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기업 78%, 오피스 2010 업그레이드 주저"

Shane O'Neill | IDG News Service 2010.10.28

기업의 IT 환경에서 오피스 2010은 얼마나 중요할까?

 

디멘셔널 연구소가 950명 IT 전문가에게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오피스의 새로운 버전에 열광하고 있지만, 도입하는 것을 서두르지 않는 것을 나타났다. 기업의 IT 전문가들은 오피스 2010을 복잡하고 위압적인 업그레이드로 보고 있다.

 

조사의 응답자 중 85%는 결국 오피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 18%의 응답자만이 2010년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오직 4%만이 자신의 환경에서 오피스 2010을 전부 사용하고 있고, 응답자의 52%는 어떤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머지는 오피스 2010을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거나 새로운 장비에만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문 조사 응답자의 대다수인 78%는 현재 애플리케이션과 라이선스에 호환성을 가진 새로운 리본 인터페이스를 거론하면서, 올해 마이그레이션을 할 것인지 유지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디멘셔널 연구소 애널리스트 다이엔 해그런드는 "현재로서는 이 같은 마이그레이션 우려가 즉시 오피스 20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신뢰도보다 더 큰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오피스 상단을 가로질러 정렬돼 있는 툴바에 세팅된 리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오피스 2007에도 도입됐지만, 오피스 2010에서 더욱 향상된 기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오피스 2003 사용자들은 아직도 리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리본 인터페이스를 교육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추가되는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되지 않는 것도 우려된다는 응답자도 33%에 달했다. 오피스 2003과의 비호환성은 33%와 비슷한 수의 응답자가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걱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모델로 소개한 라이선스 정품 인증(볼륨 액티베이션)이라는 오피스 2010의 라이선스 제도이다. 응답자의 반 이상인 56%는 라이선스 서버를 세팅할 수 있는 시스템 어드민을 요구하고 오피스 2010을 실행하는 클라이언트까지 라이선스를 요구하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관리 간접 비용을 시스템 관리자에게 요구하는 것으로, 가장 꺼림직한 문제라고 41%의 응답자가 답했다.

 

델 KACE의 선임 제품 매니저인 루보스 패로벡은 "이같은 방식은 '정품 인정'을 요구하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었던 라이선스 버전을 그대로 가져가는 기존의 접근 방식보다 분명히 도전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오피스 2010을 도입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로, 응답자들은 오피스 2007을 그냥 뛰어넘는 것을 꺼린다는 것이다. 응답자들에게 만약 오피스 2003에서 과도기적인 2007과 2010으로 바로 업그레이들 해야 한다고 물으면, 37%의 응답자만이 2007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답했다.

 

주목할 만한 동향은 오피스 2010은 하드웨어 시장에 큰 바람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언젠가 오피스 2010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72%를 차지하는 응답자들은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오피스 2010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28% 중의 17%는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오피스 2010 때문이 아니라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한 결과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료 오피스를 사용하는 대안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 사용량의 손톱만큼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거의 98%에 달하는 응답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사용한다고 답했고, 23%는 하나 또는 더 많은 무료 비즈니스 스위트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중 18%가 오픈 오피스를 종종 이용하고 있으며, 10%가 구글 독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대한 연구는 델 KACE가 의뢰해 2010년 9월에 디멘션널 연구소에 의해 이뤄졌다. 응답자는 다양한 규모의 회사와 업계를 대표하는 IT 전문가 45%와 IT 관리자 28%, IT 책임자 25%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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