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아이폰을 무기로 만들자!” 호신용 스프레이 케이스 화제

Amber Bouman | PCWorld 2012.02.24
스마트폰 사용률이 증가하고, 점점 멋진 제품이 나오자, 관련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버스에서 한 남성은 가슴을 흉기로 찔리고 아이폰을 도둑맞았다. 지난 달에는 한 도둑이 아이폰을 주지 않은 브롱크스 남자를 총으로 쏘는 사건도 있었다. 또, 이번 달에는 경찰들이 퀸즈와 맨하탄의 N 트레인의 아이폰 도둑 수색에 나섰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출시된 스마트가드(SmartGuard) 케이스가 하나의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케이스는 아이폰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부착해 무기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스마트가드는 페퍼 스프레이(호신용 분사기) 제조 업체인 픽슨(Piexon)이 스마트폰에 페퍼 스프레이를 부착하면, 집에 놓고 가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만든 것이다.


 
전화를 걸 때 스프레이가 얼굴 옆에서 분사될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휴대폰에 거치되어 있을 때에는 잠긴 상태고, 케이스에서 분리해야 피스톤을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프레이에는 약 6초간 분사할 수 있는 가스가 들어있으며, 교환용 스프레이는 각 28달러이다. 케이스 가격은 55달러이며, 블랙, 화이트, 핑크 등 세가지 색상이 판매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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