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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클라우드

중국 알리바바, 미국 클라우드 시장 진출…데이터센터 개설하며 본격 경쟁 선언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미국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하며 아마존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알리바바의 자회사 알리윈은 이미 중국 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지난 3월 4일 자사의 첫 번째 해외 데이터센터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개설했다. 알리바바는 발표문을 통해 미국 사업은 우선 미국 내 중국 기업에 중점을 둘 것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기업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웹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알리바바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실리콘 밸리에 데이터센터를 개설했다는 것은 자사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같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찰리 다이는 비록 초기에 매출은 미미할 것이라며, “하지만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IPO 이후라 모든 투자자가 알리바바가 세계 시장에서 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해 알리바바는 250억 달러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IPO와 함께 미국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알리바바는 중국에서 대형 온라인 유통 사이트 두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자체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 140만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포레스터의 다이는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알리바라는 혼잡한 클라우드 시장에서 스스로를 차별화할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해 온 경험을 강조하는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 많은 중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것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에게는 호재로 작용한다. 미국에서의 신규 고객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중국 IT...

알리바바 퍼블릭클라우드 알리윈 2015.03.05

IDG 블로그 | 2014년 감사해야 할 클라우드의 실제 성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고속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시스템을 구현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하고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과정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매끄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이 모든 것에 감사하는 한편, 특히 올해 이루어진 네 가지 발전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우선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들이 장애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유출 사고를 피하면서 한 해를 잘 보낸 것에 감사하고 싶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서비스 중단 사고가 발생하고, 몇몇 작은 사고가 일어나긴 했지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시스템의 정상 상태로 가동하는 데 있어서 기업 내부 시스템보다 더 더 잘 해 냈다. 많은 비평가들이 대규모 클라우드 장애가 발생하면 수많은 기업이 공황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물론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전체 워크로드 중 겨우 1%만이 클라우드에서 구동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장애의 파급 효과가 적다고 평가한다. 두 번째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대규모 데이터 침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다. 최근 심각한 데이터 침해 사고를 겪은 타깃이나 홈디포, 미 우정국 등은 인프라에 클라우드 환경이 전혀 없었다. 그보다는 전통적인 시스템과 전통적인 보안 접근 방안이 문제를 유발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클라우드 보안은 아직까지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도 있다. NSA의 유령이 클라우드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지만,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는 정부가 노리는 데이터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세 번째로 고마운 것은 아마존 웹 서비스이다. AWS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기준을 세웠으며,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성장하는 동인을 제공했다. AWS는 퍼블릭 IaaS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만약 AWS가 한걸음 먼저 나가지 않았다면, 과연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그렇게 많은 돈...

서비스중단 퍼블릭클라우드 iaas 2014.12.02

클라우드에서 구글이 아마존을 따라잡을 수 있는 5가지 이유

아마존은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구글을 비롯한 경쟁자 어느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곤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에 의하면 구글이 아마존의 지배력에 대항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현재는 한참 뒤처져 있지만 구글은 클라우드에서 최고 위치를 점하는 아마존을 밀어낼지도 모른다. IHS 아이서플라이(IHS iSuppli)의 리서치 디렉터 작디쉬 레벨로(Jagdish Rebello)는 “아마존은 PaaS 분야에서 전체 클라우드 시장의 80에서 85%를 점유하고 있다”며, “시장은 이제 초기단계이고, 아마존이 이 시장을 거의 만든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아마존은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구글같은 업체가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아마존의 컴퓨팅 플랫폼인 AWS(Amazon Web Services)는 2006년에 출범과 함께 관련 시장을 만들어 내고 이를 강력하게 이끌어 왔다. 현재 85%정도의 시장 점유율과 별개로 2013년 가트너 보고서에 의하면 아마존은 동종 업계 2위에서 15위까지 업체의 컴퓨팅 능력을 모두 합친 것의 다섯 배가 넘는 용량을 가지고 있다. 사업 확장 속도가 느려지지도 않는다. 아마존은 지난 3월 31일까지 올해 1분기동안 AWS를 포함한 아마존의 “기타”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2013년 같은 기간의 매출은 7억 5000만 달러였는데 반해 올해 매출은 12억 달러였다. 아마존은 원래 책 판매로 이름을 알렸고 구글같은 경쟁업체들도 손대지 못하는 풍부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로렌 넬슨은 “아마존이 생태계 형성에서 앞서가고 있다”며, “현재 가장 큰 생태계를 아마존이 유지하고 있다. 오퍼링도 다양하고 아주 빠르게 배치할 수 있으며, 고도로 자동화...

퍼블릭클라우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2014.05.09

“보완재에서 대체제로”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고도 성장기 진입 : 포레스터

포레스터 리서치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2020년에는 191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포레스터의 2011년 4월 전망치보다 20%가 증가한 것이다. 현재 시장 규모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는데, 포레스터는 2013년 말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58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앤드류 바텔스는 “현실의 변화를 쫓아가기 위해서는 전망치를 업데이트해야 한다”며, “우리는 현재 다루어야 할 새로운 숫자를 가지고 있다. 이런 변화의 배경이 되는 핵심 트렌드 중 하나는 클라우드가 기존 기술의 보완재에서 대체제로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영역별로 나눠보면,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가 440억 달러, 클라우드 비즈니스 서비스 140억 달러, 그리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즉 SaaS 시장이 13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포레스터의 보고서는 “CIO와 IT 관리 조직 역시 점점 더 많은 수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주도하겠지만, 클라우드 시장 성장의 많은 부분은 현업 사용자와 마케팅 및 전략 책임자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CIO에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주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 기존 전망보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성장 속도가 빨라진 것은 더 많은 기업들이 비용 상승 없이 민첩성을 확보하고, 모바일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기능과 현대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자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많은 기업이 기존 자체 구축 시스템에 대한 보완보다는 클라우드에 전력을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텔은 “아직 자체 구축 인프라를 보완하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 하지만 클라우드가 기존 인프라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전망 포레스터 퍼블릭클라우드 2014.04.25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퍼블릭 클라우드 경쟁의 의미와 향후 전망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큼직한 소식들이 있었다. 4일 동안 3곳의 거물 IT 업체가 최고의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되기 위한 대담한 계획을 발표하며, 모두 자사가 현재 세계 1위의 클라우드 업체라고 주장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누구에게나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IT 업계의 핵심 업체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얼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계속되는 가격 경쟁과 관련한 전략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들 업체의 발표 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3월 25일 화요일, 구글은 온디맨드 가상머신의 가격을 32%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은 속칭 '장기 사용 할인'이란 것도 발표했다. 한 달의 25% 동안 가상머신이 사용되면 온디맨드 가격이 누진적으로 낮아지는 할인 제도다. 한 달 내내 사용하는 경우 가상머신 사용 비용이 30%까지 할인된다. 또한 구글은 스토리지 가격도 GB당 2.6센트로 인하했다. 그리고 무어의 법칙에 따른 비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가격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는 이제 시작일 뿐이란 뜻이다. • 하루 뒤, 아마존 웹 서비스는 EC2와 S3의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다른 서비스 가격 역시 큰 폭으로 낮췄다. EC2 온디맨드 비용은 약 35% 낮아지게 되며 예약된 인스턴스 가격은 추가로 30% 정도 더 할인된다. S3 가격은 거의 절반 인하된 결과 월 GB당 2.75센트 정도가 됐다. • 마이크로소프트도 빠질 수 없다. AWS 가격에 대응하기 위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애저 가상머신 가격은 약 35% 인하되었으며, 블롭 스토리지(S3와 비슷한 스토리지)는 65% 인하되어 이제 월 GB당 약 2.75센트다. 역량 과시에 나서는 클라우드 공급업체 필자가 IDC의 2014년 클라우드 컴퓨팅 예측에 대해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가격 인하는 IDC의 예상과 일치한다. ID...

가격 애저 퍼블릭클라우드 2014.04.16

골드만 삭스, 오픈 컴퓨트 적극 수용…1만 명의 기술 인력이 경쟁력

대형 투자 은행 중 하나인 골드만 삭스의 놀라운 점 중 하나는 엄청난 규모의 기술 인력 조직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사실은 골드만 삭스가 IT 인프라에 대해 범용화된 접근 방법과 공개 시스템 및 플랫폼,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IT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위험에 대해 민감한 업계의 주요 업체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골드만 삭스는 총 3만 6000명의 직원이 일을 하고 있는데, 이중 25%가 넘는 1만여 명이 실질적으로는 IT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그리고 1만여 명의 IT 인력 중 6000여 명은 개발자이고, 나머지의 상당수는 비즈니스 분야의 계량분석가(Quantitative Analyst, Quants)이다. 하지만 이들은 근본적으로 기술자나 엔지니어이다. 현재 골드만 삭수의 IT 인프라는 약 50만 개의 컴퓨팅 코어를 운용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 기술 사업부의 글로벌 공동 COO인 도날드 듀엣은 전체 코어 수가 지난 3~4년 동안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측면에서 현재 골드만 삭스가 관리하는 있는 양은 30페타바이트를 넘는다. 가트너의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에 참석한 듀엣은 골드만 삭스가 범용화된 컴퓨팅에 대한 믿음이 강하며, “더 무거운 어플라이언스 모델”과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범용화를 강조하는 것은 골드만 삭스의 위험 관리에 대한 접근 방법과도 일치한다. 듀엣은 “우리는 위험이 무엇보다도 먼저이고 가장 중요한 요소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라며, “심지어 비용과 효율성의 중요도가 더 낮다”고 덧붙였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레이 파케는 이에 대해 더 싸고 더 고장 나기 쉬운 것으로 여겨지는 범용화된 장비 기반의 환경을 고수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더 위험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듀엣은 “우리가 생각하는 위...

골드만삭스 퍼블릭클라우드 오픈컴퓨트 2013.12.10

IDG 블로그 | 클라우드 프라이버시 전쟁의 시대

독일 국가 보안 최고 책임자인 내무장관 한스피터 프리드리히는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자국 민간인과 기업들에게 미국에 기반을 둔 서비스 업체들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주의령을 내렸다. 프리드리히는 이런 종류의 경고를 발표한 첫 번째 유럽연합 정치인이며, 미국 정부의 광범위한 정보 감시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계속 공개되면서 이런 식의 경고는 점점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미 NSA를 둘러싼 유럽의 대응은 사실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다. 유럽은 프라이버시 문제가 항상 큰 화제였고, 이는 구글과의 오랜 대립이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진짜 클라우드 프라이버시 전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는데, 진정한 싸움은 법정과 정부 규제 기관에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재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들 플랫폼 사용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사용자는 더 나은 보안 및 프라이버시 환경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향상된 보안과 프라이버시 환경에서 사법기관과 정부기관은 일부 데이터에 대해 액세스할 준비가 갖춰져 있지 못할 것이다.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원격지 데이터 호스팅 서비스 사용과 관련해 법적 공방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이 자사 데이터를 정부기관이 감시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취하는 조처 중의 하나는 좀 더 광범위한 암호화와 액세스에 대한 물리적인 제한이다. 하지만 만약 정부기관이 해당 데이터를 보고자 하고, 법원의 명령을 얻는다면 해당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원할 것이다. 클라우드 상에 있는 암호화되고 액세스가 제한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정부기관은 추가적인 법원 명령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는 곧 소송과 소송이 뒤엉키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연출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런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안이한 생각이다. 만약 정부기관이 어떤 데이터를 보고 싶어하고, 법원을 설득할만한 적절한 이유가 있다면, ...

소송 프라이버시 암호화 2013.07.10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10단계 베스트 프랙티스

CompTIA에 따르면, 80%가 넘는 기업들이 수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가상머신이나 쉽게 조달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트렌드 마이크로의 고객 솔루션 부문 디렉터인 로라 마이오는 클라우드 활용과 도입을 견인하는 3가지 주요 트렌드가 있다고 설명한다. 마이오는 "첫째, 기업들은 내부 환경의 확장에 따라 자연스레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둘째, IT 외의 비즈니스 부서들이 서버 자원과 스토리지를 더 빠르게 확보해 사용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셋째, IT 부서들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현업 부서들을 되찾아 오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처럼 동작하는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켄트 스테이트 대학(Kent State University)의 부총장이자 CIO인 에드 마혼 박사는 클라우드 신봉자이지만, IT 부서가 이를 지능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혼 박사는 "우리는 활동 기준 원가 회계(Activity-Based Cost Accounting, ABC)를 이용해 내부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한지 평가를 한다. 예를 들어, 교직원 이메일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이전해 연간 65만 달러를 절약하고 있다. 또 학생 이메일을 클라우드로 이전해 서버 30개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IT 책임자들은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이에 몇몇 클라우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 퍼블릭 클라우드 베스트 프랙티스 10가지를 선정했다. 베스트 프랙티스 #1 : 자신의 회사에 필요한 클라우드를 파악한다. 클라우드는 '단일체'가 아니다. IT 책임자들은 저마다의 특성과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다양한 클라우드를 접하게 된다. 현명한 책임자라면 데이터를 기업 서버와 방화벽 밖으로 이전하기 앞서, 자신의 회사에 맞는...

퍼블릭클라우드 클라우드 베스트프랙티스 2013.06.25

VM웨어, 퍼블릭 클라우드로 시장 지각 변동 노린다

클라우드 업계에 VM웨어에 대한 추측과 소문이 떠돌고 있다. 그리고 이번 주 VM웨어는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VM웨어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력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VM웨어는 자사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다시 한 번 강화하는 한편, 아마존 웹 서비스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랙스페이스 등 업계 강자들과 경쟁하기 위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하지만 VM웨는 그동안 자사를 협력업체 중심적인 회사라고 주장해 왔기 때문에, 새로운 전략을 펼치는 데 있어서 다소 위험한 입장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VM웨어의 한 임원은 자사의 이런 전략이 다른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한편, 자사의 친애하는 협력업체들 일부와는 경쟁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기도 했다. VM웨어는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중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곳 중 하나이며, 동시에 가장 불안한 위치에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VM웨어는 IT 업계 전반에 걸쳐서 데이터센터의 하이퍼바이저 수준에서는 확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다소 퇴색하고 있기는 하지만 가상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이런 지배적인 입지는 VM웨어가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 고객의 기존 자체 구축한 v스피어 같은 VM웨어 관리 소프트웨어와의 사이에 공통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이런 공통 관리 플랫폼이 고객들에게 얼마나 크게 다가올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 있다. 이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 드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VM웨어만의 장점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마이크로소프트인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환경의 오피스 앱을 자사의 애저 클라우드로 확장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VM웨어는 VM웨어 툴을 사용하는 데 익숙한 IT 전문가들은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주 편안하게 느낄 것이라고 강조한다. 게다가 일부 고객들은 이미...

테레마크 퍼블릭클라우드 VM웨어 2013.05.21

빅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올려야 할 때

클라우드는 모든 이에게 크고 하얗고 푹신푹신한 꿈의 공간이다. 누군가가 자사의 빅 데이터 전략이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이라고 할 때, 이들이 몽상가인지, 아니면 대가들이 컨퍼런스에서 한 말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것 뿐인지 알 수가 없다.   빅 데이터와 클라우드 패러다임에는 실질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아주 넓기 때문에 누구라도 기존 자체 구축한 하둡이나 NoSQL, 아니면 데이터 웨어하우스 환경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의 빅 데이터를 실행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현재 퍼블릭 클라우드나 SaaS, 멀티 테넌트 호스트 환경 뿐만 아니라 이른바 “프라이빗” 배치까지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실질적인 클라우드의 정의를 구독 기반의 퍼블릭 서비스로 한정한다면, 상당히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어떤 빅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이 퍼블릭 클라우드나 SaaS 환경에 더 적합한지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외부의 서비스 업체에게 관리를 맡겨서 빅 데이터의 확장성, 탄력성, 성능, 비용 효율성, 안정성, 관리성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은 “언제”인가 하는 것이다. 이제 퍼블릭 클라우드 상의 빅 데이터를 위한 몇 가지 명확한 유즈 케이스를 살펴보자.   이미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 수많은 조직들, 특히 중소중견 기업들처럼 외부 서비스 업체로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소스 트랜잭션 데이터의 상당 부분은 이미 퍼블릭 클라우드에 있다. 만약 상당 기간의 이력 데이터를 클라우드 플랫폼에 저장하고 있다면, 이미 빅 데이터 규모로 축적되어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서비스 업체나 다른 협력업체 중 한 곳에서 부가적인 분석 서비스, 즉 고객 이탈 분석이나 마케팅 최적화, 고객 데...

퍼블릭클라우드 빅데이터 클라우드 2013.03.22

데이터센터 확장 방안으로서의 퍼블릭 클라우드

미국 오레곤 주 멀트노마 카운티(Multnomah County)가 자체 구축 방식의 포트폴리오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한 지 1년 만에, 이를 관리하던 2명의 IT 직원들이 퇴사했다. 다른 직원들은 이 특화된 서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툴의 지원을 보장할 수 있는 다른 선택권이 없는 상황에서 해당 지자체는 클라우드를 선택했다.   멀트노마 카운티의 IT 프로젝트 관리자 스테이시 케니스는 "우리의 모든 IT 프로젝트는 플랜뷰(Planview)를 통해 추적하고 있다"며, "시간 관리와 계획을 위해 플랜뷰를 사용한다. 계획된 유지보수와 계획되지 않은 유지보수를 관리하면서 직원들이 언제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니스는 처음에 2명의 플랜뷰 관리자를 고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09년 3개월이 될 즈음 두 명 모두 퇴사했고, 이를 대신할 사람이 없었다. 케니스는 "우리는 플랜뷰 인스턴스(Instance)의 환경 설정에 대해 교육을 받거나 그 테이블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툴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 전무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는 클라우드를 고려하지 않았지만, 그 비용을 평가한 뒤 자체 소프트웨어를 포기하고 플랜뷰의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서버, 스토리지, 백업 관리, 복구, 자체 업그레이드에 대해 다른 IT 인력을 교육시키는 비용도 자체 구축 방식 소프트웨어의 비용에 포함해 계산해야만 했다.  클라우드 활용 모델 : 5R 현재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관리 부문이 클라우드로 이양된 상태에서 IT 부서는 한 달에 한번씩 정기적인 통화를 통해 대부분의 환경설정, 시험, 재난 복구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케니스는 "처음부터 클라우드를 선...

nasa 퍼블릭클라우드 데이터센터 2012.11.14

IDG 블로그 | 클라우드 관리자,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자리

클라우드 관리 기술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클라우드 관리자 역할을 맡는 것은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다.   클라우드 관리자라는 새로운 자리가 있다는 말은 들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관리자는 기업 IT 부서에서 일하며, 해당 기업이 도입한 IaaS나 PaaS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새로운 자리는 기술 도입의 선봉에 서는 매력적인 위치로 보이지만, 필자가 만나 본 대부분의 클라우드 관리자는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클라우드 관리자란 자리는 급작스럽게 생겨난 것이고, 실제 클라우드 관리자들은 자신들에게 닥쳐오는 거대한 물결을 제대로 통제할만한 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비록 현재로서는 클라우드 관리자가 한두 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맡게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필자가 확인한 바로는 보통 4~5개의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2014년 경에는 훨씬 더 많아질 것이다. 이처럼 관리해야 할 클라우드가 증가하는 것은 IT 부서의 통제 밖에서 현업 사용자가 IT 자원을 관리하는 이른바 “그림자 IT”의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는 기업 IT 부서의 통제 하로 이전될 것이다.   클라우드 관리자의 직무는 경우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퍼블릭 클랑우드 자원이 이를 요청한 부서에 제대로 할당되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또한 실제로 사용한 자원과 월 비용을 맞추는 일도 해야 한다. 게다가 클라우드 관리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정상적인지 모니터링해야 하며, 보안 문제도 처리해야 하는 등 서비스가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   하지만 클라우드 관리자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제한적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초보적인 관리 툴을 제공하지만, 관리해야 하...

경력 관리자 일자리 2012.10.17

리뷰 : 아마존과 구글에 도전하는 HP 클라우드

HP라고 하면 가장 먼저 프린터와 노트북이 떠오른다. 물론 지금도 세계 1위의 PC 업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업 시장에서는 IBM과 쌍벽을 이루는 서버 업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클라우드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현 시점에서 HP 역시 HP 클라우드를 통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HP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버의 가격은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시간 단위로 정해진다. 그러나 서버가 햄버거 수준으로 일용품화되었다 해도 저마다 차이점은 존재한다. 버거 킹과 맥도널드가 다른 것과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HP는 신규 서버에 대해 여타 업체들보다 더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제공한다. 우분투, 데비안, 센트OS와 같은 전통적인 배포판을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의 사용 용도가 명확하다면 바로 드루팔(Drupal)과 같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적으로 탑재된 비트나미(Bitnami) 배포판으로 시작할 수 있다.   모자란 부분도 있다. 랙스페이스를 비롯한 일부 클라우드는 조금 더 높은 비용으로 윈도우 서버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서버를 제공하지만 HP는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앞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HP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 관리 담당 이사인 마크 패도바니는 곧 윈도우 서버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HP의 방대한 솔루션 협력업체 목록을 보면, HP 클라우드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함께 상용 생태계도 적극 도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HP 클라우드는 오픈스택(OpenStack)을 기반으로 한다. 이 점은 특정 업체의 클라우드 환경에 종속될까 우려하는 기업 관리자에게 반가운 부분이다. 클라우드 업체들은 하나같이 자사의 시스템이 완전한 일용품화된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스크립트 코딩을 수정하는 데 몇 달씩 걸린다면 이동성은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오픈스택을 도입한 HP는 HP 클라우드에서 벗어나거나 다른 클라우드로 갈아탈 수 있는 유연성을 원하는...

HP 구글 퍼블릭클라우드 2012.10.16

프라이빗 클라우드 2012 - IDG Deep Dive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환경의 대세로 확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델과 서비스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변화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에 대한 기업들의 높아진 관심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을 취하면서도 자체 보유 인프라가 주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단지 데이터센터를 가상화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사전 분석부터 계획 수립, 조직 관리까지 다양한 전제조건을 필요로 한다. 최신 클라우드 동향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준비사항, 기술 동향, 그리고 앞선 사례가 주는 교훈까지 되짚어 본다.   주요 내용 데이터센터를 뒤흔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2012년 현황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 단계 자가 진단법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CAPEX vs. OPEX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2가지 접근 방식 대형 클라우드와의 일상이 가져다 준 교훈

CAPEX OPEX 프라이빗클라우드 2012.07.03

IDG 블로그 | 페이스북의 오픈 컴퓨트와 IT의 미래

"오픈소스 하드웨어"라는 말에는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무료 버전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하드웨어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러나 페이스북이 이끄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는 바로 이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추구한다.   이들이 의미하는 것은 전체 사양과 CAD 파일을 포함한 하드웨어 설계가 오픈소스라는 것이다.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에서 커다란 가치가 있는 지적 자산을 구성해 무료로 뿌리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첫째로, 페이스북은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 이렇게 나온 안에 따라 서버, 스토리지 시스템, 랙 및 기타 장비를 만들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데이터센터에서 수만 대의 서버(더 이상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음)를 운영하면서 일반적인 상용 장비는 비용과 전력 측면에서 충분히 효율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처음에 필자는 오픈 컴퓨트를 페이스북이 가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수단으로 치부했다. "우리에게 서버를 팔고 싶은가? 그렇다면 대량 구매 할인으로는 성에 차지 않으니 얼마 되지 않는 마진이나마 더 깎고, 서로 경쟁해서 더욱 싸고 간소화된 시스템을 만들어 보라"는 말 정도로 들렸다.   그러나 오픈 컴퓨트에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최근 페이스북의 멘로 파크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페이스북 하드웨어 설계 및 공급망 부문 책임자인 프랭크 프란코브스키는 "대규모로" 운영되는 거대한 데이터센터의 하드웨어 설계 요구 사항은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당연히 전력 관리가 가장 큰 고려 사항이다.   페이스북은 프란코브스키가 서버에서 "무익한 기능"으로 칭하는 것들을 없애고, 전원 공급과 전원 관리를 개선함으로써 데이터 센터의 비용, 설비 공간,...

인프라 페이스북 퍼블릭클라우드 2012.06.14

천천히 확산되는 IaaS···대기업은 퍼블릭 클라우드에 신중한 자세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즉 멀티테넌트 가상화 퍼블릭 클라우드에 위치하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리소스를 필요에 따라 임대하는 것은 중견 기업에서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잘 구축된 자체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대기업들은 여전히 조금씩 간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분석가들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 IaaS의 전체적인 사용은 확실히 증가세다. 그러나 대다수 대기업들은 한번에 한 개의 워크로드 단위로, 상당히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EMC 컨설팅의 선임 디렉터인 에드워드 뉴먼은 "대기업은 대부분 클라우드가 회사의 어떤 분야에 잘 맞는지 세심하게 관찰한다"며, "프로젝트 단위로 외부/내부 운영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각각의 워크로드를 살펴보고, 성능과 가격, 기능성, 신뢰 수준을 바탕으로 어떤 업무를 퍼블릭 멀티테넌트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는지 결정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발표된, 전 세계 600여 개의 대기업/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IaaS 서비스를 사용 중이라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27%에 불과했다. 이는 2011년 초 발표된 비슷한 설문에서 나온 수치보다 10%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28%는 당장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은 없다고 답했고, 24%는 지금까지는 클라우드를 도입하지 않았지만 2012년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 자료를 발표한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티지 그룹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마크 보커는 "이 세 가지 지표를 함께 보면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광범위하게 도입할 잠재력은 있지만, 그것이 아직 현실화되지는 않았음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보커는 장기적으로 대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하이브리드 프라이빗클라우드 퍼블릭클라우드 2012.04.13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컴퓨팅은 파괴적 혁신인가?

필자는 "혁신가의 딜레마(The Innovator's Dilemma)"의 저자 클레이톤 크리스텐슨(Clayton Christensen)의 열렬한 지지자이다.   크리스텐슨은 두 종류의 혁신이 있다고 가정하고 있다. 지원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이다. 지원적 혁신이란 기존 기술의 연장선상에 있는 혁신으로, 이들 기술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예를 들어 자동차 생산업체가 어느 시점에서 프레임 기반의 차체 설계에서 단일 차체 설계로 옮겨갔다고 가정해보자.   크리스텐슨은 점진적인 혁신으로는 새로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주목을 끌기가 아주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장에 위치한 기존 기업들이 브랜드 인지도나 비용 효율성과 같은 기존의 경쟁우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쉽게 도입,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반해, 파괴적 혁신은 기존 시장을, 그것도 일반적으로 꽤 저렴한 비용에 뒤흔드는 새로운 기술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크리스텐슨은 혁신 기술에 대해 많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진공관 라디오가 지배하던 시장을 바꿔 놓은 트랜지스터 라디오와 같은 경우이다.   또 일반적으로 혁신 기술이 시장에 소개될 때, 이는 기존 솔루션의 적합한 대안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진공관 라디오 생산업체들은 트랜지스터의 기능을 평가하고는, 트랜지스터가 볼륨을 높이기 위해 상당한 전력이 필요한 대형 스피커가 부착된 진공관 라디오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발견했다.   결과적으로 트랜지스터라는 파괴적 혁신은 기존 솔루션이 너무나도 넘쳤던, 그리고 기능은 적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았던 새로운 소비자 기반을 추구해야만 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려 락 음악을 듣기 원했던, 하지만 커다란 진공관 테이블 라디오를 앞에 두고 부모들과 함께 음악을 듣는 것을 원치 않았던 틴에...

혁신 SGI 퍼블릭클라우드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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