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LG의 저가용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F 시리즈, MWC 첫 공개

Mikael Ricknäs | IDG News Service 2013.02.22
LG전자는 일반인들을 위한 옵티머스 F5와 옵티머스 F7  LTE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시장 조사 업체인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은 대량 생산과 디바이스 가격 하락에 힘입어 올해에는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G도 LTE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2013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예상에 동의했다. 
 
이번 두 개의 기기를 통해 LG는 "4G 기술을 더이상 매니아급 콘텐츠 사용자나 기술 전문가가 아닌 모두에게 제대로 보여줄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LG는 이 스마트폰의 가격에 대해 말하지 않았지만, 디바이스 사양을 보면 저가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옵티머스 F5는 4.3인치 화면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2,150mA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옵티머스 F7은 좀더 큰 4.7인치 HD 화면으로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2,540 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양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젤리 빈이 사용될 것이다. 

옵티머스 F 시리즈’ 제품 사양
  옵티머스 F5 옵티머스 F7
CPU 1.2GHz Dual-Core 1.5GHz Dual-Core
디스플레이 4.3" IPS (256ppi) 4.7" True HD IPS (312ppi)
OS 안드로이드 젤리빈 4.1.2 안드로이드 젤리빈 4.1.2
메모리 8GB / 1GB RAM / 외장 micro SD 지원(최대 32GB) 8GB / 2GB RAM / 외장 micro SD 지원(최대 32GB)
카메라 1.3MP / 후면: 5MP  전면: 1.3MP / 후면: 8MP 
배터리 2,150mAh 2,540mAh
사이즈 126 x 64.5 x 9.3mm 131.7 x 68.2 x 9.6mm
*구체적인 제품 사양은 출시 국가 또는 사업자에 따라 변동 가능
 
옵티머스 F시리즈’에는 LG의 혁신적 UX가 대거 탑재됐다. 투명도는 물론 크기, 위치를 조절해 여러 앱을 한꺼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Q슬라이드, 동영상 재생 중에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라이브 줌, 위급상황 발생시 지정된 사람에게 현재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보낼 수 있는 안전지킴이, 쉽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비디오 위즈 등 독특하고 유용한 UX가 적용됐다. 
 
전세계적으로 옵티머스 F5는 유럽에서는 2분기에, 옵티머스 F7은 시장에 따라 선택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LG 측은 상세한 출시일이나 가격은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이 스마트폰들은 다음주 월요일에 시작하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 전시될 예정이다. 
 
옵티머스 F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1월에 발표한 듀얼코어 1.2GHz 프로세서와 4.5인치 화면의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같은 시장을 노리고 있다. 
 
스트레티지 애널리스틱은 LTE 스마트폰은 2012년 9,090만 대가 팔렸으며, 올해에는 지금까지 2,750만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 전무 닐 모스턴에 따르면, 2013년 말에는 200달러 이하의 중간 가격대의 모델이 수없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그러나 LTE의 저가격 대 디바이스는 2014년이나 2015년까지 널리 퍼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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