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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엔비디아 채굴 방지 기술 LHR 뚫렸나…나이스해시 퀵마이너 "LHR 완전 해제" 주장

암호화폐 열기는 곧 PC 게이머에게는 위기를 의미했다. 칩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채굴 업자와 게임 마니아가 한정된 그래픽 카드를 놓고 경쟁해야 했고, 재판매업자까지 가세해 한때 그래픽 카드는 정가보다 2, 3배 높은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 서서히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는 지금, 한 채굴 플랫폼이 엔비디아 암호화 제한 시스템인 LHR의 우회법을 찾았다고 발표해 업계가 술렁거린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나이스해시(NiceHash)는 퀵마이너(QuickMiner)라는 소프트웨어가 LHR 기능을 탑재한 RTX의 채굴 방지 기술을 100% 우회한다고 주장했다.   LHR(Lite Hash Rate)는 엔비디아가 그래픽 카드가 암호화폐 채굴 등 본래 용도 이외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표한, 인공적으로 해시율을 줄여 GPU 기능을 떨어뜨리고 수익 작업 효율을 낮추는 기능을 말한다. 현재까지 LHR 우회법이 있다고 주장하는 업체나 개인이 있기는 했지만 완전하게 성공한 경우는 없었다. 나이스해시의 퀵마이너는 실제 작동률이 높아 최신 고성능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에서 채굴 수익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LHR 기능이 탑재된 RTX 카드는 RTX 3050부터 RTX 3080 Ti까지 2021년 5월 출시된 모든 제품을 의미한다(파운더스 에디션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정가가 각각 1,500달러, 2,000달러에 달하는 RTX 3090과 3090 Ti는 LHR 기능이 없다. 암호화폐 예찬론자에게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AMD 그래픽 카드에만 의존해야 했던 암호화폐 채굴 시장과 그래픽 카드 재판매 업자도 환호를 보낼 것이다. 그러나 게이머에게는 혁신이 아니라 후퇴에 다름없다. 엔비디아 카드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2년여 만에 겨우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온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그러나 터널 끝에는 빛이 있기 마련이다. 끝 간 데 모르던 암호화폐와 NFT 열풍이 어느 정도 식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그래픽 카드 세대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비...

그래픽카드 LHR 암호화폐 2022.05.10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Ti 리뷰 | '괴물'은 맞지만 인상적이지는 않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Ti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가진 괴물 같은 그래픽 카드다. 엔비디아가 주력하는 90 계열 가운데 최초의 ‘Ti’ 제품이고, 아마도 과거의 타이탄급 GPU를 대체하는 듯하다. 지포스 RTX 3090 Ti는 출시되지 못할 뻔하기도 했다. 여러 달 동안 지연되었다가 그래픽 카드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하는 시점에 출시됐다.   RTX 3090 Ti가 졸업 앨범에 실린다면 아마 사진 밑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들어갈 것이다. “매우 매우 비쌀 것 같다.” 이 야수 같은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 MSRP)은 1,999달러다. 오늘날 ‘GPU를 잃어버린 세대’에서 1,999달러라는 가격이 어떠한 실질적 의미를 갖고 있다면, 이 강력한 그래픽 카드를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상대적으로 평범한 지포스 RTX 3090의 이미 높은 가격인 1,499달러보다도 더 비싸다. 구매할 마음이 생기는 가격이 아니지만 속단하기는 이르다. 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EVGA 지포스 RTX 3090 Ti FTW3 울트라를 사용했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Ti 파운더스 에디션도 사용했다. 그리고 다음 5가지 사실에 유념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RTX 30 시리즈의 ‘엔드 게임’ 3090 Ti는 RTX 3090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엔비디아의 전면적인 GA102 GPU 아키텍처를 활용하면서 규격이 약간 개선됐다. 더 많은 레이 트레이싱 코어, 더 빠른 기본 클럭, 더 빠른 GDDR6x 메모리를 탑재했다. RTX 3090보다 5~10%가 더 빠르지만, 실제 사용 시에는 게이밍에서 절반 가격도 되지 않는 지포스 RTX 3080과 비교해도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다. RTX 3090 Ti를 사용하면서 느낀 첫인상은 과도하고, 지나치고, 값비싸다는 것이다. 물론 엔비디아 지포스 계열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정제되고 유연한 GPU이기는 하다. 엔비디아 ...

엔비디아 지포스 RTX3090Ti 2022.04.29

영상으로 이해하는 엔비디아의 '게임 레디 드라이버'

모든 PC 게이머는 그래픽 카드의 최고 성능을 뽑는 데 훌륭한 최신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물론 일부 예외도 있다.) 최신 드라이버는 그래픽 카드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개별 게임의 실행 환경까지 극적으로 개선한다.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게임 레디(Game Ready)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는 엔비디아도 이런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는 게임에 최적화된 게임 레디 드라이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를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이지만, 그 과정에서 PC에 설치된 가장 복잡한 소프트웨어 덩어리인 그래픽 드라이버를 제작하는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요약하자면,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는 운영체제 커널 모드에 접근하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GPU에 직접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게임 엔진의 성능이 향상한다. 프레임률을 높이고, 레이턴시를 줄이며, 최소한의 성능을 더욱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안정성을 높인다. 엔비디아는 최신 성능의 데스크톱 및 컴퓨터부터 2012년 출시된 제품까지 약 4,500가지 이상의 하드웨어 구성에서 수천 번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2021년에는 게임 레디 드라이버 테스트에 180만 시간 이상을 투입했다.  엔비디아는 게임 출시 전에 개발자 및 퍼블리셔와 협력해 게임 레디 드라이버가 출시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엔비디아는 400가지 이상 게임을 지원하는 게임 레디 드라이버 패키지를 150가지 이상 출시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게임 레디 드라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WHQL(Microsoft’s Windows Hardware Quality Labs) 인증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경쟁사 AMD가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다. AAA급 PC 게임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면 엔비디아가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준비하고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래픽 드라이버의...

엔비디아 게임레디드라이버 그래픽카드 2022.04.27

엔비디아 오린, MLPerf 테스트서 신기록 달성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엔비디아 암페어(NVIDIA Ampere) 아키텍처 기반 저전력 SoC 엔비디아 오린(Orin)이 MLPerf 벤치마크에 도입됨과 동시에 AI 추론 부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엔비디아 오린은 엣지에서의 액셀러레이터당 성능 기준을 더욱 높이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 오린의 프리 프로덕션(pre-production) 버전은 엣지 AI 성능 테스트 6개 가운데 5개 부분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이전 세대의 젯슨 AGX 자비에(Jetson AGX Xavier) 보다 최대 5배 더 빠르게 작동했으며 평균 2배의 에너지 효율을 실현했다. 엔비디아 오린은 현재 로봇 공학 및 자율 시스템을 위해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개발자 키트로 제공된다. 아마존웹서비스, 존디어, 코마츠, 메드트로닉,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비롯한 6,000여 고객이 AI 추론이나 기타 작업에 엔비디아 젯슨 플랫폼을 사용한다. 또한 젯슨 플랫폼은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엔비디아 하이페리온(Hyperion) 플랫폼의 핵심 요소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는 차세대 자율주행 전기차에 오린 기반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아키텍처를 사용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오린은 의료기기를 위한 엔비디아 클라라 홀로스캔(Clara Holoscan)의 핵심 구성 요소이기도 하다. 엔비디아 클라라 홀로스캔 플랫폼은 시스템 제조업체와 연구원들이 차세대 AI 기기를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젯슨 AGX 오린을 포함한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서버 및 장치는 MLPerf 벤치마크 6개를 모두 실행하는 엣지 액셀러레이터였다. 오린은 젯팩 SDK(JetPack SDK)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서 이미 입증된 소프트웨어 스택인 엔비디아 AI 플랫폼 전체를 실행한다. 엔비디아 젯슨 플랫폼을 사용하는 백만 명의 개발자가 엔비디아 AI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파트너사는 최신 MLPerf 추론 벤치마크의 모든 테스트와...

엔비디아 2022.04.07

‘AI 인프라와 씨름하지 마세요’ HPE와 엔비디아가 내놓은 해법 - Tech Dossier

AI가 모든 업종에 걸쳐 비즈니스 여러 부문에 침투해야 할 필요성이 공감대를 얻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 때와 다른 접근방식과 아키텍처, 도구, 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각종 AI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 IT 인프라스트럭처를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알아보는 한편,  이를 HPE 그린레이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패키지를 결합해 효과를 극대화한 HPE GreenLake AI as a Service에 대해 살펴본다. 주요 내용 -> AI, 비즈니스 현장 속으로 -> 새로운 도구와 그릇이 필요하다 -> ‘낮아진 문턱을 더 허물다’ HPE와 NVIDIA의 ‘AI as a Service’ 해법 -> HPE GreenLake AI as a Service의 주요 혜택 -> 일문일답 |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특화된 최초이자 유일한 AI as a Service” 한국 HPE 신장규 이사

HPE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022.04.05

엔비디아, 자사 데이터센터 구현한 디지털 트윈 영상 공개…엔비디아 옴니버스로 구축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GTC 키노트에서 자사 데이터센터를 구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영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로 구축된 디지털 트윈은 데이터센터를 혁신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  영상 속 데이터센터는 애비 로드 스튜디오가 재녹음한 루이스 프리마의 대표적인 스윙 음악 ‘싱, 싱, 싱(Sing, Sing, Sing)’에 따라 움직인다. 드럼을 치며 춤추는 데이터센터의 영상은 단순히 흥을 돋우기 위한 것이 아닌, 전례없는 AI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성능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GTC에서 엔비디아는 비즈니스, 연구 및 예술 분야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는 최신 데이터센터 기술을 선보였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컴퓨팅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으려면 전체 컴퓨팅 스택에 걸친 최적화와 분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 혁신을 통해 데이터센터는 컴퓨팅의 단일 단위가 되었다. 엔비디아 매그넘 IO 소프트웨어와 GTC에서 공개된 엔비디아 NV링크 스위치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혁신을 통해 수천 대의 서버가 하나로 원활하게 작동해 고급 AI 인프라를 연결한다.  퍼포먼스 영상은 엔비디아가 자체 데이터 센터에 대해 구축한 디지털 트윈을 보여준다. 이는 엔비디아의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시스템의 물리적 업데이트를 발표하기 전 새로운 구성 또는 소프트웨어 빌드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물리적 슈퍼컴퓨터의 가상 버전이다.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지속적인 통합과 제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응답 시간, 자원 사용률, 에너지 소비 등을 확인해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의 디지털 트윈은 엔비디아 DGX 슈퍼(Super) POD과 EGX 기반의 블루필드(BlueField) DPU 및 인피니밴드(InfiniBand) 스위치 탑재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엔비디아 2022.04.05

지포스 RTX 3090 Ti "권장 출력 무려 850와트"

엔비디아의 새로운 괴물급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3090 Ti가 출시됐다. 높은 가격, 게이머용 실용성 등 여러 가지 확인해야 할 점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건 파워 출력을 늘려야 한다는 점이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90 Ti에 필요한 최소 파워 출력이 지포스 RTX 3090보다 100와트 증가한 850와트 선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추정치일 뿐이다. 지포스 RTX 3090 Ti의 최대 정격 전력 소비량은 450와트로 전작에 비해 약 30% 늘었다. 엔비디아가 직접 내놓는 파운더스 에디션 카드는 코어가 10개인 인텔 코어 i9-10900K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텔 코어 i9-11900K처럼 전력 효율이 낮은 CPU는 아난드테크의 테스트에서 작업 부하가 과중할 때 일시적으로 소비 전력이 290와트에 도달했다.   CPU와 GPU가 약 750와트를 쓰면 나머지 100와트는 팬, 쿨러, SSD, 하드 드라이브, 메인보드, 시스템 내 RGB 조명에 소비된다. 실내나 주변 온도가 증가하면서 전원 공급 장치의 효율이 저하할 경우에 CPU와 GPU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850와트 파워를 한계치까지 사용하는 셈이다. 이 시나리오는 표준 CPU가 지포스 RTX 3090 Ti를 기본 속도로 실행할 때의 얘기다. 오버클럭할 경우에는 전력 소비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 게이머스 넥서스 리뷰에서는 EVGA 지포스 RTX 3090 Ti를 오버클럭할 경우 전력 소비량이 500~530와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인텔 11세대, 12세대 CPU에서 오버클럭할 경우 안전을 위해 최소 권장 출력인 850와트 이상인 파워를 사용해야 한다. 파워가 과부하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론상으로는 파워 보호 회로가 작동해 전원이 차단하는 정도지만, 보통은 입력하던 작업이 사라지고 운영체제가 손상될 가능성도 있다. 적절하게 설계된 파워를 사용할 때의 이야기다.   반쯤 찬 유리컵인가, 반이 비어 있는 유리컵인가? 1,600와트를 소비하는 강력한 파워를 구입하기 전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파워 2022.04.04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환경의 크리에이티브 업무 지원하는 최신 RTX GPU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까다로운 워크플로우와 하이브리드 업무를 지원하는 최신 RTX GPU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RTX 플랫폼과 7종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GPU는 어디서나 자유로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전문가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 RTX 플랫폼을 도입했다. 엔비디아의 RTX 제품군에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암페어 아키텍처 GPU 7종이 새로 추가된다. 엔비디아 RTX A500, RTX A1000, RTX A2000 8GB, RTX A3000 12GB, RTX A4500, RTX A5500 노트북 GPU는 AI 및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해 장소에 상관없이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신 RTX와 맥스 큐(Max-Q)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은 전문가의 워크플로우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엔비디아 RTX A5500 데스크톱 GPU는 최신 세대의 RT 코어(RT Core)와 텐서 코어(Tensor Core), 쿠다(CUDA) 코어를 24GB의 메모리와 결합해 탁월한 렌더링과 AI, 그래픽과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 조합의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 속도는 이전 세대의 2배, 모션 블러(motion blur) 렌더링 속도는 9배에 달한다. 항공 엔지니어링 업체인 M4 엔지니어링은 엔비디아 RTX A5500을 첫 도입한 기업이다.  M4 엔지니어링의 브라이언 로티 수석 엔지니어는 “우리가 사용하는 다용도 생산 개발 워크플로우들이 엔비디아 RTX A5500과 24GB 메모리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RTX A5500이 추가로 제공하는 GPU 메모리 여유 공간과 컴퓨팅 능력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세트와의 인터랙션과 반복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AS+GG 아키텍처의 디자인 테크놀로지 전문가 히람 로드리게스는 “전에는 포인트 클라우드 프로세싱에 너무 긴 시간이 소요됐고, ...

엔비디아 2022.04.01

엔비디아, 호퍼 GPU 아키텍처 공개 “동적 프로그래밍 속도 최대 40배 향상”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GTC 2022에서 동적 프로그래밍(dynamic programming)의 속도를 새로운 DPX 명령어로 최대 40배까지 향상시키는 ‘엔비디아 호퍼(NVIDIA Hopper) GPU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H100 GPU 명령어 집합인 DPX는 개발자의 코드 작성을 도와 여러 산업 내 동적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의 속도를 높이고 질병 진단, 양자 시뮬레이션, 그래픽 분석, 경로 최적화 워크플로를 개선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 H100 GPU의 DPX 명령어는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기반 GPU와 비교해 동적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의 속도를 최대 7배 향상시킨다. 엔비디아 H100 GPU 4개를 탑재한 노드에서는 빠른 속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동적 프로그래밍은 각종 최적화와 데이터 처리, 오믹스(Omics) 알고리즘에 두루 사용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이런 유형의 알고리즘을 CPU나 FPGA에서 실행해왔으나 이제 엔비디아 호퍼 GPU에서 DPX 명령어를 활용해 가속화할 수 있다. 오믹스는 유전체학(DNA 중심)과 단백질체학(단백질 중심), 전사체학(RNA 중심) 등 생물학의 여러 분야를 다룬다. 질병 연구와 신약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이 분야들이 주로 의존하는 알고리즘적 분석을 DPX 명령어로 가속할 수 있다. 물류 센터 내부를 오가는 자율 로봇에게 동적 이동을 위한 최적의 경로 찾기는 무척 중요한 작업이다.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로이드-워셜(Floyd-Warshall) 기법은 지도나 그래프에서 각 목적지 사이의 최단 거리를 파악할 때 사용되는 동적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이다. 여기에 엔비디아 H100 GPU 4개가 탑재된 서버를 활용하면 전통적인 듀얼 소켓의 CPU 전용 서버 대비 속도를 40배 향상시킬 수 있다. 이처럼 가속한 경로 최적화를 엔비디아 cuOpt AI 물류 소프트웨어와 접목해 공장이나 자율주행 자동차, 추상 그...

엔비디아 2022.03.31

글로벌 칼럼 | '아바타의 세상'이 되기 전에 생각해야 할 문제

‘엔비디아 GTC 컨퍼런스’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행사다. 단순히 엔비디아의 성과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자신에게 있는지도 몰랐던 수요를 어떻게 충족할지 설명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올해 GTC 컨퍼런스에서는 화상회의 참가자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실시간으로 수정하는 기술이 여러 차례 시연됐다. 화상회의 참가자가 청중에게 시선을 고정한 상태로 다양한 언어로 말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향후 기술로는 화상회의 참가자의 외모까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을 전망이다. (CEO 키노트를 감상하면 미래를 들여다보는 느낌이 든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키노트를 멋지게 만들 줄 아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엔비디아의 또 다른 발표에서는 황의 아바타가 황의 대리인으로 회의에 들어와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황의 아바타는 만화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황은 발표 후 간담회에서 3~5년 이내에 관련 기술이 통합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때쯤이면 사용자는 디지털 트윈을 제작해 일정이 겹쳐서 본인이 직접 할 수 없는 일이나 AI가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일을 시킬 수 있다. 이런 아바타는 사용자가 퇴사, 퇴직 또는 사망한 후에도 계속 존재하면서 발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미래에 이런 기술이 실현되면 우리는 흥미로운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사람의 디지털 트윈 황은 미래에 많은 사람이 오늘날의 웹 페이지와 같은 메타버스 인스턴트를 갖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 사용자는 사이트 소유자가 누구인지(필자의 경우에는 어떤 것을 저술했는지) 설명하는 장황한 텍스트 대신 사진처럼 실감 나는 아바타에 접근하게 된다. 이 아바타는 협력을 하거나 질문에 답변하며, 기사와 논문 작성 등 다양한 형태로 소통할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에서 사용자는 저마다 메타버스 인스턴스를 소유하고 관련 컨텐츠에 대해 본인에게 귀속되는 저작권을 갖는다. 그런데 사용자가 아닌 사용자의 회...

GTC 엔비디아 디지털트윈 2022.03.28

"그래픽 카드 정가, 5년 전보다 300달러 올랐다"…엔비디아 실적 보고

엔비디아가 GTC 개발자 회의와 투자자 실적 보고에서 가용 예산이 많은 사용자층에서 엔비디아가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대부분 건조한 수치 나열이지만 이 중 눈길을 끄는, 게임 세계를 자세히 설명하는 슬라이드가 있었다. 실적 보고의 게임 부문에서 엔비디아는 이전 세대 데스크톱 그래픽 카드에서 지포스 RTX 3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로 업데이트한 게이머가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예산을 지출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PC의 수석 부사장 제프 피셔는 데이터를 인용해 (새 그래픽 카드로 업그레이드한) 게이머가 예전 그래픽 카드 구입 비용보다 300달러를 더 지출한다고 설명했다. 발표에 사용된 슬라이드 통계도 비슷했다. 엔비디아 앰페러 아키텍처로 업그레이드한 지포스 DTR 게이머도 이전 그래픽 카드보다 300달러를 더 내야 했다.   이 금액은 지난 몇 년 동안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려고 애써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혀 놀라지 않을 수치다. 그래픽 카드 가격은 칩 부족과 맞물려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외부 요소도 작용한다. 재고를 쓸어 높은 가격에 되파는 재판매 전문 업자가 시장을 망가뜨리고 있으며 공급 경쟁을 불러일으키는 암호화폐 산업도 그래픽 카드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원인이다. PCWorld는 엔비디아에 통계 수치 설명을 요청했고, 한 담당자는 300달러라는 가격 인상분이 오리지널 소비자권장판매가격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평범한 PC 게이머가 2016년에 400달러를 내고 GTX 1070 카드를 구입할 수 있었다면, 2021년에는 RTX 3080 카드를 700달러에 구입해야 한다. 공급 부족과 재판매 전문 업자로 인한 가격 인상을 적용하기 전 얘기다. 참고로 RTX 3080은 현재 온라인에서 1,200달러 정도에 판매된다. 따라서 300달러라는 인상분은 업계 기술이 발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성능이 동일할 경우에도 PC 게임 비용이 대폭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이머가 업그레이드에 더 많은 돈을 써야 ...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2022.03.25

“효율적인 인프라와 운영 환경을 구축하라” DX 시대 AI 플랫폼의 진화 방향 - Tech Summary

AI와 분석 업무를 위한 클라우드 기술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큰 틀에서 보면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위한 환경과 AI와 분석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설계는 같은 방향을 향한다. 바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다. 하지만 실제 구축과 운영 방법에 있어 결이 다르다. 웹,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로 주요 스택이 구성되는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와 비교해 AI, 분석 환경은 더 복잡한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자원 효율과 성능 보장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도 적지 않다. DX 시대에 맞는 AI, 분석 기반을 구축할 때 검토해야 하는 GPU 가상화, 초고성능 병렬 파일시스템 등 주요 고려 사항을 살펴본다.  주요 내용 - AI, 분석 인프라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 비용과 성능 고민을 해결하는 자원 이용 효율 - 성능과 비용 모두를 만족하는 스토리지 옵션 - NVIDIA가 제공하는 I/O 가속 기술 - AI, 분석 환경 구축 사례

인공지능 GPU 엔비디아 2022.03.23

엔비디아 차세대 호퍼 GPU 공개 : 게이머가 알아야 할 3가지

GTC 2022 기조 연설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차세대 그래픽 아키텍처 “호퍼(Hopper)”를 정식 공개했다. 새 아키텍처가 처음 적용되는 제품은 데이터센터용 H100 그래픽카드로, 무려 8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괴물급 칩이다. 또한 차세대 HBM3 메모리와 4세대 NVLink 기술도 처음 사용한다. 젠슨 황은 호퍼가 “역대 최대의 세대 간 발전”이라고 자랑스럽게 선언했다.   H100은 데이터센터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특히 텐서 코어를 탑재한 하드웨어 구성이 딥러닝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AI 중심의 내용으로는 일반 PC 게이머에게 의미있는 정보는 많지 않다. 심지어 RTC 4080은 러브레이스(Lovelace)란 다른 아키텍처를 사용할 것이란 소문도 있다. 엔비디아의 호퍼 아키텍처가 향후 지포스 제품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 세 가지를 정리했다.    4나노 공정 엔비디아 RTX 20 시리즈에 사용되는 튜링 GPU는 TSMC에서 생산했다. TSMC는 엔비디아 외에도 AMD, 애플, 인텔 등 실질적으로 모든 최첨단 기술 업체가 고객이다. 하지만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 사용되는 암페어 GPU는 삼성의 8나노 공정으로 변경됐다. RTX 30 시리즈는 엄청난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전력 역시 엄청나게 소비한다. 호퍼 아키텍처, 최소한 H100은 TSMC로 돌아간다. TSMC 4N 공정의 맞춤형 버전을 사용해 생산하는데, TSMC N5 공정보다 전력 효율이 높다. AMD의 RDNA 2 기반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전력 효율에서 엔비디아를 앞섰고, AMD의 차세대 제품도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문을 정리해보면, 지포스 RTX 40 시리즈 역시 TSMC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크다.     PCIe 5.0 AMD의 라데온 RX 5000 시리즈가 처음으로 PCIe 4.0을 지원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PCIe 5.0을 노리고...

엔비디아 GTC 호퍼 2022.03.23

엔비디아, 게임 개발자 지원하는 최신 옴니버스 플랫폼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게임 개발자의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의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 최신 기능은 개발자가 애셋 공유, 애셋 라이브러리 정렬, 협업 및 AI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 개발 파이프라인에서 캐릭터의 표정을 원활하게 애니메이션화 하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설계 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통해 게임 개발자는 AI 및 엔비디아 RTX 지원 툴을 사용하거나 커스텀 툴을 쉽게 구축해 개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 가속화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게임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은 ▲옴니버스 오디오 투 페이스(Audio2Face) ▲옴니버스 뉴클러스 클라우드(Nucleus Cloud) 및 ▲옴니버스 딥서치(DeepSearch) 업데이트와 함께 ▲언리얼 엔진 5 옴니버스 커넥터(Unreal Engine 5 Omniverse Connector)를 추가한다. 옴니버스는 3D 디자인 협업과 물리적으로 정확한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위한 멀티 GPU 지원 오픈 플랫폼이다. 노트북에서 서버까지 모든 엔비디아 RTX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며, 복잡한 3D 제작 워크플로우를 변화시킨다. 옴니버스는 픽사의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이는 콘텐츠 제작 및 가장 인기 있는 주요 게임 개발 도구 간의 전환을 지원하고 쉽게 확장 가능한 오픈 소스 3D 장면 묘사 및 파일 형식이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툴의 개발, 기술의 통합, 샘플 및 튜토리얼의 제공을 통해 USD를 확대했다. 게임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아티스트 및 개발자는 애셋,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 엔진을 옴니버스에 통합하고,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디자인 컨셉을 구현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툴을 구축하고, 놀라운 고성능 모델을 즉시 공유할 수 있다. 옴니버스 오디오 투 페이스는 캐릭터 아티스트가 오디오 파일만으로 고품질의 얼굴 애니...

엔비디아 2022.03.23

'엔비디아 해킹' 탈취된 코드 서명 인증서 악용 우려

최근 엔비디아의 시스템에 침입한 해커 그룹이 엔비디아의 오래된 코드 서명 인증서 2가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인증서로 커널 수준의 악성 프로그램에 서명하고, 드라이버 서명 인증을 받은 시스템에 악성코드를 삽입할 우려가 높다.    해커는 엔비디아로부터 GPU 드라이버용 API 문서와 소스코드를 포함해 총 1TB의 대용량 캐시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그 일부인 인증서를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해커가 "직원의 암호와 엔비디아 사유 정보 일부를 탈취했다"라며 공격을 인정했으나, 침해 데이터의 크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엔비디아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지난 2월 24일 랩서스(LAPSUS$)라고 알려진 해커 그룹이 다양한 엔비디아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관리자 액세스 권한을 취득했으며, 약 일주일 동안 하드웨어 설계도부터 드라이버 소스코드, 펌웨어, 문서, 개인 툴 및 SDK까지 총 1TB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탈취 데이터에는 프로그래밍 오류 방지를 위해 엔비디아 GPU에 내장된 하드웨어 보안 기술 '팔콘(Falcon)'에 대한 모든 자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데이터 침해가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피해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랩서스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 20GB의 탈취 데이터를 공개했다.  주장에 따르면, 랩서스는 엔비디아 LHR(Lite Hash Rate)에 대한 정보도 입수했다. 엔비디아 LHR은 암호화폐 이더리움 채굴 여부를 감지해 성능을 낮추는 기술로, RTX 30 시리즈 GPU에 도입됐다. GPU가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면서 지속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이어지자 암호화폐 채굴자가 엔비디아 GPU를 구매하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였다. 랩서스는 엔비디아 LHR에 대한 정보 입수를 증명하기 위해 사용자가 GPU 펌웨어를 덮어쓰지 않고 LHR 제한을 우회하는 툴을 공개했다. 이후 랩서스는 엔비디아 측에 리눅스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에서 GPU 드라이버를 완전히 오픈소스화 ...

엔비디아 랩서스 LAPSUS$ 2022.03.07

엔비디아 채굴 방지 기술 해제한다? "대부분 멀웨어"

암호화폐 전문가 맷 데이먼에 따르면, 용기 있는 자가 부를 얻는다. 이 말은 돈을 벌게 해준다는 검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경우에도 적용될 것이다. 이번주 초 일부 IT 미디어가 엔비디아 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암호화폐 채굴 방지 기술을 우회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도한 LHR 언락커(LHR Unlocker)에 봇넷을 생성하는 트로이 목마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채굴, 그래픽 카드 재판매업자, PC 게임 애호가 등의 그래픽 카드 수요를 완화하기 위해 최신 지포스 그래픽 카드에서 이더리움 채굴량을 제한하는 라이트 해시 레이트 리미터(Light Hash Rate Limiter)라는 기술을 공개했다. 2021년 중반 출시된 RTX 30 시리즈 카드가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LHT 리미터 탑재된 그래픽 카드는 기존 게임과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호화폐 채굴업자가 고가로 사들일 유인이 없는 제품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일군의 익명 개발자가 그래픽 카드의 암호화폐 채굴 능력을 다시 해금하는 솔루션을 홍보해왔다. LHT 언락커의 베타 버전 출시 계획을 기사화한 IT 미디어도 있었다. 그리고 베타 버전이 출시되자 미카일 스테파노프라는 한 보안 연구원이 이 프로그램 내 수정된 드라이버 파일 코드에 바이러스 백신 검사를 실행했다. 결과는 모두가 짐작하는대로다. LHT 언락커는 엔비디아 LHR 언라커 소프트웨어를 우회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기능이 없음은 물론, 트로이 목마를 로드해 사용자 컴퓨터를 감염시키고 봇넷을 생성하는 프로그램에 불과했다. PC맥(PCMag)은 윈도우 디펜더, 카스퍼스키, 맥아피, 어베스트, 시만텍 등의 바이러스 백신이 모두 LHT 언라커를 멀웨어나 트로이 목마로 탐지한다고 보도했다. LHT 언락커처럼 공식 기능을 우회해 암호화폐를 쉽게 채굴한다고 홍보하는 그럴 듯한 제품이 또다른 사기로 밝혀지는 일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암호화폐...

채굴 암호화폐 엔비디아 2022.02.25

그래픽 카드에 거금을 들이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GPU와 관련해 대부분 사용자는 ‘좋은 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라는 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을 경험한다. 좋아하는 게임을 하다 보면 누구나 ‘초고성능 GPU가 있으면 화질이 얼마나 더 좋고 부드러울까’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최근처럼 물량이 부족하고 가격이 폭등한 상황에서는 비싼 GPU가 정말 필요한지, 훨씬 저렴한 GPU로 기능과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수확 체감이 나타나는 시점과 최고의 가성비 제품을 알아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2021년 현재 최고의 PC 게임용 그래픽 카드’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모니터 해상도가 얼마인가? 사용자의 개별적인 요구 사항과 용도를 좁혀보자. 첫째, 모니터 해상도는 GPU의 성능을 결정할 때 필수적인 요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자. 각 수준마다 훌륭한 프레임 속도를 설정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1080p, 주사율 60Hz, 중간~높음 설정 : 보급형 AMD RX 6500 XT를 포함해 최신 GPU라면 거의 다 무난하다. 1080p, 주사율 144Hz 이상, 높음~울트라 설정 : 이런 수준에 도달하려면 저가형의 경우 최소한 지포스(GeForce) RTX 3050 또는 AMD 6600 XT로 올려야 한다. 시각 설정을 높여 부드러운 성능을 제대로 즐기려면 RTX 3070 수준의 GPU 또는 RX 6800으로 올려야 한다. 신형 360Hz 1080p 모니터로 최대치를 찍으려면 RTX 3080 또는 3090처럼 엄청난 수준의 GPU가 필요할 수 있다. 돈은 무한정 든다. 1440p, 주사율 144Hz, 높음~울트라 설정 : 최소한 RTX 3060 수준에서 시작해야 한다. 모니터의 기능과 성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AMD 6700 XT로 시작한다. RTX 2070 이상과 같은 구형 GPU의 성능도 여전히 훌륭하다.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주사율 100Hz 이상, 높음~울트라 설정 :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1440p와 4K 중에서 가장 적당한...

GPU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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