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국민대학교, 교육환경 경쟁력 강화 위한 MOU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4.06.12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국민대학교는 ‘커뮤니케이션 및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학습 및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국민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프로그램’를 통해 재학생 전원에게 최상위 버전의 정품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오피스365 에듀케이션’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 365를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1만 8천 여명의 국민대학교 재학생은 재학기간 동안 설치형 오피스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나 맥에 상관없이, 5대의 PC 또는 맥, 그리고 5대의 스마트폰에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 도입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은 기본 오피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익스체인지 온라인, 셰어포인트 온라인, 원드라이브 등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대해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는 전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 등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은 “국민대학교의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도입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높이고, 재학생 전원에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피스 및 클라우드 활용 능력, 이를 통한 협업 능력 강화 등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 제공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학교가 도입한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학교가 전체 교직원을 위한 오피스 연간계약 시, 해당 학교의 재학생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무료로 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교육 분야 프로그램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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