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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코리아, 수냉 그래픽카드 ‘조텍 RTX 3090 아틱스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7.23
조텍코리아(www.zotackor.com)는 한정판 수냉 그래픽카드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90 아틱스톰(ArcticStorm)’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90 아틱스톰은 커스텀 수냉 시스템을 위한 한정판 수냉 그래픽카드로, 워터블럭 쿨링을 통해 온도를 낮춘 제품이다. 액체 순환을 냉각에 활용해 열을 훨씬 빠르게 전달하기 때문에 발열 해소와 저소음 측면에 있어 큰 강점을 가지며, 높은 오버클럭 마진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더 효과적이고 강력한 쿨링을 위해 풀 커버리지 워터블럭을 채용했으며, 니켈이 도금된 구리 냉각 블록과 최신 기계 레이저 설계를 적용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발열이 가장 높은 GPU 접촉부를 미세한 0.3mm의 마이크로 채널로 설계해 발열 흡수 성능을 높였다. 넓은 레인으로 이어진 수로는 GPU 코어 부분에 밀집해 발열 제어 기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조텍 게이밍 지포스 RTX 3090 아틱스톰은 세련된 디자인과 화려한 라이트닝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컷아웃 디자인과 함께, 정밀한 레이저 에칭으로 조각된 부드러운 엣지형 곡선 라인과 문양, 색다른 아크릴 질감을 통해 완성된 미래형 디자인을 선보였다. 

워터블럭을 가득 채운 화려한 ARGB LED 라인은 ‘스펙트라(SPECTRA) 2.0’ 라이팅 시스템을 통해 10가지 이상의 화려한 조명 효과를 원하는 대로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다.

제품 후면에는 컷아웃 디자인의 메탈 백플레이트를 채용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튼튼한 16+4 페이즈 전원부 채용과 실시간 전압 조절을 제공하는 ‘파워 부스트(POWER BOOST)’ 설계로 탁월한 제품 안정성까지 갖췄다.

디스플레이 환경은 3개의 DP 1.4 포트와 1개의 HDMI 2.1 포트를 제공하며, 최대 4대의 멀티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가장 표준적인 피팅 규격인 G 1/4 스레디드 피팅이 적용되어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수냉 쿨링 솔루션과 호환 가능하다. 10mm 내경 튜빙을 지원하는 2개의 실링 바브가 번들로 포함돼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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