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엔비디아, "슈퍼컴퓨터로 뇌 질환 의료 분야 내 AI 가속화"

편집부 | ITWorld 2022.06.08
엔비디아는 킹스칼리지런던의 연구원들이 엔비디아의 ‘캠브리지-1(Cambridge-1)’ 슈퍼컴퓨터 및 MONAI를 활용해 오픈소스 합성 뇌 이미지의 보고를 생성해 의료분야에서 AI를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킹스칼리지런던의 연구원 겸 런던 AI 센터의 CTO인 호르헤 카르도소는 의료 연구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10만 개의 합성 뇌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이는 치매, 노화 또는 모든 종류의 뇌 질환에 대한 이해를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 엔비디아 및 킹스칼리지런던

카르도소의 연구팀은 AI를 사용해 인간 두뇌의 사실적인 고해상도 3D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다. 이같은 연구 작업은 슈퍼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슈퍼컴퓨터가 필요했고, 의료분야의 AI 연구에 전념하는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캠브리지-1가 엔진이 활용됐다. 의료 영상을 위한 AI 프레임워크인 MONAI가 소프트웨어 연료를 제공했다. 이는 연구원들이 수백 가지의 실험을 실행하고 최고의 AI 모델을 선택하며,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한 추론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합성 데이터용 AI 공장을 함께 만들었다.

엔비디아 DGX 슈퍼POD(SuperPOD)인 캠브리지-1에는 640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NVIDIA A100 Tensor Core GPU)가 포함돼 있으며, 각 GPU에는 1,600만 3D 픽셀로 구성된 팀의 방대한 이미지 중 하나 또는 두 개를 처리하기에 충분한 메모리가 있다.

MONAI의 빌딩 블록에는 도메인별 데이터 로더, 메트릭, GPU 가속 변환 및 최적화된 워크플로 엔진이 포함된다.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캐싱 및 다중 노드 확장은 작업을 최대 10배까지 가속화할 수 있다. 

카르도소는 10만 개의 뇌 이미지를 호스팅하기 위해 국가 저장소인 헬스 데이터 영국 보건 데이터 연구소(Health Data Research UK)와 협력하고 있다. AI 모델도 활용 가능해 연구자는 필요한 모든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팀은 MRI, CAT 또는 PET 스캔과 같은 모든 의료 영상 모드에서 모델이 인체 해부학의 모든 부분에 대한 3D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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