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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블로워 팬 타입 RTX 3090 점차 단종?"…채굴 전용 GPU에만 탑재 예정

엔비디아와 AMD가 최근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의 팬을 블로워 형태에서 액시얼 방식으로 바꾼 것은 훌륭한 결정이었다. 액시얼 설계는 일반 사용자가 선호하는 싱글 GPU 환경에서의 냉각 성능이 뛰어나고 소음은 훨씬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워크스테이션의 원활한 구동에는 여전히 블로워 스타일 쿨러가 필요하다. 에이수스나 MSI 등의 엔비디아 협력업체도 전문적 요구를 충족하는 블로워 스타일 쿨러를 탑재한 지포스 RTX 3090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블로워 타입 쿨러를 탑재한 RTX 3090 그래픽 카드가 자취를 감추는 추세다. 비디오카즈(Videocards)는 1, 2종이 아니라 무려 5종의 커스텀 RTX 3090 블로워 카드가 엔비디아 협력업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사라진 블로워 형식 GPU는 이엠텍 지포스 RTX 3090 24GB 블로워 에디션, 에이수스 지포스 RTX 3090 24GB 터보, 갤럭스 지포스 RTX 3090 24GB 클래식,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90 24GB 터보, MSI 지포스 3090 24GB 에어로다. 비디오카즈는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들이 블로워 형식의 쿨러를 발매 예정인 암호화폐 채굴 전용 CMP HX GPU용으로 돌릴 것으로 추측했다. 일견 이해가 된다. 암호화폐 채굴 열풍이 불고 있는데다 블로워 형태 쿨러는 커스텀된 액시얼 설계와 달리 저렴하고 여러 대의 GPU를 나란히 두고 사용할 때도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한번에 수십 대의 GPU를 가동하는 채굴 전용 업체에도 매력적인 제안이다.   문제는 이러한 장점이 일반 사용자용 그래픽 카드에도 유효하다는 점이다. PCWorld의 RTX 3090 리뷰에서처럼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는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워크스테이션 조립 업체인 푸제 시스템(Puget Systems)는 시스템 하나에서 4대의 RTX 3090을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지포스 RTX 3080 10GB, RTX 3090 24GB 등 엔비디아 최신 G...

암호화폐 쿨러 RTX3090 2021.03.02

지포스 RTX 3060의 성능상 특징 5가지…"가장 대중적인 엔비디아 GPU"

엔비디아 암페어 기반 GPU에서 드디어 대중적인 제품인 지포스 RTX 3060을 329달러에 발매한다. 엔비디아 6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사용자가 반길 만한 특징이 많고, 아마도 지포스 세대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가 될 것 같다. 그러나 그래픽 카드는 이미 수 개월째 수요 증가,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 지연, 암호화폐 열풍, 일부 주요 부품 부족 등 복잡한 원인이 얽혀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모자란 상황을 겪고 있다. 엔비디아는 상황 타개를 위해 지난 세대인 GTX 1050 Ti를 다시 재생산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주에 출시된 지포스 RTX 3060은 전문 재판매업자나 매크로 봇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래픽 카드를 교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RTX 3060의 5가지 특징을 정리했다.   1. 판매 시간 태평양 표준시 오전 9시, 미국 동부 기준시로는 정오에 판매가 시작된다. 바로 구입하려면 대기하고 있다가 새로 고침 버튼을 계속 눌러야 했을 것이다.   2. 정가는 329달러지만 아마도… RTX 3060을 발매일에 정가로 구입할 수 있을 만큼의 행운을 섣불리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제품은 파운더스 에디션이 출시되지 않아서 EVGA, 에이수스, MSI 등의 협력업체의 커스텀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같은 세대의 다른 제품 발매 시를 기준으로 하면 아마도 소비자 정가에 판매되는 RTX 3060 물량은 굉장히 적을 것이고 대부분의 제품이 약간의 조정과 기능 추가를 거쳐 조금 더 비싸게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소매업체가 가격을 자체적으로 인상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그래픽 카드는 현재 가장 관심과 돈이 많이 몰리는 제품이다. 출시된 지 몇 년 지난 중고 제품도 발매 당시 정가보다 비싸게 팔리는 경우가 예사다.   3. 채굴 용도는 아니다 그래픽 카드 구입 가능성이 줄어든 주요 이유는 바로 채굴 열풍인데, RTX 3060은 다행히 채굴 용도로는 쓰...

GPU 그래픽카드 RTX3060 2021.02.26

“믿을 수 없다” 엔비디아의 ARM 인수 저지 나선 대형 업체

막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지만, 여러 업체가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막아야 한다고 미 연방 당국에 요청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CNBC에 따르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이 포함된 일군의 IT 업체는 인수가 완료된 뒤에도 ARM의 기술을 기존과 다름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여부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CNBC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전 세계의 규제기관에 이 인수 합병을 함께 처리할 것으로 주문했다.   2월 초 영국의 AI 칩 스타트업 그래프코어(Graphcore)는 영국 경쟁시장국에 인수합병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래프코어는 ARM 라이선스 업체도 아니고 AI 프로세서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경쟁업체일 뿐이다. 인수합병 발표 직후에는 ARM 공동 설립자 허만 하우저가 주도하는 세이브암(SaveArm)이란 단체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합병을 중단시켜 줄 것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미국의 반독점 규제기관인 FTC는 이번 인수합병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 상태. 소프트뱅크와 엔비디아. ARM은 물론, 관련 정보를 보유한 다른 기업에도 정보를 요청했다. 퀄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세 업체는 똑같이 인수합병에 반대하지만, ARM에 대한 관심은 제각각이다. 퀄컴은 세계에서 가장 큰 ARM 라이선스 업체로, IP에 관심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반대 이유는 좀 복잡하다.  IDC의 리서치 담당 부사장 셰인 라우는 “ARM의 모든 대형 고객이 공유하는 관심사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클라우드용 맞춤형 ARM 칩이 있지만, 그것만은 아니라는 것. 라우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용 미래의 ARM 프로세서와 데이터센터용 애저 프로세서를 포함해 모든 클라이언트 전반을 고려할 수 있다. 구글은 데이터센터 칩은 없지만, 안드로이드에 대한 관심이 크다. 클라이언트 생태계를 확실히 해야 안드로이드가 번성할 수 있고, 사람들의 손에 더 많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있으면 구글 데이터센터로 들어오는 데이터도 더 많이...

ARM 엔비디아 반독점 2021.02.24

엔비디아, ‘DLI’ 교육 대상 확대…“인기 교육과정, 일반인에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이하 DLI)의 인기있는 강사 주도형 워크샵을 일반 대중에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공개 워크샵은 3월부터 시작되며, 개인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연구원 및 학생을 포함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DLI 워크샵은 당초 사내 개발자를 위한 전문 교육을 원하는 대규모 조직이나 GTC(GPU 기술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개인에게만 제공됐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개인과 조직 모두에 걸쳐 새로운 기술 습득과 고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개발을 위한 심도있는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DLI 교육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엔비디아의 개발자 프로그램 글로벌 총괄인 윌 레이미는 “엔비디아의 공개 워크샵은 개인 개발자와 소규모 조직들이 딥러닝, 가속 컴퓨팅 및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이 수강할 수 있는 DLI 워크샵 3월 강의는 ▲쿠다(CUDA)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가속 컴퓨팅의 기초 ▲예측 유지보수를 위한 AI의 적용이다.  4월 강의는 ▲딥러닝의 기초 ▲이상 감지를 위한 AI의 적용 ▲쿠다 C 및 쿠다 C++를 활용한 가속 컴퓨팅의 기초 ▲트랜스포머 기반 자연어 처리 애플리케이션 구축 ▲자율주행차를 위한 딥러닝 – 인식 ▲엔비디아 래피즈(RAPIDS)를 활용한 가속화된 데이터 사이언스의 기초 ▲다중 GPU를 통한 쿠다 C++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다중 GPU를 위한 딥러닝 기초이다.  5월 강의는 ▲지능형 추천 시스템 구축 ▲엔비디아 래피즈(RAPIDS)를 활용한 가속화된 데이터 사이언스의 기초 ▲산업 검사를 위한 딥러닝 ▲트랜스포머 기반 자연어 처리 애플리케이션 구축 ▲이상 감지를 위한 AI의 적용이다.  각 교육과정과 워크샵 전체 일정은 DLI 홈페이지(www.nvi...

엔비디아 2021.02.23

엔비디아, "RTX 3060, 드라이버로 암호화폐 채굴 성능 제한할 것"

벌써 수 개월 동안 중고 그래픽 카드까지도 씨가 마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나마 판매되는 제품도 정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표가 붙었다. 세세한 이유를 전부 나열하지는 않겠지만, 최근의 암호화폐 채굴 열풍도 결코 도움은 되지 않았다.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없어 엔비디아는 심지어 발매된 지 5년 지난 지포스 GTX 1050 Ti 재생산까지 결정했다. 그러나 329달러라는 대중적인 가격이 책정된 지포스 RTX 3060 발매일이 일주일 남은 오늘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3060의 암호화폐 채굴 관련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한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매트 웨블링은 “RTX 3060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를 통해 이더리움 암호화폐 채굴 알고리즘의 특성 속성을 감지하고 해시 속도나 암호화폐 채굴 효율을 50% 제한하도록 설계했다. 즉 지포스 RTX 3060의 암호화폐 채굴 수익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은 반가운 소식이다. 또 엔비디아는 채굴 전문용 GPU인 엔비디아 CMP HX를 출시한다고도 발표했다. 향후 2 분기 안에 총 4종의 채굴용 GPU를 출시할 예정인데, 일반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재고 부담을 분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웨블링은 “CMP 제품은 채굴 효율과 성능을 최적화해 인증 받은 협력 업체를 통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포스 GPU의 요구 사양과는 맞지 않고, 그러므로 게이머 수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CMP는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가 없고, 밀도에 집중해 공기 흐름을 개선했으며 전압과 대역폭이 낮아 채굴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주 신제품 RTX 3060 출시에 앞서 채굴 전문업자들의 독점을 막기 위해 엔비디아가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신선하다. PC 게이머가 그래픽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면 그 자체가 승리나 다름 없다.   판도를 바꾸지는 못할 것 그러나 이번 발표로 상황이 반전되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지포스 RTX 3060 Ti와...

RTX3060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2021.02.19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가상화폐 채굴 효율 제한…채굴 특화 CMP 출시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지포스(GeForce) RTX 3060 GPU의 해시레이트(Hash Rate, 암호화폐 채굴 효율)을 제한해 마이너들의 이용을 줄이는 한편, 채굴에 특화된 엔비디아 CMP(Cryptocurrency Mining Processor, 암호화폐 마이닝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을 위해 지포스(GeForce) GPU를 설계했지만, 엔비디아 GPU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게임뿐만 아니라 날씨 시뮬레이션과 유전자 배열에서부터 딥러닝과 로봇공학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응용 사례를 끊임없이 발견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도 이 가운데 하나다. 지포스 RTX 3060이 2월 25일 출시됨에 따라,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이 이 새로운 지포스 GPU를 꼭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TX 3060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는 이더리움 암호화폐 채굴 알고리즘의 특정 속성을 감지하고 해시레이트를 약 50%로 제한하도록 설계됐다. 그 이유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가 실시간 RTX 레이 트레이싱, AI 기반 이미지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 시스템 지연시간 최소화를 위한 초고속 응답 렌더링 기술인 리플렉스(Reflex)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도입돼 게이머들과 디지털 경험을 창조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니즈에 특화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더리움 마이닝의 특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채굴용 제품군인 엔비디아 CMP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래픽에 사용하지 않는 CMP는 공인된 파트너들을 통해 판매되며, 최고의 채굴 성능과 효율성을 위해 최적화됐다. CMP는 지포스 GPU에 필요한 사양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게이머들의 지포스 GPU 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CMP는 디스플레이 출력이 없기 때문에 채굴 중 공기 흐름을 개선해 보다 고밀도 패킹이 가능하다. 또한 CMP는 피크 코어 전압과 주파수가 낮아 채굴 전력 효율을 ...

엔비디아 2021.02.19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 2월 25일 개최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2월 25일에 정기 개발자 밋업 행사인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 | 엔비디아 테크 토크’를 진행한다. 엔비디아 전문가와 함께 딥러닝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AI 관련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엔비디아 GPU를 통한 가속화된 5G 구축하기: GPU를 활용한 5G 솔루션 ▲엔비디아 SimNet–히트싱크에서 심장마비까지: AI 가속화 멀티 피직스 시뮬레이션 툴킷 ▲젯슨 나노를 활용한 딥러닝 프로젝트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5G 네트워크는 4G 네트워크보다 1,000배 넓은 대역폭, 100배 빠른 속도, 그리고 1/10 수준의 저지연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5G는 1평방 킬로미터 당 수백만 대의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공장이나 소매점과 같은 엣지 단에서 와이파이를 대체하고 있다.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소프트웨어 정의의 동적 재구성이 가능하고 쉽게 배포, 관리하며 서비스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필요로 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고객의 구축 사례들을 바탕으로 GPU를 활용한 5G 솔루션을 알아보고 통신 업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인해본다. 발표는 정구형 부장, 엔비디아 DR(Developer Relations) 매니저가 맡는다. 엔비디아 SimNet은 AI 기반 멀티 피직스 시뮬레이션 툴킷으로 파라메트릭화된 CSG(Constructive Solid Geometry)와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하는 STL 모듈을 통합해 연구자들이 API를 활용해 맞춤형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기하학과 물리학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 SimNet은 고성능 GPU 컴퓨팅에 최적화된 고급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가속화된 선형대수를 위해 멀티 GPU와 멀티 노드를 구현하도록 하는 확장성을 제공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훈련 과정 없이 정방향·역방향 시뮬레이션을 구현하고...

엔비디아 2021.02.15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2월 25일에 출시된다

엔비디아가 RTX 30 시리즈 제품군의 첫 주력 그래픽 카드인 329달러짜리 지포스 RTX 3060을 공개했을 때, 업체는 출시일을 2월 말이라고 모호하게 표현했다. 이제 구체적인 날짜가 확정됐다. 엔비디아는 약 2주 후인 (미국 기준) 2월 25일 오전 9시부터 이 제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PC월드에 밝혔다. 400달러짜리 지포스 RTX 3060 Ti가 거의 완벽한 1,440p 그래픽 카드였다면, 그보다 저렴한 RTX 3060은 조금 다른 의미에서 괴물 같은 제품이다. 3,584개 쿠다(CUDA) 코어가 들어간 GA106 그래픽 칩을 사용하고 12GB GDDR 6 메모리를 활용해 1.78GHz 속도를 지원한다.   RTX 3060 Ti와 RTX 3070에는 (더 빠르고 더 비싼지만) 8GB VRAM만 들어갔다. 호평받는 지포스 RTX 3080에도 3060보다 작은 10GB가 들어갔다(속도는 조금 더 빠른 GDDR6X 메모리다). 라데온에 더 많은 VRAM을 지원한 AMD의 행보는 엔비디아에도 영향을 끼쳤다. 1,080p 게이밍을 주력으로 하는 제품에 12GB는 과한 옵션일 수 있지만, 엔비디아는 결과적으로 6GB로 제한했다. 최신 제품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지포스 RTX 3060은 전통적인 레스터화 성능이 지포스 GTX 1060보다 2배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10배 향상됐다(GTX 1060에는 RTX급 지포스 카드와 달리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코어가 없다). 실제 성능 개선은 게임에서 사용하는 그래픽 API 종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는지, 엔비디아의 DLSS 기술을 적용했는지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지포스 RTX 3060은 엔비디아 파운더스 에디션(Nvidia Founders Edition) 버전이 없는 이번 세대의 첫 GPU다. EVGA, 에이수스, MSI 같은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를 통해서만 서드파티 RTX 3060을...

RTX3060 엔비디아 2021.02.15

"맥스 Q로 통칭하면 끝?" 지포스 RTX 30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의 세부 정보 확인하기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를 탑재한 신제품 게임용 노트북을 구입할 때, 제품 간 차이점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불평해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엔비디아가 30 시리즈 GPU에서 ‘맥스 Q(Max-Q)’의 의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기 때문에 성능에 기초해 노트북을 선택하기가 훨씬 어려워졌다.    맥스 Q, 정확한 의미가 뭘까? 맥스 Q라는 이름의 엔비디아 기술은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성능을 최대한 내는 엔비디아 모바일 GPU를 의미했다. 전력 효율을 위해 성능은 어느 정도 타협했다는 것이 암묵적인 사실이었다. 그러다가 엔비디아는 CES에서 RTX 30 시리즈 출시의 일환으로 맥스 Q 기술을 위스퍼모드(WhisperMode) 2.0과 어드밴스드 옵티머스(Advanced Optimus), 다이내믹 부스트(Dynamic Boost) 2까지 아우르는 모든 최적화 기술의 총체를 의미하는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맥스 Q라는 이름이 붙은 노트북을 이제 두께가 얇거나 가볍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전에는 전력을 많이 끌어다 쓰는 고성능 노트북으로 분류됐을 제품이 이제는 저전력 맥스 Q 버전으로 설계되고 있다.   맥스 Q vs. 맥스 P의 차이점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맥스 P’는 최대 성능을 의미하고 맥스 Q는 ‘최대의’ Q라는 의미다. 모바일 GPU에서 저전력 맥스 Q 버전은 전력 범위상 고전력 맥스 P 버전과 다르다. 지금까지 나온 RTX 시리즈 GPU 중 최고급 제품인 지포스 RTX 3080의 전력 사용량은 80~150와트이므로 추가 전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PCWorld는 지포스 RTX 3080 노트북 중에서도 와트 차이에 따라 성능 차이가 15~25%가량 있음을 테스트에서 이미 확인했다.  지포스 RTX 3070은 전력 범위가 80~125와트로 더 적어서 일관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RTX 3060은 60~115와트로 전력 사용량 범위가 넓지만...

엔비디아 게이밍노트북 2021.02.09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 탑재 OEM 노트북, 세부 정보 필수 공개할 것"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30 시리즈 칩에 중요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게이밍 노트북 사양 비교하기가 더욱 까다로워졌다는 비판이 많았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PCWorld에 노트북 제조사가 내장된 지포스 GPU의 전력, 클럭 속도, 맥스 Q 기술 지원 여부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라며 문제를 해결할 뜻을 비쳤다. 사실상 큰 변화다. RTX 30 시리즈에서 엔비디아는 더욱 효율이 뛰어나고 전력은 덜 쓰는 맥스 Q 기술을 선보였다. 이제 맥스 Q는 다이내믹 부스트 2.0이나 위스퍼 모드 2.0,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리사이저블 BAR 등 다양한 절전 기술을 통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모드 흥미로운 기능이지만, 명칭이 정확히 표기되지 않으면서 느린 저전력 노트북인지, 초고성능이지만 전력을 많이 먹는 제품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워졌다. PCWorld 테스트에서는 이미 똑 같은 RTX 3080 탑재 노트북이라도 저전력 버전과 고전력 버전이 최대 25%까지 성능이 차이난다는 것을 입증했다. 제품 사양 비교가 까다로워지면서 지포스 30 시리즈 칩의 성능을 확인하는 별도 기사도 발행했지만, 엔비디아 대변인에 따르면 다행히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30 시리즈 출시와 함께 맥스 Q 기술은 GPU 성능과 전력의 최적화 그 이상을 의미한다. 엔비디아 3세대 맥스 Q 기술은 시스템과 플랫폼 수준의 최적화를 통해 가장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가벼운 노트북을 구현한다. 이 점을 반영해 브랜드 전략이 업데이트되었다. 맥스 Q는 이제 GPU 이름이 아니라 플랫폼 기술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제조업체가 개별 지포스 노트북의 맥스 Q 지원 여부는 물론, 클럭 속도와 소모 전력을 제품 안내 페이지에 상세히 기록해 해당 노트북에서 예상되는 GPU 성능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지금까지 엔비디아는 제조업체가 RTX 30 시리즈 노트북 전력과 클럭 속도 정보를 공유하도록 권장하는 정도였고 정식으로 요청하지는 않았고, 실제로 이들...

GPU 게이밍노트북 엔비디아 2021.02.08

"더 복잡하고 어려워졌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노트북 고르기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이 마침내 노트북에 등장했다. 이전 지포스 RTX 3080 노트북 GPU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린 팀’인 엔비디아의 모바일 버전 암페어’ 아키텍처는 놀랍도록 빠른 프레임률을 뽑아낸다. 그러나 같은 하드웨어 구성의 노트북 간에도 모바일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칩의 성능에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지포스 RTX 3070 노트북 일지라도 더 빠르거나 느린 성능을 보일 수 있다. 이론적으로 더 느린 GPU가 더 비싼 모델보다 빠른 경우도 있다. 일부 게임에서 지포스 RTX 3070 노트북이 RTX 3080 노트북에 필적하거나 능가하는 성능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결론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 어쨌든 게임용 노트북을 살 때 전보다 살펴볼 사항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모두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30 시리즈 모바일 GPU의 사양 몇 가지를 근본적으로 바꿨기 때문인데,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 데스크톱 vs. 노트북 코어 전력량과 클럭 속도(현재 엔비디아 게임용 노트북에서 찾아봐야 할 중요 사항)를 살펴보기 전에, 모바일 버전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는 데스크톱 그래픽 카드의 사양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자. RTX 3060, 3070, 3080 노트북 버전과 데스크톱 모델의 CUDA 그래픽 코어 수에는 차이가 있다.  •    RTX 3080: 8,704 데스크톱 CUDA 코어 vs. 6,144 모바일 CUDA 코어 •    RTX 3070: 5,888 데스크톱 CUDA 코어 vs. 5,120 mobile CUDA 코어 •    RTX 3060: 3,584 데스크톱 CUDA 코어 vs. 3,840 mobile CUDA 코어 이는 엔비디아 모바일 칩의 지난 2세대와는 큰 변화다. GTX 10 시리즈와 RTX 20...

그래픽카드 모바일GPU 엔비디아 2021.01.29

엔비디아,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 통과한 서버 제품 공개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자사의 AI 워크로드 인증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NVIDIA Certified System)’을 통과한 서버 제품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엔비디아의 디자인 모범 사례를 따르고, 클러스터 환경에서 다양한 활용사례를 제공하는 일련의 인증 테스트다.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엔비디아 멜라녹스(Mellanox)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최신 엔비디아 GPU를 통해 AI를 가속화하고,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조직들이 레거시 시스템이 놓치고 있는 수많은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도출하도록 돕는다. 델 테크놀로지스, 기가바이트,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인스퍼,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탑재했다.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통과한 제품은 ▲델 EMC 파워엣지(PowerEdge) R7525 및 R740 랙 서버 ▲기가바이트 R281-G30, R282-Z96, G242-Z11, G482-Z54, G492-Z51 시스템 ▲HPE 아폴로(Apollo) 6500 Gen10, HPE 프로라이언트(ProLiant) DL380 Gen10 서버 ▲인스퍼 NF5488A5 ▲슈퍼마이크로 A+ 서버 AS -4124GS-TNR, AS –2124GQ-NART 등이다.  이 서버들은 엔비디아의 모범 설계 사례를 준수하는 시스템임이 입증된 것으로, 머신러닝,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기업들의 AI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실시간 사기 감지를 위해 최신 AI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포드는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해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을 활용하고 있으며, 도미노피자는 매년 배달되는 30억 개의 피자의 주문 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AI를 적용하고 있다...

엔비디아 2021.01.27

게이밍 노트북 CPU 시장, 2021년 AMD 약진 노려…GPU는 엔비디아 독주

올해 게임용 노트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AMD는 사전 판매 목록이나 지속적인 판매 목록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유튜브 기즈모슬립테크는 구입할 수 있는, 또는 사전 주문할 수 있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 탑재 게임용 노트북 목록을 공개했다. 1월 15일 이후 집계한 이 채널의 조사에 따르면, 인텔 CPU가 탑재된 RTX 30 시리즈 노트북 28종, AMD CPU 기반 RTX 30 시리즈 노트북 13종이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AMD는 인텔의 68%와 비교해 32%라는 상당한 점유율을 얻었다. 여기에는 레노버 리전, 에일리언웨어 m15, m17,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G14, TUF 15, TUF 17 등 발표는 됐지만 아직 판매되지 않은 몇 가지 제품이 포함돼 있다. 이 중에서 레노버와 에이수스는 AMD 라이젠 CPU를 탑재하고, 에일리언웨어 2종은 인텔 코어를 탑재한 제품이다. 이들 제품까지 포함해 집계해보면 AMD는 36%, 인텔은 64%가 된다.   인텔 코어 CPU는 여전히 시중 노트북에 가장 많이 탑재된 CPU지만 점유율은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기즈모슬립테크가 2020년 집계한 비슷한 목록에서 지포스 RTX 20 시리즈, 지포스 GTX 16 시리즈 게임용 GPU를 탑재한 노트북 중 85%가 인텔 CPU를 탑재한 것에 비하면 낙폭이 크다. 오차 범위 한계에 대한 참고 : RTX 30 시리즈 목록에 신뢰성을 부여하지만, 2020년 출시 목록에는 몇 가지 인텔 제품이 빠져 있었다. AMD 기반 노트북은 15%가 아니라 10% 내외였을 가능성이 크다.     라이젠 탑재 고성능 GPU 노트북의 비상 AMD의 가장 큰 변화는 고성능 GPU와 결합해 판매됐다는 점이다. 고성능 노트북이란 지포스 RTX 2070, RTX 2080 GPU를 탑재한 노트북을 의미한다. 라이젠 4000 CPU의 성능이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2020년 라이젠 4000 기반 노트북 사양 중 가장 높은 것은 지포스 RTX...

라이젠5000 AMD 엔비디아 2021.01.25

"정가는 329달러지만…" 지포스 RTX 3060, 파운더스 에디션 없이 바로 커스텀 제품 출시

엔비디아가 오늘 PCWorld에 2월 말 출시 예정인 지포스 RTX 3060 그래픽 카드의 파운더스 에디션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PCWorld의 질문에 “종종 시장의 가장 주류 제품인 경우는 파운더스 에디션을 판매하지 않기도 한다. 지포스 RTX 3060은 협력 제조업체 카드로만 발매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사실이다. 이전 제품인 지포스 RTX 2060과 GTX 1060에서는 파운더스 에디션을 발매했지만, 그 전 제품인 지포스 GTX 960에서는 레퍼런스 모델을 판매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전례가 없는 결정은 아니다.   자연히 지포스 RTX 3060 커스텀 모델의 출시 가격이 궁금해진다. 이번 세대에서 엔비디아는 파운더스 에디션을 각각 기본 권장 소비자 가격에 판매하면서 시작점을 설정했기 때문이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를 생산하는 EVGA, 에이수스, MSI 등 서드파티 협력 업체가 모두 레퍼런스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제품을 발매했고 그리고 고성능 고가 커스텀 제품에 대다수 재고를 할당했다. 수요가 이례적으로 높고 제반 물류 활동에 차질이 생기면서 수급에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 지포스나 라데온이나 발매 정가에 판매하는 최신 제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판매된다고 해도 순식간에 매진된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지난 세대 그래픽 카드도 현재 정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기에는 때가 좋지 않다. 최근 에이수스, MSI, EVGA 등이 일제히 그래픽 카드 정가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해 상황이 더 나쁘다. 에이수스는 “부품, 운영, 물류 활동, 관세 등 비용을 반영해 새롭게 정가를 책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VGA 제품의 경우 평균 70달러 이상, 지난 9월 출시된 조탁 RTX 3090 트리니티의 경우 1,580달러에서 1,900달러로까지 올리는 등 가격 인상 폭이 상당히 크다. 그러나 고성능 제품에서는 정가보다 가격이 오르는 추세가 더 많이 관측된다. …   지포...

지포스 RTX3060 그래픽카드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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