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미니 DC110 모델은 35mm 두께와 가벼운 무게, 휴대성이 강조된 소형 데스크톱 모델로, 낮은 소비전력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강력한 그래픽 성능과 뛰어난 연산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인텔 셀러론 847(1.1GHz) ULV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고 MSI 코리아는 설명했다.
또한 인터넷, 이메일,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등의 컴퓨터 작업 뿐만 아니라 TV, 음악, 비디오, 사진 재생 등 공간 절약형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HDMI 포트와 D-SUB 단자를 이용한 듀얼 모니터 환경이 지원되며, 프로젝터나 대형스크린 LCD TV 등의 장치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며, 5.1채널 오디오를 지원해 홈시어터 PC 역할도 한다고.
MSI코리아는 MSI 기술인 스마트 미디어링크 기술을 도입, 동영상 및 음악을 재생 내역을 유무선 네트워크 등을 통해 자신이 지정한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SI 유통업체인 엔씨디지텍 영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다채로운 데스크톱 완제품 및 베어본, 결합 제품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윈드 미니 DC110 미니PC 모델은 모니터와 일체형의 결합형 제품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탈부착이 용이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설정할 수 있고, DC110 미니PC 모델과 결합 형식의 HDTV 모니터 결합형 패키지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