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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칼럼 | 엔비디아가 쏘아 올린 옴니버스, 완전 자동화 이룰까

최근 엔비디가 자사의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용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대폭 강화했다. 전반적으로 모방한 실제 기기와 메타버스 인스턴스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해 관련 디지털 트윈 모두를 상응하는 실제 기기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한다.    이번에 강화된 옴니버스는 메타버스 시뮬레이션에 포함된 솔루션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데 여러가지 이점을 갖는다. 또한 완전 자동화로 가는 지름길을 제공하고 최종 단계를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  커넥티드 메타버스를 살펴보고, 완전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이유도 살펴보자. 커넥티드 디지털 트윈은 실제 대상을 실제에 가깝게 모방하는 센서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더 생생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원격 관리자는 장애가 나기 전에 문제의 위치를 더 잘 파악하고 평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통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베어링 센서의 경우, 센서가 장애를 디지털 트윈의 가시적인 신호로 변환해 문제를 눈에 띄게 만든다. 관리자는 메타버스 인스턴스를 통해 또는 AR 글래스를 사용해 이런 문제를 볼 수 있다. 기준을 벗어나는 장비나 과도한 열, 소움, 진동 등으로 고장 날 위험에 있는 장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은 예방적 유지보수에 도움이 되며, 전통적인 대시보드보다 더 풍부한 지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술자는 먼저 문제를 진단하고 다시 이를 고치러 오가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바로 필요한 툴과 부품을 가지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학습용 AI도 발표했다. 합성 데이터를 이용해 AI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AI 학습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베어링 하나가 잘못된 경우 수명이 다한 다른 부품까지도 함께 교체하도록 해 장비의 조립과 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는 기기 수리 이력을 검토해 불량 베어링이 다른 장애의 전조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어 기술자가 문제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대...

엔비디아 옴니버스 메타버스 2022.11.23

엔비디아, RTX 4090의 12VHPWR 케이블 문제에 입장 표명

지포스 RTX 4090의 파워 케이블 어댑터가 녹아내린다는 사용자 문제 제기에 드디어 엔비디아가 입을 열었다. 문제의 원인으로 새 규격인 12VHPWR 커넥터가 불안정하게 삽입되는 경우를 지목했다. 최초 문제 제기 후 수 주간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던 엔비디아는 게이머스 넥서스(Gamers Nexus)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한 문제 사례도 언급했다. 게이머스 넥서스가 지난 금요일 자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 따르면, 엔비디아 대변인은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약 50건의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엔비디아 측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커넥터가 그래픽 카드에 완전히 삽입되지 않은 경우에 커넥터가 녹는 문제가 발생한다. 커넥터 자체가 안전한지를 확인하려면 그래픽 카드를 메인보드에 장착하기 전에 먼저 전원 케이블이 그래픽 카드에 단단히 그리고 완전히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또한 엔비디아에 반환된 케이블 어댑터가 모두 그래픽 카드에 완전히 연결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마모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고객 지원 페이지에는 파워 케이블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경우와 완전히 맞물려 연결된 경우를 각각 사진으로 나타내는 공지가 실렸다. 엔비디아의 입장 표명은 지난주 게이머스 넥서스가 서드파티 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실험 결과와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12VHPWR 커넥터가 GPU에 느슨하게 연결되면 전류 이상이 발생해 고온에서 커넥터 연결부가 녹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게이머스 넥서스에서 재현한 손상 사례에서도 커넥터가 GPU와 정확히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빼낸 물리적 손상 자국이 나타났다. 게이머스 넥서스는 또한, 제조 과정이나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파편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가장 가능성이 큰 것은 커넥터가 느슨하게 맞물린 경우라고 결론을 냈다. 게이머스 넥서스 이전에도 테크랩(Techlab.net...

12VHPWR 파워케이블 그래픽카드 2022.11.21

"구매 버튼 누르기 전에" 지포스 RTX 4080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엔비디아(Nvidia)의 새로운 지포스(GeForce) RTX 4080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이 판매를 시작했다. 빠른 성능과 놀라운 새 가격표는 덤이다. 지난 세대 제품인 RTX 3080은 출시 가격이 700달러에 전작 대비 60~80%의 엄청난 성능 향상을 제공했지만, RTX 4080 신제품의 가격은 무려 1,200달러다. 성능은 약 30% 개선됐는데, 가격은 71%(500달러)나 올랐다.   엔비디아의 새 GPU 지포스 RTX 4080이 충분히 빠르며 지난 세대의 RTX 3090보다 뛰어난 제품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렇게 공격적인 가격표를 달고 나온 이상 이 제품을 추천하기는 어렵다. 이 괴물 GPU를 1,200달러에 구매하기 전에 (구매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다.   1. 훌륭한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RTX 4080은 분명 빠르다. 다양한 그래픽 API, 게임 엔진, 게임 유형을 동원한 11종 게임 테스트 스위트에서 지포스 RTX 4080은 RTX 3090보다 약 7.5% 빨랐고, RTX 3080보다 30.3% 빨랐다(단, 정확한 성능 향상 폭은 게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난 세대 카드와 달리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 같은 까다로운 게임에서도 모든 효과를 최대로 적용한 상태로 4K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을 달성했다.   레이 트레이싱과 DLSS를 지원하는 게임에서도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1,600달러의 지포스 RTX 4090에서 보았듯 엔비디아의 새로운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는 전용 레이 트레이싱과 텐서(Tensor) 코어의 품질을 크게 개선해 최신 게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했다. 특히, 시각적 속도를 높이기 위해 2프레임마다 AI 생성 시각 효과를 추가하는 DLSS 3의 FG(Frame Generation) 기능을 지원하는 타이틀은 더 그랬다(단, AI 프레임은 일...

RTX 4080 지포스 엔비디아 2022.11.18

RTX 4090의 12VHPWR 케이블 녹아내린 원인 찾았다 …게이머스 넥서스

게이머스 넥서스가 자체 조사를 통해 엔비디아 최신 고성능 그래픽 카드 RTX 4090의 12VHWPR 커넥터가 녹는 현상의 원인이 제조상 결함과 헐겁게 결합된 케이블이라고 보도했다. 게이머스 넥서스는 엔비디아 지포스 4000 시리즈에 사용된 커넥터를 대상으로 서드파티인 FAL(Failure Analysis Lab) 연구소에 의뢰해 수행한 엑스레이 투시와 전자 현미경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편집장 스티븐 버크는 보드 업체의 소식통을 인용해 케이블 문제가 생길 확률은 0.05~0.1% 정도라고 보도했다. 엔비디아가 아직 입장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게이머스 넥서스는 12VHPWR 케이블 문제가 특정한 환경에서 발생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우선, 케이블 결합 또는 제조 과정에서 유입되는 미세한 플라스틱 또는 금속 이물질 조각이 한 원인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주요 원인은 잘 고정되지 않거나 올바르지 않은 각도로 분리된 케이블이었다. 버크는 조사 결과를 통해 초기에 제기됐던 몇 가지 원인을 소거했다. 케이블 접합부가 녹는다는 보고가 발생할 당시 연결 부위가 약하게 납땜된 어댑터를 의심한 의견도 있었지만, 납땜이 약하게 된 케이블의 교차 엑스레이 투시 결과에 따르면 가능성이 없었다. 커넥터 접합부 설계는 케이블을 두 갈래로 나눈 것과 한 갈래짜리가 있는데, 나뉘지 않은 유형이 커넥터 핀을 더 잘 고정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버크는 일리는 있지만 몇 시간 동안 케이블 갈래를 잡아당기는 실험을 해봤지만 케이블이 녹는 현상을 재현하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또한 사용 가능한 어댑터가 2종인데 한 가지가 빠져있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버크는 우수한 어댑터 케이블을 잘 고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블이 녹는 현상을 유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주장은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테스트에서 게이머스 넥서스는 12볼트 파워 플러그 중 4개를 어댑터 케이블에서 의도적으로 빼내서 모든 전력이 단 2개의 12볼트 싱글 커넥터로 ...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4090 2022.11.17

벤치마크 | 지포스 RTX 4090,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날개를 달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90이 무려 1,600달러라는 가격표를 달고 출시되자, 인터넷에서는 가격을 두고 갖가지 풍자가 넘쳤다. 보통 PC 부품 가격은 PC 전체 예산을 넘지 않는데, 단일 부품에 1,600달러라는 가격을 지출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다. 그러나 게이밍 대신 유튜브 채널 관리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필자는 3D와 AI 가속화 작업이라는 업무에 필수적인 성능이 향상될 가능성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지포스 RTX 4090의 콘텐츠 제작 성능을 자세히 뜯어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거의 환상적이다. ‘2배 성능 향상’이라는 말도 안 되는 광고 문구가 대부분의 경우 사실로 드러났다. 그러나 모든 영상 및 콘텐츠 제작 성능이 2배씩 증가한 것은 아니었다. 자세한 벤치마크 결과를 살펴보자.   테스트 사양 인텔 코어 i9-12900k CPU (Intel Core i9-12900k CPU) 32GB 커세어 벤전스 DDR5 5200MT/s RAM (32GB Corsair Vengeance DDR5. 5200MT/s RAM) 에이수스 로그 스트릭스 Z690-E 게이밍 와이파이 마더보드(ASUS ROG STRIX. Z690-E Gaming Wifi Motherboard) EVGA G3 850W PSU PCle 4세대 NVMe SSD에 저장된 소스 파일 이번 테스트의 목표는 RTX 4090이 RTX 타이탄(지금까지 주로 작업하던 카드), 그리고 이전 세대 제품인 지포스 RTX 3090과 비교해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RTX 3090과 RTX 타이탄은 실제로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RTX 4090에서 큰 도약이 있었는지 확신하지는 못했다. 일부 강도 높은 테스트는 다음 사양에서 진행했다.    AMD 쓰레드리퍼 프로 3975WX CPU   256GB 킹스톤 ECC DDR4 RAM   에이수스 WRX80 세이지 마더보드   ...

RTX4090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2022.11.15

파워 케이블 녹아내리는 RTX 4090, 원인은 아직도 오리무중

최소 1,500달러라는 거금을 내고 지금 막 출시된 최고급 그래픽 카드를 산 사람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은 무엇일까? 또 다른 신제품이 출시됐다는 소식이 아마 최악으로 들릴 것이다. 두 번째 나쁜 소식이 있다면 아마도 그래픽 카드 부품이 컴퓨터 안에서 녹는다는 것이 아닐까?   따라서 지포스 RTX 4090에 도입된 최신형 12VHPWR 전원 커넥터의 어댑터 케이블 접합부가 녹아내렸다는 사용자 사례가 수십 건에 도달한 지금 엔비디아가 우왕좌왕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래도 좋은 소식이 있다면 엔비디아가 아직 원인 파악에 애쓰고 있다는 점이고, 나쁜 소식은 아직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는 점이다. 킷구루(KitGuru)에 따르면 엔비디아 대변인은 현재 지속적으로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으며 아직은 새롭게 전할 소식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는 협력업체 제품도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 품질 보증 정책에 따라 반품을 받고 있다고 사용자에게 안내했다. 엔비디아가 원인을 파악하고는 있지만 PC 게임 커뮤니티의 기술에 밝은 게이머들도 자체적으로 원인을 뜯어보기에 나섰다. RTX 4090 그래픽 카드에 붙어 있는 12VHPWR 어댑터 케이블에 생기는 문제라는 데에 어느 정도 사용자 의견이 일치해 보인다. 12VHPWR 케이블은 여러 개의 6핀, 8핀 커넥터를 하나의 작은 플러그로 결합하는데, 새 규격인 ATX 3.0 파워가 아닌 PC에서는 16핀 케이블을 최대 4개의 기존 8핀 전원 공급 장치 레일로 분할한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원인으로 추정되는 문제가 있다. 일부 사용자는 플라스틱 커넥터가 잘못 설계되어 커넥터 바로 앞에서 케이블이 급격히 구부러지면서 핀이 덜 삽입된다고 주장한다. 케이블이 300V가 아니라 150V로 설계되었거나 납땜 오류로 탈락이 발생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한 게이머스넥서스와 이고르랩(Igor’s Labs)은 일부 RTX 4090 사용자가 겪은 케이블이 녹는 문제를 재현하지는 못했다. 즉 ...

12VHPWR ATX3.0 파워서플라이 2022.11.15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 지포스 RTX 4090 vs. RTX 3090 선택 가이드

지포스 RTX 3090와 더 못된 형제인 RTX 3090 Ti는 저리 비켜라. 그래픽 카드의 새로운 왕이 행차하셨다. 바로 더 빠르고 심술 궂은 폭군 차세대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4090이다.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진 세대 교체지만 달라진 점도 많다. 물론 RTX 4090은 전작보다 성능이 매우 향상됐지만, RTX 3090 Ti보다 공급량도 부족하고 가격도 더 비싸다. 지포스 RTX 3090은 가격이 인하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선택지가 되었다. 곧 지포스 RTX 4080 16GB와 AMD 차세대 RDNA 3 라데온 GPU도 GPU 왕좌 다툼에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는 점도 잊지 말자. 현 시점에서는 지금 판매되는 제품에 집중하되, 성능, 가격, GPU 크기 등 실용적 측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RTX 3090와 3090 Ti와 크고 공격적인 지포스 RTX 4090를 자세히 비교한다. 직전 세대 최고 모델을 선택하면 RTX 4090의 장점을 놓치게 되는 것일까?       가격 및 구입 가능성 지포스 RTX 4090은 정가가 1,599달러로 RTX 3090 Ti의 출시 가격인 1,999달러보다 훨씬 낮게 책정됐다. 오리지널 RTX 3090의 출시가 1499달러보다 100달러밖에 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RTX 3090 Ti 파운더스 에디션은 훨씬 낮은 1099달러로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종종 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3090은 900달러 미만에 판매되는 경우도 있고, 중고 제품도 괜찮다면 700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용성은 더욱 복잡한 문제다. 지포스 RTX 4090은 10월 12일 출시 이후로 계속 품절을 거듭하고 있다. 사용자는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재고를 찾아 구매해야 한다. RTX 3090 Ti는 나머지 RTX 3000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재고 상황은 좋지만, 가격이 낮을수록 품절 가능성이 높다. 평범한 RTX 3090은 찾기가 쉽...

케이스 그래픽카드 지포스 2022.11.03

RTX 4090 전원 케이블 연결부 녹아내려…엔비디아 "원인 파악 중"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는 크기와 전력 소모량 모든 면에서 거대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한 지포스 RTX 4090은 ATX 3.0 규격에 12VHPWR 16핀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ATX 3.0 파워를 구입한 사용자가 아직 많지 않아서인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에는 4x 8핀 12VHPWR 어댑터를 제품에 포함해 판매한다.   그러나 이중 일부에서 연결 문제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 사용자 2명은 ATX 3.0 레일의 커넥터 주변 플라스틱이 녹아내렸다고 보고했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두 사고를 모두 조사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터 플라스틱이 녹은 정확한 이유는 아직 분명히 알려지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새로운 전원 케이블 연결부가 더 촘촘해져서 내부 핀이 쉽게 구부러지거나 PC 케이스 구성상 케이블이 권장되지 않은 상태로 꺾이는 일이 발생한다고 추측한다.   규격 발표 이후 일부 전문가는 최대 600와트를 전달하는 12VHPWR 커넥터 설계에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케이블모드는 특히 구입자에게 커넥터와 연결된 케이블 끝 부분이 직각이나 수평으로나 꺾여서는 안 되고 최소한 커넥터와 35mm 간격을 두고 케이블을 꺾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워 핀 결합부가 느슨해지면서 균일하지 않은 부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하드코어 오버클럭킹은 새로운 케이블 커넥터 설계상 취약한 면, 잘못된 연결 조건을 잘 설명한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밝혀진 바로는 레딧 사용자 2명은 4헤드 32핀 어댑터로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구형 파워에 연결했다. 따라서 12VHPWR가 아니라 어댑터의 결함일 가능성도 있다. 11월 중순에 출시될 RTX 4080 역시 12VHPWR를 채택한 제품으로 같은 어댑터를 포함해 판매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ATX3.0 12VHPWR 그래픽카드 2022.10.26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에 ATX 3.0 인터페이스 안 쓴다"

새로운 규격이 항상 더 좋은 것은 아니다. 16핀과 12VHPWR 파워 레일 인터페이스로 업데이트된 ATX 3.0 파워는 최대 600와트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엔비디아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 이상적이어야 하지만, 전원 연결부가 녹는다는 문제점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연결 접합부가 녹는 사고가 계속되자 AMD 이사진은 출시를 앞둔 RDNA 3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서 ATX 3.0을 사용하지 않겠다고까지 발표했다. AMD 수석 부사장이자 라데온 제품군 총 책임자인 스콧 허클먼은 엔비디아 전원 연결 문제를 보고한 트윗에 직접 멘션을 보내 라데온 RX 6000 시리즈와 RDNA 3 GPU에서는 12VHPWR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After the @NVIDIAGeForce melting drama, I have verified through multiple sources that @Radeon Navi 31 ref cards will NOT use the 12VHPWR power adapter, and I could not verify any AIBs using 12VHPWR on N31 either. Picture in case you don't know what a smoked 12VHPWR looks like. pic.twitter.com/hLWhjqSm4v — Kyle Bennett (@KyleBennett) October 25, 2022 AMD RDNA 3 아키텍처 발표가 불과 1주일 남은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이다. 그러나 엔비디아 RTX 4090 전원 케이블 문제가 AMD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발매 일주일을 남기고 발생한 사고 때문에 전원 설계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AMD가 원시 전력보다는 효율성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엔비디아 신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반발을 고려할 때 현명한 처사일지도 모른다. editor@itworld.co...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ATX3.0 2022.10.26

오라클-엔비디아, 인공지능 처리 강화 위해 ‘맞손’

오라클과 엔비디아가 파트너십을 확장해 인공지능(AI)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는 엔비디아의 GPU 수만개를 추가해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GPU에는 현재 출시된 암페어 A100과 함께 출시 예정인 호퍼 H100이 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의 AI 학습 및 딥러닝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추가된다.  출시가 예정된 엔비디아의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도 추가된다. AI 엔터프라이즈는 자사의 AI 개발·배치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학습에서 시뮬레이션·대규모 배치 등 AI 워크플로우의 각 단계를 처리하는 엔진을 제공한다.  오라클 CEO 사프라 카츠는 ”이번 확장을 통해 두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헬스케어·제조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금융 서비스 등 전 산업에 종사하는 고객사에 최상의 서비스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라클은 엔비디아의 OCI 아파치 스파크 서비스에서 구동되는 아파치 스파크 데이터 처리용 RAPIDS 가속 서비스의 얼리 액세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헬스케어 AI·HPC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클라라(Clara) 또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오라클은 기존 온프레미스 상품과 제살 깎기 경쟁을 하지 않고자 자사의 클라우드 상품을 천천히 개발했다. 시너지(Synergy)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오라클의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2% 그쳤지만, 클라우드 매출 성장률은 전체 시장 성장 속도와 다르지 않다.  존 딘즈데일 시너지 최고연구원은 “확실히 오라클은 현상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전에 비해 지난 4분기에 OCI 구축을 위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린 것도 사실”이라며 그 정도 지출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같은 선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오라클의 자...

오라클 엔비디아 인공지능 2022.10.25

오라클-엔비디아, 기업의 AI 도입 가속화 위한 파트너십 체결

오라클이 엔비디아와 가속 컴퓨팅 및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GPU,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스택 전반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에 탑재한다.   오라클은 A100 및 곧 출시될 H100를 포함한 수만 개의 엔비디아 GPU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GPU는 OCI AI 클라우드 인프라의 베어메탈, 클러스터 네트워킹, 스토리지와 결합해 AI 훈련 및 딥 러닝 추론에 손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옵션을 기업에 대규모로 제공한다. 오라클 사프라 캣츠 CEO는 “오라클과 엔비디아의 확장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제조, 통신, 재무 서비스 등 전 산업 분야의 고객들은 양사가 보유한 최고의 전문성을 활용해 현재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CEO 겸 창업자인 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과 AI는 비즈니스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증가하는 비용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며 “더욱 많은 기업들이 빠른 개발과 확장 가능한 배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우선 AI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은 수천 여개 기업들이 엔비디아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오라클은 지난 수년간 OCI를 통해 가속 컴퓨팅 인스턴스 및 소프트웨어를 기업들에게 제공해 왔다. OCI 인스턴스에서 사용 가능한 전체 엔비디아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양사의 확장 파트너십은 보다 광범위한 산업 분야의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영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 세계적으로 도입된 엔비디아 AI 플랫폼의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는 데이터 처리, AI 모델 훈련, 시뮬레이션, 대규모 배포 등 AI 워크...

오라클 엔비디아 2022.10.20

엔비디아, 가상화폐 채굴 방지 기능 삭제

2020~2021년 사이에 신규 그래픽 카드를 찾았던 사람이라면 분명 힘들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가상화폐가 부상하던 시기로, 가상화폐 채굴로 인해 가뜩이나 부족했던 그래픽 카드를 없는 것이나 다름없게 했으며, 심지어 초단타 매매로 인해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엔비디아는 자사의 인기 상품인 RTX 30 시리즈로 ‘라이트 해시 레이트(Lite Hash Rate, LHR)’ 버전을 만들었다. LHR 버전은 펌웨어 단계에서 가상화폐 채굴을 제한한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에 따르면, 최신 엔비디아 드라이버는 특정 카드에 제한 기능을 없앴다.  레딧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여러 사용자가 LHR 제한 카드를 사용한 522.25 드라이버를 테스트한 결과, 이더리움 유형의 가상화폐가 최고 성능으로 빠르게 채굴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RTX 3050에서 RTX 3080 Ti 등 지난해 초에 생산된 카드를 LHR이 없는 RTX 30 시리즈와 동일하게 만드는 결과와 같았다. 엔비디아가 어렵게 개발했고, 채굴광들이 망가뜨린 시스템도 복구하는 LHR 기능을 없앤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더 이상 연관성이 없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더리움 가상화폐는 대규모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 지분증명방식(PoS, proof-of-stake)에서 작업증명(PoW, proof-of-work)으로 시스템이 전환됐다. 이는 매우 복잡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더리움 채굴을 위해 강력한 GPU는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된다. 이를 두고 한 레딧 사용자는 스레드에 “GPU 채굴은 죽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금도 GPU 성능으로 채굴하는 유형의 가상화폐가 있다. 하지만 이전 변화와 대세가 가상화폐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GPU 시장의 수급 압박을 사라지게 했다. 드라이버 릴리스 노트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최소한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한 잡음 하나는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editor@i...

NVIDIA 엔비디아 가상화폐 2022.10.17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문제적 가격 책정…AMD와 인텔에는 절호의 기회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공개를 숨죽여 기다려온 PC 게임 업계는 CEO인 젠슨 황의 GTC 프레젠테이션이 끝나자 좌절의 한숨을 내쉬었다. 가장 저렴한 카드의 가격이 직전 시리즈보다 200달러나 오른 900달러로 책정된 것이다. 애매모호한 브랜딩 전략을 고려하면 아마 실제 판매 가격은 더 높을 것이다. RTX 4080 및 4090 그래픽카드를 RTX 30 시리즈를 포함한 전체 지포스 제품군 중 최상위 제품으로 올려보내는 것이 엔비디아의 목표지만, 게이머들은 가격에서 벌써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경쟁자 AMD와 다크호스 인텔에는 절호의 기회다. AMD의 라데온은 최근 몇 년간 성능과 경쟁력 모두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지만, 점유율 면에서는 여전히 GPU 판매량의 20%를 차지하면서 만년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아크 그래픽 카드 데뷔가 지연되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의 GPU 공급난에서 반사이득을 얻을 기회를 놓친 인텔에는 아직 엔비디아와 AMD라는 양대 산맥의 실행가능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만회의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   가격도 ‘뉴노멀’ 엔비디아의 RTX 40 시리즈 엔비디아의 위치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두고 불평하는 게이머를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GPU 공급난이 끝나고 마침내 GPU 가격이 정상화되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 문제가 완화되고 암호화폐 거품이 붕괴된(GPU 채굴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것이다. 소매업체와 재판매 업체는 그간 고급 그래픽카드를 과잉 공급하고 있었다. 강력한 GPU를 찾는 이의 경우 애써 다른 제품을 찾거나 많은 지출을 할 필요가 없다.  엔비디아 경영진은 새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생산 비용이 증가했고, DLSS 3.0 과 같은 혁신적 독점 기술 사용으로 가치가 높아졌으며,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소비자보다는 엔지니어 및 투자자에...

엔비디아 AMD 인텔아크 2022.10.04

윈도우 11 2H22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치명적 오류…엔비디아 패치 배포로 대처

초당 프레임율을 매번 확인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PC 마니아라면 윈도우 11 최신 업데이트를 잠시 미뤄보자. 9월 20일 배포된 윈도우 11 2022 업데이트에서 여러 가지 오류와 성능 저하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에서 오류율이 높다.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을 위시한 전 세계 여러 웹 사용자에게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오류다. 아직 원인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엔비디아는 윈도우 11 2H22 오류를 겨냥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앱 베타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 업데이트는 엔비디아 GPU 전체 드라이버와 릴리즈 버전에 대한 업데이트도 곧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11 2H22 업데이트를 조기에 설치한 사용자 일부는 CPU 사용량이 급증해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계속 멈추는 현상과 다수 게임에서 프레임율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고했다. 윈도우 레이티스트(Windows Latest)에 따르면 재생 오디오가 끊기는 현상, 전체 시스템 다운, 심지어 공포의 블루 스크린까지 경험한 사용자도 있었다. 오류 자체는 치명적이지만 영향을 받는 사용자는 상대적으로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 사용자 중에서 오류를 겪은 경우가 많았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윈도우 업데이트 중단까지 고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다. 그러나 오류가 계속 퍼지면서 엔비디아가 문제를 인식했고 지난 주말 동안 드라이버 수준의 픽스 업데이트를 준비해 새로운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앱 베타 버전을 배포하기에 이르렀다. 그 전까지 작업 관리자에서 NVIDIA Frame View SDK 서비스를 종료하고 PC를 재시작하는 사용자 자구책이 사용됐다. 오류가 계속될 경우 2022 업데이트를 롤백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 GPU 드라이버 패키지 자체가 아니라 엔비디아 자체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정 업데이트를 내놓은 것이 이례적이지만, 심각한 오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던 사용자에게는 반가운 소...

윈도우11 블루스크린 윈도우112H22 2022.09.27

지포스 RTX 4090˙4080 커스텀 버전 속속 공개 "지나친 게 매력"

GTC에서 엔비디아가 발표한 신제품 그래픽 카드에서 놀라운 것은 가격뿐이 아니다. 지포스 RTX 4080과 4090을 발표한 후 공식 제조 협력업체들이 앞다투어 엔비디아 GPU를 커스텀 설계한 버전을 내놓기 시작했다.  게이머넥서스는 현재까지 공개된 제조업체 제품을 전부 한데 모았다. 대부분이 매우 크고 전력을 무시무시하게 잡아먹는다. 오버 클럭 하지 않은 기본 파워만 300~450w, 열 싱크, 열 파이프, 공랭 팬이 탑재된 제품들이므로 아마도 메인보드의 PCIe 슬롯을 4,5개는 잡아먹을 것이다. 작고 힘센 ITX 게이밍 PC의 시대는 끝났다.   아직 더 있다. 서드파티 업체의 커스텀 버전의 핵심은 말 그대로 커스텀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게이머넥서스의 유튜브에서 여러 가지 세부 정보를 확인해 볼 가치가 있다. 예를 들어 팰릿(Palit)에서 내놓은 게임락 OC(GameRock OC) 4090은 329.4mm 길이의 카드가 인조 크리스탈이 표면에 있다. 아랫면이 RGB 조명 처리가 되어 있다. 미적인 요소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다. 갤럭스(Galax) 역시 마찬가지다. 갤럭스의 RTX 4080 시리어스 게이밍(Serious Gaming) 버전에서는 메인 쿨러용 팬 3개로는 충분하지 않았는지, 추가 옵션인 4번째 팬이 있다. 이 경우 크기 때문에 PC 케이스 안의 첫 번째 PCIe 슬롯까지 공간을 차지할 것이다. RGB 조명, 카드 지탱 옵션인 다크 오벨리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갤럭스는 큐브리키언 브래킷으로 최대 5kg를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크 오벨리스크 같은 별도의 지지대가 필요할 수도 있다. 새로운 전원 레일인 ATX 3.0 12+4와 호환되지 않는 파워라면 카드에 옵션 어댑터를 장착해야 한다. 어댑터는 4개의 8핀 PCIe 레일로 파워 연결을 분할한다. 이러한 맞춤화 요소는 기존 쿨러 설계에 부피와 화려함을 더한다. 기가바이트 RTX 어로즈 마스터(Arouse Master) 카드는 바이...

엔비디아 RTX4080 RTX4090 2022.09.23

지포스 RTX 40 시리즈의 사양표에 숨은 “디테일” 6가지

엔비디아가 마침내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엔비디아만의 방식은 여전했다. CEO 젠슨 황은 GTC 기조 연설에서 RTX 4090과 4080을 소개하면서 새로운 그래픽카드의 속도를 상세하게 밝히지 않은 것이다. 시간은 충분했고 청중은 기술 정보를 말로만 설명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엔비디아는 기존 방식을 고수했다. 다행히 엔비디아의 웹 사이트가 부족했던 핵심 기술 정보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신형 아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GPU 기반 그래픽카드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사실 몇 가지를 확인했다.      하나의 이름, 두 가지 RTX 4080 엔비디아는 한 쌍의 지포스 RTX 4080을 출시하는데, 두 모델은 메모리 용량에서 차이가 난다. 엔비디아는 그저 16GB RTX 4080, 12GB RTX 4080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젠슨 황은 이 두 가지 4080의 기본 성능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표에서 보는 것처럼, 12GB RTX 4080은 메모리 용량만 작은 것이 아니라 대역폭도 192비트로 훨씬 좁고 CUDA 코어는 21%나 적다. 16GB 모델보다 느릴 수밖에 없다. 이 두 가지 상당히 다른 GPU를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분명 그래픽카드 구매자 사이에서 혼란을 유발할 것이다.   파운더스 에디션이 없는 12GB RTX 4080 RTX 4080의 사양표를 살펴보면,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볼 수 있다. 16GB 모델에는 엔비디아 파운더스 에디션 버전의 구체적인 길이, 폭, 슬롯 기준이 있지만, 12GB 모델에는 “제조업체에 따라 다름”이라고만 되어 있다. 엔비디아의 브라이언 버크는 12GB RTX 4080의 파운더스 에디션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AV1 인코딩 지원 AV1 인코딩은 미디어 제작자에게는 성배와 같은 기술로, 낮은 대역폭에서 더 나은 시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인텔은 AV1 ...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2022.09.22

KT, ‘엔비디아 AI’로 스마트 스피커 및 고객 콜센터 훈련

KT가 엔비디아 AI로 스마트 스피커와 고객 콜센터를 훈련했다고 엔비디아는 밝혔다.    매일 800만 명의 사용자와 대화하는 KT의 AI 기반 스피커 기가지니는 TV를 제어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기타 집안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대형의 텍스트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인간 언어를 인식, 이해, 예측 및 생성할 수 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인 대형언어 모델(LLM) 덕분에 매우 복잡한 한국어 대화 기술을 숙달했다.  KT의 모델은 엔비디아 DGX 슈퍼(Super)POD 데이터센터 인프라 플랫폼과 네모메가트론(NeMo Megatron)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LLM을 훈련하고 배포한다.  한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언어 목록에 꾸준히 포함돼 왔다. 한국어에는 네 가지 유형의 복합동사가 존재하며, 한국어 단어는 종종 두 개 이상의 어근으로 구성된다.  2,2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KT는 자체 LLM을 개발해 스마트 스피커의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2,000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가진, 적용 분야 별 최적화된 다양한 버전의 LLM들을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기가지니는 아마존 알렉사(Alexa)와의 통합을 통해 사용자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  KT의 LLM 개발팀 류휘정 팀장은 “트랜스포머 기반 모델을 통해 기가지니 스마트 스피커와 고객 서비스 플랫폼 AI 컨택센터(AICC)의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AICC는 AI 음성 에이전트 및 기타 고객 서비스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올인원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AICC는 전화를 받고 요청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고객을 상담원과 빠르게 연결해 보다 자세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인간의 개입이 없이 AICC는 매일 전국적으로 10만 건 이상의 전화를 관리하고 있다.  LLM을 개발하는 것은 심도 있는 기술 전문 지식과...

KT 엔비디아 AI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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