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매그니코어, 옵테론 역사상 최대 도약될 것"

Sumner Lemon | IDG News Service 2009.11.13

AMD가 최대 12개의 코어와 고속 메모리를 지원하는 고성능 신형 옵테론 프로세서 '매그니코어'를 내년 출시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AMD의 부사장이자 서버 비즈니스 제너럴 매니저 팻 패틀라는 회사의 2009 애널리스트데이 행사에서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옵테론 역사에 있어 가장 큰 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도약의 중심에는 매그니코어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그니코어는 2~4소켓 서버용으로 고안된 고성능 프로세서로 DDR3 메모리를 지원한다. 옵테론 6100 시리즈라는 모델명으로 시판되며 AMD의 마라넬로 서버 플랫폼의 핵심을 이룬다.

 

AMD로부터 독립한 글로벌 파운드리가 생산하며 제조공정은 45nm다.

 

AMD 측은 8코어와 12코어 등 두 종류 라인업으로 출시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시 시기는 내년 1분기로 계획돼 있다.

 

AMD는 또 코드명 '리스본'이라는 절전형 서버 프로세서도 준비하고 있다. 1~2 프로세서 소켓 서버용으로 고안된 이 칩은 4~6개의 코어를 탑재하며 옵테론 4100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스본은 2종의 서버 플랫폼에서 사용되는데 하나는 산 마리노 플랫폼이며 다른 하나는 애들레이드 플랫폼이다. 애들레이드 플랫폼은 초절전형으로 고안된 것이다.

 

리스본은 내년 2분기 중 출시될 계획이다.

 

2011년에는 매그니코어가 인터라고 칩으로 자리를 내주게 된다. 인터라고는 32nm 공정으로 제조된 보다 고성능 칩으로 12~16개의 코어를 내장하고 있으며 AMD의 불도저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기반하고 있다.

 

리스본도 32nm 공정에서 6~8코어를 탑재하고 불도저 아키텍처에 기반한 발렌시아 프로세서로 대체될 계획이다.

 

한편 패틀라에 따르면 AMD는 '스윗-스팟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역량을 2소켓 서버에 집중시킨다는 것이다. AMD는 전체 서버의 75%가 이 시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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