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6

애플 워치 시리즈 3 루머 : LTE 버전과 비 LTE 버전 두 가지 나온다

Michael Simon, Oscar Raymundo | Macworld
모든 사람의 눈길이 10주년 기념 아이폰에 쏠려있지만,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제품이 있다. LTE가 탑재된 3번째 애플 워치다. 애플 워치 시리즈 3는 이를 통해 아이폰으로부터 독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는 “올해 공개될 새로운 애플 워치 모델 중 일부에는 LTE 칩이 탑재될 것이며, 올해 말에 출시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사용자들은 아이폰이 근처에 없어도 알림을 받고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음악을 다운로드 받고 서드파티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GI 시큐리티의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가을에 출시될 애플 워치 시리즈 3에는 LTE가 탑재되지 않은 모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운 애플 워치 모델은 현세대의 애플 워치와 폼팩터는 유사하며, LTE 내장 여부만 차이가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추가로 밍치궈는 애플 워치 시리즈 3의 셀룰러 버전은 3G 연결이 아닌 LTE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래 블룸버그는 인텔이 차세대 애플 워치의 LTE 칩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퀄컴의 의존도를 줄이는 일환으로 일부 아이폰 7 모델에 인텔 모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블룸버그는 이미 애플이 AT&T, 버라이즌, T-모바일 등 미국과 유럽의 주요 통신사들과 LTE 버전의 애플 워치를 판매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미 스마트워치용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버라이즌과 T-모바일은 월 5달러, AT&T는 추가 10달러를 부과한다.

애플은 지난해 가을 GPS와 내수성(water resistance)을 추가한 애플 워치 시리즈 2를 공개했는데, 애플 워치의 디자인 자체는 2014년 9월 첫 번째 버전이 출시된 이후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LTE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케이스의 설계를 개편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블룸버그는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본인의 블로그에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가 기대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플은 연례 가을 행사를 통해 아이폰 8과 함께 애플 워치 시리즈 3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애플은 현재 워치OS의 4번째 버전을 베타 테스트하는 중인데, 여기에는 새로운 페이스(faces), 피트니스 기능, 개편된 음악 앱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애플 워치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다. LTE, 특히 주요 통신사에서 지원되는 LTE가 탑재된다면 애플 워치를 하나의 액세서리가 아닌 꼭 소유해야 할 제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우려도 있다. LTE 버전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워치들을 테스트했을 때 배터리 사용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으며, 애플은 LTE 버전의 애플 워치를 기존과 마찬가지로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디자인 이슈도 있다. 현존하는 LTE 워치들은 모두 거대하며, 애플 워치도 LTE 때문에 두꺼워진다면 오히려 잃는 것이 더 많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우리가 차세대 애플 워치에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에서 독립한 애플 워치는 활용도가 훨씬 넓고,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전제하에 판매량도 늘어날 것이다. 애플은 현재까지 애플 워치의 정확한 판매량을 밝히지 않았으나, 팀 쿡은 지난 분기의 애플 워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0% 증가했다고 전한 바 있어, 상승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폰에서 애플 워치를 독립시킬 수 있다면, 애플은 애플 워치를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도 판매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다. 아이팟이 윈도우를 지원하기 시작해서야 판매량이 급증했었던 과거를 잊지 말아야 한다. editor@itworld.co.kr


2017.08.16

애플 워치 시리즈 3 루머 : LTE 버전과 비 LTE 버전 두 가지 나온다

Michael Simon, Oscar Raymundo | Macworld
모든 사람의 눈길이 10주년 기념 아이폰에 쏠려있지만,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제품이 있다. LTE가 탑재된 3번째 애플 워치다. 애플 워치 시리즈 3는 이를 통해 아이폰으로부터 독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룸버그는 “올해 공개될 새로운 애플 워치 모델 중 일부에는 LTE 칩이 탑재될 것이며, 올해 말에 출시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사용자들은 아이폰이 근처에 없어도 알림을 받고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음악을 다운로드 받고 서드파티 앱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GI 시큐리티의 애널리스트 밍치궈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가을에 출시될 애플 워치 시리즈 3에는 LTE가 탑재되지 않은 모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운 애플 워치 모델은 현세대의 애플 워치와 폼팩터는 유사하며, LTE 내장 여부만 차이가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추가로 밍치궈는 애플 워치 시리즈 3의 셀룰러 버전은 3G 연결이 아닌 LTE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래 블룸버그는 인텔이 차세대 애플 워치의 LTE 칩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퀄컴의 의존도를 줄이는 일환으로 일부 아이폰 7 모델에 인텔 모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블룸버그는 이미 애플이 AT&T, 버라이즌, T-모바일 등 미국과 유럽의 주요 통신사들과 LTE 버전의 애플 워치를 판매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미 스마트워치용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버라이즌과 T-모바일은 월 5달러, AT&T는 추가 10달러를 부과한다.

애플은 지난해 가을 GPS와 내수성(water resistance)을 추가한 애플 워치 시리즈 2를 공개했는데, 애플 워치의 디자인 자체는 2014년 9월 첫 번째 버전이 출시된 이후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LTE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케이스의 설계를 개편해야 할 필요가 있으나, 블룸버그는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본인의 블로그에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가 기대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애플은 연례 가을 행사를 통해 아이폰 8과 함께 애플 워치 시리즈 3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애플은 현재 워치OS의 4번째 버전을 베타 테스트하는 중인데, 여기에는 새로운 페이스(faces), 피트니스 기능, 개편된 음악 앱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애플 워치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다. LTE, 특히 주요 통신사에서 지원되는 LTE가 탑재된다면 애플 워치를 하나의 액세서리가 아닌 꼭 소유해야 할 제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한 우려도 있다. LTE 버전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워치들을 테스트했을 때 배터리 사용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으며, 애플은 LTE 버전의 애플 워치를 기존과 마찬가지로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디자인 이슈도 있다. 현존하는 LTE 워치들은 모두 거대하며, 애플 워치도 LTE 때문에 두꺼워진다면 오히려 잃는 것이 더 많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우리가 차세대 애플 워치에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에서 독립한 애플 워치는 활용도가 훨씬 넓고,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전제하에 판매량도 늘어날 것이다. 애플은 현재까지 애플 워치의 정확한 판매량을 밝히지 않았으나, 팀 쿡은 지난 분기의 애플 워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50% 증가했다고 전한 바 있어, 상승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아이폰에서 애플 워치를 독립시킬 수 있다면, 애플은 애플 워치를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도 판매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다. 아이팟이 윈도우를 지원하기 시작해서야 판매량이 급증했었던 과거를 잊지 말아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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