼의 주요 및 최신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학습 플랫폼 ‘줌 러닝 센터(Zoom Learning Center)’도 공개했다. 줌 회의는 집중도를 높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호스트가 줌 회의 시작과 동시에 포커스 모드(Focus Mode)가 활성화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포커스 모드는 호스트만 모든 참가자의 화상을 볼 수 있고 그 밖의 회의 참가자는 다른 참가자의 화상을 볼 수 없는 기능으로, 회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줌 회의에서는 호스트가 갤러리 뷰 화면에 표시되는 참가자 화상 순서를 정렬하고 이를 모든 참가자 화면에 적용할 수 있다. 이제 호스트는 반복되는 회의에서 이렇게 맞춤 정렬한 화상 순서를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줌 챗에는 GIF, 부재중 전화 관리 기능이 향상됐다. 이제 GIPHY 검색 패널에서 GIF를 고르면 GIF가 메시지 입력창에 나타난다. 따라서 GIF를 전송하기 전에 추가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줌 챗은 대화창에서 상대방에게 바로 화상회의를 요청할 수 있는 ‘화상회의 요청하기(meet-with-video)’ 기능이 있다. 사용자가 화상회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대화창에서 화상회의를 요청한 경우, 이제 부재중 전화 목록이 중앙에 표시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부재중 목록에서 바로 해당 대화창 또는 채널로 이동하거나 회의를 시작할 수도 있다. 줌 룸에 업무 공간을 예약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사무실이나 원격근무 등 장소에 관계없이 대화형 맵을 통해 손쉽게 업무 공간을 예약할 수 있다. 이달 말 공개 베타 버전으로 제공을 시작한다. 이전에는 줌 룸 어플라이언스에서만 지원하던 로컬...

2021.12.24

줌, 파트너 마케팅 지원 위한 ‘줌 파트너 디맨드 센터’ 개설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파트너 마케팅을 지원하는 ‘줌 파트너 디맨드 센터(Zoom Partner Demand Center)’를 열고 전세계 파트너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줌 파트너 디맨드 센터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는 턴키 플랫폼으로,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스트럭처드웹(StructuredWeb)에 기반한다. 이는 줌 파트너 커뮤니티 회원사의 인지도 구축, 수요 창출, 브랜드 성장을 위한 도약대 역할을 하며, 공동 브랜딩, 맞춤화,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실행까지 지원한다. 줌은 파트너에게 유연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사는 필요에 따라 줌이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맞춤형, 멀티-터치 캠페인을 바로 집행할 수도 있고, 센터에서 콘텐츠, 파일만 다운로드 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마케팅 시스템으로 캠페인을 실행할 수도 있다. 줌 파트너 디맨드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으로는 ▲이메일 캠페인 ▲웹 콘텐츠 동기화 ▲소셜미디어 마케팅 ▲웨비나 동기화를 포함한 이벤트 마케팅 ▲동영상 마케팅 ▲디지털 광고 및 배너 ▲공동 브랜딩 등이 있다. 줌 파트너 디맨드 센터는 구글 번역기와 연동돼 5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파트너는 버튼 클릭 한 번이면 영어로 된 이메일 캠페인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또한 잠재고객 추적 및 캠페인 성공 지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분석 및 보고서 기능도 제공한다. 줌 파트너 디맨드 센터는 역량 강화 리소스를 비롯해 파트너사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줌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교육 및 줌 파트너 마케팅 컨시어지 서비스 등 풍부한 리소스를 통해 파트너사 마케팅 여정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2021.12.17

줌 CISO, 2022년 보안 전망 발표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의 정보보안최고책임자(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이하 CISO) 제이슨 리가 2022년 기업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2022년 보안 전망 4가지를 공유했다. 제이슨 리 줌 CISO는 2022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과 함께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Zero Trust security model)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보안 리더들이 서드파티 위험에 대비한 보안을 강화하며 ▲기술 상장사들이 이사회에 사이버보안 전담 위원회를 개설하고 ▲사이버보안 인재 영입 경쟁은 계속해서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보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다중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제로 트러스트 접근방식 등 최신 도구와 기술을 도입하는 보안 전문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로 트러스트 접근방식은 모든 접근을 의심하고 점검 및 모니터링 하는 개념의 보안 운영 모델이다. 오늘날 기업은 사무실, 출장지, 집 등 여러 장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보장해야 하며,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모든 엔드포인트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제이슨 리 CISO는 보안 전문가들은 이제 파이프라인 너머까지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발발한 솔라윈즈(SolarWinds) 사태부터 2021년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카세야(Kaseya) 랜섬웨어 공격사례까지, 지난 1년 동안 공급망 공격이 눈에 띄게 늘었다. CISO, CSO 등 기업의 보안 리더들은 이제 기업 내부는 물론 협력사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는 서드파티 관련 비즈니스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평가하는 것도 해당된다. 2020년 줌에 큰 영향을 준 일 중 하나가 3명으로 구성된 사이버보안만을 다루는 전담 위원회를 이사회에 출범한 것이다. 이사회에 보안 분야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보유하면 업계에 존재하는 우려사항과 문제를 즉각적으로...

2021.12.06

줌, 줌 회의 및 줌 이벤트에 신규 기능 추가

줌이 줌 회의(Zoom Meetings)와 줌 이벤트(Zoom Events)에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일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줌 회의에는 원활한 회의 운영, 참가자와의 소통을 증진하는 기능이, 줌 이벤트에는 모금 행사, 네트워킹, 서드파티 자막 지원이 더해졌다. 줌은 이번 줌 회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호스트가 회의를 보다 원활하게 주최하고, 참가자와의 소통을 증진하며, 녹화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지원한다. 먼저, 슬라이드 제어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발표 중 슬라이드 쇼를 제어할 참가자를 여러 명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발표자가 회의 중 다른 참가자에게 매번 슬라이드 넘기기를 요청할 필요가 없어져 발표가 한결 간결해진다. 설문조사 기능도 향상됐다. 이제 회의 및 웨비나 호스트는 설문조사에 순위 응답, 매칭, 단답 및 장문답, 빈칸 채우기를 포함해 다채롭게 설문을 구성할 수 있으며, 팀원들로부터 피드백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여지가 많아졌다. 빈칸 채우기 기능의 경우 퀴즈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직장에서는 온보딩 세션이나 점심 시간을 활용한 특강 등의 이벤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회의 녹화 콘텐츠의 경우 워터마크 설정이 세분화됐다. 사용자가 워터마크의 크기와 위치를 지정할 수 있어 녹화된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고, 워터마크가 콘텐츠를 방해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워터마크 표시를 기본값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회의 전 웹 포털에 접속해 워터마크를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회의 호스트가 회의 미참가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참석 현황(Attendance Status) 기능도 있다. 호스트는 줌 회의를 구글 또는 아웃룩 캘린더와 연동해 회의 참석을 수락하거나 거절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고 회의 참석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줌은 최근 줌 이벤트에 컨퍼런스 기능을 선보인 데 이어 모금 행사, 네트워킹, 자막 API 등 호스트가 맞춤형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

2021.12.01

줌과 연결하기 좋은 '화상회의 시너지 200%' 앱 카테고리 4가지

줌을 지난 1년 반 동안 줌을 재택근로자를 연결하는 주 수단으로 활용한 기업이 많다.  회의, 전략 세션, 프로젝트 논의는 물론 기업 데이터와 상당한 콘텐츠가 모두 단시간에 줌으로 이동했다. 다른 협업 도구에 많은 돈을 투자했던 조직도 갑자기 워크플로, 보안, 문제 해결, 마케팅 부문에서 줌으로 데이터를 모니터링, 보존, 액세스하는 능력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다른 앱 안에서 바로 줌 회의를 실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 연계를 제공해온 줌이 최근 다른 앱과 서비스의 특정 기능을 줌 회의에 적용하는 줌 앱(Zoom App)을 공개했다. 조금은 혼란스럽다. 줌 앱 마켓플레이스(App Marketplace)에서 줌 앱스가 분석(Analytics), 협업(Collaboration), 생산성(Productivity) 등의 더 일반적인 카테고리와 함께 나열되어 있는 모습은 더욱 어리둥절하다.   줌 앱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줌 개선 및 확장 앱을 대상으로 더 나은 화상 회의 경험에 도움이 되거나, 기업이 줌 회의나 채팅 세션에서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며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조명했다.  자체적으로 카테고리를 만들었지만 일부 중첩되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협업 앱 일부에는 녹화 및 구술 기록 기능이 포함돼 있다. 반드시 특정 앱을 편들기보다는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 유형을 제시했다. 앱 마켓 플레이스에서 수백 개의 더 많은 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줌에서 계정 관리자 등의 자격을 요구하는 것이 많았지만, 일반 사용자가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있었다. 각 앱은 설치 요구사항(필요한 줌 버전 등), 앱 권한 및 범위, 각 개발자의 지원 리소스 등을 설명한다. 앱을 설치하기 전에 요구하는 권한이 회사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위반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각 앱은 개발자 리소스에서 앱 설치 및 사용에 관한 지침 페이지를 안내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줌 연결된 서비스로 계정을 설정(또는 기존 계정에 로...

협업 생산성 2021.11.23

줌, 몰입·접근성 높이는 줌 회의 신규 기능 및 업데이트 발표

줌이 줌 회의(Zoom Meetings)에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일부 기능을 업데이트해 사용자 편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최근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줌토피아 2021(Zoomtopia 2021)’에서 소개한 자막 자동생성 기능 지원 범위 확대도 포함됐다. 곧 출시될 ‘참가자 출석 현황’ 기능은 호스트가 회의 미참가자 목록을 확인하거나 참가자 패널에서 특정 사용자를 쉽게 다시 초대하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무료 사용자 계정에 먼저 제공되고 추후 몇 개월에 걸쳐 유료 사용자 계정에도 제공된다.  ‘대기실 내 양방향 소통’ 기능도 추가된다. 회의 호스트가 대기실에 있는 모든 참가자 또는 특정 참가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회의 시작 전에도 호스트가 참가자와 소통하고 주요 업데이트를 전달할 수 있다. 새 기능인 ‘참가자 화상 비활성화’는 화면에 표시되는 다른 화상을 중지한다. 이를 통해 여러 참가자의 화상을 보는 데서 생기는 피로감을 예방하고 대역폭을 줄여 원활한 화면 공유를 지원한다. M1 프로(M1 Pro)와 M1 맥스(M1 Max)를 비롯한 애플의 새로운 맥북 프로에 대한 최적화도 이뤄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줌은 최신 맥북 프로에 탑재된 리퀴드 레티나 XDR(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전체 화면을 제공한다. 최근 줌은 모두가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을 설계한다는 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자막 자동생성’ 기능 지원 범위를 무료 사용자로 확대했다. 이제 유무료 사용자 모두 줌 웹 포털에서 자막 자동생성 기능을 활성화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단체 계정의 경우 계정 관리자가 해당 기능을 사용하도록 활성화할 수 있다. 참가자는 회의 중 익명으로 호스트에게 툴바에서 자막 자동생성을 활성화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현재 자막 자동생성 기능은 영어로만 제공된다. 기능 활성화 방법 등 해당 기능에 대한 사용법은 지원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2021.11.01

줌, ‘줌토피아 2021’ 통해 신규 혁신 제품과 기능 발표

줌이 9월 1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줌토피아 2021(Zoomtopia 2021)’에서 변화무쌍한 업무 환경에서 연결과 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공개했다. 줌 창업자 겸 CEO인 에릭 위안은 “창립 10년 만에 줌은 가장 대표적인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줌은 브레인스토밍을 시각화하는 가상 화이트보드, 마치 동료와 대면하는 듯한 협업 환경을 조성하는 기능부터 무궁무진한 기회를 지닌 AI 기반 실시간 자막 및 번역에 이르기까지, 그간 먼 미래의 이야기로만 여겨졌던 기술들이 현실로 한걸음 다가왔고 우리가 일하는 방식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줌은 고객에게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후 지원할 신규 기능 및 솔루션은 ▲줌 비디오 소통 센터(이하 VEC) ▲줌 화이트보드 ▲줌-오큘러스 협업(Zoom & Oculus Team Up) ▲실시간 번역 및 음성-텍스트 변환 ▲줌 룸 스마트 갤러리 ▲핫 데스킹(Hot Desking) ▲플랫폼 보안 등이다.  줌 VEC는 기업 전문가와 고객을 화상으로 연결해 소통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체계적이며 몰입도가 높은 가상 환경 줌 VEC에서 고객과 공감,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 줌 VEC는 산업용 솔루션으로, 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의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확장성과 신뢰할 수 있는 화상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줌 화이트보드의 목표는 더욱 스마트하게 함께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줌은 줌 화이트보드가 매끄러운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캔버스 역할을 하리라 전망했다. 대면 경험과 유사한 화이트보드로 상호작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인력이 시각적으로 소통하고 효율적인 회의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줌은 호라이즌 워크룸과 협업해 줌 상에서 현실 및 가상 세계를 동시에 구현한다. 2022년 초 무렵에는 사용자가...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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