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북미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약 2년만이다. 줌 폰은 고객에게 높은 서비스 성능, 안정성,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원활한 통합, 단순한 요금제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줌 폰은 줌 플랫폼에서 추가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화 시스템으로, 줌 미팅(Zoom Meetings), 줌 채팅(Zoom Chat), 줌 룸(Zoom Rooms), 줌 비디오 웨비나(Zoom Video Webinars) 등과 함께 줌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성하는 제품 중 하나다.
줌 폰은 중앙 집중식 관리, 연락처 통합, 글로벌 통화 라우팅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에 최신식 사용자 경험을 입혀 단순한 요금제로 제공하므로 전 세계에서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줌 폰은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수십 여개의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줌 폰 총괄인 그램 게디스는 “줌 고객은 각각의 규모에 맞춰 뛰어난 화상 및 오디오를 제공하는 줌을 신뢰하고 있다”며, “또한 내부 통신 서비스를 통합하고 현대화하는 데 있어 줌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