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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저 데이터 스토어로 NoSQL 시장 진출

Joab Jackson | PCWorld 2014.08.22
마이크소프트는 커가는 NoSQL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애저(Azure)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에 간단한 데이터 스토어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케팅 부서 소속인 빕호 카푸어에 따르면, 이 문서베이스는 모바일 또는 웹 앱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백엔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다.

현재 프리뷰 버전인 ‘애저 도큐먼트DB(AzureDocumentDB)’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첫 번째 NoSQL 스타일의 문서데이터베이스다. 또한 애저는 몽고DB(MongoDB), 몽고랩스(MongoLabs) 등을 포함한 다른 공급 업체들의 수많은 NoSQL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본 문서 저장 기능뿐만 아니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기능인 쿼리 처리 및 트랜젝션 시맨틱스도 제공한다.

지난 십 년간 NoSQL 데이터베이스의 양은 다중 서버를 거친 대용량 정보 저장 및 액세스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매우 빠르게 증가했다. 전통적인 SQL 데이터베이스는 이러한 작업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크기를 늘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또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 검색을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아파치 HBase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는 애저 하둡 서비스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애저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사전에 구성된 300개 이상의 가상 머신 이미지를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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