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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자국산' 모바일 OS 확보 나선 인도, 앱 이식성 등 성공 가능성은 '글쎄'

인도 정부가 민간 영역에서 자국산 모바일 운영체제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에 대항할 독자 운영체제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스(Economic Times)가 인도의 전기 정보 기술부 장관 라지브 챈더세이카가 최근 공개한 부서 업무 계획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IT 산업과 학계 등에 협업해 모바일 운영체제를 직접 개발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다. 챈더세이카는 "인도 정부는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를 개발하는 데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원 정책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체 애널리스트들은 즉각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인도 내 독자적인 운영체제로 애플이나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 등과 경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J 골드 어소시에이트(J. Gold Associates)의 선임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인도 정부가 모바일 플랫폼 경쟁자를 만들고 더 많은 IT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충분히 긍정적이지만, iOS는 물론 특히 안드로이드의 진정한 경쟁자로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체 운영체제를 만들겠다는 인도의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도 외에도 많은 국가가 이미 같은 시도를 했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은 '알리바바 로컬 서비스 운영체제(Alibaba Local Services Operating System)'를 내놓기도 했다. 골드는 "중국은 인도만큼이나 많은 사용자 기반을 갖고 있어 적어도 내수 시장에서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일상적으로 쓰는 앱은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매우 제한돼 있고, 이들 앱을 특정 운영체제 혹은 이 운영체제를 탑재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자는 제품과 운영체제를 쓰지 않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가 기기에 로컬 운영체제를 탑재해 판매하면 일정 부분 시장을 점유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특정...

인도 모바일OS 안드로이드 1일 전

윈도우 PC용 구글 플레이 게임즈, 한국, 대만, 홍콩에서 비공개 베타 개시

지난 해 게임 어워드에서 구글은 자사의 플레이 게임즈 플랫폼을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 PC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겼는데, 아직은 홍콩, 대만, 한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공개 베타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있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구글의 초기 홍보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가장 인기 있는 구글 플레이 게임 일부를 모바일부터 태블릿, 크롬북, 윈도우 PC에 걸쳐 이음매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참고로, 크롬 OS를 구동하는 디바이스는 몇 년 전부터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었다. 모바일 레전드, 서머너즈 워,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삼국지 전략판 등의 일부 게임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한 게임 컨트롤을 지원한다. 게임 개발사가 기존 구글 플레이 게임즈 시스템의 이점을 온전히 이용한다면, 게임 진척도와 성취는 여러 디바이스 간에 동기화된다. 구글은 윈도우용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언제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지 밝히지 않았지만, 모바일 개발자에게 관련 선택지를 검토해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스태디아에 이어 윈도우 PC로 확장된 두 번째 구글 게임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윈도우 11용 안드로이드 앱의 프리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공식 구글 플레이가 아니라 아마존의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를 기반으로 하며, 게임 이외의 앱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PC용 안드로이드 앱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ditor@itworld.co.kr

게임 구글플레이 비공개베타 7일 전

"PC와 안드로이드, 크롬북 간 연계 활성화" 2022년 구글의 목표

2022년 구글의 목표는 크롬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PC를 매끄럽게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생산성을 한층 개선하는 것이다. 향후 수 개월에 걸친 구글의 기능 로드맵에 따르면 특히 PC에 초점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구글은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여러 요소를 어느 정도 묶는 데에 진전을 보였다. CES 2022에서 구글은 에이서, HP, 인텔과 협력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PC를 패스트 페어(Fast Pair)로 연결하고, 안드로이드의 ‘니어바이 쉐어(Nearby Share)’ 기능과 함께 파일을 공유하는 연결 고리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자 메시지 동기화나 블루투스 액세서리 설정을 공유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기능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그러나 새로운 기능이 윈도우 10이나 11에 내장된 ‘사용자 휴대폰’을 개선하는 것인지 공존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사용자 휴대폰은 PC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진 등의 파일을 전송하고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앱이다. 특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자 휴대폰 앱과 스마트폰 화면이 상호작용하기도 한다. 지금으로서는 사용자 휴대폰 앱과 구글 전략 간에 어느 정도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게임이든 생산성이든 윈도우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의 안드로이드 구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PC 분야에서 구글의 초점은 크롬북에 집중돼 있다. 구글은 크롬북 연결성을 향후 수 개월 동안 차차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후반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크롬북에 구글 계정을 연결하고 와이파이를 선택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등 설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크롬북과 관련된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크롬북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향후 웨어OS도 이 긴능을 지원한다. 폰 허브(Phone Hub)에 기능을 추가한다. 이제 크롬북에서 채팅 알림이나 방해 금지 모드에 접근해 응답하거나 스마...

구글 안드로이드 2022.01.06

아이메시지 이모티콘,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받는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문자를 주고받은 경험이 있다면, 보낸 메시지에 대한 상대방의 리액션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단체 대화에 참여하는 즉시, 애플의 아이메시지(iMessage) 리액션 표현이 텍스트 프롬프트로 바뀌어 모두가 대화 상황을 놓치지 않을 만큼 문자 홍수로 이어진다.   이런 불편함이 향후 구글 메시지(Google Messages) 업데이트에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에 따르면, 이 앱의 베타 버전(10.7) APK를 분석한 결과, 구글은 ‘좋아요’, ‘강조’, ‘웃겨요’와 같은 표현을 ‘ios_reactions_mapping’ 외에도 ios_reaction_classification과 ‘아이폰 리액션을 이모티콘으로 보여주기’로 변환하도록 앱을 수정했다. 새 리액션이 어떻게 작동할 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구글이 구글 매세지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폰에 의해 리액션이 바뀌는 방식을 변경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메시지에 ‘좋아요’가 아닌 하트 이모티콘이 붙으며 전체 메시지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 이모티콘은 아이폰 사용자에 작동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원래 메시지 아래에 표시된다. 물론 여기에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다. 우선 하나는 이 기능은 출시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가 구글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 이는 엄밀히 구글 메시지가 설치된 기기에서만 작동하는 온 디바이스(On-Device) 구글 메시지 기능으로, 아이폰 사용자가 화면에서 보는 내용은 바뀌지 않는다. 다행스러운 것은 구글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아이폰 사용자와 문자를 많이 주고받고 있지만 그다지 좋은 경험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했다는 점이다. 애플은 굳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아이메시지 작동 방식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구글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

구글 애플 안드로이드 2021.11.22

How-To : '번거로운 이중인증을 간단하게' 안드로이드 보안 강화 설정 팁

보안은 중요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보안을 강화할 것인가다. 온갖 보안 사고를 전하는 모든 과장되고 떠들썩하며 선정적인 보도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의 가장 현실적인 보안 위협은 어둠 속에 숨어 사용자의 어두운 비밀을 훔치기 위해 노리는 거대하고 악랄한 악성코드 괴물이 아니다.   대신 안드로이드 보안의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사용자다. 바로,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에게 무심코 개인 정보를 보내거나 계정을 보호하는 조치를 소홀히 할 가능성 때문이다. 이런 가능성에 비하면 악성코드는 시시하다. '이론적인' 수준에서 두려울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유한 비밀번호와 이중 인증 등 추가적인 보호 계층으로 가능한 모든 계정을 보호하는 것이다. 특히 구글 계정에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이중 인증을 지원하는 모든 계정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 이중 인증 또는 2FA의 한 가지 문제점은 실제로 (기술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어린이에게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다. 2FA의 핵심은 활성화된 계정에 로그인하는 2번째 단계를 두는 것이다. 많은 경우에 이 단계는 특수 앱에 의해 생성된 후 로그인 화면에 입력되는 일회용 코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지금 하는 일을 멈추고 홈 화면으로 돌아가서 앱 서랍을 연 후 2FA 코드 생성 앱을 열어 필요한 코드를 복사해 원래 로그인 화면에 입력해야 한다. 맞다, 매우 번거로운 작업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 과정은 더 쉽게 바꿔줄 방법을 지금부터 소개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중인증을 적용하면 안드로이드에서 항상 오씨(Authy), 즉, 필자가 선택한 이중인증 코드 생성 앱을 열어야 했다. 필자는 모든 계정을 가능하면 2FA로 보호하고 있으므로, 이런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마다 스마트폰과 씨름하곤 했다. 이를 처리하는 더 스마트한 방법이 있을까. 결국 필자가 깨달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약 20초가 소요되는 설정을 통해 오씨 또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의존하고 복잡한 과정 없이 어디에서나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

이중인증 보안 안드로이드 2021.11.22

글로벌 칼럼 | 나는 안드로이드를 원한다, 하지만 애플이 놔두지 않았다

필자는 다른 아이팬(iFan)들처럼 기억할 수도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동안 애플 제품을 사용했다. iOS가 iOS로 불리기 이전부터 아이폰을 사용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필자는 아이폰의 모든 것을 아주 좋아한다. 아이패드 및 맥과 연동되는 방식, 에어플레이(AirPlay)를 이용해 TV에 비디오를 스트리밍하는 방식, 경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앱과 게임들, 원활하게 실행되는 iOS 등 모든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최근 애플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웨이 메이트 X(Huawei Mate X), 삼성 갤럭시 폴드(Samsung Galaxy Fold) 등 1세대 모델은 너무 기본적이었고 너무 비쌌지만, 그 개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과거 사용했던 레이저(Razr) V3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현대적인 플립 폰에 매료됐고, 여전히 그렇다. 모토로라가 레이저(Razr) 5G를, 삼성이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을 출시하면서 그 꿈이 실현됐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폰을 사용했다. 플립 폰의 사양이 미흡했고, 여전히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아이폰 12 프로에 대한 애착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갤럭시 Z 플립 3 때문이다. 아주 매력적이다. 영국에서는 1,000파운드(약 162만 원) 미만이며, 다양한 교환 할인을 이용하면 가격이 더 낮아지기 때문에 기기를 바꾸고 싶은 욕구가 더 커진다. 반면 애플은 2023년이나 2024년이 되어야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불행히도, 이 문제에 대해 필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안드로이드로 바꾸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불가능하다. iOS에서 안드로이드로 바꾸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업그레이드된 구글 드라이브 기능 덕분에 최근 몇 년 전부터 이전이 훨씬 쉬워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다른 애플 제품과...

안드로이드 폴더블 애플 2021.10.08

글로벌 칼럼 | iOS와 안드로이드 앱 추적 금지 정책, 이대로는 부족하다

전 세계 기업의 모바일 앱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머지 않아 기업 내 거의 모든 직원이 모바일 기기로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기기 내 모든 항목에 광범위하게 액세스 할 수 있고, 공유에 거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모바일 앱의 특징이 보안과 규정 준수 부문에서 위협이 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최근 애플도 iOS에 앱 추적 투명성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주, 워싱턴포스트는 애플의 주장에 상반되는 내용을 보도했다. 애플은 앱 개발사가 계약한 사항을 실제로 이행할 것이라고 신뢰해왔고, 애플 외에도 앱 개발사를 불신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애플의 앱 데이터 공유에 대한 최근 정책을 소개하기 앞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기대할 만한 좋은 소식이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블로그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올해 12월 미사용 앱의 모든 권한을 해제하고 민감한 기기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한해 사용자를 보호한다는 새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력업체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애플의 방침과 다르다. 해당 블로그 포스트는 “앱은 특정 권한을 수시로 요청해야 하지만, 수십억 대가 넘는 기기 내 앱이 모두 기존 권한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안드로이드 11에는 권한 자동 재설정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요청 시, 몇 달 동안 사용하지 않은 앱을 즉시 표시하고 런타임 권한을 자동으로 재설정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2월부터 권한 자동 재설정 기능을 수십억 개 기기로 확장할 계획이다. 구글 플레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6.0(API 23레벨) 이상을 실행하는 기기와 안드로이드 11(API 30레벨) 앱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23~29레벨을 대상으로 하는 앱에서는 수동으로 권한을 재설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12월부터 내년 1분기 내로 안드로이드 버전 6.0~10을 실행하는 모든 기기에 권한 자동 재설정 기능이 점진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 기능이 기기에 탑...

애플 iOS 구글 2021.09.29

윈도우 11, 안드로이드 앱 지원 기능 출시 지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출시일을 발표하는 한편, 중요한 소식 하나를 슬그머니 내놓았다. 윈도우 11의 새 기능 중 하나인 안드로이드 앱 지원을 10월 5일 출시 시점에는 이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마케팅 책임자 아론 우드먼은 “아마존 및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 11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 가져오기 위한 여정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이는 수개월 내에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용 프리뷰부터 시작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드먼의 말대로 안드로이드 지원이 몇 달 내에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용 프리뷰의 형태로 테스트를 시작하는 정도라면, 윈도우 11에 정식으로 적용되는 것은 2022년에나 가능할 것이다. 구글의 공식 지원없이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로 가져온다는 말이 조금 복잡해 보이는데, 아마존 앱스토어와 기반 변환 기술의 도움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난 설명에 따르면, 윈도우 PC에 안드로이드 앱을 가져오기 위해 인텔 브릿지 기술을 사용한다. 윈도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등 x86 기반 장치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네이티브 방식으로 실행하는 런타임 포스트 컴파일러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가 아니라 PC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는 설명인데, 그렇다면 윈도우 11 PC에서는 안드로이드 앱과 게임을 ‘사이드로드’ 방식으로 설치할 수도 있다.  이 핵심 기능의 출시가 지연되는 것이 유쾌하지는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인텔이 시간 내에 안드로이드 앱 지원을 만들어 낸다면, 윈도우 11은 일반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한층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 앱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웹 앱 사용을 좋아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약간의 보상이 될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앱 환경으로 끌어들이는 데 애를 먹고 있는데,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은 코딩 능력을 자랑하고 ...

윈도우11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2021.09.01

핏비트, 워치에 더 가까워진 차지 5 출시···웨어 OS의 미래 암시

핏비트가 25일, 최신 피트니스 트래커인 차지 5를 공식 발표했다. 차지 5의 새로운 기능과 핏비트 프리미엄 서비스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제 핏비트도 구글 계열사로서 웨어 OS 제작에 관여한다는 솔깃한 단서가 나왔다. 차지 5의 특징은 간소한 패키지, 다채로움, 풍부한 기능, 비싼 가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차지 5는 차지 4에 비해 10% 더 얇아졌다. 판판한 모양과 둥근 모서리는 핏비트 럭스와 비슷하다. 크기가 더 작아지고, 차지 4의 흑백 화면보다 2배 더 밝은 AMOLED 화면으로 변경됐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은 똑같이 최대 7일이다. 차지 5는 차지 4보다 밝은 햇빛 아래 또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더 쉽다. 더 밝은 디스플레이에 주변광 센서를 탑재해 자동으로 밝기를 낮추기 때문이다. 또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On)’ 옵션이 있어 화면을 볼 때마다 손목을 흔들지 않아도 된다. 내장 심전도 측정 앱과 피부전도도 센서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원래 핏비트 스마트워치에만 탑재됐다. 핏비트는 심전도 측정 앱이 심방제동 및 불규칙한 혈압을 측정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혈병, 뇌졸중, 심부전, 다른 합병증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지 5는 심장 건강 모니터링 기능의 일부로서 사용자의 심박수가 정상 수치보다 높거나 낮을 때 알림을 표시한다.   피부전도도 센서는 사용자의 피부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류 변화를 감지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다. 이번 핏비트 차지 5 발표의 핵심 주제는 스트레스였다. 특히, 차지 5와 핏비트 앱을 사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감소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차지 4처럼 내장 GPS를 탑재해 달리기를 하는 동안 걸음 및 거리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내장 GPS 외에도 움직임 자동 인식, 최대 산소소비량을 측정, 핏비트 페이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안타깝게도, 차지 4의 권장 소비자 가격이었던 150달러는 이번 차지 5에 적용되지 않는다. 25일에 차지 5를 사전 구매하면 18...

핏비트 차지5 웨어OS 2021.08.26

차세대 아이폰SE에 꼭 필요한 구글 픽셀5a의 특징 3가지

아이폰13과 픽셀6 간의 패권 전쟁이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구글은 실패를 맛보기 전까지는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구글은 5G 기능을 탑재한 픽셀5a를 출시했다. 지난해 499달러(한화 약 58만원)로 출시된 픽셀4a 5G 모델이 성공을 거두면서 후속주자로 선보였다. 애플이 오는 2022년까지 아이폰SE를 업데이트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애플이 후속 아이폰SE에 적용하면 좋을 만한 픽셀5a의 특징을 꼽아봤다.   높은 배터리 사용 시간 픽셀5a의 여러 스펙 중 기본적인 사항은 픽셀4a 5G 모델과 유사하다. 한 가지 큰 차이점은 배터리다. 픽셀4a 5G의 배터리는 3,885mAh로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지만 픽셀5a는 4,680mAh로 늘었다.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다. 구글은 하루 동안의 적당한 사용량은 거뜬히 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익스트림 배터리 세이버(Extreme Battery Saver) 기능을 이용하면 한 번의 충천으로 최대 4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아이폰SE의 배터리 용량은 1,821mAh로 쥐꼬리만 하다. 하루는커녕 오후까지 버티는 것도 아슬아슬하다. 기기 스펙 대비 유일하게 아픈 손가락이자 배터리 용량이 훨씬 큰 아이폰12와 눈에 띄게 비교되는 부분이다. 아이폰SE2는 배터리 용량이 조금 커졌지만 대신 스마트폰이 두꺼워졌다.   현대화된 디자인 두께 얘기에 덧붙이자면 지난 2020년 출시된 아이폰SE는 새로운 휴대폰이라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 2014년 출시된 아이폰6와 디자인이 같은 아이폰8에서 파생된 형태다. 작은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커다란 베젤, 홈버튼이 있다. 픽셀5a는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베젤 없는 6.4인치다. 펀치홀 카메라가 탑재돼 스마트폰 전면부 전체를 거의 다 사용할 수 있다. 여느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은 디자인이다. 새로운 아이폰SE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형적인' 아...

아이폰 안드로이드 픽셀5a 2021.08.19

구글, 안드로이드 앱 개발용 UI 툴킷 '젯팩 컴포즈 1.0' 공개

젯팩 컴포즈(Jetpack Compose) 1.0이 출시됐다. 젯팩 컴포즈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구글의 네이티브 UI 툴킷이다.   젯팩 컴포즈는 선언형 접근법으로 네이티브 안드로이드 앱을 더욱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앱 상태가 변경되면 UI도 자동 업데이트된다. 툴킷의 코틀린 API는 개발자가 적은 수의 코드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도와준다. 네이티브 액세스는 모든 기존 안드로이드 코드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젯팩 컴포즈 1.0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태블릿 및 폴더블 기기 등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는 레이아웃 API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호환성 젯팩 라이브러리 통합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앱 개발을 위한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 컴포넌트 및 테마 구현 애플리케이션 UI에 애니메이션을 포함하기 위한 애니메이션 API 최소의 보일러 플레이트(boilerplate) 코드로 데이터 목록을 보여주는 레이지(Lazy) 컴포넌트 구글에 따르면 젯팩 컴포즈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아크틱 폭스(Android Studio Arctic FOX) IDE를 다운로드 해야 한다. 젯팩 웹사이트(developer.android.com)에서 기본적인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젯팩 컴포즈 1.0과 함께 컴포즈 프리뷰(Compose Preview) 툴킷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아크틱 폭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앱을 기기에 배포하지 않고도 서로 다른 상태와 테마, 폰트 크기로 컴포저블(Composables)을 볼 수 있다. 디플로이 프리뷰(Deploy Preview) 기능을 사용하면 개발자가 화면에 앱을 올려 메뉴를 이리저리 눌러보지 않고도 UI를 테스트할 수 있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 내 2,000여 가지의 앱이 이미 젯팩 컴포즈를 사용하고 있다. 구글은 다음 버전 젯팩 컴포즈를 위한 성능, 대화면 개...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2021.08.02

안드로이드 12 설치 없이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사용하기

안드로이드 12는 틀림없이 ‘업데이트계의 양파’다. 눈물이 날 정도로 맵지만 볶았을 때는 달콤한 향기가 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마치 양파처럼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어떤 것을 포함하고 있는 수많은 층이 있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12는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외부 요소는 구글 픽셀 폰에 한정된 반면, 더 아래에 내포된 몇 가지 개선된 사항은 틀림없이 중요한 변화다.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변화가 대표적이다. 안드로이드 12는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고, 그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기능이다. 사용자가 비결만 알면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기능을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12을 설치하지 않고도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안드로이드 12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앱으로 만나보자  대단히 효과적이고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비밀은 바로 ‘프라이버시 대시보드(Privacy Dashboard)’라는 재주 많은 앱이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12가 가진 주요 개인정보 보호 기능 중 하나인 '프라이버시 모니터링'을 모방했다. 프라이버시 모니터링은 수많은 앱이 어떤 방식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민감 정보에 접근하는지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사용자가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대시보드 기능이다. 이 앱이 모방해 만든 안드로이드 12 기능 역시 이름이 프라이버시 대시보드다. 이 앱은 단순히 안드로이드 12에서 영감을 얻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12 프라이버시 대시보드 기능을 살펴보자.   멋지지 않은가? 화면에서 위치, 카메라, 녹음기 등 허가된 앱을 탭하면 <그림 2>와 같이 모든 앱 액세스 및 시간 정보를 보여주는 정확한 타임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더 탭 하면 <그림 3>과 같이 허가된 앱 목록을 볼 수 있고, 앱 기능 축소 또는 취소 설...

모바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2021.07.30

“실속형 스마트폰의 진화” 원플러스 노드 N200 5G 리뷰

원플러스(OnePlus)가 놀랄 만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원플러스 노드(Nord) N200 5G는 4배나 비싼 원플러스 9 프로의 특징을 수없이 공유하면서도 가격은 불과 240달러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5G 속도와 뛰어난 안드로이드 경험을 원한다면, N200을 눈여겨 보기 바란다.   원플러스 노드 N200 5G의 가격은 사양에 그대로 반영된다. 고성능 프로세서나 대용량 RAM, AMOLED 디스플레이 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좋은 크기와 안성맞춤의 두께와 무게, 그리고 적절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가격 : 240달러. 통신사 2년 약정의 경우 월 9달러. 크기 : 163.1 x 74.9 x 8.3 mm 무게 : 189g 화면 : 6.49인치, 1080x2400 IPS 90Hz LCD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1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480 RAM : 4GB LPDDR4x 스토리지 : 64GB UFS2.1, 마이크로SD 슬롯(최대 256Gb) 배터리 : 5000mAh 카메라 : 후면 13MP, 2MP 광각, 2MP 흑백, 전면 16MP 보안 : 측면 탑재 지문 리더기, 안면 잠금해제 그동안 필자는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스마트폰을 찾는 사용자에게 원플러스의 제품을 자주 추천했다. 최신 고성능 주력 스마트폰을 찾는 사용자에게는 맞지 않는데, 원플러스를 낮은 가격을 맞추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원플러스 9 프로의 장점 중 많은 수가 노드 N200 5G에 그대로 남아있다. 원플러스 스마트폰의 장점 중 하나는 옥시전OS라고 부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이다. 이 운영체제는 구글 픽셀의 단순성과 사용 편의성을 삼성 갤럭시에서 찾을 수 있는 지능형 기능과 정교하게 결합했다. N200은 원플러스의 고가 제품에서 얻을 수 있는 옥시전OS 경험을 그대로 제공하는데, 깔끔한 알림 기능이나 사용하기 쉬운 스와이프 내비게이션, 잘 구성된 설정 앱 등이다.   물리적인...

원플러스 보급형 90Hz 2021.07.29

안드로이드 위젯을 한층 유용하게 만드는 특별한 3가지 방법

위젯. 너무 오랫동안 구글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약속으로 가득한 안드로이드 기능이 있었던가?  물론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렇더라도 안드로이드 위젯 시스템은 구글이 기본적으로 묻어버리고 방치하여 소멸의 위기에 처한 탁월한 장점의 완벽한 실례이다. 그런데 올해 안드로이드 12 릴리즈에서 이들이 갑작스럽게 소생할 듯하다. (그리고 소생은 별달리 확실한 이유가 없이 일어나고 있다. 10년간의 무관심 후 전혀 종잡을 수 없는 자발적인 심경의 변화이다).  구글은 한동안 위젯을 포기하다시피 했지만, 좋은 소식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가 위젯을 포용하는 창의적인 새 방법들을 찾아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12를 기다릴 필요도 없다. 이용자의 안드로이드 위젯 놀이를 강화하고, 스마트폰 프레임워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신선하고 유익한 경로들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는 선호하는 안드로이드 위젯을 사용하고, 이의 사용 방식을 변경하는 몇 가지 환상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1. 온디맨드 홈 화면 팝업  위젯은 앱을 굳이 열 필요 없이 온갖 종류의 정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이지만, 위젯이 너무 많으면 이내 혼란스럽고 감당하기 벅찬 홈 화면으로 이어지기 쉽다.  위젯의 혜택을 누리면서 깔끔하고 최소한의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이 있다. ‘팝업 위젯 3(Popup Widget 3)’라는 탁월한 앱은 홈 화면의 평범한 아이콘처럼 보이지만, 탭하면 어떤 위젯이든지 로드 하는 ‘온디맨드 팝업 위젯’을 생성할 수 있다.    보았는가? 심지어 과감하게 여러 위젯을 동시에 여는 하나의 아이콘을 설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받은 메일함과 캘린더를 동시에 여는 것이다.    ‘팝업 위젯 3’은 2달러이고, 특별한 허가나 액세스 방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설정하기는 상당히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앱을 설치한 후 열면 어떤 팝업 위젯이든지 추가하...

안드로이드 위젯 온디맨드 팝업 위젯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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