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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단체 메일은 숨기고, 발신자 주소 변경하고...” 지메일을 마스터하기 위한 5가지 팁

Michael Ansaldo | PCWorld 2016.04.20
지메일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마다 늘 새로운 팁과 기능이 등장한다. 이메일 관리를 더욱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5가지 팁을 살펴보자.

숨기기 이용하기
계속되는 단체 메일 대화에 지치는가? 이런 이메일들을 피할 방법이 있다.

해당 이메일 대화를 선택하고 상단의 ‘추가 작업’ 버튼을 누른 후 ‘숨기기’를 선택하거나 키보드에서 m을 누른다. 숨겨진 대화는 받은 편지함이 아닌 ‘전체보관함’으로 바로 들어간다. 이렇게 처리하면 대화의 새 메일이 본인에게만 보내졌거나 받는 사람 또는 참조에 본인이 추가된 경우에만 받은 편지함에 다시 표시된다.

다른 주소로 이메일 보내기
우리 대부분은 여러 개의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다. 여러 개까진 아니어도 최소한 업무용 주소와 개인용 주소가 있을 수 있다. 이 이메일들이 지메일 계정이라면, 각 계정에 따로 로그인하지 않고도 다른 주소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먼저 지메일에서 대안 이메일 주소를 설정해야 한다. 환경설정의 ‘계정 및 가져오기’에서 ‘다른 주소에서 메일 보내기’에서 추가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구글의 도움말을 참고한다. 주소를 추가하고 이메일을 작성할 때 ‘보낸 사람’ 필드를 클릭한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발신자로 표시하고싶은 주소를 선택한다.

메시지를 할 일 목록으로 만들기
이메일 메시지를 ‘할 일’ 아이템으로 만들어주는 서드파티 앱은 많다. 하지만 구글의 할 일 목록(Google Tasks) 덕분에 지메일만으로도 이것이 가능하다.


메시지를 열거나 목록에서 체크 상자에 체크를 한다. ‘추가 작업’을 클릭하고 ‘할 일 목록에 추가’를 클릭하거나 Shift+T를 누른다. 그러면 해당 이메일이 지메일 창의 오른쪽 아래에 할 일 목록으로 표시된다. 할 일 목록에서 해당 아이템을 클릭해서 마감일과 메모를 추가하고, 관련 메시지를 보거나 다른 목록으로 움직임일 수 있다.

메시지 백업하기
우리는 언제나 가장 중요한 지메일 메시지가 보고 싶을 때 그곳에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꼭 그러리란 법은 없다. 중요한 데이터가 있는 경우에는 백업이 필수다. 구글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이를 가능하게 한다.


구글의 데이터 다운로드 페이지에 방문해서 ‘지메일’ 부분으로 내려간다. 화살표를 클릭하고 드롭다운 메뉴에서 메일 전체를 다운로드하거나 특정 라벨만 다운로드한다. 메시지는 .MBOX 형식으로 저장돼서 다른 이메일 서비스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장 공간 확보하기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드라이브의 15GB 무료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 스토리지 용량을 차지하는 이메일 첨부 파일을 쉽게 찾을 방법이 있다.

지메일의 검색 필드에 ‘size:xm’을 입력하되 ‘x’ 부분을 숫자로 넣는다. 여기서 m은 메가바이트를 의미한다. 그러면 사용자가 지정한 용량 이상의 첨부 파일이 들어있는 모든 이메일을 찾아준다. 해당 파일을 로컬 드라이브나 외장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받은 편지함에서 이메일을 삭제하면 저장 공간을 확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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