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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발즈 "넥서스 원이 승자"

Bob Brown | Network World 2010.02.09

리눅스 커널의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가 블로그를 통해 구글 넥서스 원이 승자라고 평가해 눈길을 끈다.

 

토발즈는 자신이 스마트폰 마니아가 아닐 뿐더러 현재 보유 중인 G1 스마트폰 또한 여행 중 게임용으로만 사용한다면서도, 리눅스 기반의 넥서스 원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기술했다.

 

그는 넥서스 원에 대해 "꽤나 좋아보이는 제품"이라며 지난 주 이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인정해야만 하겠다. 넥서스 원이 승자다. 개인적으로 휴대폰 마니아가 아니다. 그러나 핀치-투-줌 기능이 활성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용 GPS 기기를 검토해왔는데 구글 내비게이션이 유용할 것이라고 평가한다"라고 기술했다.

 

구글은 넥서스 원은 지난 1월 공개했다. 관련 루머가 회자된지 무려 3년 만이다. 넥서스 원은 일단 T-모바일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며 향후 버라이즌 및 보다폰을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대만 HTC가 제조한 이 스마트폰은 3.7인 OLED 디스플레이와 1GHz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500만 화소 카메라 트랙볼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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