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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리자 46%, 서버 가상화 성공적 도입” 컴볼트코리아 설문조사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10.10.19

컴볼트코리아(www.comvault.com/kr)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가상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서버 가상화의 도입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들과 관련 비즈니스 운영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총 479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 모두 최근 떠오르고 있는 서버 가상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응답자의 46%는 그들의 서버 중 51~85%가 가상화됐다고 밝혔으며, 26%의 응답자는 거의 모든 서버가 성공적인 가상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83%는 가상화 플랫폼으로 VM웨어를 꼽았다.

 

컴볼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버 가상화를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절감 및 효율성을 통한 향상된 비즈니스의 구현으로 나타났으며, ▲고객 대응 능력과 향상된 서비스 수준, ▲가상화 구축을 통한 대체적 재해 복구 전략 제공 등의 이유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기업 환경 내 VM에서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보호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 인프라에 구축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번 조사결과에서 가상화 서버 환경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안전한 VM 백업의 필요성 ▲부족한 데이터 운영 자동화에 따른 추가 자원 비용 및 행정 기간 ▲기업 가상화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이 꼽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이 제품 환경 내 VM에서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50% 정도의 애플리케이션은 50∼250 VM 사이에서 운영되고 있다.

 

가상화 데이터의 급증을 막기 위해 재해 복구 전략으로 응답자의 반 이상은 백업 복제본에 의지한다고 답했으며 18%는 소프트웨어 복제, 16%는 하드웨어 복제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업계 조사 업체인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은 최근 늘고 있는 서버 가상화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같은 트렌드는 향후 12∼18개월간 IT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꼽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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