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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칼럼 | M2 프로가 PC용 CPU에 참패한다는 주장, "근거 있음"

가치 있는 예언을 하나 던져보겠다. 이번주 새로 발표된 신제품 맥북 프로에 탑재된 M2 맥스와 M2 프로 칩이 대다수 벤치마크에서 AMD, 인텔, 엔비디아 칩에 장렬하게 패배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M2 프로와 M2 맥스 칩의  독자 테스트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어떻게 이런 결론을 낼 수 있을까? 이유가 있다. 애티튜드라는 것이 전혀 보이지 않는, 애플이 직접 밝힌 주장에 기반한 결론이다.    애플은 2020년에 M1을 출시하면서 매우 으스댔다. 당시에 애플과 많은 애호가들은 비교 가능한 다른 CPU보다 M1이 “2배 더 빠르다”라는 식의 놀라운 주장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다.   1년 후, M1 프로와 M1 맥스가 출시되고 PC용 CPU와 관련해 비슷한 주장을 펼치면서 애플은 황제 선언 모드에 들어갔다. 미식축구에서 터치다운 후 기쁨의 춤을 추는 애플의 환호를 들을 수 있었다.  불과 몇 달 후인 2022년 초 M2 울트라가 출시되자, 애플은 16코어 데스크톱 CPU와 엔비디아의 당시 최고급 지포스 RTX 3090을 능가했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더 많은 축하를 받았다. 물론 애플은 부정행위로 우수한 벤치마크 점수를 냈다는 언론의 비난이 있었지만, 애플이 엔비디아 최고급 제품과의 직접 비교를 원했다는 사실은 M1 울트라에 대한 자신감을 말해준다. 그런데 이번주 M2 프로 및 M2 맥스 출시 발표를 떠올려 보라. 뽐내는 모습도, 과장된 자신감도 없었다.   만약 M2 프로 공개 사실을 멋지게 표현하고 싶다고 해도 그것은 단지 ‘출시’일 뿐이다. 이번에는 성능을 과시하는 주장이나 라이브 스트림이나 자랑이 없었다. 그저 보도자료 두어 개를 툭 던져 놓고 끝내 버렸다. 실제로 다른 PC 칩과의 비교도 거의 없었다. M2 프로/M2 맥스의 비교 대상이 될 만한 AMD, 인텔, 엔비디아 최신 모바일 하드웨어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런 이유로 최신 제품을 과시하지...

M2프로 M2맥스 애플실리콘 2023.01.20

“더 좋은 4K GPU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vs. RTX 4080

엔비디아의 가장 큰 경쟁사는 엔비디아 스스로다. 그런 의미로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 두 가지가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포스 RTX 4090과 RTX 4080은 동일한 에이다 러브레이스 DNA, DLSS 3, 심지어 큰 쿨러 크기까지 같다. 그러나 더 깊이 들여다보면 두 GPU는 생각하는 것보다 더 차이가 난다. 가격, 재고, 성능 등을 주로 살펴보면서 더 좋은 4K GPU는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가격 및 재고 지포스 RTX 4090의 출고가는 1,599달러로 1,199달러인 RTX 4080보다 400달러 더 비싸다.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하면 가격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난관을 맞이하게 된다. 재고가 없는 것이다. GPU 재고 문제는 2022년에 많이 개선되었지만, RTX 4090만큼은 여전히 구하기 어려운 상태다.     RTX 4090은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매진되고 있다. 2021년 GPU를 구매하려고 했던 사용자에게는 익숙한 상황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종종 중고 시장에서 RTX 4090이 출고가보다 높게 판매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럼 의미에서 RTX4090은 시중에 나온 GPU 중에서 가장 비싸지만 가장 빠르게 매진되는 제품이다.  반면, RTX 4080은 출하량 자체는 적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재고는 더 넉넉하다. 워낙 성능이 기대 이하여서 사용자들이 크게 달려들지 않는 모양새다. 이 부분은 이전 PC월드 리뷰 기사에서 지적한 바 있다. 특히 RTX 3080보다 500달러나 더 비싼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RTX 4090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으나 재고를 찾기 어렵다. 가격이 1,599달러로 비싼데도 말이다. 2022년의 GPU 품귀 현상이 아직도 영향을 주고 있는 셈인데, 어떤 면에서 그만큼 RTX 4090이 강력한 제품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성능 지포스 RTX 4090은 엄청나고 미래 지향적이며 강력하다.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2023.01.13

인텔 제온 4세대 프로세서에 통합된 기능 3가지

인텔이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s, Sapphire Rapids)와 인텔 맥스 시리즈 CPU·GPU를 공식 출시한다. 새로운 프로세서에 대한 정보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새로운 기능이 있다.     바로 가상머신(VM) 격리 솔루션과 독립적인 신용확인 서비스로, 이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기밀 연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VM 격리 솔루션은 인텔 TDX(Trust Domain Extension)라고도 하는데, VM 내 신뢰 실행 환경(TEE)에서 데이터를 보호한다. VM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암호화 및 보호하고 인텔의 보안용 SGX(Software Guard Extensions)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AMD의 SEV(Secure Encrypted Virtualization)와 유사하다.   또한 인텔은 멀티클라우드 SaaS 기반 신용 보증 서비스인 프로젝트 앰버(Project Amber)를 출시해도입해 기업의 TEE, 기기, 신뢰점을 증명한다.  또한 인텔은 지난 해 말 멀티클라우드 SaaS 기반 신용 보증 서비스인 프로젝트 앰버(Project Amber)를 출시해 기업의 TEE, 기기, 신뢰점을 증명한다.  인텔은 8~60코어, 최대 350와트 칩 56개를 출시했는데, 특히 와트당 성능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가속기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한 덕에 신형 제온은 이전 세대 제온 CPU 평균 성능과 비교했을 때 와트당 성능이 최대 2.9배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인텔 온 디맨드(Intel On Demand) 서비스와 관련해서도 설명했다. 신형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특별 처리 엔진이 탑재되는데,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인텔 온 디맨드 서비스는 라이선스 주문을 위한 API와 라이선스 프로비저닝 및 CPU 기능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온 디...

인텔 제온 엔비디아 2023.01.13

엔비디아, 폭스콘과 전기차 및 자율 주행차 플랫폼 개발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엔비디아가 혼하이테크놀로지그룹(이하 폭스콘)과 자동화 및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폭스콘(Foxconn)은 협약의 일환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기반 전자 제어 장치(ECU)를 생산하는 1차 제조업체가 될 예정이다. 폭스콘에서 제조한 전기차(EV)는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기능을 위한 드라이브 오린 ECU 및 드라이브 하이페리온(Hyperion)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폭스콘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수석 이사인 에릭 예는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은 폭스콘이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주행 솔루션을 강화한다”며, “우리는 함께 업계가 에너지 효율적인 자동화 차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이는 혁신적인 전기차 개발과 기회를 추구하는 데 있어 양측의 고유한 강점을 활용하는 잘 고려된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노력을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운송 리더가 지능형 차량을 위해 드라이브 오린을 선택함에 따라 증가하는 업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또한 폭스콘은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인증 센서 세트에 EV를 구축함으로써 시장 출시 시간과 비용 대비 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다. 엔비디아의 자동차 부문 부사장인 리시 달은 “폭스콘과의 파트너십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플랫폼의 대량 생산을 위해 확장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급업체와 지능형 주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OEM을 제공할 것”이라며, “폭스콘의 EV용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센서 제품군을 사용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안전성, 신뢰성 또는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생산 경로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등급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system-on-a-chip)은 초당 최대 254조 건의 작업을 수행하며, 자율주행 차량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심층 신경망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

엔비디아 폭스콘 전기차 2023.01.04

엔비디아, CES 2023에서 지포스 RTX 4070 Ti 발표

엔비디아가 GPU 신제품 관련 발표를 다수 계획하고 있다. 지포스 RTX 4090을 포함한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가 최초로 노트북에 탑재될 예정이고, 스트리밍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와 관련된 새 소식도 있다. 그리고 1월 5일에는 지포스 RTX 4070 Ti가 발매된다.   지포스 RTX 4070 Ti 발표 낯설지 않은 이유가 있다. 엔비디아 프랑스 지사는 의도치 않게 RTX 4070 Ti는 899달러에 출시될 계획이었던 RTX 4080 12GB를 조정한 제품이라고 확인했다. 가격은 799달러로 100달러 인하됐다. 그래도 직전 세대 동급 3070 Ti보다 200달러 비싸고, 더 등급이 높은 직전 제품인 RTX 3080 출시가격보다 100달러가 더 높다. 고가로 악명을 떨친 RTX 40 시리즈의 가격 정책은 아직도 유효하다. 원래 계획된 가격에서 100달러가 인하되기는 했지만 그만한 성능을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RTX 4070 Ti가 등장하면서 1,200달러로 출시된 RTX 4080의 입지는 더 괴이해졌다. RTX 4080은 400달러나 되는 4070 Ti와의 가격차가 정당한 제품일까? 직전 세대 RTX 3080과 500달러나 차이가 나는데도?   지포스 RTX 4070 Ti 리뷰는 곧 기사로 발행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 제품이 RTX 3090 Ti를 훨씬 앞설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이라면 그래픽 카드계의 새로운 제왕이 될 테지만, 엔비디아가 최근 내놓은 제품을 보면 가격에 맞는 성능일지는 더 파헤쳐 볼 필요가 있다.   RTX 40 시리즈가 노트북에 RTX 40 시리즈가 노트북에도 탑재된다. 모바일 GPU 가격은 데스크톱 GPU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모바일 GPU가 더 효율적으로 실행되어 직전 세대 대비 성능에 큰 도약이 있다고 주장했다. 고성능 제품인 xx90급 GPU가 모바일 부문을 주도하는 것도 처음이다. 지금까지 모바일 부문에서는 xx80 시리즈 GPU가 가장 많이 활용됐다. 플래...

RTX4070Ti RTX4080 지포스나우 2023.01.04

'지포스 나우의 선배' 로컬 스트리밍 서비스인 엔비디아 게임스트림, 2월 종료

7년 전 출시되었을 때 엔비디아 실드 TV는 시중에서 가장 고급형 셋톱 박스였다. 영상 스트리밍 성능이 덕이 컸지만 게임스트림 시스템도 존재감이 컸다. PC 게임을 로컬 엔비디아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으로 스트리밍하는 기능이었다. 오리지널 쉴드 포터블 이후 무게를 실어 광고했던 게임 스트림 서비스가 내년 2월 종료될 예정이다.   쉴드 TV의 게임스트림은 로컬 네트워크에서 실행된다. 같은 건물 내에 고성능 PC가 있고 로컬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야 한다. 엔비디아 데이터센터에서 PC 게임을 스트리밍하고 고급 기능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지포스 나우는 앞으로도 한동안 엔비디아 스트리밍 전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스트림은 2013년 안드로이드 기반 오리지널 쉴드에서 처음 시작된 서비스다. 쉴드 포터블은 2세대 없이 오리지널에서 단종됐지만 쉴드 브랜드는 게임 위주의 고급 셋톱 박스로 바뀌었고 게임스트림 서비스는 간판 기능으로 제 기능을 했다. 그러나 이제 시장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게임스트림은 2023년 2월 기기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단종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지포스 나우와 거의 관련이 없다시피 한 게임스트림 자원을 다른 사업에 재배치해 구독 수입을 올리려는 의도로 짐작된다. 이해가 가는 결정이지만, 지포스나우로 게임스트림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지원하는 게임 라이브러리도 한정되어 있고(액티비전 같은 유명 개발사 게임이 아예 빠져 있다) 사용자가 그래픽 설정에 적응하기도 어렵다. 이메일을 통해 서비스 종료를 전한 엔비디아는 게임스트림을 안드로이드 TV 기반 장치에서 작동하는 스팀 링크(Steam Link)로의 대체를 권했다. 문라이트(Moonlight) 같은 서드파티 오픈소스 앱도 틈새 사용자의 요구를 잘 만족한다.  editor@itworld.co.kr

실드TV 엔비디아 게임스트림 2022.12.20

엔비디아, 기업 성공 가속화하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3.0’ 공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소프트웨어 제품군 3.0을 발표했다. 새로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는 일찍이 AI를 도입한 기업부터 새롭게 그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까지 광범위한 영역과 산업별 워크로드에 걸쳐 전 세계 기업들을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3.0은 컨택 센터 지능형 가상 비서, 음성 전사(transcription), 사이버보안 디지털 지문 채취를 위한 솔루션 워크플로우를 도입한다. 이들은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흔히 사용되는 AI 채택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다.  또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3.0은 엔비디아 NGC 소프트웨어 카탈로그에서 제공되는 50가지 이상의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및 사전 훈련된 모델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단체들의 AI 구축을 강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3.0은 이번 달 말 출시 예정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AI 실무자를 위한 개발 도구, 프레임워크 및 사전 훈련된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IT 전문가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관리 및 조정 기능이 포함되어 성능, 높은 가용성 및 보안을 보장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3.0의 컨택 센터 지능형 가상 비서, 음성 전사 및 사이버 보안 디지털 지문 채취를 위한 새로운 AI 워크플로우는 엔비디아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개발 시간 및 비용을 줄임으로써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다.  워크플로우는 헬름 차트, 주피터 노트북 등을 비롯해 엔비디아 프레임워크와 사전 훈련된 모델을 사용하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서비스로 구동된다. 기업들은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를 독립형 쿠버네티스(Kubernetes) 컨테이너로 활용하거나 기타 서비스와 결합하여 보다 높은 정확도와 성능을 갖춘 프로덕션-레디(pr...

엔비디아 2022.12.09

"비싸도 너무 비싸" 재판매업자도 외면한 지포스 RTX 4080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 시리즈는 엄청난 정가와 높은 성능으로 출시 당시 많은 화제가 됐다. 특히 지포스 RTX 4080 그래픽 카드가 AMD의 경쟁 제품이나 기존 엔비디아 동급 제품보다도 훨씬 정가가 높은 점에 많은 사용자가 주목했다. 아직 RTX 4080을 실패작이라고 부르기는 조금 이르지만, PC 게이머는 물론 그래픽 카드 재판매업자까지 이 제품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소매 전문점의 초기 응답이 있다.   미국의 경우 RTX 4080은 현재 오프라인 소매 전문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두 1,200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그래픽 카드 품귀 현상이 일어났지만, 레딧 같은 대규모 커뮤니티 사이트와 다른 IT 애호가 사이트의 사용자는 모두 사려고만 하면 어디서든지 쉽게 RTX 4080을 찾을 수 있다고 평했다.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의 가격은 기가바이트, PNY, 조탁 등 엔비디아 협력업체 제품의 소매가를 크게 넘지 않고, 평소에는 제일 먼저 품절되던 엔비디아 파운더스 에디션 카드 역시 12월 초인 아직까지 ‘즉시 구매’ 버튼이 활성화된 상태다. 문제의 핵심은 RTX 4080의 성능과 가치, 또는 성능과 가치 미달일 것이다. PCWorld의 리뷰에서는 전작인 RTX 3080, RTX 2080과 비교할 때 RTX 4080이 500달러는 더 저렴하게 출시됐어야 했다고 평했다. 물론 게임과 콘텐츠 제작 성능은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나다. 그러나 2년 간 그래픽 카드 품귀로 재고와 중고 제품까지 엄청나게 가격이 오른 상황인 데다 경쟁사 AMD와 인텔이 가격 인상 요인을 세심히 제어했음을 고려할 때 일반적인 PC 게이밍은 지포스 RTX 4080의 타깃이 아니었던 것 같다. 아마도 엔비디아는 팬데믹 기간 동안의 그래픽 카드 가격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RTX 40 시리즈 가격을 책정한 것 같다. 그러나 이 가격은 현실적이지 않았고 소매 업체도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쇼핑몰인 뉴에그에서 판매되는 RTX...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RTX4080 2022.12.07

토픽 브리핑 | “자, 게임을 시작하지” AMD와 엔비디아의 렌더링 기술 대결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 시리즈부터 도입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효과는 차세대 그래픽 카드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그러나 최신 게임의 최고 해상도에서 레이트레이싱을 구현하려면 자원이 충분한 고성능 GPU만으로는 부족했다. 게임 안에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활성화할 때의 성능과 자원 부담을 완화하는 별도의 보완 기술이 필요했다. 엔비디아는 RTX 20 시리즈와 함께 DLSS((Deep Learning Super-Sampling)라는 독점 기술을 공개했다. 한동안 AI와 딥러닝 기술에 집중했던 성과라고도 할 수 있다. RTX 20 시리즈는 GPU 안에 AI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텐서 코어를 별도로 두었다. DLSS는 먼저 낮은 해상도로 게임을 렌더링하고 이후 사용자가 선택한 최종 해상도로 업스케일하는 기술이다. 별도의 AI 코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RTX 이전 세대인 GTX 시리즈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엔비디아 독점 기술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RTX 20 시리즈 발매 2년, 레이트레이싱과 DLSS의 현주소 딥러닝과 AI로 이미지 품질 개선한 엔비디아 DLSS 2.0 알아보기 지포스 RTX 20 시리즈는 새로운 아키텍처에 기반해 그래픽 카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RTX 전용 기술이나 효과를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이 전무하다시피해 많은 이에게 실망을 안겼다. 마인크래프트, 레이트레이싱 베타 완료…엔비디아 DLSS 확산 본격화 "사펑은 나왔고 그래픽카드는 없고" 레이트레이싱과 DLSS 지원하는 지포스 나우가 답 "엔비디아 DLSS 기능을 쓰려면 CPU까지 바꿔야 할까?" 게임용 PC 사양은 어디까지? AMD는 레이트레이싱 지원이나 보완 기술 개발이 엔비디아보다 한참 늦었다. 그러나 당초 예상이었던 연말보다 훨씬 이른 이번주에 엔비디아 DLSS의 경쟁 기술인 FSR(FidelityFX Super Resolution)을 공개했다.  FSR이 없는 상태에서는 라데온 RX 6800 XT 같은 고성능...

DLSS FSR AMD 2022.12.01

글로벌 칼럼 | 엔비디아가 쏘아 올린 옴니버스, 완전 자동화 이룰까

최근 엔비디가 자사의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용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대폭 강화했다. 전반적으로 모방한 실제 기기와 메타버스 인스턴스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관련 디지털 트윈 모두를 상응하는 실제 기기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한다.    이번에 강화된 옴니버스는 메타버스 시뮬레이션에 포함된 솔루션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데 여러가지 이점을 갖는다. 또한 완전 자동화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하고 최종 단계를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  커넥티드 메타버스를 살펴보고, 완전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이유도 살펴보자. 커넥티드 디지털 트윈은 실제 대상을 실제에 가깝게 모방하는 센서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더 생생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원격 관리자는 장애가 나기 전에 문제의 위치를 더 잘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통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베어링 센서의 경우, 센서가 장애를 디지털 트윈의 가시적인 신호로 변환해 문제를 눈에 띄게 만든다. 관리자는 메타버스 인스턴스를 통해 또는 AR 글래스를 사용해 이런 문제를 볼 수 있다. 기준을 벗어나는 장비나 과도한 열, 소움, 진동 등으로 고장 날 위험에 있는 장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은 예방적 유지보수에 도움이 되며, 전통적인 대시보드보다 더 풍부한 지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술자는 먼저 문제를 진단하고 다시 이를 고치러 오가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바로 필요한 툴과 부품을 가지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학습용 AI도 발표했다. 합성 데이터를 이용해 AI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AI 학습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베어링 하나가 잘못된 경우 수명이 다한 다른 부품까지도 함께 교체하도록 해 장비의 조립과 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는 기기 수리 이력을 검토해 불량 베어링이 다른 장애의 전조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어 기술자가 문제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대...

엔비디아 옴니버스 메타버스 2022.11.23

엔비디아, RTX 4090의 12VHPWR 케이블 문제에 입장 표명

지포스 RTX 4090의 파워 케이블 어댑터가 녹아내린다는 사용자 문제 제기에 드디어 엔비디아가 입을 열었다. 문제의 원인으로 새 규격인 12VHPWR 커넥터가 불안정하게 삽입되는 경우를 지목했다. 최초 문제 제기 후 수 주간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던 엔비디아는 게이머스 넥서스(Gamers Nexus)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한 문제 사례도 언급했다. 게이머스 넥서스가 지난 금요일 자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 따르면, 엔비디아 대변인은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약 50건의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엔비디아 측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커넥터가 그래픽 카드에 완전히 삽입되지 않은 경우에 커넥터가 녹는 문제가 발생한다. 커넥터 자체가 안전한지를 확인하려면 그래픽 카드를 메인보드에 장착하기 전에 먼저 전원 케이블이 그래픽 카드에 단단히 그리고 완전히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또한 엔비디아에 반환된 케이블 어댑터가 모두 그래픽 카드에 완전히 연결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마모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고객 지원 페이지에는 파워 케이블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경우와 완전히 맞물려 연결된 경우를 각각 사진으로 나타내는 공지가 실렸다. 엔비디아의 입장 표명은 지난주 게이머스 넥서스가 서드파티 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실험 결과와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12VHPWR 커넥터가 GPU에 느슨하게 연결되면 전류 이상이 발생해 고온에서 커넥터 연결부가 녹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게이머스 넥서스에서 재현한 손상 사례에서도 커넥터가 GPU와 정확히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빼낸 물리적 손상 자국이 나타났다. 게이머스 넥서스는 또한, 제조 과정이나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파편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가장 가능성이 큰 것은 커넥터가 느슨하게 맞물린 경우라고 결론을 냈다. 게이머스 넥서스 이전에도 테크랩(Techlab.net...

12VHPWR 파워케이블 그래픽카드 2022.11.21

"구매 버튼 누르기 전에" 지포스 RTX 4080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엔비디아(Nvidia)의 새로운 지포스(GeForce) RTX 4080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이 판매를 시작했다. 빠른 성능과 놀라운 새 가격표는 덤이다. 지난 세대 제품인 RTX 3080은 출시 가격이 700달러에 전작 대비 60~80%의 엄청난 성능 향상을 제공했지만, RTX 4080 신제품의 가격은 무려 1,200달러다. 성능은 약 30% 개선됐는데, 가격은 71%(500달러)나 올랐다.   엔비디아의 새 GPU 지포스 RTX 4080이 충분히 빠르며 지난 세대의 RTX 3090보다 뛰어난 제품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렇게 공격적인 가격표를 달고 나온 이상 이 제품을 추천하기는 어렵다. 이 괴물 GPU를 1,200달러에 구매하기 전에 (구매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다.   1. 훌륭한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RTX 4080은 분명 빠르다. 다양한 그래픽 API, 게임 엔진, 게임 유형을 동원한 11종 게임 테스트 스위트에서 지포스 RTX 4080은 RTX 3090보다 약 7.5% 빨랐고, RTX 3080보다 30.3% 빨랐다(단, 정확한 성능 향상 폭은 게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난 세대 카드와 달리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같은 까다로운 게임에서도 모든 효과를 최대로 적용한 상태로 4K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을 달성했다.   레이 트레이싱과 DLSS를 지원하는 게임에서도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1,600달러의 지포스 RTX 4090에서 보았듯 엔비디아의 새로운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는 전용 레이 트레이싱과 텐서(Tensor) 코어의 품질을 크게 개선해 최신 게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했다. 특히, 시각적 속도를 높이기 위해 2프레임마다 AI 생성 시각 효과를 추가하는 DLSS 3의 FG(Frame Generation) 기능을 지원하는 타이틀은 더 그랬다(단, AI 프레임은 일...

RTX 4080 지포스 엔비디아 2022.11.18

RTX 4090의 12VHPWR 케이블 녹아내린 원인 찾았다 …게이머스 넥서스

게이머스 넥서스가 자체 조사를 통해 엔비디아 최신 고성능 그래픽 카드 RTX 4090의 12VHWPR 커넥터가 녹는 현상의 원인이 제조상 결함과 헐겁게 결합된 케이블이라고 보도했다. 게이머스 넥서스는 엔비디아 지포스 4000 시리즈에 사용된 커넥터를 대상으로 서드파티인 FAL(Failure Analysis Lab) 연구소에 의뢰해 수행한 엑스레이 투시와 전자 현미경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편집장 스티븐 버크는 보드 업체의 소식통을 인용해 케이블 문제가 생길 확률은 0.05~0.1% 정도라고 보도했다. 엔비디아가 아직 입장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게이머스 넥서스는 12VHPWR 케이블 문제가 특정한 환경에서 발생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우선, 케이블 결합 또는 제조 과정에서 유입되는 미세한 플라스틱 또는 금속 이물질 조각이 한 원인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주요 원인은 잘 고정되지 않거나 올바르지 않은 각도로 분리된 케이블이었다. 버크는 조사 결과를 통해 초기에 제기됐던 몇 가지 원인을 소거했다. 케이블 접합부가 녹는다는 보고가 발생할 당시 연결 부위가 약하게 납땜된 어댑터를 의심한 의견도 있었지만, 납땜이 약하게 된 케이블의 교차 엑스레이 투시 결과에 따르면 가능성이 없었다. 커넥터 접합부 설계는 케이블을 두 갈래로 나눈 것과 한 갈래짜리가 있는데, 나뉘지 않은 유형이 커넥터 핀을 더 잘 고정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버크는 일리는 있지만 몇 시간 동안 케이블 갈래를 잡아당기는 실험을 해봤지만 케이블이 녹는 현상을 재현하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또한 사용 가능한 어댑터가 2종인데 한 가지가 빠져있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버크는 우수한 어댑터 케이블을 잘 고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블이 녹는 현상을 유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주장은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테스트에서 게이머스 넥서스는 12볼트 파워 플러그 중 4개를 어댑터 케이블에서 의도적으로 빼내서 모든 전력이 단 2개의 12볼트 싱글 커넥터로 ...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4090 2022.11.17

벤치마크 | 지포스 RTX 4090,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날개를 달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90이 무려 1,600달러라는 가격표를 달고 출시되자, 인터넷에서는 가격을 두고 갖가지 풍자가 넘쳤다. 보통 PC 부품 가격은 PC 전체 예산을 넘지 않는데, 단일 부품에 1,600달러라는 가격을 지출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다. 그러나 게이밍 대신 유튜브 채널 관리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필자는 3D와 AI 가속화 작업이라는 업무에 필수적인 성능이 향상될 가능성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지포스 RTX 4090의 콘텐츠 제작 성능을 자세히 뜯어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거의 환상적이다. ‘2배 성능 향상’이라는 말도 안 되는 광고 문구가 대부분의 경우 사실로 드러났다. 그러나 모든 영상 및 콘텐츠 제작 성능이 2배씩 증가한 것은 아니었다. 자세한 벤치마크 결과를 살펴보자.   테스트 사양 인텔 코어 i9-12900k CPU (Intel Core i9-12900k CPU) 32GB 커세어 벤전스 DDR5 5200MT/s RAM (32GB Corsair Vengeance DDR5. 5200MT/s RAM) 에이수스 로그 스트릭스 Z690-E 게이밍 와이파이 마더보드(ASUS ROG STRIX. Z690-E Gaming Wifi Motherboard) EVGA G3 850W PSU PCle 4세대 NVMe SSD에 저장된 소스 파일 이번 테스트의 목표는 RTX 4090이 RTX 타이탄(지금까지 주로 작업하던 카드), 그리고 이전 세대 제품인 지포스 RTX 3090과 비교해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RTX 3090과 RTX 타이탄은 실제로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RTX 4090에서 큰 도약이 있었는지 확신하지는 못했다. 일부 강도 높은 테스트는 다음 사양에서 진행했다.    AMD 쓰레드리퍼 프로 3975WX CPU   256GB 킹스톤 ECC DDR4 RAM   에이수스 WRX80 세이지 마더보드   ...

RTX4090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2022.11.15

파워 케이블 녹아내리는 RTX 4090, 원인은 아직도 오리무중

최소 1,500달러라는 거금을 내고 지금 막 출시된 최고급 그래픽 카드를 산 사람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은 무엇일까? 또 다른 신제품이 출시됐다는 소식이 아마 최악으로 들릴 것이다. 두 번째 나쁜 소식이 있다면 아마도 그래픽 카드 부품이 컴퓨터 안에서 녹는다는 것이 아닐까?   따라서 지포스 RTX 4090에 도입된 최신형 12VHPWR 전원 커넥터의 어댑터 케이블 접합부가 녹아내렸다는 사용자 사례가 수십 건에 도달한 지금 엔비디아가 우왕좌왕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다면 엔비디아가 아직 원인 파악에 애쓰고 있다는 점이고, 나쁜 소식은 아직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는 점이다. 킷구루(KitGuru)에 따르면 엔비디아 대변인은 현재 지속적으로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으며 아직은 새롭게 전할 소식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는 협력업체 제품도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 품질 보증 정책에 따라 반품을 받고 있다고 사용자에게 안내했다. 엔비디아가 원인을 파악하고는 있지만 PC 게임 커뮤니티의 기술에 밝은 게이머들도 자체적으로 원인을 뜯어보기에 나섰다. RTX 4090 그래픽 카드에 붙어 있는 12VHPWR 어댑터 케이블에 생기는 문제라는 데에 어느 정도 사용자 의견이 일치해 보인다. 12VHPWR 케이블은 여러 개의 6핀, 8핀 커넥터를 하나의 작은 플러그로 결합하는데, 새 규격인 ATX 3.0 파워가 아닌 PC에서는 16핀 케이블을 최대 4개의 기존 8핀 전원 공급 장치 레일로 분할한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원인으로 추정되는 문제가 있다. 일부 사용자는 플라스틱 커넥터가 잘못 설계되어 커넥터 바로 앞에서 케이블이 급격히 구부러지면서 핀이 덜 삽입된다고 주장한다. 케이블이 300V가 아니라 150V로 설계되었거나 납땜 오류로 탈락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한 게이머스넥서스와 이고르랩(Igor’s Labs)은 일부 RTX 4090 사용자가 겪은 케이블이 녹는 문제를 재현하지는 못했다. 즉 ...

12VHPWR ATX3.0 파워서플라이 2022.11.15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 지포스 RTX 4090 vs. RTX 3090 선택 가이드

지포스 RTX 3090와 더 못된 형제인 RTX 3090 Ti는 저리 비켜라. 그래픽 카드의 새로운 왕이 행차하셨다. 바로 더 빠르고 심술 궂은 폭군 차세대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4090이다.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진 세대 교체지만 달라진 점도 많다. 물론 RTX 4090은 전작보다 성능이 매우 향상됐지만, RTX 3090 Ti보다 공급량도 부족하고 가격도 더 비싸다. 지포스 RTX 3090은 가격이 인하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선택지가 되었다. 곧 지포스 RTX 4080 16GB와 AMD 차세대 RDNA 3 라데온 GPU도 GPU 왕좌 다툼에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는 점도 잊지 말자. 현 시점에서는 지금 판매되는 제품에 집중하되, 성능, 가격, GPU 크기 등 실용적 측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RTX 3090와 3090 Ti와 크고 공격적인 지포스 RTX 4090를 자세히 비교한다. 직전 세대 최고 모델을 선택하면 RTX 4090의 장점을 놓치게 되는 것일까?       가격 및 구입 가능성 지포스 RTX 4090은 정가가 1,599달러로 RTX 3090 Ti의 출시 가격인 1,999달러보다 훨씬 낮게 책정됐다. 오리지널 RTX 3090의 출시가 1499달러보다 100달러밖에 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RTX 3090 Ti 파운더스 에디션은 훨씬 낮은 1099달러로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종종 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3090은 900달러 미만에 판매되는 경우도 있고, 중고 제품도 괜찮다면 700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용성은 더욱 복잡한 문제다. 지포스 RTX 4090은 10월 12일 출시 이후로 계속 품절을 거듭하고 있다. 사용자는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재고를 찾아 구매해야 한다. RTX 3090 Ti는 나머지 RTX 3000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재고 상황은 좋지만, 가격이 낮을수록 품절 가능성이 높다. 평범한 RTX 3090은 찾기가 쉽...

케이스 그래픽카드 지포스 2022.11.03

RTX 4090 전원 케이블 연결부 녹아내려…엔비디아 "원인 파악 중"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는 크기와 전력 소모량 모든 면에서 거대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한 지포스 RTX 4090은 ATX 3.0 규격에 12VHPWR 16핀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ATX 3.0 파워를 구입한 사용자가 아직 많지 않아서인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에는 4x 8핀 12VHPWR 어댑터를 제품에 포함해 판매한다.   그러나 이중 일부에서 연결 문제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 사용자 2명은 ATX 3.0 레일의 커넥터 주변 플라스틱이 녹아내렸다고 보고했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두 사고를 모두 조사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터 플라스틱이 녹은 정확한 이유는 아직 분명히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새로운 전원 케이블 연결부가 더 촘촘해져서 내부 핀이 쉽게 구부러지거나 PC 케이스 구성상 케이블이 권장되지 않은 상태로 꺾이는 일이 발생한다고 추측한다.   규격 발표 이후 일부 전문가는 최대 600와트를 전달하는 12VHPWR 커넥터 설계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케이블모드는 특히 구입자에게 커넥터와 연결된 케이블 끝 부분이 직각이나 수평으로나 꺾여서는 안 되고 최소한 커넥터와 35mm 간격을 두고 케이블을 꺾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워 핀 결합부가 느슨해지면서 균일하지 않은 부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하드코어 오버클럭킹은 새로운 케이블 커넥터 설계상 취약한 면, 잘못된 연결 조건을 잘 설명한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밝혀진 바로는 레딧 사용자 2명은 4헤드 32핀 어댑터로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구형 파워에 연결했다. 따라서 12VHPWR가 아니라 어댑터의 결함일 가능성도 있다. 11월 중순에 출시될 RTX 4080 역시 12VHPWR를 채택한 제품으로 같은 어댑터를 포함해 판매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ATX3.0 12VHPWR 그래픽카드 2022.10.26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에 ATX 3.0 인터페이스 안 쓴다"

새로운 규격이 항상 더 좋은 것은 아니다. 16핀과 12VHPWR 파워 레일 인터페이스로 업데이트된 ATX 3.0 파워는 최대 600와트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 이상적이어야 하지만, 전원 연결부가 녹는다는 문제점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연결 접합부가 녹는 사고가 계속되자 AMD 이사진은 출시를 앞둔 RDNA 3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서 ATX 3.0을 사용하지 않겠다고까지 발표했다. AMD 수석 부사장이자 라데온 제품군 총 책임자인 스콧 허클먼은 엔비디아 전원 연결 문제를 보고한 트윗에 직접 멘션을 보내 라데온 RX 6000 시리즈와 RDNA 3 GPU에서는 12VHPWR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After the @NVIDIAGeForce melting drama, I have verified through multiple sources that @Radeon Navi 31 ref cards will NOT use the 12VHPWR power adapter, and I could not verify any AIBs using 12VHPWR on N31 either. Picture in case you don't know what a smoked 12VHPWR looks like. pic.twitter.com/hLWhjqSm4v — Kyle Bennett (@KyleBennett) October 25, 2022 AMD RDNA 3 아키텍처 발표가 불과 1주일 남은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이다. 그러나 엔비디아 RTX 4090 전원 케이블 문제가 AMD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발매 일주일을 남기고 발생한 사고 때문에 전원 설계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AMD가 원시 전력보다는 효율성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엔비디아 신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반발을 고려할 때 현명한 처사일지도 모른다. editor@itworld.co...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ATX3.0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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