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 브라우저

‘소리로 웹페이지 공유!' 크롬 확장 프로그램 ‘구글 톤’ 공개

Tim Hornyak | IDG News Service 2015.05.21
소리를 통해서 근처에 있는 기기와 바로 URL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크롬 확장 프로그램 구글 톤(Google Tone)이 공개되었다.

구글 톤(Google Tone)은 브라우저 페이지, 검색 결과, 동영상 및 다른 페이지를 사무실이나 교실, 가족들과 쉽게 굥유할 수 있도록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가 만든 실험적인 기능이다.

벽을 넘거나 소리가 도달하지 못하는 곳까지 가지는 못하지만, 근처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브라우저 URL을 공유할 수 있다.


노트북과 화상 컨퍼런스용 기기의 마이크는 사람 음성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구글 톤은 일반적인 전화 통화에 사용되는 DTMF(codec based on dual-tone multi-frequency signaling)에 기반한 코덱을 통합했다.

구글 톤은 매우 작은 소리로 작동하며 행아웃 상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스피커 음량이나 마이크의 민감도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크롬의 오른쪽 상단에 확성기 아이콘이 나타난다. 기기의 소리를 켜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URL을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구글 계정에 로그인해 있어야 하며, 톤 알림이 오면 프로필 이름과 사진이 나타난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