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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혁신과 경쟁 저해” 미 FTC, 엔비디아의 ARM 인수에 제동

미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가 소송을 제기하며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 혁신과 경쟁이 침해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독점 규제기관인 FTC는 여러 핵심 반도체 중에서 데이터센터와 운전자 보조 자동차를 위한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FTC 경쟁국 디렉터 홀리 베도바는 발표문을 통해 “FTC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칩 합병을 저지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해 거대 칩 복합기업이 차세대 기술 혁신을 가로막지 못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첨단 칩 시장에서 내일의 기술은 오늘의 경쟁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합병은 칩 시장에서 ARM의 혁신 동기를 꺾어놓을 것이며, 합병된 회사는 엔비디아의 경쟁업체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엔비디아는 ARM 인수가 업계에도 이득이 된다며 FTC의 주장에 반대하며, FTC의 조사 과정에서 양사의 합병이 업계에 이득이 될 뿐 아니라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ARM의 공식 논평은 나오지 않았다. FTC는 ARM 인수로 엔비디아가 주요 경쟁업체의 핵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ARM 라이선스 업체가 경쟁 측면에서 민감한 정보를 ARM과 공유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ARM 인수와 관련해 경쟁업체의 비난을 무시해 왔으며, 특히 인수 금액을 400억 달러로 올린 후에는 경쟁 저해에 대한 그 어떤 우려도 부정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나라 정부가 두 업체의 합병에 반대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도 합병을 비난했고, 중국 규제 당국도 이해 충돌을 지적했다. 여기에 미 FTC가 가세하면서 미국 엔비디아와 일본 소프트뱅크 소유의 영국 ARM 간의 합병에 전 세계가 반대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엔비디아 ARM 인수합병 2021.12.03

"엔비디아의 고육책은 신제품 아닌 신제품" RTX 2060 복각판 출시 예정

2021년 12월 현재, 최신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것은 쉬울까, 어려울까? 엔비디아가 거의 3년 전에 출시된 옛날 제품을 다시 내놓는 것을 보면 쉽지 않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 수 주 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지포스 RTX 2060이 재출시된다. 원래 2019년 1월에 출시됐던 제품이다. 달라진 것은 GDDR6 RAM 용량이 12GB로 2배 늘었고, CUDA 코어가 약간 더 추가됐다는 점이다. 출시 일자와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상보다 빠른 일자에 비싼 가격으로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RAM 용량과 함께 RTX 2060의 2021년 버전의 CUDA 코어 개수도 1920개에서 2160개로 다소 늘었다. 여기에 GPU 클럭 속도가 1,365MHz에서 1,470MHz 약간 더 빨라진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사양은 3년 전 출시된 오리지널 버전과 동일하다. 당시 소매점 가격이었던 300~350달러와 비슷한 가격이 될 것 같지만, 현재 시장의 긴장 상태를 고려할 때 소매가격이 얼마로 책정될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사양 문서의 행간을 살펴보면, RTX 30 시리즈의 암페어 프로세서에 필요한 다른 부품보다, 초고속 메모리를 구하는 것이 훨씬 쉽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또, 엔비디아가 구형 제품을 복각해 출시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앞으로도 한동안 RTX 3050이나 3050Ti 같은 보급형 그래픽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의미다. 현재 중고 시장에서는 사용하던 RTX 2060 카드가 여전히 5, 600달러에 판매된다. 3년이 지났는데도 중고 가격이 출시가보다 훨씬 높게 형성된 것이다. RTX 2060 2021년 버전이 판매된 후 중고 가격이 얼마나 치솟을지도 예측이 불가능하다. 암호화폐 채굴업자와 재판매업자의 그래픽 카드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기미도 없다. 현재 남은 희망은 ‘신제품 아닌 신제품’ 그래픽 카드가 출시돼 구입 경쟁과 긴장을 낮추고 사용자 수요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것뿐이다. editor@itworld....

RTX2060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2021.12.03

코어에이아이-엔비디아, 대화형 AI 플랫폼 혁신 추진

코어에이아이(www.kore.ai)는 엔비디아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아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연장하여 총 7,35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코어에이아이와 엔비디아는 기업을 위한 대화형 AI 기반 플랫폼 및 솔루션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코어에이아이는 고객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및 고객 센터 상담사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한다. 코어에이아이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엔비디아의 대화형 AI프레임워크인 리바(Riva)가 통합된다. 리바는 음성 인식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0억 페이지 이상의 텍스트, 6만 시간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해 왔다. 코어에이아이와의 통합을 통해 엔비디아의 우수한 GPU 성능을 기반으로 고객의 음성 기반 문의에 정확하고, 신속한 응답 제공이 가능하다. 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어에이아이는 NLP(자연어 처리) 기술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엔비디아는 그동안 개발해 왔던 음성 데이터의 텍스트 전환, 자연어 구문 분석 및 텍스트의 음성 변환 등에 있어 혁신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코어에이아이의 SaaS 또는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솔루션은 기존에 지원해 왔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Nuance 외에 엔비디아의 리바(Riva)를 추가하여 STT, TTS 엔진 선택 시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더불어 엔비디아의 우수한 GPU 성능으로 TCO(총 소유 비용)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어에이아이의 설립자이자 CEO인 라지 코네루는 “양사의 협력으로 고객과 상담원을 위한 고객 센터 경험을 최적화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코어에이아이는 시스템 기반부터 구축된 대화형 비서 및 기본 AI 기능을 활용한 솔루션을 대규모로 개발할 수 있는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라고 밝혔다. 코어에이아이는 시장을 선도하는 노코드 경험 최적화(XO) 플랫폼에 구축된 디지털 가상 직원을 통해 고객과 직원, 검색 및 고...

코어에이아이 엔비디아 2021.11.30

엔비디아, AI 페인팅 툴 ‘고갱2’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짧은 단어만으로 사실적인 예술품을 만들어주는 최신 버전의 AI 페인팅 툴 고갱2(GauGAN2)를 공개했다.   고갱의 딥러닝 모델은 누구나 어느때보다 쉽게 자신의 상상력을 사실적인 그림으로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해변의 일몰’과 같은 문구를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장면을 생성한다. ‘바위가 많은 일몰의 해변’과 같이 추가 형용사를 추가하거나 일몰을 오후 또는 비오는 날로 바꾸면 고갱이 적대적 생성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GAN)을 기반으로 즉시 그림을 수정한다.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는 장면에서 개체의 위치를 보여주는 상위 수준의 윤곽선인 세그멘테이션 맵(Segmentation Map)을 생성할 수도 있다. 하늘, 나무, 바위 및 강과 같은 레이블을 사용하여 대략적인 스케치로 장면을 조정하고 그림으로 전환해 스마트 페인트 브러시가 이러한 낙서를 멋진 이미지로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고갱2 텍스트-이미지변환 기능은 엔비디아 리서치(NVIDIA Research)의 최신 엔비디아 AI 데모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텍스트 프롬프트와 스케치를 통해 고갱2는 사용자가 장면을 보다 세밀한 컨트롤과 빠른 장면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고갱2는 세그멘테이션 맵, 인페인팅과 텍스트-이미지 생성을 단일 모델에 결합해 단어와 그림의 혼합을 사실적 예술로 바꾸는 강력한 도구다. 관련 데모는 단일 GAN 프레임워크 내에서 텍스트, 세멘틱 세그멘테이션(Semantic Segmentation), 스케치 및 스타일과 같은 여러 양식을 하나로 통합한다. 이 기술은 아티스트의 비전을 고품질 AI 생성 이미지로 더 빠르고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상한 장면의 모든 요소를 그릴 필요 없이 사용자는 ‘눈 덮인 산맥’과 같은 짧은 문구를 입력해 이미지의 주요 특징과 테마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시작점은 스케치를 통해 특정 산을 더 높게 만들거나 전경에 몇 ...

엔비디아 2021.11.24

"모드부터 플레이 녹화까지" PC 게임의 자유 극대화하는 7가지 무료 유틸리티

PC 게임은 즐겁고, 선택의 폭이 넓으며 다양한 유틸리티로 사용자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말은 곧 품질이 낮고 실망스러운 게임 보조 소프트웨어도 많음을 뜻한다. 하지만 미리 걱정하지는 말자. 여러 게임에 정신이 팔린 채로 수 년을 보낸 편집진이 심혈을 기울여 PC 게임에 유용한 소프트웨어 7가지를 선정했다.   MSI 애프터버너 기본부터 시작하자. MSI 애프터버너는 게임 하드웨어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변경하는 유틸리티다. 엔비디아와 AMD 그래픽 카드 모두에서 작동하며, PC 사양을 탭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애프터버너에서 GPU 클럭 속도, 온도, 팬 속도, 현재 게임 내 프레임률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게임 화면 안에서도 정보 화면을 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오버클럭과 파워 제한도 지원한다. MSI 애프터버너는 그래픽을 조정할 때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써멀 값에 따라 PC 케이스의 최적 공기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미니ITX 케이스에 커다란 그래픽 카드를 넣어야 할 때도 파워와 GPU 클럭을 조정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스코드 온라인 게임에서 의사소통은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다. 팀 대전은 물론, 개인으로 기록 경쟁에 참여할 때도 마찬가지다. 디스코드는 음성, 문자, 영상 채팅을 통해 게임 경험을 증강하는 궁극적인 메신저 진화 형태다.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하면서 팀원과 이야기할 때도, 친구들 사이에서 토너먼트를 구성할 때도 디스코드가 꼭 필요하다.   그뿐 아니다. 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을 때에도 다양한 PC 제조업체나 마니아가 많은 채널에 참여해 여러 가지 충고를 얻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GPU 품귀 현상이 벌어지는 요즘에는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확보됐다는 빠른 정보가 채널에 올라오기도 한다. 기존의 소셜 미디어 앱과는 약간 학습 곡선 모양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일단 다양한...

게임 PC게임 엔비디아 2021.11.22

“전세계 톱 500 슈퍼컴퓨터 70%,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1(SC21)에서 발표된 전세계 슈퍼컴퓨터 톱 500 리스트 중 70%에 달하는 355개 시스템이 엔비디아 기술로 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구축된 시스템의 90% 이상이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시스템을 선별하는 그린500(Green500)의 상위 25개 시스템 중 23개가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엔비디아 GPU 기반 슈퍼컴퓨터는 GPU를 사용하지 않는 그린500 시스템 대비 3.5배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GPU 가속 애저(Azure) 슈퍼컴퓨터는 10위에 오르면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AI는 과학 연구를 위한 컴퓨팅을 혁신하고 있다. 최근 고성능컴퓨팅(HPC)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논문의 수가 급증해 2018년에 약 600편 정도 제출되었던 관련 논문이 2020년에는 5,000편으로 증가했다. HPL-AI는 혼합정밀도연산(딥러닝과 다양한 과학 연구, 상업적 활용의 기초)을 사용하면서도 배정밀도 연산의 정확도(전통적 HPC 벤치마크의 표준 측정자 역할)를 온전히 제공하는 HPC와 AI 융합형 워크로드의 새로운 벤치마크다. MLPerf HPC는 슈퍼컴퓨터상의 시뮬레이션을 AI로 가속, 개선하는 컴퓨팅 스타일을 평가한다. HPC 센터의 주요 워크로드인 천체물리학(Cosmoflow)과 날씨(Deepcam), 분자동역학(Opencatalyst)을 바탕으로 성능을 측정한다. 엔비디아는 GPU 가속 프로세싱, 스마트 네트워킹, GPU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AI와 HPC 융합 지원 라이브러리들로 풀 스택을 커버한다. 이 같은 접근법을 통해 워크로드를 가속하고 과학적 혁신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활용 사례에서 GPU의 병렬 처리 기능과 2,500개 이상의 GPU 최적화 애플리케이션이 결합하면 HPC 작업에 소요되는 시...

슈퍼컴퓨터 엔비디아 2021.11.19

IDG 블로그 | '회의 없는 직장생활' 엔비디아의 메타버스가 흥미로운 이유

엔비디아의 GTC 컨퍼런스는 게임을 주로 다룬다는 점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행사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제는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컨퍼런스가 됐다.   현재의 엔비디아를 몇십 년 전 필자가 처음 접한 엔비디아와 나란히 비교해보면 둘은 완전히 다른 회사다. 과거의 엔비디아는 현재 엔비디아의 작은 자회사 정도로 보인다. 실제로 과거에는 엔지니어링과 게임을 바꾸었다면 이제는 다가올 메타버스를 위한 기반이 되려고 한다. 어쩌면 엔비디아는 페이스북이 메타(Meta)라는 이름을 낚아채기 전에 선수를 쳤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미 첨단 로봇, 자율 자동차, 항공기, 칩(최근 IBM의 자율 선박 테스트에 사용), 첨단 AI, 심지어 의학 연구(엔비디아의 젯슨(Jetson) 모듈이 유전체학 분석에 사용됨) 분야에까지 진출했다. 이 외에도 매우 다양하다. 엔비디아는 최근 GTC 행사에서 슈퍼컴퓨터에 호스팅되는 전체 지구 시뮬레이션인 어스 2(Earth 2)를 공개했다. 어스 2는 원래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이지만 사람들이 가상으로 일하고 놀고 생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기존 용도보다 우리의 삶에 더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엔비디아가 GTC에서 제시한 흥미로운 사례 중 하나는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는 완전히 렌더링되는 아바타를 사용한 협업이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 이 광경은 필자에게는 미래의 엔비디아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였다.   ‘불쾌한 골짜기’ 단계 지날까 흔히 애니메이터가 이야기하는 개념 중 하나로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가 있다. 사람들이 불쾌함을 느낄 정도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현실과 근접해지는 영역을 의미한다. 엔비디아는 손을 움직이고 가상의 방 안에서 걸어 다니고 표정도 지을 수 있는,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매우 고해상도의 아바타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을 표현한 아바타였는데 흥미로운 점은...

엔비디아 메타버스 아바타 2021.11.17

엔비디아-아토스, 엑사스케일 컴퓨팅 기반 ‘엑설런스 AI 랩’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와 아토스는 유럽의 컴퓨팅 기술, 교육 및 연구 발전을 위한 과학자와 연구원의 협력을 지원하는 ‘엑설런스 AI 랩(Excellence AI Lab, EXAIL)’을 공개했다. 엑설런스 AI 랩의 첫 번째 연구 프로젝트는 고성능 컴퓨팅(HPC)과 AI의 발전으로 실현된 다섯 가지 핵심 분야인 ▲기후 연구 ▲의료 및 유전체학 ▲양자 컴퓨팅과의 하이브리드화 ▲첨단 AI/컴퓨터 비전 ▲사이버보안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아토스는 엔비디아의 Arm 기반 그레이스 CPU,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아토스 BXI 엑사스케일 인터커넥트 및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 네트워킹 플랫폼을 탑재한 불세콰나 X(BullSequana X) 슈퍼컴퓨터를 개발한다. 기후변화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아토스의 연구원들은 율리히 슈퍼컴퓨팅 센터에 위치한 유럽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를 통해 새로운 AI 및 딥러닝 모델을 실행한다. 이러한 대규모 모델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기후 변화 및 전조증상을 예측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의 엑사스케일 컴퓨팅 활용은 큰 이점을 준다. 2.5엑사플롭에 근접한 AI 성능을 제공하고, 3,744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 및 엔비디아 퀀텀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을 갖춘 아토스의 불세콰나 XH2000 플랫폼 기반 쥬얼스 부스터 시스템은 기후 변화 뿐 아니라 폭풍, 폭우, 폭염 및 한파와 같은 현상의 보다 정확한 장기적 예측을 지원한다. 아토스 생명 과학 센터는 40개 주요 기관과 협력해 HPC, 양자 컴퓨팅 및 AI를 활용해 의료 영상, 유전체학 및 의약품 분야를 발전시키고 있다. 엔비디아 클라라(Clara)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는 유전체학, 의료 영상 및 컴퓨터 화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슈퍼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엑설런스 AI 랩은 아토스의 첨단 컴퓨팅 솔루션 및 엔비디아 클라라를 활용해 의료 연구원과 공급자가 약물 발견을 가...

엔비디아 아토스 2021.11.17

지포스 RTX 3060 vs. 라데온 RX 6600···어떤 GPU를 사야 할까?

엔비디아가 지포스 30 시리즈를 출시한 지 1년이 넘었다. 1080p 해상도를 구현하는 지포스 RTX 3060과 AMD 라데온 RX 6600간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과연 라데온 RX 6600은 RX 6600 XT에 이어 지포스 제품과 막강한 대결을 펼치게 될까? 요구사항과 예산에 맞는 최고의 그래픽 카드는 무엇일까? 성능과 가용성, 가격을 검토해 어떤 그래픽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보자.   RTX 3060와 RX 6600간 가격 비교 RTX 3060과 RX 6600의 가격은 모두 329달러로, 일단 동일하다. 이 가격이라면 RTX 3060이 확실한 승자일 것이다. 하지만 2021년 현재 두 그래픽 카드를 권장소비자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칩 공급난이 지속되는 탓에 실제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둘 중에서는 라데온 RX 6600의 가격이 더 현실적인 것으로 보인다.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커스텀 제품의 가격은 보통 400~500달러 범위로, 가장 인기가 높은 에이수스 모델은 499달러에 판매된다. 하지만 지포스 RTX 3060의 경우 가격이 일반적으로 500달러를 넘어선다. 중고 시장에서는 더 심하다. 엔비디아 GPU 가격이 800달러를 넘는 경우도 있는데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가깝다.   게이머와 암호화폐 채굴자의 수요가 역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칩 부족 사태가 더욱 심해졌다. RTX 3060은 가격과 관계없이 재고를 발견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RX 6600의 상황은 어떨까? 놀랍게도 출시 이후에도 재고가 아직 남아있지만, 유의해야할 점은 커스텀 보드 제조업체 대다수가 GPU에 더 높은 가격을 매겨 많은 구매자가 주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제 출시일이 지났기 때문에 이베이나 크레이그리스트와 같은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는 480달러에서 많게는 550달러를 지불해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RTX 3060와 RX 6600간 성능 비교 RTX 3060과 RX 6600 XT는 치열한 대결을...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2021.11.02

인텔∙AMD∙엔비디아 2022년 반도체 예측 "쉽게 끝나지 않을 것"

반도체 공급난은 컴퓨터부터 자동차까지 모든 전자 제품의 재고 부족과 가격 인상을 불러왔다. 그리고 한동안은 이 현상이 쉽게 누그러질 것 같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인텔 3분기 실적 보고에서 CEO 팻 겔싱어 역시 2023년까지 수급난이 끝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겔싱어는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내년에는 분기마다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2023년까지는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텔도 칩 부족으로 노트북 판매량이 저하되고 있다며 올 연말에 PC 할인 행사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인텔 외의 다른 덩치 큰 업체들도 상당부분 의견을 같이 한다. 지난 8월 실적 보고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도 투자자들에게 공급망 긴장 문제가 2022년 상반기까지 심각해졌다가 2022년 하반기에 약간 완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가 물량이 부족해 유통 시장에서 가격이 오른 것은 거의 2년이 다 되어 간다. 리셀러, 암호화폐 채굴업자가 늘어나 개인 PC 게이머가 정가에 구입할 수 있는 GPU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PC 산업 부문에서 인텔과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MD도 동의하지만 약간 더 낙관적인 입장을 취한다. 지난 9월 코드 컨퍼런스에서 CEO 리사 수 박사는 칩 부족 상황이 상반기까지 악화되었다가 2022년 하반기에 조금 덜 심각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뿐 아니다. 퀄컴, ARM, 삼성, 애플 경영진이 모두 반도체 공급난이 2022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긴장이 더욱 장기화되는 시나리오에 대한 다양한 비관론을 들었다. 산업 강대국은 제조 역량 확대로 공급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각국 입법부도 가능한 기업 움직임을 지원하려고 하지만, 우선 내년에는 어떤 형태든 반도체를 탑재한 거의 모든 제품의 가격이 오르고 재고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데에 모든 의견이 일치한다. editor@itworld.co.kr 

AMD 인텔 엔비디아 2021.10.26

엔비디아-VM웨어, 엔터프라이즈 AI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 간소화 위해 협력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VM월드(VMworld) 2021’ 컨퍼런스에서 엔터프라이즈 AI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VM웨어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와 VM웨어는 전세계 수십만 개 기업에서 사용되는 인프라에 세계 최고 AI 스택 및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AI 지원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개발과정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VM월드 2021에서 VM웨어는 가상화 플랫폼이자 IT 담당자가 기존 인프라에서 쿠버네티스 워크로드를 가장 신속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VM웨어 v스피어 위드 탄주(vSphere with Tanzu)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로써 기업들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v스피어 위드 탄주에 기반해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표에 앞서, 최근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R7525 서버에서 3개의 엔비디아 AI A100 텐서코어(Tensor Core) GPU를 통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및 VM웨어 v스피어를 구동하는 동급 베어메탈 성능의 94.4~100%에 달하는 MLPerf 벤치마크를 달성한 사례가 있다. 현재의 AI 워크로드는 전문화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요구하기 때문에 기업 데이터센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의 고급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IT 담당자에게 복잡함을 안겨준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IT 오퍼레이션, 데이터 과학자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AI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하며, 고객이 프로젝트를 더 빨리 생산에 투입하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와 VM웨어 v스피어 위드 탄주를 통해 자사 VM웨어 환경 내 쿠버네티스 컨테이너에서 AI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IT 담당자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할 수 ...

엔비디아 VM웨어 2021.10.06

2021년 인텔, “포위공격” 뚫고 IDM 2.0과 새 아키텍처로 반격 중

인텔은 포위 공격으로 고전하는 회사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지난 회계연도에 778억 달러의 매출과 20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2021년 9월 중순 현재 시가총액은 2,200억 달러이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포위 공격을 당하고 있다. 선두에 있으면, 모든 경쟁자의 표적이 되기 마련이다. 인텔은 제조 및 공정 노드의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싸우고 있으며, 재기에 성공한 AMD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 저돌적인 엔비디아는 AI 주도권을 두고 인텔에 도전하고 있으며, 아톰(Atom) 프로세서는 모바일 시장에서 ARM에 뒤지고 있다. 3년 만에 3번째 CEO가 맞이한 인텔의 현황이다.   하지만 인텔은 경쟁을 즐기고 있다. 제온 및 메모리 그룹 총 책임자 리사 스펠만은 “우리는 여러 시장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많은 업체의 표적이 되었다. 그래서 경쟁자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부사장 겸 리서치 책임자 글렌 오도넬은 “인텔이 ‘포위를 당했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 내부적인 혼란을 포함해 여러 각도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 새로운 CEO 팻 겔싱어가 내부적인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면서 후자는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인텔은 지난 2월 겔싱어가 CEO로 복귀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채웠다. 겔싱어는 인텔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엔지니어 중 한 사람으로 오랫동안 칭송받았으며, 2009년 인텔을 떠날 당시 최고의 자리에 걸맞은 후보자로 여겨졌다. 겔싱어는 복귀 이후 부단히 노력하면서 인텔이 회복하기 위해 몇 가지 움직임을 시작했다. IDC의 컴퓨팅 및 반도체 리서치 부사장 쉐인 라우는 “겔싱어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알다시피 새로운 사람이다. 과감하게 움직일 권한이 있고, 실제로 과감하게 움직였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올바른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겔싱어가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일부는 실제로 그의 전임자 시절에 시작됐지만, 밥 스완은 엔지니어가 아닌 CF...

인텔 반도체 프로세서 2021.09.29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명단에는 조 바이든, 마리오 드라기와 같은 정치 지도자, 스칼렛 요한슨, 스티븐 연과 같은 예술인, 시몬 바일스, 톰 브래디와 같은 인기 스포츠선수가 포함됐다. 젠슨 황을 제외한 기술 비즈니스 관련 인물로는 팀 쿡, 일론 머스크가 선정됐다. 타임즈는 젠슨 황을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CEO 중 한 명’이며, ‘자비로운 관리자이자 과학과 기술 교육에 대한 관대한 후원자’라고 평가했다. 젠슨 황은 1993년에 엔비디아를 설립했으며, 창립 당시부터 회장, CEO, 이사회 위원직을 겸하며 활동해왔다. 엔비디아는 PC 그래픽에서 시작해, 오늘날 게임 시장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  1999년, 엔비디아가 창안한 GPU는 실시간 음영처리 프로그래밍을 통해 현대적 컴퓨터 그래픽을 재정의했으며, 병렬 컴퓨팅의 변혁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GPU 딥 러닝 기술을 토대로 컴퓨팅의 다음 시대라 할 수 있는 현대적 AI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컴퓨터,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탑재되어 세계를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두뇌 역할을 하고 있다. 젠슨 황은 IEEE 파운더스 메달 및 모리스 창 박사 모범 리더십 상 수상과 더불어 대만 국립 자오퉁 대학, 타이완 국립 대학 및 오리건 주립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젠슨 황을 재임 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세계 100대 CEO로 선정했으며, 2017년 포춘은 그를 올해의 사업가로 선정했다. editor@itworld.co.kr

엔비디아 2021.09.16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 1.3, 주변 소음 소거 등 AI 전용 기능 다듬은 업데이트 내놔

AI에 초점을 맞춘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는 RTX 그래픽 카드를 위한 제품이므로 완전하지는 않았다. AI가 주변 소음을 가려내서 없애는 기능은 큰 기대를 모았지만, 때때로 사용자의 음성까지 소음으로 인식해 소거하는 일이 잦았다. 브로드캐스트 1.3 업데이트는 이 오류가 수정되고 가상 그린스크린 효과를 위한 카메라 지원을 늘리고, 시스템 자원을 덜 소모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의 4대 주요 기능 중 하나로는 주변 소음을 소거하는 RTX 보이스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RTX부터 GTX 그래픽 카드 사용자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구형 카드까지 지원하는 유일한 기능이다. 반려동물이 내는 소리, 진공 청소기 등의 집안일과 관련된 불필요한 소음이 영상 통화나 스트리밍 중계에 포함되지 않도록 지우는 기능이다. 역시 이 기능도 사용자 목소리가 너무 높거나 클 경우에는 소음으로 인식해 소거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엔비디아는 사운드 프로필을 새롭게 훈련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편집에 사용되는 가상 그린스크린 효과도 더욱 강화된다. 목록에 사용 가능한 카메라 소스가 대폭 추가됐다. 캐논 EOS, 니콘, 소니는 물론 OBS 버추얼 카메라 등 주요 웹캠 유틸리티를 지원하게 된다. 4대 주요 기능은 모두 게임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RTX GPU에 탑재된 전용 텐서 코어가 담당하는 기능이다. 시각적 음 소거와 다이내믹 대상 추적 기능은 큰 변화가 없지만, 앞선 다른 주요 기능과 동시에 사용할 경우에도 시스템 자원을 적게 소모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브로드캐스트 1.3 버전이 VRAM 사용을 40% 줄여 게임 플레이 시 프레임률을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브로드캐스트 사용자는 엔비디아 웹 사이트에서 전체 업데이트 정보를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브로드캐스트 RTX GPU 2021.09.03

엔비디아, 인터스피치 2021 행사서 ‘대화형 AI 모델’ 발표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음성 언어 처리 학회 ‘인터스피치 2021(INTERSPEECH 2021)’에서 표현적 음성 합성(Expressive speech synthesis)을 위한 대화형 AI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고품질에 제어 또한 가능한 음성 합성을 구현해 인간 음성의 풍부함을 잡음 없이 담아내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모델들은 은행과 소매업계의 음성 자동화 고객 서비스 라인을 지원하고 비디오 게임과 소설 속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한편, 디지털 아바타용 실시간 음성 합성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크리에이티브 팀은 AI의 위력을 다루는 비디오 시리즈에 삽입돼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내레이션에도 음성 합성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표현적 음성 합성은 엔비디아 연구진이 대화형 AI 분야에서 진행 중인 여러 연구의 일부이다. 대화형 AI는 음성 합성 외에도 자연어 처리, 자동 음성 인식, 키워드 검출, 오디오 개선 등 여러 요소를 포함한다. 엔비디아 GPU에서 효율적으로 실행되도록 최적화된 최첨단 연구의 일부는 엔비디아 NeMo 툴킷을 통해 오픈소스로 제작됐으며, 엔비디아의 NGC 컨테이너 허브와 기타 소프트웨어에서 제공된다.  엔비디아 연구진과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음성 합성 기술을 실제 사례에 접목해 대화형 AI를 보여주고 있다. 그 일환으로 엔비디아는 ‘아이엠 AI(I AM AI)’의 제작에 음성 합성 모델을 사용한다. 아이엠 AI는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혁신들을 소개하는 비디오 시리즈다. 아이엠 AI의 프로듀서는 RAD-TTS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대본 내용을 직접 녹음한 다음, 자신의 음성을 여성 내레이터의 목소리로 변환했다. 이 기본 내레이션을 바탕으로 AI의 음성이 성우의 육성처럼 들리게 연출했다. 즉, 합성 음성을 수정해 특정 단어를 강조하고 영상의 분위기를 더욱 완벽히 표현하도록 내레이션의 속도를 변경했다.  RAD-TTS ...

엔비디아 2021.09.01

미 아르곤 국립 연구소 폴라리스 슈퍼컴퓨터, 엔비디아 A100 GPU 탑재

엔비디아는 미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산하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의 슈퍼컴퓨터인 폴라리스(Polaris)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으로 구동된다고 26일 밝혔다.   아르곤 리더십 컴퓨팅 시설(ALCF)에서 호스팅 되는 폴라리스 슈퍼컴퓨터는 2,240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로 가속화되며, 약 1.4엑사플롭(EF) AI 성능과 최대 44페타플롭(PF) 배정밀도(double-precision) 성능을 제공한다.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에 의해 구축되고, 엔비디아 A100 GPU 4개를 탑재해 총 560개의 노드로 구동된다. 슈퍼컴퓨터 폴라리스는 사용자 알고리즘과 과학분야 전반에 관한 방대한 양의 연구와 발견을 위해 사용되는데, 특히 물리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위해 암 치료 개선, 청정에너지 탐사, 입자충돌 연구를 포함한 혁신적인 과학 탐사를 가속화하는 데에 활용된다.  폴라리스는 아르곤 연구소의 피어리뷰(peer-review) 형식의 할당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계, 정부 기관 및 업계의 연구원들도 사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총괄 이언 벅은 “엑사스케일 AI 시대에는 엄청난 규모의 과학적 혁신이 가능해지고 이는 사회에 엄청난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GPU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아르곤 연구소의 선구자들이 폴라리스와 같은 차세대 컴퓨터로 과학 탐사의 경계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ALCF 국장 마이클 R. 파프카는 “폴라리스는 사용자들이 엑사스케일 AI 시대에 진입하게 해주는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다수의 엔비디아 A100 GPU를 탑재함으로써 데이터 집약적 AI HPC 워크로드를 개선해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과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슈퍼컴퓨터 폴라리스 엔비디아 2021.08.26

“GPU의 가상화폐 채굴을 막아라” 엔비디아 LHR의 이해

지금 PC 게이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GPU 공급부족으로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고, 살 수 있다 하더라도 가격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2021년에도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가상화폐를 채굴해 수익을 올리는 데 그래픽 카드가 대거 소진되고 있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게이머가 심각한 GPU 구매 가능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이트 해시레이트(Lite Hash Rate, LHR)’ 기술을 도입했다. LHR의 역할과 LHR이 적용된 그래픽 카드, LHR이 게임 성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자.   LHR 기술 개요 먼저 LHR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LHR 그래픽 카드는 이더리움 가상화폐 채굴을 감지해 자동으로 해시율을 50% 줄인다. 해시율이 감소되면, 채굴로 얻을 수 있는 LHR GPU의 잠재 수익성이 떨어진다. LHR GPU가 채굴업자에게 수익성이 없으면 채굴업자의 GPU 구매가 줄어들고, 게이머는 그래픽 카드를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지포스(GeForce) RTX 3060에 LHR를 도입하려는 초기 시도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베타 드라이버가 잘못 출시되어 GPU 채굴 성능 제한을 모두 풀어버린 것이다. 엔비디아는 2달 후, 대부분의 제품군에 LHR 기술을 적용하는 데 2번째로 도전해 성공했다. RTX 3060 Ti 등 새로 생산된 LHR GPU는 펌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더 긴밀하게 통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LHR 기술의 효과가 오래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오픈소스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인 NB마이너가 LHR GPU의 채굴 성능을 70%까지 올렸다. 가상화폐 사업이 커지면서 야심 있는 채굴업자들은 엔비디아의 채굴 제한 조치를 뚫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리려 할 것이다.   LHR이 적용된 지포스 GPU LHR 기술을 적용한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는 다음과 같다. &nbs...

엔비디아 LHR 지포스RTX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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