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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3, 꼭 LTE여야 하는 이유

Tom Kaneshige | CIO 2012.02.16
애플의 야심작 아이패드 3, 이것이 어떻게 불리든지 간에 3월에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애플 루머 밀 사이트는 예상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초대형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주는 아이패드 3와 LTE에 대한 모든 것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버라이즌과 AT&T가 LTE 데이터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아이패드 차세대 버전을 판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이패드는 아이폰을 제치고 첫번째가 될 것이다. 
  
물론 아이패드는 LTE의 네트워크 속도가 필요하다. 아이픽스잇의 CEO 카일 웬스는 "만약 애플이 1080 화면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하려면 대역폭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웬스는 "그들의 새로운 무선 싱크 기능은 아주 좋다. 그러나 너무 느린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아이패드는 동영상을 스트리밍하고 그래픽 위주의 게임과 다른 앱들을 딜리버리하는 데 아주 좋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 부상했다. 또한 이전 제품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패드가 아이폰보다 전송 속도에 민감해질 것이다
그러나 아이패드가 LTE가 필요한 것에는 아이패드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다른 이유가 있다. 더 빠른 무선 네트워크 속도는 새로운 차원의 크고 아름다운 호스팅 기반 애들을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모바일 추세를 읽는 이들은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의 가치는 알고 있다. 심지어 애플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지 드롭박스와 같은 유명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앱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iOS 앱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기존 와이파이 전용 아이패드를 갖고서는 어떤 수를 쓰더라도 적용할 수 없다. 
 
빨라진 무선 데이터 네트워크와 온라이브와 같은 업체에서 나온 무선 최적화 기술을 함께 하면 가치가 배가되며, 호스팅 기반의 앱은 아이패드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헐리우드의 영화 제작자, 런던의 책임자,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기술 책임자들은 아이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그들은 짧은 지연시간으로 고화질 3D 화면으로 이리저리 조작하며 토론을 한다. 이 앱은 3,500달러가 넘는 막강한 오토데스크 마야다. 이는 마야의 iOS용 라이트 버전(lite-version)이 아니지만, 실제로는 서버에서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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