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구글, 소셜 검색 업그레이드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1.02.18

구글이 사용자의 온라인 인맥이 검색 결과에 더 많이 반영되도록 소셜 검색을 업데이트해 공개했다.

 

2009년 소셜 검색이 시작된 이후, 이 ‘소셜’ 검색 결과는 결과 페이지 하단의 특별 섹션에 표시됐었는데, 이것을 쿼리의 상관관계에 기반해서 주요 결과 목록과 합쳤다.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서 “동료나 친구와 같은 사람에게서 나온 검색결과를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며, 그들이 공유하거나 만든 검색결과 밑에는 주석이 달린다”라고 밝혔다.

 

소셜 검색을 이용하려면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고, 구글이 검색 쿼리에 사용하도록 원하는 소셜 네트워킹 계정을 연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트위터, 플리커, 유튜브 계정을 연결 시켜놓은 구글 로그인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의 인맥에서 만들어지는 소셜 검색 결과를 보게 된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소셜 네트워킹 계정으로 ‘프라이빗 매너(private manner)’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소셜 검색은 현재 영어 사용자에게만 가능하며, 업데이트된 내용는 다음 주부터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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