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퍼스널 컴퓨팅

“스카이레이크 누크는 팬이 없다”…비싼 가격이 단점

Jared Newman | PCWorld 2016.02.26
쿨링 팬의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인텔의 6세대 스카이렐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팬없는 초소형 PC가 출시됐다.



알루샤(Aaleutia)의 R50은 인텔 누크 키트를 이용한 최초의 저소음 스카이레이크 PC이다. 케이스는 한 장의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 부분은 CPU의 열을 방출하기 위해 구리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런 팬없는 설계에는 반대급부가 따르는데, 바로 가격이다. 알루샤 R50의 기본 모델은 인텔 코어 i3-6100U 프로세서에 8GB DDR4 RAM, 128GB SSD를 탑재했는데, 가격은 599파운드, 약 835달러이다. 코어 i5-6260U에 32GB RAM, 512GB SSD를 탑재한 고가 모델은 무려 1500달러가 넘는다.

한편으로 팬이 없으면 소비 전력도 줄어든다. 알루샤는 일반적인 타워 PC와 비교해 자사의 R50이 일반 영국 가정을 기준으로 한 해 15~60파운드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외 사양을 살펴보면, 4K 지원 미니 디스플레이 출력과 4개의 USB 3.0 포트, 이더넷, IR 수신기, 802.11ac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또는 우분투를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무려 5년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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