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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IDG 블로그 | 몬터레이의 핵심 유니버설 컨트롤, “기다리면 나온다”

약 3주 후면 애플 본사가 위치한 쿠퍼티노에도 겨울이 찾아온다. 이런 계절의 변화는 애플이 내년 봄, 제품을 출시하기로 약속한 날짜가 임박했음을 알린다. 지난 6월에 발표된 iOS 15와 맥OS 몬터레이의 일부 기능은 출시일에 맞춰 나오지 않았다. iOS 15.1에 쉐어플레이(SharePlay)가 추가됐고, 아이클라우드 플러스(iCloud+) 기능은 여전히 베타 버전이며, ID 카드 출시는 내년으로 미뤄졌다. 하지만 애플은 여전히 몬터레이에서 가장 좋은 기능으로 꼽히는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이 늦가을에 출시된다고 주장한다. 한 달 정도 지나면 애플이 약속한 유니버설 컨트롤 출시일도 미뤄지는 셈이다. 물론 3주는 긴 시간이다. 이 신기능을 지원하는 맥OS와 iOS의 베타 버전 조차도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말이다. 과연 애플은 무슨 수로 12월 중순까지 이 기능을 출시할까?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다. 선물을 받기 위해 크리스마스 아침까지 기다리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특히, 그 선물이 유니버설 컨트롤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사용자가 애플의 출시 일자나 규칙을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장 힘든 일은 기다리는 것 먼저, 유니버설 컨트롤에 대해 알아보자. 유니버설 컨트롤은 사용자가 맥과 아이패드를 넘나들며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능이다. 애플이 맥OS 카탈리나(Catalina)에 도입한, 아이패드를 맥OS의 또 다른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드카(Sidecar) 기능처럼 화면 공유 기능은 아니다. 유니버설 컨트롤은 아이패드는 아이패드로, 맥은 맥으로 유지하되, 이들 각각의 OS를 실행하는 모든 기기를 동일한 입력 장치로 제어하고, 마치 같은 기기인 것처럼 클립보드를 공유하고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을 옮길 수 있다. 유니버설 컨트롤은 어떤 면에서는 맥OS와 iOS의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유니버설 클립보드가 주요 구성 요소...

iOS 맥OS몬터레이 2021.12.02

애플, 자사 서비스 악용 혐의로 NSO 그룹 고소, 승소 가능성은 “불확실”

애플이 이번주, 이스라엘 스파이웨어 개발사인  NSO 그룹(NSO Group)을 고소한 것에 대해 ‘애플 사용자를 감시하고 공격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애플은 NSO 그룹이 독재 정부에 감시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한 것을 비난하면서 분노를 드러냈다. NSO 그룹이 반체제 인사와 언론인, 활동가를 표적으로 삼아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따지지 않았다.   NSO 그룹은 2019년 메신저 플랫폼 서비스 업체 왓츠앱(WhatsApp)이 이번과 비슷한 이유로 제소한 이후, 이미 법적 분쟁에 휘말린 상태였다. 이번 달 초 미국 제9순회 항소법원은 NSO 그룹의 주권면책법에 따른 보호 청구를 기각했다. 세간의 이목을 끈 이 소송 사건에서 왓츠앱은 NSO 스파이웨어가 왓츠앱 사용자 1,400명의 해킹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NSO 그룹은 여태껏 비즈니스 관행을 기밀로 유지할 수 있었지만 이번 2건의 소송이 진행되면 수색 요청에 응해야 한다.   NSO 그룹에 제기된 애플 서비스 악용 혐의 올해 9월, 캐나다 토론토대학 사이버연구팀 시티즌 랩(Citizen Lab)은 다양한 전자 기기와 디지털 문서를 대상으로 한 NSO 그룹 페가수스(Pegasus) 스파이웨어의 제로데이 제로클릭(zero-click) 악용 프로그램의 개요를 소개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전자 프런티어 재단(EFF) 전무이사 신디 콘은 ”특히 지난 1~2년 사이에 시티즌 랩과 기타 단체가 소프트웨어 악용 사례를 문서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NSO 그룹이 자사 소프트웨어의 악용 사실을 전혀 몰랐고 이를 통제할 능력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명 언론인인 자말 카쇼기가 암살됐는데 어찌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많은 매체가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이자 반체제 인사인 자말 카쇼기가 살아있을 때는 물론, 2018년 이스탄불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에서 사망한 이후에도 카쇼기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애플 iOS NSO그룹 2021.12.01

애플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 “외부 세력ⅹ가속화”

애플의 ‘우리 방식을 따르거나 아니면 떠나라’는 식의 접근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앱스토어 약관과 제품 디자인, 색상 등 거의 모든 사항에 적용되는 이런 접근 방식은 위원회가 애플의 디자인에 관여해봤자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분명히 장점이지만, 한편으로는 거래 상대를 실망시키는 아집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철학은 애플이 변화가 필요한 경우에도 관행을 고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혁신은 결국 애플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다. 기술 시장에서 얻은 명예에 안주하면 성공하기 힘든 법이다. 변화는 때때로 회사 내부 인력이 아닌, 외부 세력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최근 애플은 이전 정책과 상반되는 깜짝 놀랄 만한 역행을 많이 했다. 이런 역행이 항상 선한 의도로 행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이 어떤 안 좋은 상황에서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애플의 기존 앱스토어 정책에 대해 그동안 소비자보다도 개발자가 많은 좌절감을 느꼈다. 최근 애플과 에픽 게임즈(Epic Games) 간의 소송은 애플의 승리로 끝났다. 애플은 인앱 결제 외 개발자가 구매 메커니즘을 유도하는 외부 링크 및 전화번호를 포함시키지 못하도록 금지하면 안 된다는 부분에서만 패소했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JFTC)의 조사가 종료된 후, 애플은 앱스토어 운영에 있어 어느 정도 양보하기로 합의했다. 애플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와 도출한 합의에 따라 기존에는 앱스토어 규정에 벗어났던, 콘텐츠 구독 앱에 외부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링크를 포함하는 것을 허용한다. 더 나아가, 이번 정책 변경은 일본에 국한되지 않고 내년부터 전 세계에 확대 적용될 것이다. 물론 단 하나의 인앱 링크만 허용하고, 가이드라인의 요구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애플의 결정이 매우 관대하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애플은 규제 당국의 추가 조사를 피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 것뿐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애플의 정책 변경은 여전히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 이익을 줄 수 ...

iOS 애플 앱스토어 2021.11.29

아이메시지 이모티콘,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받는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문자를 주고받은 경험이 있다면, 보낸 메시지에 대한 상대방의 리액션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단체 대화에 참여하는 즉시, 애플의 아이메시지(iMessage) 리액션 표현이 텍스트 프롬프트로 바뀌어 모두가 대화 상황을 놓치지 않을 만큼 문자 홍수로 이어진다.   이런 불편함이 향후 구글 메시지(Google Messages) 업데이트에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에 따르면, 이 앱의 베타 버전(10.7) APK를 분석한 결과, 구글은 ‘좋아요’, ‘강조’, ‘웃겨요’와 같은 표현을 ‘ios_reactions_mapping’ 외에도 ios_reaction_classification과 ‘아이폰 리액션을 이모티콘으로 보여주기’로 변환하도록 앱을 수정했다. 새 리액션이 어떻게 작동할 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구글이 구글 매세지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폰에 의해 리액션이 바뀌는 방식을 변경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나인투파이브구글에 따르면, 메시지에 ‘좋아요’가 아닌 하트 이모티콘이 붙으며 전체 메시지를 반복할 필요가 없다. 이모티콘은 아이폰 사용자에 작동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원래 메시지 아래에 표시된다. 물론 여기에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다. 우선 하나는 이 기능은 출시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가 구글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 이는 엄밀히 구글 메시지가 설치된 기기에서만 작동하는 온 디바이스(On-Device) 구글 메시지 기능으로, 아이폰 사용자가 화면에서 보는 내용은 바뀌지 않는다. 다행스러운 것은 구글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아이폰 사용자와 문자를 많이 주고받고 있지만 그다지 좋은 경험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했다는 점이다. 애플은 굳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아이메시지 작동 방식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구글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

구글 애플 안드로이드 2021.11.22

“내 아이폰은 내가 수리한다” 애플,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 공개

애플이 17일, 사용자가 직접 고장난 아이폰을 순정 부품과 도구로 수리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수리(Self Service Repair)’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은 2022년 초 미국에서 출시되고 점차 다른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체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애플 순정 부품과 수리 매뉴얼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에 따르면,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은 처음에 아이폰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카메라와 같이 가장 흔하게 서비스되는 부품을 중심으로 적용되며, 내년 말 다른 부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은 전자 기기 수리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개인 기술자를 위한 것으로, 전용 온라인 스토어에서 200개 이상의 정품 부품과 도구를 제공한다. 애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 아이폰 12와 아이폰 13에 제한적으로 지원되지만 곧 M1 맥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애플은 주문 전 반드시 수리 매뉴얼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셀프 서비스 수리에 관한 세부 사항은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 12 및 아이폰 13 디스플레이와 기타 손상에 대한 수리 가격을 각각 329달러, 599달러로 책정했다. 셀프 서비스 수리 제도가 전화 지원이나 서비스 툴킷 2(Service Toolkit 2)에 대한 액세스도 포함하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 운동은 전자 제품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부품을 누구나 평등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입법을 위해 오랫동안 시위해왔다. 수리할 권리를 장기간 옹호한 아이픽스잇(iFixit)은 아이폰 13의 경우, 내장된 작은 페이스 ID 칩으로 인해 애플 스토어나 공인 서비스 업체를 방문하지 않고는 거의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애플은 비판을 받았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13 디스플레이를 더욱 ...

애플 iOS 셀프서비스수리 2021.11.18

IDG 블로그 | 애플 실리콘 ‘대약진’ 따라잡기 위한 개발자와 맥 관리자의 임무

애플이 새 맥북 프로 노트북을 공개한 지 3주가 지났지만 거의 모든 모델에 대한 주문건은 늘 그랬듯이 몇 주 미뤄지고 있다. 만약 발매일인 10월 18일에 바로 주문하지 않았거나 10월 26일 이후에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할 제품이 생겼다면 잠시 기다려야 할 것이다.   공급망 문제는 배송 연기 문제의 일부이지만, 사용자가 오랫동안 기다린 인텔 칩에서 애플의 맞춤형 ARM 기반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으로의 전환도 프로 버전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 증가에 일조했다. 그리고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M1 프로와 M1 맥스 칩은 고성능 및 고효율 코어와 최대 64GB의 RAM, 다양한 GPU 코어 옵션이 특징이다. 벤치마크로 검증된 수치까지 M1 프로와 M1 맥스 칩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의 총체인 동시에 “애플의 속도를 따라와라”라는 메시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애플 행사가 ‘언리쉬드(Unleashed)’라고 불린 이유다.   인텔 칩의 성능 및 전력 문제 수년 동안, 애플 경영진이 유독 인텔 프로세서의 전력 및 성능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았다. 와트당 성능비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예컨대 맥북 에어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원활하게 작동하는 인텔 칩은 결코 성능이 좋다고 여겨지지 않았다. 또한 더 강력한 인텔 칩은 너무 많은 전력을 소비했고 열도 전력 소모량만큼 많이 발생했다. 이는 노트북에 해로운 조합이다. 이런 문제로 결국 애플은 칩을 자체적으로 설계할 수밖에 없었다. M1 프로와 M1 맥스는 작년 13인치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에 처음 탑재된 M1 칩을 개선한 버전이다.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기업 및 고급 사용자 전용이다. 이 노트북은 16코어 뉴럴 엔진과 고급 영상 편집용인 프로레스(ProRes) 하드웨어 가속기, 16GB와 32GB 및 64GB 통합 메모리, 최대 8TB의 고속 스토리지, 미니 LED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근무 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배...

iOS 애플 2021.11.15

IDG 블로그 | M1 맥북 메모리 누수, 이제 애플이 나서야 할 때

필자는 지난 10개월 동안 회사에서 제공한 13인치 M1 맥북 프로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배터리 사용시간과 속도 면에서 뛰어났고, 2016년 모델에 비해 전반적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어떤 날은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제품 상태가 안 좋은 경우도 있었다. M1 맥북 프로는 필자가 가진 다른 맥에 비해 메모리 문제와 관련한 정지, 충돌, 재부팅이 정기적으로 발생했다. 패턴을 정확히 알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했지만, 회사에서 맥북 프로에 설치한 것 때문이라고 짐작했다. 이번주에 필자가 겪은 것과 비슷한 문제를 다룬 수많은 기사를 읽었지만 여전히 원인을 잘 모른다. 그레고리 맥패든이 자신의 트위터에 새 맥북 프로의 64GB 메모리 중에서 제어 센터(Control Center)가 26GB를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올린 캡처 화면은 매우 익숙했다. 제어 센터가 그 정도로 많은 메모리를 소비한 적은 없었지만, 사파리와 포토샵 엘리먼트(Photoshop Elements)를 사용할 때 메모리 사용량이 급증하고 특히 메일과 다른 앱에서 산발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로 인해 때로는 몇 분 만에 저절로 작동 속도가 느려지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맥북 프로에 잠금이 설정돼 재부팅해야 하기도 했다. 현재 필자는 일하는 동안 액티비티 모니터(Activity Monitor)를 계속 켜 놓는다. 메모리 압력 차트가 노란색이나 빨간색이 아닌 경우는 거의 없다. 여느 맥 사용자처럼 필자도 메일이나 음악, 사파리, 아웃룩, 워드 등 다양한 앱을 백그라운드에서 비활성화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M1 맥북에서는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앱을 강제로 종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사파리 탭을 닫는 것은 메모리를 확보하고 노트북을 원활하게 실행하는 데 필요한 정기적인 작업이다. 이는 필자가 여전히 빅서(Big Sur)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번주에 읽은 맥북 프로와 몬터레이 문제와 매우 유사하다. 이번 사태는 지금까지 ...

iOS 애플 M1맥북 2021.11.05

글로벌 칼럼 | '여전히 iOS에 못 미친다' 맥OS 몬터레이 신기능의 역설

애플의 가장 오래된 플랫폼인 맥OS 몬터레이(Monterey)가 마침내 배포를 시작했다. 포커스(Focus) 모드부터 페이스타임(FaceTime) 강화까지 많은 개선이 있었고, 특히 iOS와 비교했을 때 맥의 단점이 상당 부분 해결됐다.   애플은 자사의 플랫폼들이 서로 매끄럽게 연동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공개한 여러 가지 신기능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적용되진 않았다. 예를 들어 쉐어플레이(SharePlay)와 개선된 메모리 인 포토(Memories in Photos)는 iOS에는 이미 적용됐지만, 초기 몬터레이 버전에는 빠졌다. 전반적으로 보면 iOS가 여전히 맥을 따라잡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맥이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iOS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기능은 꽤 오래전부터 iOS에서만 쓸 수 있다.   제대로 쓸 수 없는 '공유' 애플이 처음 iOS에 공유(Share) 기능을 추가했을 때는 쓰임새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 사이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인프라의 주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다른 사람과 데이터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앱 사이에서도 작동하고, 단축어(Shortcuts)를 이용해서도 가능하다. 반면 맥의 공유 기능은 어떤가. 대부분 앱은 이를 지원하지 않으며 사파리(Safari)처럼 지원하는 앱도 다른 앱으로 링크를 전송하는 정도로 단순하다. 사실 맥에서는 데이터를 이동하는 다른 손쉬운 방법이 있었다. 공유 메뉴는 본래 샌드박스 모델이 허용하지 않았던 앱 간 통신을 처리하기 위한 iOS의 방식이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공유 메뉴는 iOS에서 성장하고 점차 유용해지기 시작했다. 신속하게 데이터를 공유하는 일종의 정보 교환소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맥에는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이 없다. 애플이 맥의 기존 툴을 버릴 필요는 없지만, 단축어 실행 등 iOS와 더 유사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맥OS에서 공유 기능을 강화하면 매우 유용...

iOS 몬터레이 맥OS 2021.11.04

“애플, 올 11월에도 하드웨어 출시할까?” 11월 출시 앞둔 애플 제품과 서비스 총정리

애플은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두 달 동안만 해도 새 아이폰과 애플워치, 새롭게 디자인한 아이패드 미니, 재정비한 맥북 프로를 출시했다. 하지만 하드웨어는 모두 출시했을지 몰라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많이 남아있다. 혹은 작년 12월에 갑자기 에어팟 맥스가 나온 것처럼 갑자기 새로운 하드웨어가 출시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애플처럼 베일에 싸인 업체가 무엇을 할지 확실하게 예측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은 소문과 제품 출시일에 주목한다. 애플이 11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과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사용자는 애플 장비를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입하고 싶을 때, 시간을 두고 기다리려고 할 것이다.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항상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간 쇼핑 이벤트를 열어 제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보너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했다. 올해도 동일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는 늘 그랬던 것처럼 이벤트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한달 내내 기회를 엿볼 것이다.   출시 소문이 도는 신제품 올해 10월 애플은 맥북 프로와 3세대 에어팟, 그 이전에는 애플워치 시리즈 7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올해 나올 애플 하드웨어가 전부 다 출시됐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4주 동안 새 하드웨어가 출시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맥 미니 : 새 맥 미니는 애플이 올해 출시하지 않은 유일한 제품이다. 디자인이 업데이트되고 더 많은 수의 포트와 새 M1 프로 또는 M1 맥스 프로세서가 탑재돼 출시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맥 미니가 언리쉬드(Unleashed)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해 어쩌면 애플이 또 하나의 ‘맥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더 커진 새 아이맥과 함께 봄이나 여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팟 맥스 : 애플이 고가의 오버이어 헤드폰을 출시한 지 ...

iOS 애플 맥미니 2021.11.03

출시 20주년 맞은 아이팟, “애플의 성공에 마중물 역할”

애플의 부활이 언제 시작됐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1997년 애플이 넥스트(NeXT)를 인수하면서 스티브 잡스가 복귀한 날, 1998년 아이맥을 최초로 공개한 날, 2001년 맥 OS X를 출시한 날이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애플이 시장을 장악하는 현재의 위치에 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1년 10월 23일이다. 이 날 애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애플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제품인 ‘아이팟’을 공개했다.   음악 감상을 위한 아이팟 필자는 아이팟이 처음 공개되던 날 어디에 있었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당시 코넬 대학교 졸업반에 들어간 지 2달 정도 지났을 때였는데, 교내 도서관에서 파워북 G3으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 및 뉴스 사이트에 올라온 아이팟에 관한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다. (그 때는 이벤트 라이브스트리밍뿐만 아니라 슬래시닷(Slashdot)처럼 주관적인 논평으로 가득한 소셜 미디어도 없었다.) 애플은 여태껏 주요 하드웨어 제품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는데, 뮤직 플레이어를 출시한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당시는 한창 MP3가 냅스터(Napster), 라임와이어(Limewire), 카자(Kazaa)와 같은 앱을 통해 불법으로 거래되던 시기였다. 아이튠스 스토어(iTunes Store)를 통해 합법적인 디지털 음악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은 2년이 더 지난 후의 일이다. 그 때 사용자가 소장한 음악은 대부분 CD에서 추출했거나 불법 복제한 음악이 대다수였다. CD에서 추출한 것을 불법 복제한 것도 있었다.   아이팟이 출시되기 전의 MP3 플레이어는 대부분 메모리 카드를 사용했는데, 용량이 작아서 기껏해야 몇십 곡만 넣을 수 있었다. 아이팟이 출시되기 몇 년 전, 필자는 종종 기숙사에서 1.5마일 떨어진 캠퍼스에 주차했다. 룸메이트에게 MP3 플레이어를 빌리면 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면서 노래를 듣기에 딱 좋았다. 반면, 아이팟은 5G...

애플 iOS 아이팟 2021.10.28

M1 맥스 맥북 프로로 보는 USB-C 충전의 미래

휴대용 PC 게이밍의 미래는 ‘USB-C 포트 충전’을 중심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M1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프로에서 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지난주 공개된 맥북 프로 모델은 3개의 썬더볼트 4 포트가 탑재됐고 맥세이프(MagSafe) 커넥터가 부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모델은 USB-C 전력 공급 3.1 표준을 지원하는 140와트 GaN 기반의 USB-C 충전기와 함께 출시됐다. 더 버지(The Verge)는 16인치 M1 프로와 M1 맥스 맥북 프로의 충전 방식과 관련해 애플이 내린 결정에 대한 몇 가지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썬더볼트 4 포트는 USB-C PD 시스템을 사용해 기존 USB-PD 2.0의 최대 규격인 100와트로 충전할 수 있다. 140와트로 충전하려면 맥세이프 케이블을 140와트 충전기의 USB-C 포트에 연결하면 된다.   현재 에이수스 로그 스트릭스(ROG Strix) G15 어드밴티지 에디션을 비롯한 많은 게임용 노트북에 이런 충전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예컨대 스트릭스 G15는 최대 280 와트로 충전할 수 있는 DC 및 베리어 충전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외출 시 뚱뚱한 블록 모양의 충전기를 들고 다니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것이다. 대신 USB-C 충전기를 사용하면 최대 100와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여기서 애플이 수작을 조금도 부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조금 의외다. 반면 델은 오랫동안 구형 USB PD보다 높은 사양이 필요한 노트북을 출시하는 편법을 써왔다. 예를 들어, 델 XPS 17은 썬더볼트 3 포트를 통해 최대 130와트로 충전된다. 즉, 충전기의 전력이 100와트로 제한된 델 노트북보다 높다.   애플도 신형 16인치 맥북 프로에서 똑같은 수법을 쓸 수도 있었지만, 예전부터 워낙 원칙을 고집하기로 유명하다. M1 맥스 맥북 프로의 장점은 USB-C 충전기의 출력이 더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USB-C 충전이 PC 노트북 전반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애플 iOS M1맥스맥북프로 2021.10.26

애플 XDR 디스플레이, 신형 아이맥과 독립형 제품으로 확대 예상

애플은 올 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 이후, 리퀴드 레티나 XDR을 신형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까지 확대했다. 신형 맥북 프로는 기존 맥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밝기와 색상, 대비를 지원한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에는 독립형 모니터를 비롯해 더 많은 제품에 리퀴드 레티나 XDR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츠 CEO 로스 영은 현재 애플이 아이맥 27인치 XDR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은 이전에 프로모션 XDR 디스플레이가 맥북 프로에 도입될 것이라고 예측했고, 이는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영은 처음에 이 디스플레이가 2022년 1분기에 독립형으로 출시된다고 했지만, 현재는 아이맥(iMac)에 우선 적용되고, 추후에 외장 모니터에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27인치 아이맥은 맥북 프로 다음으로 애플 자체 칩이 탑재된다. 애플은 21.5인치 인텔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 M1 프로세서를 장착한 24인치 아이맥을 출시했다. 이 신형 아이맥은 전반적으로 재설계됐으며,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더 얇은 베젤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몇 달 동안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아마도 크기가 최대 30인치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4인치 아이맥이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처럼 리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아 모서리가 사각형이라는 점이다. 또한, 애플이 더 저렴한 외장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애플은 2016년6월, 999달러인 27인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를 단종했고, 아직 이와 비슷한 가격대의 디스플레이를 출시하지 않았다. 애플의 유일한 외장 디스플레이인 32인치 프로 디스플레이 XDR은 시작가가 4,999달러로, 스탠드가 포함돼 있지 않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 XDR 2021.10.21

“시리가 음악 틀어준다” 애플, 새 애플 뮤직 보이스 요금제 발표

애플이 18일, 언리쉬드(Unleashed) 행사에서 새로운 애플 뮤직 보이스(Apple Music Voice) 요금제를 발표했다.   이 요금제는 월 4.99달러로, 시리(Siri)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애플은 ‘시리야, 애플 뮤직 보이스 무료 체험을 시작해줘!’라고 외치는 방식으로 온전히 시리로만 애플 뮤직을 실행할 수 있는 무료 체험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뮤직 보이스 요금제 구독자는 시리를 사용해 노래 9,000만 곡이 담긴 카탈로그와 플레이리스트, 장르 스테이션, 라디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칠 믹스(Chill Mix)와 뉴 뮤직 믹스(New Music Mix), Get Up 믹스와 같은 알고리즘 기반 맞춤 플레이리스트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저장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다. 애플은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기분과 활동에 맞춰 제작한 새로운 재생 목록을 추가하고 있으며,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예를 들어 구독자는 시리에게 잔잔한 음악이나 저녁 파티 플레이리스트를 틀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애플 뮤직은 이미 이런 플레이리스트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시리로 음악이 실행되야 하기 때문에 아직 수백 개의 플레이리스트가 더 필요하다. 애플 뮤직 보이스 요금제는 올 가을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뉴질렌드, 스페인, 대만, 영국, 미국 총 17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뮤직 보이스 요금제를 구독하면, 애플 뮤직 앱에서 시리를 통해 취향에 맞는 노래 추천, 최근 재생 목록 등 맞춤화된 인앱 경험을 할 수 있다. 애플에 따르면, 이제 사용자는 시리로 무제한 노래 건너뛰기를 비롯한 모든 음악 제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표준 재생 기능 중에서 어떤 것을 기기로 제어할 수 있고, 어떤 것이 시리가 필요한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또한, ...

애플 iOS 홈팟미니 2021.10.19

iOS 15에서 야간 모드 비활성화하는 방법

아이폰 카메라 앱의 야간 모드는 조명이 매우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밝게 변환하는 훌륭한 기능이다. 카메라가 어두운 화면을 감지하면 야간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하지만 때로는 사용자가 극적으로 어두운 효과를 원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야간 모드를 끄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 야간 모드를 끄려면 야간 모드 아이콘을 누른 다음 타이머를 0초로 줄이면 된다.   다른 사진을 찍기 전에 잠시 기다리면, 야간 모드가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된다. 하지만 야간 모드가 다시 실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카메라 앱이 야간 모드가 꺼진 상태를 기억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iOS 15가 이 기능을 제공한다. iOS 15에서 설정>카메라>설정 유지로 이동해 야간 모드 설정을 유지하는 옵션을 선택한다. 설정이 완료되면 야간 모드는 꺼진 상태를 기억하고 다시 활성화되지 않는다. 야간 모드로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수동 설정으로 야간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다만 이 아이콘은 마지막 야간 모드 상태를 기억하는 것이며, 야간 모드를 영원히 끄는 것은 아니다. 카메라 앱은 사용자가 설정한 양만큼 야간 모드 기능을 실행한다. 야간 모드 슬라이더를 ‘최대’로 설정할 경우, 기능이 더 원활하게 실행되며 셔터 속도가 훨씬 더 길다. 기본 설정(중앙)을 유지하면 일반적으로 작동한다. ‘끔’으로 설정한 경우에만 야간 모드가 실행되지 않는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 iOS15 2021.10.15

IDG 블로그 | 아이폰 14, 노치 없는 디자인으로 프로 모델 차별화 예상

아이폰 13의 주문이 여전히 밀려 있지만, 많은 사람이 벌써부터 아이폰 14를 기대하고 있다.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프로는 많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3 프로는 스테인리스강 밴드와 색상 옵션을 제외하고 아이폰 13과 디자인이 동일하다. 하지만 아이폰 14의 경우, 디자인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분명히 차기 아이폰에서 카메라 기능을 차별화할 것이며, 대다수 사람들은 텔레포토(Telephoto) 카메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노치’의 유무로 차별을 둘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아이폰 관련 유명 팁스터인 존 프로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폰 14 프로는 펀치홀 디자인으로 변경되지만, 아이폰 14는 여전히 노치 디자인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프로 모델에서 노치를 없앤다는 것은 디자인 면에서 상당히 큰 변화일 것이다. 애플이 플래그십 모델에 페이스ID를 제거할 가능성은 낮으며, 이는 베젤 안이든, 디스플레이 하단이든 트루 뎁스(True Depth) 센서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모델 전면에 변화가 생길 것임을 의미한다. 펀치홀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폰처럼 노치를 완전히 없애고 상단에 전면 카메라가 위치할 작은 구멍만 있는 형태다. 물론,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아이폰 14에 관한 소문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확실한 것은 애플이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 13 프로에 프로모션 기능을 지원하는 120Hz 디스플레이를 추가했고, 이전에는 프로에 OLED 디스플레이를, 일반 모델에는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번에도 프로에만 노치 없는 디자인을 도입해 차별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 아이폰14 2021.10.08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XDR보다 더 나은” 디스플레이 기대

9월 29일, 삼성과 애플이 10.86인치 OLED 아이패드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했다는 디엘렉(THEELEC)의 보도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훨씬 더 나은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임을 시사한다.   삼성 공급망에 대한 국내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는 계획은 취소했지만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될 저전력 LTPO OLED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개발 중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13에도 적용됐다. 애플은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맥스에 화면 재생률을 10Hz와 120Hz 사이로 동적으로 전환하는 프로모션 기능과 함께 LTPO O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했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OLED가 미니 LED에 비해 갖는 장점을 알아채기 힘들 수 있지만, 새 디스플레이 기술로 배터리 사용시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3 프로의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아이폰 12의 화면 재생률을 사용하는 새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돼 아이폰 12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2~3시간 더 길다. 최신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의 최소 주사율은 23Hz다. 맥루머스(MacRumors) 애널리스트 궈밍지는 애플이 현재 표준 LED 화면이 탑재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일렉과 맥루머스의 보도로 미루어 볼 때, 현재 애플은 다른 아이패드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 미니와 9세대 아이패드를 각각 리퀴드 레티나 LCD와 10.2인치 트루톤(True Tone) 디스플레이로 업데이트했다. 디일렉은 새 디스플레이가 빠르면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산발적인 아이패드 프로 출시 일정으로 볼 때, 차세대 모델에 새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수도 있고, 중간에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 M2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애플 iOS 12.9인치 2021.10.08

글로벌 칼럼 | iOS와 안드로이드 앱 추적 금지 정책, 이대로는 부족하다

전 세계 기업의 모바일 앱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머지 않아 기업 내 거의 모든 직원이 모바일 기기로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기기 내 모든 항목에 광범위하게 액세스 할 수 있고, 공유에 거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모바일 앱의 특징이 보안과 규정 준수 부문에서 위협이 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최근 애플도 iOS에 앱 추적 투명성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주, 워싱턴포스트는 애플의 주장에 상반되는 내용을 보도했다. 애플은 앱 개발사가 계약한 사항을 실제로 이행할 것이라고 신뢰해왔고, 애플 외에도 앱 개발사를 불신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애플의 앱 데이터 공유에 대한 최근 정책을 소개하기 앞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기대할 만한 좋은 소식이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블로그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올해 12월 미사용 앱의 모든 권한을 해제하고 민감한 기기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한해 사용자를 보호한다는 새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력업체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애플의 방침과 다르다. 해당 블로그 포스트는 “앱은 특정 권한을 수시로 요청해야 하지만, 수십억 대가 넘는 기기 내 앱이 모두 기존 권한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안드로이드 11에는 권한 자동 재설정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요청 시, 몇 달 동안 사용하지 않은 앱을 즉시 표시하고 런타임 권한을 자동으로 재설정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2월부터 권한 자동 재설정 기능을 수십억 개 기기로 확장할 계획이다. 구글 플레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6.0(API 23레벨) 이상을 실행하는 기기와 안드로이드 11(API 30레벨) 앱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23~29레벨을 대상으로 하는 앱에서는 수동으로 권한을 재설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12월부터 내년 1분기 내로 안드로이드 버전 6.0~10을 실행하는 모든 기기에 권한 자동 재설정 기능이 점진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 기능이 기기에 탑...

애플 iOS 구글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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