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 애플리케이션

아태 기업 78%, 데이터 관리 '복잡성과 폭발적 증가'에 고민

Anuradha Shukla | MIS Asia 2014.05.16
컴볼트의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 72%가 데이터 관리에 대한 가장 큰 고민으로 데이터의 복잡성과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꼽았다.

임원의 70%는 재무나 운영 부문이 대부분의 데이터 손실로 가장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트랜잭션 데이터의 84%는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3%만이 효과적으로 분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8%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데이터에 접근하고, 보호하며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에서 빅 데이터와 분석, 데이터 관리 및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담당하는 수석 프로그램 관리자인 다니엘-조 지메네즈는 "진짜 기회는 고객 데이터와 같은 내부 자료와 소셜 네트워킹과 위치 정보 같은 외부 정보를 조합하는 데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기업이 고객의 선호도, 습관, 미래 요구사항을 모든 맥락으로 이해하도록 하며 고객 거래와 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그는 전했다.

중국 기업 데이터의 두드러진 증가세
컴볼트는 메리 미커의 2013 인터넷 동향 보고서에서 기업의 26%가 50TB 이상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중국에 있는 기업의 39%는 데이터가 2014년 20~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컴볼트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인 릭 타일러는 "중국 산업정보기술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휴대전화 사용자는 12억 3,000만 명에 이르며 이는 주요 기업 IT부서에 새로운 문제를 안겨줬다"라고 말했다.

중국 기업 데이터의 58%는 온 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내 데이터베이스에, 11%는 다양한 사이트에서 온프레미스로 저장돼 있다고 컴볼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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