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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애플 중국 공장, 노동자 단체 감사 개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애플은 노동자단체의 감사원들이 자사의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내 공장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애플이 공정노동협회(Fair Labor Association, FLA)에 가입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해 4명이 죽고 77명이 부상 당한 두 건의 중국 공장 폭발사고의 원인이 알루미늄 분진이라는 것을 인지한 후 지난 달 FLA에 가입했다.
 
애플은 지난 1월 IT 업체로는 처음으로 FLA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FLA의 감사는 홍콩과 인접한 중국 남부의 주 전자제품 조립센터인 선전의 폭스콘 공장부터 시작됐다. 
 
애플 CEO 팀 쿡은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모든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작업 환경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FLA로 하여금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를 독집적이고 자유롭게 평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 건의 폭발 사고 중 한 건은 지난 해 5월 중국 서남부 쳉두의 폭스콘 공장에서 발행했으며, 나머지 한 건은 두 달 전 리텡(RiTeng Computer Accessory의 샹하이 공장에서 발생했다. 
 
애플은 올해 1월 노동자 안전과 환경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알루미늄 분진을 다루는 자사의 전 공급업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새로운 안전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분진은 아이패드 2와 맥북 노트북 케이스의 가공 과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애플에 따르면, FLA의 감사팀은 수천 명의 직원들에 대한 인터뷰와 생산 시설과 노동자 거주 구역에 대한 검사, 그리고 공급업체 문서에 대한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첫번째 감사를 통한 보고서는 다음 달 FLA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애플은 다른 주요공급업체에 대한 감사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애플은 자사 일부 협력 생산공장의 열악한 노동 조건 때문에 비난을 받아 왔으며, 변화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이 여러 건 진행됐다. Change.org의 온라인 청원에는 20만 명 이상이 서명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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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애플 중국 공장, 노동자 단체 감사 개시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애플은 노동자단체의 감사원들이 자사의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내 공장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애플이 공정노동협회(Fair Labor Association, FLA)에 가입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애플은 지난 해 4명이 죽고 77명이 부상 당한 두 건의 중국 공장 폭발사고의 원인이 알루미늄 분진이라는 것을 인지한 후 지난 달 FLA에 가입했다.
 
애플은 지난 1월 IT 업체로는 처음으로 FLA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FLA의 감사는 홍콩과 인접한 중국 남부의 주 전자제품 조립센터인 선전의 폭스콘 공장부터 시작됐다. 
 
애플 CEO 팀 쿡은 발표문을 통해 “우리는 모든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작업 환경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FLA로 하여금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를 독집적이고 자유롭게 평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두 건의 폭발 사고 중 한 건은 지난 해 5월 중국 서남부 쳉두의 폭스콘 공장에서 발행했으며, 나머지 한 건은 두 달 전 리텡(RiTeng Computer Accessory의 샹하이 공장에서 발생했다. 
 
애플은 올해 1월 노동자 안전과 환경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알루미늄 분진을 다루는 자사의 전 공급업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새로운 안전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분진은 아이패드 2와 맥북 노트북 케이스의 가공 과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애플에 따르면, FLA의 감사팀은 수천 명의 직원들에 대한 인터뷰와 생산 시설과 노동자 거주 구역에 대한 검사, 그리고 공급업체 문서에 대한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첫번째 감사를 통한 보고서는 다음 달 FLA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애플은 다른 주요공급업체에 대한 감사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애플은 자사 일부 협력 생산공장의 열악한 노동 조건 때문에 비난을 받아 왔으며, 변화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이 여러 건 진행됐다. Change.org의 온라인 청원에는 20만 명 이상이 서명하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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