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크롬OS는 카메라와 마이크 접근 권한을 브라우저처럼 사이트 및 앱별로 처리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시스템 전반을 제어하는 토글은 개별 웹사이트에 대한 설정을 재정의하고 “음소거 상태가 유지되는 것에 대한 추가적인 확신”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올 연말 배포될 예정이다.
나머지 보안 기능은 기업 사용자에 중점을 둔다. 크롬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는 기업의 관리자는 통합된 위험 평가 및 대응 플랫폼인 크라우드스라이크 팔콘 인사이트 XDR(Crowdstrike Falcon Insight XDR)을 통해 크롬북 및 기타 하드웨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USB 활동, 로그인 및 일반 크롬 원격 데스크톱 도구 사용 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애저, 넷스코프 인텔리전스 SSE(Netskope Intelligent SSE) 및 클라우드 앱용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와도 통합돼 조건부 디렉토리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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