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CES 2012서 차세대 소비자 제품들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2.01.10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각 9일 오후 ‘CES 2012(Consumer Electronics Show 2012)’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2012년을 이끌어 갈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소비자 제품들을 공개했다.

스티브 발머 CEO가 앞세운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제품들은 ▲4G LTE 윈도우폰 ▲PC와 태블릿의 차세대 통합 운영체제 ‘윈도우 8’ ▲윈도우용 키넥트인 ‘키넥트 포 윈도우(Kinect for Windows)’이다.

스티브 발머 CEO는 “소비자들의 움직임과 목소리가 물 흐르듯 컴퓨터를 통해서 인식되는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Natural User Experience)’이 차세대 경험”이라며 “윈도우 8과 윈도우폰, 엑스박스까지 아우르는 메트로 디자인, 그리고 이를 통한 사용자 경험이 바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폰 7.5에 이어 윈도우폰 시리즈 가운데 4G LTE 윈도우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AT&T를 통해 출시되는 노키아의 ‘루미아 900’, HTC의 ‘타이탄II’을 차례로 소개했다.



스티브 발머 CEO의 기조연설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의 공개였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구동되도록 설계된 운영체제인 윈도우 8은 특히 인텔이나 AMD 등의 x86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ARM 기반 시스템 온 칩(SoC)에서도 작동하는 운영체제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게임기 Xbox 360용 동작인식기기인 ‘키넥트(Kinect)’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기기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이번 CES에서 윈도우용 키넥트, ‘키넥트 포 윈도우(Kinect for Windows)’를 소개하고 올해 2월 1일부터 미국과 영국 등 12개국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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