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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브라질에서 또 폭발

Bob Brown | Network World 2011.12.02
애플의 아이폰 4가 사용자의 침대 바로 옆에서 폭발해 타버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이폰 사용자 아이라 폴로 모타는 타버린 아이폰 4를 충전하는 사이 폭발이 일어났다며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 
 
모타는 “새벽에 충전 중이었던 아이폰 4에서 연기가 나고 불꽃이 튀는 것을 목격했다. 방이 매연으로 가득 찼다. 바로 방의 전원을 껐고 휴대폰을 뽑았다. 연기를 없애기 위해서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돌렸다”라고 설명했다. 
 
모타는 아이폰 4를 프랑스에서 구입했으며, 이 상황에 대해서 어디로 연락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매셔블(Mashable)은 브라질에서 아이폰을 구입하는 것은 매우 비싸며, 8GB 아이폰 4가 데이터 요금제 없이 900달러에 육박한다.
 
이번 폭발 사고는 3일 전 호주의 리저널 익스프레스(Regional Express) 기내에서 아이폰 4가 폭발한 사고에 이은 것으로 사용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플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응대를 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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