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생태계 위한 8세대 하이페리온 플랫폼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1.04.26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새로운 8세대 드라이브 하이페리온(Drive Hyperion)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통해 보다 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로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8세대 하이페리온 플랫폼은 자율주행차 개발에 필요한 센서, 고성능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며, 모두 즉시 검증, 보정 및 동기화가 가능하다.



하이페리온은 AI 기능과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을 자동차에 장착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며, 생산 준비가 완료된 개방형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하이페리온은 고성능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와 함께 제공된다. 플랫폼의 중심에는 2개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 시스템온칩(SoC)과 레벨4 자율주행 및 인텔리전트 콕핏 기능을 위한 충분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 SoC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12개의 외부 카메라, 3개의 내부 카메라, 9개의 레이더, 2개의 라이다 센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또한 하이페리온에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AV 및 드라이브 IX 소프트웨어 스택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모든 툴과 간소화된 주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실시간 기록 및 캡처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 전체 툴 셋은 3D 데이터 수집을 위해 정확하게 동기화 및 보정돼 개발자가 자율주행 테스트 드라이브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업계 대부분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을 차내 컴퓨팅에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완전한 자율주행차 개발 및 검증을 위한 다음 단계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하이페리온은 중앙 집중식 컴퓨팅에 더해 전체 센서 설정을 포함함으로써 이동 중인 지능형 차량의 하드웨어를 검증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AV 및 드라이브 IX 소프트웨어 스택과의 호환되는 하이페리온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평가하고 검증하는 데 중요한 플랫폼이기도 하다.

하이페리온은 이미 중요한 자율주행 연구 개발 과정을 간소화시키고 있다. 버지니아공대 교통연구소나 스탠포드 대학과 같은 기관들이 자율주행차 연구 파일럿에서 하이페리온을 활용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곧 최신 개방형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8세대 하이페리온은 2021년 안에 엔비디아 드라이브 에코시스템에 제공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Tags 엔비디아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