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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원노트 모바일 앱 업데이트 ··· 모든 기기서 동일한 형태로 내용 확인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3.07.03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원노트' 모바일 버전을 업데이트했다. 이제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에 걸쳐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저장한 내용을 볼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노트에 만든 문서를 문자 형식, 배치를 비롯해 다른 디자인 요소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동일하게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예를 들면 윈도우 8 태블릿에서 손글씨로 만든 노트를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동일하게 볼 수 있다"며 "안드로이드용 원노트가 손글씨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도 동일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원노트는 맥 OS와 윈도우 컴퓨터용 일반 오피스 스위트의 일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8과 윈도우 RT용 독립형 윈도우 스토어 앱이나 윈도우 폰용 앱 혹은 웹 앱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버전은 다양한 디자인과 배치를 설정할 수 있는 오피스 스위트의 리본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읽어주기 기능과 오디오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오피스 365 클라우드 스위트나 셰어포인트 서버에서 스카이드라이브 프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한 동기화와 저장도 지원한다. 기존까지는 소비자용 스카이드라이브 서비스에서만 가능했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iOS와 안드로이드용 원노트앱을 전면 무료화했다. 단 무료 버전은 사용할 수 있는 노트수가 500개로 제한된다. 이 이상의 노트를 사용하려면 아이패드용은 14.99달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은 4.99달러를 내야 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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