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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올해 5,500만 대 판다

Ben Camm-Jones | Macworld U.K. 2012.03.02
애널리스트의 예측에 의하면, 애플은 아이패드 3의 중요한 변화에 힘입어 올해 5,500만 대를 팔 것이다. 
 
미국 투자은행 스턴 에이지 애널리스트 쇼 우는 아이패드 3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4G 지원, 시리 음성 인식 기능을 가질 것이라는 애플 인사이더가 건져 낸 정보에 따라 '3세대 아이패드'라 부르기를 투자자들에게 제안했다.
 
애플은 "다음주 아이패드 3와 함께 8GB 아이패드 2가 베일을 벗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는 "이 제품의 주요 기능 가운데 LTE를 기반으로 한 4G 지원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4G 지원은 수많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과 킨들 파이어로부터 난색을 표하는 기능"이라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는 아직 사용되지 않는 4G 지원 서비스가, 적어도 미국에서는 주요한 판매 포인트가 될 지 모른다는 게 우의 설명이다. 
 
우에 따르면, 애플은 LTE 칩의 전력 소모로 인해 발생한 배터리 수명 문제는 시스템 디자인 업체, 반도체 제조업체, 배터리 화학업체, 소프트웨어 업체를 포함한 해당 업체 고유의 핵심 지적 재산권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처음에 우는 애플이 2012년에 5,100만 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400만 대의 추가 판매 요인을 발견했다. 애플은 1분기에 1,000만 대를 판매할 것이며, 2분기에는 새로운 모델의 생산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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