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봤던 것을 찾으려면?!” 브라우징 히스토리에서 텍스트 검색하기

Ian Paul | PCWorld 2016.10.10
웹페이지나 사이트를 알고 있다면, 브라우징 내용에서 웹사이트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저 아주 일반적인 주제 정도만 기억하고 있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팔콘(Falcon)이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다.

“전체 텍스트 브라우징 내역 검색”인 팔콘은 방문했던 거의 모든 웹페이지의 텍스르를 인덱스한다. 무언가를 찾아야 할 때 기억나는 키워드를 검색하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앨라베마(Alabama, 미국 남동부의 주)만 생각난다 하더라도, 이것만 입력하면 된다.

우선, 팔콘의 사용법부터 알아보겠다. 크롬 웹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브라우징을 시작한다. 설치 후의 브라우징 내역부터 인덱스 된다.

검색을 하고 싶으면, 주소표시줄을 한번 클릭하고 키보드로 F와 Tab 키를 누른다. 팔콘 검색이 시작되는데, 이제 주소표시줄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된다. 예를 들어서, SSD에 대해서 언급했던 웹페이지를 찾고 싶다면 F+Tab을 누른 다음, SSD를 입력한다. 주소 표시줄 아래에 SSD가 포함되었던 웹페이지들이 표시되며, 살펴보고 싶은 주소를 선택하면 된다.

프라이버시와 보안
팔콘은 브라우징 내역을 검색할 수 있어 유용하긴 하지만,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도 있다. 우선 팔콘에 의해 인덱스되는 모든 페이지들은 클라우드가 아닌 로컬 PC에 저장된다.

또한, 내장된 블랙리스트가 있어서 금융 사이트 등은 인덱스되지 않는다. 블랙리스트 목록을 보고 싶다면, 기트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리스트를 직접 추가할 수도 있다. 블랙리스트를 추가하려면 주소 표시줄 오른쪽의 팔콘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설정(Preferences)를 클릭한다. 새로운 탭으로 설정 페이지가 뜬다.



블랙리스트 웹사이트 목록 밑에서 ‘추가(Add)’를 클릭하고,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드롭다운 메뉴에서 ‘전체 웹사이트(Entier Websit)’를 선택한다. 이제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블랙리스트에 추가된다.

이 페이지에는 팔콘이 인덱스한 모든 페이지 내역도 표시되는데, 위험 존(Danger Zone) 아래를 보면 팔콘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 삭제(Clear All Data)’ 버튼이 있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