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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 2012서 사업전략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2.02.27
LG전자(www.lge.co.kr)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2’ 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전략을 밝혔다.

LG전자의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2012년은 LTE, HD, 쿼드코어가 모바일 시장의 화두”라며, “LG전자는 준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 ‘LTE=LG’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 휴대폰 명가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LTE 제품 선출시 전략으로 ‘LTE 1등 기업’ 이미지 강화 ▲‘쿼드코어’, ‘디스플레이 대형화’, ‘L-Style 디자인’ 등 시장 트렌드 주도 ▲기본 체질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 등을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LG전자는 제품 선출시 전략을 통해 유럽, 아시아, 중동, CIS 등 올해 LTE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지역에 2분기부터 신제품을 경쟁업체보다 앞서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50%를 LTE 모델로 선보여 LTE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해 LTE폰 판매량보다 7배가 넘는 800만대를 판매해, 전세계 LTE 시장에서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LTE와 쿼드코어 기반의 빠른 속도 ▲4:3 화면비의 5인치 대화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True HD IPS, 무안경 3D 등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전형적인 디자인 흐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L-Style’로 디자인 승부수를 띄운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주도할 제품군에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부여함으로써 LG만의 차별화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다.

한편 LG전자는 대화면, 고성능 경쟁이 치열해지는 구도 속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계열사들과 기획 단계부터 밀착 협력해 활발한 협업을 진행중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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