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오픈스택을 움직이는 업체 Top 15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2014.05.22

메타클라우드(Metacloud)

선정 이유: 메타클라우드 역시 순수 오픈스택 업체로,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미란티스, 피스톤 또는 클라우드스케일링과는 달리 메타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반의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판매하는 방법을 택했다. 즉, 메타클라우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하드웨어는 고객 자체 설비에서 고객 방화벽 뒤에 위치하지만 관리는 온전히 메타클라우드가 담당한다. 호스팅 서비스의 편리함과 구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안심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춘 셈이다. 그 기반이 바로 오픈스택이다.



최종 사용자
선정 이유: 오픈스택을 판매하는 개발업체는 많다. 그러나 오픈스택이 정말 주류로 부상한다면 그것은 개발업체가 아니라 기술을 받아들이는 최종 사용자의 힘이다.

이 외에도 오픈스택 생태계에는 초기부터 참여한 중요한 업체들이 많다. 유럽의 과학 그룹인 CERN은 최초로 대규모 오픈스택을 구축한 곳 가운데 하나로, 현재 오픈스택 이사회와 관련된 최종 사용자 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야후, 에릭슨, AT&T, GAP, 페이팔/이베이, 컴캐스트와 같은 업체들도 모두 오픈스택 사용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오픈스택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기업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최종 사용자 사례가 포천 2000대 기업을 설득해 준비된 오픈스택을 도입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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