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노키아 루미아 900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답했던 애플의 가상 비서 시리(Siri)가 재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최고의 스마트폰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전부 아이폰이 최고라고 답하는 것. 씨넷(CNET)의 보도에 따르면, 가끔은 “농담이지? 지금 당신이 들고 있는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가 기존에 최고의 스마트폰을 묻는 질문에 노키아 루미아 900이라고 대답했던 것은 울프람 알파(Wolfram Alpha) 검색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PC월드 보도에 따르면, 울프람의 스마트폰 리뷰 목록에는 태블릿이 아닌 HP 터치패드가 3위로 올라 있는 등, 베스트 바이 고객 리뷰에 기반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고의 스마트폰에 대한 대답은 어디에서 가져오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