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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시간 3D 협업 위한 메타버스 솔루션 ‘엔비디아 옴니버스’ 생태계 지원 강화

편집부 | ITWorld 2021.08.11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실시간 3D 협업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솔루션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옴니버스 생태계의 대규모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오픈소스 3D 애니메이션 툴 블렌더 및 어도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최신 기능을 엔비디아 옴니버스 사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블렌더가 유니버설 씬 디스크립션(USD)을 새롭게 지원함에 따라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작업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도비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옴니버스에 서브스턴스 머티리얼(Substance Material)을 추가하는 서브스턴스 3D 플러그인을 선보이며, 옴니버스 및 서브스턴스 3D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머티리얼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디자이너, 아티스트 및 검토자가 공유된 가상 환경에서 주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협업하도록 지원한다. 옴니버스는 숍 아키텍츠, 사우스 파크, 록히드 마틴을 비롯한 500개 이상 기업의 전문가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 베타 출시 이후,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5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부사장 리차드 케리스는 “개발자, 파트너 및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엔비디아는 개인 및 대기업을 비롯해 모두가 협업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실제 세계와 같은 놀라운 가상 세계를 구축한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픽사의 오픈소스 USD(Open-Source USD)는 옴니버스를 통한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기반이 된다. 오픈소스 USD는 대규모의 팀이 공유된 3D 환경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활용하며 작업하도록 한다. 

엔비디아는 고급 물리 기능을 USD에 추가하기 위해 애플 및 픽사와 협력했으며, 수십억 대의 기기에 3D 워크플로우를 제공키 위한 개방형 표준을 도입했다. 또한, 출시 예정인 블렌더 3.0 및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USD를 지원하기 위해 블렌더 및 탄젠트와 협력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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