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환경의 크리에이티브 업무 지원하는 최신 RTX GPU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2.04.01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까다로운 워크플로우와 하이브리드 업무를 지원하는 최신 RTX GPU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RTX 플랫폼과 7종의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GPU는 어디서나 자유로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엔비디아는 전문가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 RTX 플랫폼을 도입했다. 엔비디아의 RTX 제품군에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암페어 아키텍처 GPU 7종이 새로 추가된다.

엔비디아 RTX A500, RTX A1000, RTX A2000 8GB, RTX A3000 12GB, RTX A4500, RTX A5500 노트북 GPU는 AI 및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해 장소에 상관없이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신 RTX와 맥스 큐(Max-Q) 기술을 탑재한 노트북은 전문가의 워크플로우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엔비디아 RTX A5500 데스크톱 GPU는 최신 세대의 RT 코어(RT Core)와 텐서 코어(Tensor Core), 쿠다(CUDA) 코어를 24GB의 메모리와 결합해 탁월한 렌더링과 AI, 그래픽과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 조합의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 속도는 이전 세대의 2배, 모션 블러(motion blur) 렌더링 속도는 9배에 달한다.

항공 엔지니어링 업체인 M4 엔지니어링은 엔비디아 RTX A5500을 첫 도입한 기업이다. 

M4 엔지니어링의 브라이언 로티 수석 엔지니어는 “우리가 사용하는 다용도 생산 개발 워크플로우들이 엔비디아 RTX A5500과 24GB 메모리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RTX A5500이 추가로 제공하는 GPU 메모리 여유 공간과 컴퓨팅 능력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세트와의 인터랙션과 반복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AS+GG 아키텍처의 디자인 테크놀로지 전문가 히람 로드리게스는 “전에는 포인트 클라우드 프로세싱에 너무 긴 시간이 소요됐고, 현 사이트 상태의 설계와 분석에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엔비디아 RTX A5500을 사용하면 배치와 분류를 마친 포인트 클라우드를 우리의 3D 모델에 통합하기까지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새로운 엔비디아 RTX GPU는 최신 세대의 엔비디아 RTX 기술을 탑재해 그래픽과 AI,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가속한다. 이 GPU들은 엔비디아 RTX 플랫폼에도 탑재된다. RTX 플랫폼은 엔비디아 GPU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용 키트, 툴 키트, 프레임워크, 엔터프라이즈 관리 도구 등을 포함한다.

최신 GPU에서는 엔비디아 스튜디오(Studio) 플랫폼이 제공하는 가속화의 이점들도 누릴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는 75개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 RTX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위한 최적화,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와 캔버스 등의 전용 툴, 실시간의 고급 3D 디자인과 협업을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RTX GPU는 50개 이상의 전문 애플리케이션의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 인증 시스템은 테스트와 개발을 통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그래픽과 컴퓨팅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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