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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웹사이트 레티나 버전으로 업데이트… “어떻게 다를까”

Lex Friedman | Macworld 2012.03.14
신형 아이패드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이다. 픽셀 밀도가 높아서 사람의 눈으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각각의 점을 구별하지 못하는 정도의 디스플레이다. 이전 아이패드 앱은 새로운 아이패드에서 괜찮긴 하지만, 레티나 품질의 이미지로 업데이트 된 앱만 화면의 장점을 백분 활용할 수 있다. 애플은 이미 대부분의 자사 앱을 업데이트했으며, 이제 웹사이트도 레티나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했다.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는 지난 화요일 애플 웹사이트를 레티나 이미지로 미리 볼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물론, 만일 실제로 3세대 아이패드로 애플 사이트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레티나 친화적인 페이지로 전환된다.

상단 : 원래 웹 이미지 하단 : 레티나 버전
 
애플인사이더가 제공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는 단순히 애플 웹사이트의 모든 이미지 요소를 레티나 이미지로 대체한다. 애플의 고화질 이미지는 이전보다 더욱 선명하다.
 
Resolutionary라는 단어의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애플인사이더의 코드를 적용시키기 전에 웹페이지는 471 x 93 픽셀, 용량은 7KB이지만, 코드를 실행한 후, 크기는 942 x 186, 용량은 18KB로 2배 늘어났다.
 
더 큰 아이패드 그래픽의 레티나 버전은 더욱 거대하다. 1,454 x 605 픽셀의 113KB의 기존 이미지는 레티나 버전에서 2,908 x 1,210 픽셀에 360KB이 된다. 앞서서 설명한 Resolutionary 이미지는 레티나 버전에서 2.5배 커졌는데, 아래의 손 이미지는 3배가 커졌다. 이러한 레티나 친화적인 이미지 크기는 아이패드 스토리지 용량이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이 경우 웹 이미지는 아이패드의 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광대역을 많이 요구할 수 있다.

왼쪽 : 기존 웹 이미지 오른쪽 : 레티나 버전
 
애플 웹사이트가 이런 큰 레티나 이미지를 읽을 때 표시되는 영역의 크기에 따라 축소된다. 예를 들어서, 2,908 픽셀 넓이의 아이패드 이미지는 아이패드의 1,454 픽셀 넓이로 표시되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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