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CP-F5는 기존 CP-F1(3500mAh) 대비 40% 향상된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에 최대 5V/1.5A의 높은 USB 출력을 지원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약 2회 이상 충전할 수 있는 파워 솔루션이라고 소니는 설명했다.
또한 USB 입력단자를 통해 약 1,000회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스마트폰은 최대 20시간, 태블릿PC는 최대 7.5시간, 디지털 카메라는 최대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외부 활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아웃도어족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CP-F3와 함께 출시하는 소니 CP-V3는 약 84g의 초경량 무게를 보이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안한 그립감의 슬림하고 세련된 스틱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이 돋보이는 휴대용 보조 배터리라고 소니는 설명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개인이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외부에서도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빠르게 충전 할 수 있는 휴대용 보조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니 CP-F5와 CP-V3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더해져 외부 활동이 많은 학생, 직장인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