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할 줄 아는 아이폰 4S 사용자라면, 시리와 일본어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수요일 iOS 5.1을 공개하면서, 시리가 일본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iOS 5.1은 수요일(현지시간)부터 업데이트가 가능한 반면, 시리의 일본어는 몇 주 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일본어가 추가되면서, 이제 시리는 영어(미국, 영국, 호주)와 불어, 독어를 포함해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 달에 시리가 일본어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는 제보가 있어, 일본어 지원은 예상되어 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 밖에 iOS 5.1에 업데이트 되는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