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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출시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2011.10.04
오라클은 샌프란시스코 오픈 컨퍼런스 동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묶은 오픈소스 하둡과 R 프레임워크를 위한 지원하는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하고 자사의 제품 라인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새로운 어플라이언스는 오프소프 하둡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데이터 통합, 로딩 툴, R 오픈소스 통계 분석 소프트웨어의 배포, 오라클 NoSQL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다.
 
분배, 높은 확장성, 키 값 데이터베이스가 특징인 오라클 NoSQL 데이터베이스는 "설치, 구성, 관리가 쉽고, 전 워크로드에 걸쳐 지원하며, 오라클의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이 뒷받침되는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을 제공한다. 오라클 측은 이것이 버클리 DB의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오라클 측은 "오라클의 R 분포가 R 애플리케이션이 이 시스템 내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11g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통합됐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 형태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격이나 출시 시각은 알려진 바 없으며, 가능하다면 애스터 데이터, 네티자, 그린플럼 등과 같은 제품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한편 래리 앨리슨은 또다른 새로운 BI 시스템인 엑사리틱스(Exalytics)를 공개했다. 래리 앨리슨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10배 압축된 데이터를 10배나 빨리 전송함으로써 결국 100배 많은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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