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IDG 블로그 | 오피스 2013, 1월 29일 깜짝 출시?

Jared Newman | PCWorld 2013.01.29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버전 오피스가 1월 29일에 정식으로 상용화될 것이란 정보가 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공식 출시일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미 오피스 365 출시일을 1월 29일로 잡고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정보에 설득력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트위터 계정 역시 1월 29일 뉴욕시에서 출시 행사가 열릴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트윗을 올렸다.
 
오피스 2013은 윈도우 8에 맞춘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특히 기본적으로 데스크톱용 소프트웨어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 태블릿에서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터치 모드를 강조하고 있다.
 
새로운 기능도 대거 추가됐다. 워드에는 문서를 방해받지 않고 볼 수 있는 리얼 모드(Real Mode)나 내장 PDF 편집이 추가됐고, 엑셀에는 추가 분석 툴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스카이드라이브나 페이스북과 같은 웹 서비스와의 통합이 한층 강화되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온라인 툴과 통합한 구독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데스크톱 패키지인 오피스 365는 최신 오피스를 다섯 대의 디바이스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홈 프리미엄 에디션의 서비스 가격이 연 100달러이다. 여기에는 20GB의 스카이드라이브와 60분의 스카이프 무료 통화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웹 브라우저 기반의 클라우드 오피스 버전인 오피스 웹 앱스 역시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의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오피스 2013은 7개월 전부터 프리뷰 버전에 대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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